안녕하세요. 보노입니당. 요즘 일반 소설 외에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책은 영어 원서 그림책이에요. 영어 그림책에서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1년 남짓 영어 학원을 다니던 아이가 학원을 그만두겠다고 해서, 과감히? 학원을 그만두고 영어 책을 읽어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는 올해 중학교 입학을 합니다.. 중학생이 그림책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나이와 학년을 떠나 영어 책을 읽어 낼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한글 번역본이라면 어린이 눈높이 맞춘 문장들이라 손이 안 갔을 책들인데, 오롯이 영어 문장으로 한 권의 책을 읽어 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목표를 가졌기에 그림책부터 펼쳐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도 잘 따라와 주고 있습니다. 다독을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책장을 리더스북으로 채워가면서, 막막했던 영어 그림책 종류들도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 듯합니다. 리더스북 Clifford, Step Into Reading , Curious George, Little Critter 등 나름 엄마표 영어로 알려진 책부터 무한 반복으로 읽고 있고, 이번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스토리 위주로 구매를 했습니다. ▶ Step Into Reading 3 Arthur 시리즈 ▶ MR. Men & Little miss(한글 EQ 천재들) ▶ The Magic School Bus ▶ Fun to Read 2 Disney ▶ Henry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