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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블로그씨 1박 2일도 좋고 당일치기도 좋아요. 나의 특별한 여행 일기 기록을 공유해 주세요~ 일상이 여행, 어디를 가든 여행하듯 랄랄라! 서울을 벗어나 1박2일은 못해도 서울을 여행하는건 어때요? 늘 집 주변만 다니다가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좀 멀리로 여행을 갑니다. 서울 성수동 하루 나들이! 나들이 코스는 디뮤지엄 전시구경>보마켓 점심>서울숲 <디뮤지엄 전시> 디뮤지엄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디뮤지엄 성수동에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던데 한남동에 있던 디뮤지엄이 언제 성수동으로 옮겨온건가요? 넘나 오랜만에 가는디뮤지엄 전시! 어쨌든, 사랑 장르 전시 장소 디뮤지엄 기간 2022.03.16. ~ 10.30 디뮤지엄 서울숲 개관 특별전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2022. 3. 16. - 2022. 10. 30. 얼마전 인터파크 특가로 1000원에 입장권을 끊어뒀었답니다. 마침 시간이 되는 딸아이랑 같이 보러갔어요. 아무래도 사랑에 관한 전시다보니 이번 전시는 수위가 좀 있는 전시도 있어서 연인이나 친구등이 데이트하러 가기 좋을거 같아요. 그리구 디뮤지엄 전시는 한번 표를 끊으면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거! 전시장 계단을 오르다보면 제멋대로 흩어져있는것 같은 전구가 바닥에 표시된 곳에서 보면 하트로 보여진답니다. 아이디어가 참 기발해요. 어쨌든 사랑은 7개의 순정만화 대표작을 테마로 사랑에 관해...

From, 블로그씨 짧았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연휴 후유증을 극복하는 나의 꿀팁은? 꿀팁 그런거 필요한가요? 일상이라함은 평소의 삶을 말하는거니까 늘 살던대로 그렇게 또 하루를 사는거죠! ㅋㅋ 아침 출근하는 신랑을 보내고 간만에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해서 널고 바람 솔솔 불어오는 베란다 창가에 앉아 책을 펼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항아와 무수리와 상궁과 군주가 밤에 모여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법한 희안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아는 이야기들이 각색되어 등장하고 또 새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지니 재밌네요. 마치 야밤에 불끄고 모여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됩니다. 물론 나도 들려줄 이야기한자락 정도 떠올리면서요!ㅋㅋ 구기자꽃 바람이 솔솔 불어대니 가만 있을수가 없네요. 해서 안양천으로 산책을 나섰어요. 그런데 날씨가 희안하게 덥더라구요ㅠㅠ 구기자 지난번 폭우가 휩쓸고 간 뒤로 안양천은 이제 온갖 풀들이 득세하고 있더라구요. 넘어진 나무들은 어떻게 다시 다 세워놓긴 했는데 꽃밭에는 전에 없이 온갖 풀들이 자라고 또 전에 못본 꽃들이 핍니다. 연두와 초록과 연보라와 보라가 넘 이쁜 이 꽃의 정체는 뭘까요? 네이버 언니가 알려주네요. 구기자라고! 빨간 열매 기대됩니다. 어인일로 비둘기들이 앞서서 길안내를 하네요. 이 길에 뭐 먹을게 있다고... 금방동사니 금방동사니 안양...

From, 블로그씨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푸른 하늘의 날! 오늘 내가 본 하늘 풍경을 멋진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오늘은 아니에요. 태풍이 오기 바로 전인네요. 날이 하도 좋아 뛰쳐 나갔더니 하늘이 진짜 예술! 요즘 하늘 진짜 이뻐요! 집에서 내다본 하늘조차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던 날! 구름이 바람에 흰머리 날리는 모습! 역시 뛰쳐나간 안양천 하늘도 진짜 이쁘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맑은 하늘색인지! 징검다리를 건너며 또 한번 감탄! 비때문에 물이 불어서 엄청 세차게 흘러 시원합니다. 해를 삼킨 구름, 반대쪽 하늘은 전혀 다른 모습! 이 또한 멋짐! 물에 비친 하늘마저 장관이었던 날! 산책을 하면서도 하늘만 보며 걷게 되요. 벤치만 보면 앉아서 하늘멍! 멀리 북한산도 눈앞에 있는듯 선명했던 날! 손에 잡힐듯하더라구요. 어느새 해가 지고 노을이 지기 시작하던 하늘, 이곳은 고척스카이돔으로 가는 고척교! 늘 차만 타고 지나다니던 길을 건너봤는데 여기가 바로 노을 맛집! 고척교에서 본 노을이 비치던 북한산과 징검다리! 고척동 동양미래대 먹자골목, 얼기설기 전신줄마저 멋진, 건물사이로 비치던 노을도 이쁩니다. 최애 산책코스 안양천, 요즘처럼 하늘 파랗고 구름까지 이쁜 이런 계절엔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이런 맑은 하늘이 계속 쭈욱 되기를!

