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간호사 태움"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텐데요. 저는 언젠가 뉴스에서 이슈가 되었을 때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태움’은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에서 나온 말로,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괴롭힘 등으로 길들이는 규율을 지칭하는 용어다. <네이버> 간호사는 일반 직장 보다 힘든 전문 직종이라고 생각을 했고, 병원에 가면 간호사에게 보살핌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만 했을 뿐 그들에 노고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만약 내가 간호사의 직업을 갖게 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 봤을 땐 고개를 절레 흔들게 됩니다.개인의 희생일 필요한 여러 직업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가장 가까에서 만날 수 있는 그분들이 간호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간호사들의 이야기가 있는 책 몇 권을 소개해 봅니다. 간호사 이야기 책<yes24>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13명의 현직 간호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간호사들의 세계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저자 권혜림, 권성희, 문성미, 김지연, 신민정 출판 부키 발매 2012.07.31. 상세보기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는 2004년 초판이 발행된 오래된 책이지만 간호사 직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읽어 봤을 책입니다.아마도 그 힘든 '태움' 문화를 견딘 이들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책은 새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