경의선숲길 오랜만! 사실 비오는 날 걷기 더 좋은 길인데 그동안은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온데다 아무래도 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니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어제는 볼일 보러 나갔던 딸아이랑 간만에 경의선 숲길에서 만나 데이트! 무시무시한 태풍을 물리친 용한마리 ㅋㅋ 그렇게 비가 내리 오더니 하늘이 열리듯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어찌나 쨍한지 이제 진짜 가을인가봐요. 한강을 건너려니 주말 내내 내린비로 한강물이 불어 흙탕물이더라구요. 한강다리아래로 한강물이 찰랑찰랑! 공덕역에서 걷기 시작한 경의선숲길은 온통 초록으로 가득했어요. 좀 걷다보면 서강대역즈음에 꽃밭길이 나오는데 비가 그렇게 왔는데도 꽃이 하나가득! 어릴적 시골에 살땐 이 맨드라미가 벌건데다 키가 너무 커서 좀 무서워보이기도 했는데 까만 씨앗을 털어대던 그때 기억이 나네요. 뭐하러 그랬는지... 경의선 숲길중에 노랗고 빨간 꽃들이 가득 핀길은 이길뿐이지 싶네요. 서강하늘다리를 건너는데 다리 난간에 패튜니아꽃은 여전하구요. 책거리역에 도착하니 관광을 온 건지 외국 손님들이 자주 눈에 띄더라구요. 오브젝트 서교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5길 13 이쯤 오면 꼭 들르는 오브젝트, 작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굿즈를 파는 곳인데 눈이 즐거워지는 곳이라 들러갑니다. 지하1층에는 늘 전시와 함께 상품를 팔곤 하는데 이번엔 마음씨라는 식물키트를 팔더라구요. 식물로 꾸며 놓은 공간이라 좋아요. 마...

요즘 딸아이가 발목 인대파열로 깁스를 하고 집에서 꼼짝 못하고 있어요. 섬을 간다 산을 간다 그러더니 산을 내려오다 그만 발목이 접질려서 ㅠㅠ 며칠 집콕에 답답함을 호소하길래 신랑에게 안양천에 좀 실어다 달라고! 간단하게 매트랑 캠핑의자랑 미니테이블 챙겨서 늘 산책하며 찜만 해두었던곳으로 드디어 소풍 나가봤어요. [네이버 지도] 서울 양천구 신정동 871-3 http://naver.me/GVMnx6PZ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naver.me 안양천 신정교 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갑니다. 이용은 무료구요 요즘 해마루 축구장 공사중이라 좀 번잡해요. 수레를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신정교와 오목교 사이 목동현대아파트쪽 안양천은 생태공원, 장미정원, 피크닉장, 사계절테마원과 실개천생태공원등등 각종 테마공원으로 꾸며놓았더라구요. 아마도 근처 주민들의 공원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짜 피크닉하기 좋은 곳이에요.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커다란 버드나무아래에다가 자리를 잡았어요. 딸아이가 발목이 아프니 멀리 갈수도 없고 여기서 제일 큰 버드나무더라구요. 나무가 워낙 커서 해를 가리기는 딱 좋은데 나중에 해가 좀 들어오기는 해요. 요즘 그늘이 좀 썰렁한 느낌이라 눈만 부시지 않으면 딱 좋음! 5월은 장미의...

요즘 날이 정말 좋아요. 물론 한낮의 햇살은 한여름 같지만. 바람이 참 기분좋게 불어주거든요. 이런 저런 핑계로 자꾸 게으름을 피우게 되지만 밖으로 쫌만 나가보면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하게 됩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아파트 울타리에 빨간 장미도, 동네 골목길 담벼락에도, 또 안양천에도 장미들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고척교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광명교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안양천 산책을 가면 늘 오른쪽 왼쪽으로 고민하곤 해요. 고척교에서 광명교 사이를 왕복하곤 하는데 어느쪽으로 어떻게 걸어도 좋은 산책코스! 햇살 뜨거울땐 우거진 벚나무 숲길로 바람 솔솔 부는 아침엔 꽃피는 안양천길로! 비둘기 식당 개장! 고척교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꽃밭! 얼마전까지 냉이꽃이 가득했던 이곳을 싹 갈아 엎어 또 꽃씨를 뿌려둔거 같은데 비둘기들이 좋다고 쪼아 먹고 있어요. ㅋㅋ 그 옆으로 유채꽃이 가득한데 날이 너무 좋다보니 꽃보다는 열매가 먼저 부지런을 떠는거 같아요. 아직 남아있는 냉이꽃은 노랗게 영글어 어느새 황금들녘을 만들고 있구요. 그리고 구일역과 안양교를 지나면 시작되는 광명햇살광장! 구로와 광명을 넘나들며 산책합니다. 광명햇살광장이 올해 유채꽃이 좀 부실해보이지만 산책하고 쉬어가기는 좋은 곳이에요. 드문드문 양귀비꽃이 빨갛게 포인트로 피어 있어 괜히 반갑구요. 지난해처럼 아마 조만간 양귀비꽃이 비집고 나와 빨간 꽃밭을 만들지 않...

서울 피크닉 명소 안양천 야생화 꽃밭 서울둘레길6코스 #서울둘레길6코스 안양천을 걷다보면 갖가지 야생화나 나무와 꽃들을 심어놓은 생태공원이 등장해요. 겨울엔 그저 쓸쓸한 풍경이더니 봄되고부터 갖가지 꽃과 식물들이 이쁘게 피고 있답니다. 요즘은 특히 유채꽃이 활짝피어 산책길이 참 이뻐요. 금계국 샤스타데이지 개망초등 온갖 꽃이 피는 안양천 안양천파크골프장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60-1 안양천에 파크골프장이 있어요. 이게 뭔가 했는데 게이트볼 같은걸 하고 계시더라구요. 골프하고 비슷한데 나중에 나이들면 혹시 저도 이런걸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 ㅋㅋ 파크골프장 옆 산책길을 걷다보면 꽃들이 한창 피고 있는 언덕이 보여요. 그 길은 사실 산책길은 아닌데 사잇길이 있어 걸을수가 있답니다. 주로 청소부 아저씨들만 다니시는듯. 어제 날이 너무 좋아 뛰쳐 나갔더니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눈과 코를 힐링시켜주더라구요. 개망초 샤스타데이지 파란 하늘에 구름이 어찌나 장관인지 진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던 어제 안양천! 금계국 수레국화 벌써 계절은 봄을 휘리릭 다 지나쳐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는거 같아요. 금계국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끈끈이대나무 톱풀들 여름꽃들이 모두 피고 있으니... 그렇게 고척교쪽으로 걷다보면 동양공전앞 안양천 징검다리가 나와요. 물살이 엄청 빠른 안양천 징검다리를 건너는 순간도 넘나 상쾌했어요. 간만에 날이 넘 좋아서 발걸음도 팔랑...

요즘 안양천이 유채꽃 천국이네요. 올해는 개화시기가 지난해 보다 늦은듯해요. 봄꽃 다 져서 아쉬워했는데 안양천은 아직 봄이에요. ㅋㅋ 동양미래대학교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445 동양미래대학 서울둘레길6코스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621-8 신정잠수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5가 빽다방 동양미래대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47길 23 늘 산책 다니는 길이지만 어제는 정말 하늘도 파랗고 이쁜 데다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기 산책길에 유채꽃 삼색 버들이 피어 향기가 그윽합니다. 이 코스가 서울 둘레길 6코스 중간이더라구요. 약 2시간 산책코스인데 걷다 쉬다 하다 보니 더 걸릴 수밖에! 얼마 전에 생긴 빽다방, 여기 망고주스 싸고 양도 많아요. 동양미래대 빽다방에서 망고주스 사들고 산책해도 좋구요 아니면 반대로 산책하고 차 마셔도 좋구요. 두루두루 다 좋음! ㅋㅋ 물이 콸콸 흐르는 동양미래대 앞 안양천 징검다리! 파란 하늘이 수채화 같던 날! 짠! 징검다리 건너 왼쪽 길로 쭉 산책길에 유채꽃이랑 삼색 버들이 장관, 포플러 나무까지 초록으로 합세하고 있어요. 파란 하늘에 노란 꽃, 자연의 색은 어쩜 이리 이쁜가요. 배추흰나비도 팔랑팔랑 날아다니구요. 지난해 이 길을 막 정비하고 그러더니 계절마다 꽃씨를 뿌려 꽃길을 걷게 하네요. 꽃 속에 폰을 넣어 셀카놀이도 잠깐 하구요. 자세히 보면 더 이쁘다...

지난주 안양천 산책길에 보니 유채꽃이 막 초록잎을 올리고 있었어요. 한동안 고성가고 어쩌고 하느라 못갔는데 오늘 아이들이랑 산책 나갔더니 유채꽃이 활짝 피고 있네요! 고척스카이돔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 구일역 1호선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33 뱀쇠다리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안양천 유채꽃은 고척돔뷰 안양천에서 광명대교쪽으로 양쪽 산책길에 피어 있어요. 어느쪽으로 걸어도 유채꽃을 볼 수 있지만 구로쪽 안양천길에 더 많이 피어 있네요. 고척돔에서 안양천으로 내려오다보면 노란 유채꽃밭이 한눈에 보여요. 얼마전만해도 냉이꽃이 가득했었는데 이제는 노랗게 열매가 맺혀 있고 그 밑에서 유채꽃이 드문드문 올라오고 있어요. 저 멀리 구일역도 보이구요 버드나무 한그루가 풍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네요. 이번엔 구일역 광명연결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벚나무길을 걷습니다. 해가 쨍한 요즘 한낮은 무지 더운데 벚나무길은 바람까지 불어대서 무척 시원합니다. 잠시 쉼터에 앉아 있으니 보기 드문 하얀 비둘기 한마리가 계속 우리를 지켜보더라구요. 자기 집이라고 그러는건지 ㅋㅋ 그길을 계속 걷다보니 안양천쪽으로 유채꽃이 노랗게 보이더라구요. 올해는 약속이나 한듯 이길에 유채꽃이 가득 피고 있네요. 봄에 유채꽃피는 제주도는 못갔지만 우리동네 안양천에는 이맘때면 유채꽃이 피어서 좋더라구요. 광명대교까지 쭈욱 유채꽃밭이 펼쳐집니다. 이제 피는 중이라...

이맘때면 서대문구청 연희숲속쉼터에 튤립이 만발할거 같았는데 아쉽게도 올해 날이 너무 따뜻해서 다 졌어요! 그래도 싱그러운 초록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어제는 엄마아빠 모시고 어버이날을 미리 당겨서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빠가 얼마전에 송어매기매운탕도 사주셨는데 이번엔 쭈꾸미를 사주시더라구요. 요즘 울 아빠는 돈쓰는 재미로 사신다고! ㅋㅋ 폭탄쭈꾸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51 홍제천인공폭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170-181 안산 자락길 숲속무대 개방화장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산2-13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5월은 가정의 달! 멀리 가기 힘들다면 서대문구청쪽 홍제천 인공폭포도 구경하고 연희숲속쉼터 산책도 하면 딱 좋은 코스에요! 폭탄쭈꾸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51 언젠가 한번 먹고 기억이 나서 갔던 식당! 그때도 맛있었는데 이번에도 맛있더라구요. 서대문구청 바로 앞에 있어서 차는 서대문구청에 주차하고(유료) 가면 됩니다. 매운걸 못드시는 엄마를 위해 직화구이쭈꾸미를 주문했는데 쭈꾸미가 제법 많이 나오더라구요. 나물 반찬이랑 쭈꾸미랑 같이 섞어서 비벼먹는거에요. 그냥 따로 따로 먹어도 되구요, 어묵탕이 같이 나와서 뜨끈하니 좋았습니다. 계란반숙까지 이쁘게 해서 주시더라구요. 쭈꾸미도 야들야들 맛있구요 나물 반찬도 더 달라해서 야채가득 넣고 맛있게 비벼 먹었어요! 엄마 아빠도 대 만족! 아빠는 며칠전 ...

어제 날씨 진짜 hot! 태양빛은 살을 찌르는듯 내리쬐고 바람은 또 어찌나 훈훈하던지 그저 당황스러웠던 날씨! 꽃이 여름을 부른건가요? 이대로라면 꽃피자마자 엔딩이지 싶네요. 엊그제 다녀온 여의도 밤벚꽃! 금요일이었는데 이날도 날이 너무 덥더니 벚꽃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이런 상태면 담주는 벚꽃엔딩? 어제 다녀온 안양천 낮벚꽃 좀 일찍 피고 있던 안양천 벚꽃도 늦은 벚꽃도 팝콘 터지듯 다 터져버린 어제! 코로나로 묶였던 발이 좀 풀린데다 서울 벚꽃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토요일인 어제도 꽃나들이 나오시는분들 정말 많던데 오늘은 더 많겠죠! 어제 그제 다녀온 벚꽃 명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동네주민들만 가는 명소지만 이런 시즌엔 역시 사람은 많다는 거! 주말 말고 평일을 이용한다면 더 좋아요. 담주쯤 낮벚꽃 밤벚꽃은 물론 벚꽃엔딩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코스 추천해 드릴게요. 첫번째 여의도 벚꽃 [네이버 지도] 샛강역 9호선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7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9 → 신길역 1호선 (도보 길찾기) http://naver.me/5VTYXm4E 네이버 지도 - 길찾기 샛강역 9호선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7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9 → 신길역 1호선 naver.me 며칠전에 다녀온 여의도샛강쪽! 여의도가 섬인건 사실 이 샛강때문이거든요. 샛강역에서 시작해 가로수로 심은 벚꽃길 따라 신길역까지...

어제 날이 진짜 여름 같았어요. 막 필까밀까하던 벚꽃들도 팝콘터지듯 터지고 조팝이랑 황매화도 막 피더라구요. 봄인가 했는데 여름이 올려는지... ㅠㅠ 도시 산책, 특히 서울 산책을 즐기다보니 해마다 한번이상은 꼭 산책하게 되는 곳이 있어요. 봄 가을에 특히 산책하기 좋은 낙산성곽길은 이화동벽화마을이 핫플이라 진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에요. 타임슬립한듯한 기분으로 걷게 되는 낙산성곽길! 서울 성곽길이 여러곳에 있지만 드마라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멋진 산책길이랍니다. 지금쯤 개나리가 만발했을거 같아서 갔는데 하필 20도나 될정도로 더운 날이라 맥주가 땡기던 산책 ㅋㅋ 지하철1호선 1번 10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흥인지문을 만나게 되요. 1번출구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성곽길로 걸어올라갈 수 있답니다. 여기가 종로 건강산책코스중 흥인지문공원에서 혜화문까지 걷는 코스에요. 추천 코스와 산책코스가 있던데 이미 다 걸어본 길이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코스들이에요. 흥인지문공원 가을에 노란 금계국이 만발하는 곳인데 지금은 풀과 소나무만 있어요. 공원 산책로로 올라가다보면 중간중간 쉼터가 있는데 쉬면서 흥인지문과 동대문디자이플라자등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보게 되는 곳이라 꼭 한번은 들러서 가시길요. 해질녘에 오면 노을과 야경을 보는 멋진 뷰이에요. 성곽길은 외부와 내부로 산책 가능한데 날이 더울때는 외부길로 걸어 올라가는게...

선유도공원이 지금 완전 꽃천지! 피크닉하기 정말 좋아요. 서울 피크닉, 선유도공원 산책하고 카페테리아나루에서 커피한잔!^^ 지금이 딱 버드나무 제철! 비가 한차례 오고나니 버드나무에 노란 꽃이 피어 연두연두합니다. 버드나무하면... m.blog.naver.com 일주일전에 소식 올렸을때만 해도 아직 살구꽃도 피지 않았었는데 벌써 살구꽃은 지고 있고 부지런한 수양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 여기가 무릉도원 아니 무릉앵원인가! <*櫻 벚꽃 앵> ㅋㅋ 축축 쳐지는 꽃가지가 넘나 멋스러운 수양벚꽃! 오늘 선유도공원 벚꽃 핀 모습이에요. 선유도공원에 수양벚꽃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완전 장관이었어요. 지금이 절정인가 싶더라구요. 햇살 뜨겁고 바람 살랑살랑 불어대니 꽃피기 딱 좋은 날씨! 선유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선유도공원을 갈때는 선유교를 건너서 가세요. 선유교에서 보는 풍경이 또 예술이에요. 차를 가져오시려면 한강공원주차장을 이용하시구요 선유도엔 장애우주차만 가능해요. 선유교를 건너며 보는 한강과 선유도공원 버드나무가 꽃이 만개해서 이뻐요. 버드나무꽃도 벌써 떨어지는 중인데 저기 한강공원 잔디밭위에 마냥 앉아 있어도 좋을듯해요. 선유도공원 “폐정수장에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와 묵객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2022년 4월5일 식목일에 안양천 벚꽃시작 수양벚꽃 만개 올해는 벚꽃축제도 재개한다던데 벚꽃명소로 유명한 안양천 벚꽃 개화 소식과 벚꽃 산책하며 피크닉 즐기기 좋은 코스 알려드릴게요. 어제 다녀와봤는데 벚꽃이 이제 막 피는중이라 이번주말에서 다음주가 절정일거 같아요. 안양천 산책길은 어디를 걸어도 좋지만 사람 많아지기전에 막 피고 있는 벚꽃 보고싶다면 지금 출동하세요! 서부간선도로 드라이브하시는 분들은 눈이 즐거울듯! 산책길쪽엔 아직이지만 도로쪽은 피었어요. 희안하게! 제가 산책하는 안양천이 서울둘레길6코스중 일부분이에요. 서울둘레길6코스는 안양천에서 한강 코스로 총 18.2km 도보로 4시간 30분 코스랍니다. 석수역에서 시작해 한강까지 나가는 코스인데 저는 목동교에서 광명대교 사이를 주로 걷곤한답니다. 제대로 걸으면 왕복 두시간이상 걸리는 코스! 사실 안양천산책길은 뚝방을 걷는 길이 대부분 벚꽃길이라 어떻게 걸어도 좋아요! 제가 산책하는 코스중 광명쪽 안양천이 시작되는 광명햇살광장은 이제 막 초록초록! 아마도 유채꽃이 자라고 있을거 같은데 4월 말이나 5월초나 되어야 필거 같아요. 튤립도 이제 막 잎이 올라와 꽃을 보려면 4월 중순 이후쯤? <첫번째 벚꽃길 추천코스> [네이버 지도] 구일역 1호선 → 뱀쇠다리 → 경기 광명시 철산동 9-8 (도보 길찾기) http://naver.me/Fhy1bhWo 네이버 지도 - 길찾기 구일역...

From, 블로그씨 따뜻해진 봄 날씨~ 요즘 데이트하기 좋은 핫플은 어디인가요? 나의 데이트 코스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요즘 따뜻한 봄날씨와 봄꽃들이 만발해 봄소풍하기도 데이트하기도 참 좋아요. 용산 데이트하기 좋은 핫플, 용산가족공원 소개할게요. 용산가족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이촌역 2번출구에서 5분거리, 차를 가지고 오시면 주차장 이용(유료), 매점이 없으니 소풍 도시락을 싸오거나 주변 맛집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커피나 디저트를 테이크아웃해서 오세요. 참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식당이나 카페 이용하셔도 좋아요. 용산가족공원은 지금 살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입구에서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하얀 꽃들에 눈이 번쩍! 살구꽃 그늘아래 돗자리펴고 피크닉 즐기시는 분들 많으십니다. 햇살이 뜨거운 낮엔 요런 자리가 좋아요. 살구꽃밭에서 인증샷! 파란 하늘에 하얗고 분홍빛 도는 살구꽃이 어찌나 이쁘던지. 무엇보다 용산가족공원은 주말이면 진짜 가족들로 붐빕니다. 그러니 좀 한산하고 여유럽게 데이트나 피크닉 원하시는 분들은 주말은 피해서 나가보세요. 용산가족공원은 지금 개나리도 활짝이고 버드나무가 노란 꽃이 피어 이뻐요. 간만에 딸이랑 아들이랑 봄나들이 나와서 넘나 즐거웠던 토요일! 가족 나들이로도 좋구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도 좋구요 아이들 어리다면 잔디위에서 뛰어다니기도, 놀이터에서 놀기도 좋은 공원이에요. 벌써...

요즘 꽃샘 추위하느라 날이 은근 쌀쌀한데도 그 덕분에 꽃은 예쁘게 핍니다. 분홍 진달래가 예쁘게 피는 국중박! 국립중앙박물관이에요. ㅋㅋ 바로 지난주에 갔을때만해도 아직 꽃봉오리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활짝 피다니요! 벚꽃도 지금 한창 꽃봉오리 가득하니 다음주엔 만개할 거 같아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이촌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연결통로가 아닌 2번출구로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다보면 서문초소 바로 옆에 오솔길이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을 빙둘러 산책하는 길인데 이 길이 참 좋더라구요. 박물관오솔길 중간중간 끊어지지만 진달래핀길을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아요. 정자와 벤치와 피크닉테이블이 있거든요. 생강꽃이 양쪽에 피어있는 입구라 꽃향기가 납니다. 초록 잎이 나면 더 이쁘더하구요. 화단에 피는 꽃이나 나무에 이름표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자연생태체험을 해도 좋을듯해요. 사실은 어른들이 더 궁금하다죠. ㅋㅋ 조금만 걷다보면 오른쪽 작은 연못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지난번엔 여기서 소풍을 즐겼었어요. 햇살이 넘나 따스해 온실 같은 분위기거든요. 언덕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햇살에 꽃잎들이 투명하게 반짝반짝합니다. 진달래 그림자가 비치는 연못, 여기 사실 새들의 쉼터에요. 까치 직박구리 박새등이 물을 바라보며 물멍하는걸 볼 수 있어요. ㅋㅋ 사실 멋드러진 배롱나무밭이라 여름엔 배롱나무가 흐드러집니다. 가지...

오늘 하늘이랑 구름이 진짜 예쁘네요. 이런날은 봄나들이 가줘야 하는데 ... 울집 베란다 카페에서 보는 하늘도 참 예쁘거든요. ㅋㅋ 하지만 오늘 같은날 소풍가기 딱 좋은 여의도생태공원 소개해드릴게요. 며칠전 월요일에 다녀왔는데 서울에 이렇게 멋진 곳이 숨어 있다니 그동안 왜 몰랐을까 한 곳이에요. 만복국수집 국회의사당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6 더하우스소호 B107호 금강산도 식후경, 소풍 도시락 챙겨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밥먹고 가고 싶다면 이 코스 추천합니다. 국회의사당역 더하우스소호 건물에 주차하면 1시간 주차권 주더라구요. 더하우스소호 지하1층엔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요. 저희가 픽한 맛집은 만복국수집! 점심으로 보쌈세트국수 정식이 있던데 푸짐하고 맛있고! 간만에 여의도에서 일하는 막내 불러서 여동생이랑 남동생이랑 셋이 먹었는데 낮부터 술 ㅋㅋ 밥먹고 옆에 스타벅스 카페가 있어서 차도 테이크아웃했어요. 맛난 차 들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바로 샛강생태공원! [네이버 지도] 더하우스소호여의도오피스텔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9-1 (도보 길찾기) http://naver.me/x1aT9Saz 네이버 지도 - 길찾기 더하우스소호여의도오피스텔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9-1 naver.me 차를 가져가게되면 여기 주차장이 있으니 네비로 찍고 가면 되요! 샛강 생태공원은 사실 아이들 어릴적에 간적이 있어요. 그때...

용산 미군부대가 철수되고 일부 개방한 곳이 있대서 얘기만 듣다가 드디어 가봤어요. 젊은 친구들에게 핫플이라고 해서 갔는데 분위기는 좀 썰렁했지만 주변에 용산가족공원이랑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어 한번쯤 나들이 삼아 가기는 괜찮아요.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입구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 서빙고역 1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어요. 길을 걷다보면 목련이랑 개나리랑 활짝 피어 눈이 즐거워요. <운영시간> 화요일~토요일09:00 ~18:00 입장마감17:00까지! 매주일월, 1월1일, 추석당일 휴무 일요일 월요일 휴무니 참고하세요. 공원내 취식이 가능하대서 김밥이랑 와플 사가요. 입구모습이에요. 빨간 벽돌에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들어가면 안내판이 있는데 그냥 휘리릭 지나가게 되요. 안내소에 들어가면 간단하게 인적사항을 적고 출입증을 받아 걸고 다녀야합니다. 왜서? 괜히 따짐. ㅋㅋ 안내소에 간단하게 안내지도가 있어요. 아주 넓은 곳이 아니라서 뭐 그냥 들어가서 돌아다니면 되는걸! 공원으로 조성계획중인 용산기지중에 장교 숙소5단지 일부만 공개하고 있어요. 나중에 공원 조성하게 되면 진짜 엄청 큰 공원이 될거 같네요. 유모차 무료대여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교숙소를 부분 리모델링해서 문화 전시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공원조성을 위한 참여의장으로 만들었다는데 글쎄! 카페도 하나 있는데 진짜 카페가 아니라 전시공간이에요. 커피나 음료를 파는것도 아...

지금이 딱 버드나무 제철! 비가 한차례 오고나니 버드나무에 노란 꽃이 피어 연두연두합니다. 버드나무하면 선유도 그리고 한강이라죠! 살구꽃도 많은데 주말에나 만개할거 같구요 벚꽃은 이제 막 꽃봉오리 올라와 1주일 뒤쯤에나 꽃필거 같아요. 진짜 1주일뒤 만개한 벚꽃 https://m.blog.naver.com/ksjae0207/222694677945 서울벚꽃피크닉, 엄마 아빠랑 벚꽃 만개한 선유도공원 소풍!^^ 선유도공원이 지금 완전 꽃천지! 피크닉하기 정말 좋아요. 일주일전만 해도 아직 살구꽃도 피지 않았었는데... m.blog.naver.com 선유도공원 "폐정수장에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와 묵객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모습은 사라졌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되었습니다. 2002년에 재생되었다니 선유도 공원도 어느새 20년이나 되었네요. 막 개장했을때부터 거의 해마다 빼놓지 않고 가는 곳인데 해가갈수록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섬이라 아늑하고 따뜻하구요. 선유도는 한바퀴 도는데 20분정도면 되요. 하지만 바깥쪽길로 한바퀴 천천히 돌고 시간의 정원으로 들어...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러더니 월요일이 그날이었네요. 웬만하면 월요일은 쉬는걸로! 박물관 미술관두 그렇고 식당들도 요즘은 월욜이 쉬는데가 많더라구요. 인왕산 숲속쉼터가 월요일 설날 추석날 휴무! ㅠㅠ 하지만 매화가 피기 시작하고 산수유는 이미 피어 노랗게 물들고 초록이 초록초록하니 산에 가기는 딱 좋은 날씨! 오늘도 햇살 좋은걸 보니 또 엉덩이가 들썩? ㅋㅋ 어제 아침햇살이 좋아서 베란다 화초랑 노는데 여동생이 날 좋다고 인왕산 숲속쉼터에 가자고! 안그래도 날 좋아서 산책갈까 했는데 여동생이랑 딱 통한거죠. 하지만 역시 뜻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다는 거! ㅋㅋ [네이버 지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산4-36 http://naver.me/xswcVJVw 네이버 지도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naver.me 인왕산숲속쉼터가 아직 네이버주소에는 숲속쉼터라고 안나오네요. 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위로 올라 성곽길을 걷다보면 나오는데 건축대상 받았다는 진짜 숲속에 있는 분위기 좋은 쉼터에요. 아직 나뭇가지들이 쓸쓸해보인다구요? 노노노! 햇살 이쁜 파란하늘이 배경이 될때는 그게 또 얼마나 운치가 있는지 ㅋㅋ 그리구 비가 한차례 오고나니 자연이 지난주와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반깁니다. 그리고 잘 보면 꽃눈들이 동글동글 솟아 어느계절에도 볼 수 없는 사랑스러움들이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청운공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3-55 청운공원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