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평범한 것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왕가위 감독의 작품 추천 입니다. 왕가위 감독의 예술 영화 추천 순서로는 1.아비정전 2.중경삼림 3.해피 투게더 4.화양연화 순서로 이어지겟습니다. 1.<아비정전>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번째 추천 영화<아비정전>은 왕가위 감독의 1990년대 개봉작으로 2번째 연출 작품에 해당합니다. 주연 출연진으로는 이제는 볼수없는 장국영 배우의 리즈시절을 볼수있기도 한데요. 이번 <아비정전>에서는 감독의 예술적인 연출 효과가 굉장히 인상적이게 다가올것입니다. <열혈남아>에서 보여주었던 스텝 프린팅 기법이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공간&시간을 활용한 인물에 집중되게 하는 연출을 선택하여 각 인물들이 느끼는 감정선들을 보다 가까이서 들여다볼수있게 하였는데요. 물론 내용면에서는 "와 엄청 대단하다!"라는 느낌은 없었지만 작품안에 녹아져있는 왕가위 감독의 예술적인 터치감들은 내용은 조금 평범하고 엉성할지라고 계속해서 보게 되는 매력을 지녔던것 같아요. 마지막 작품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양조위 배우님이 나와서 "이게 뭐지?"하였던 부분은 흥행이 실패함에 따라 2부 제작이 무산되었기때문이였습니다. 이점을 참고하여 감상해본다면 한 영화안에 다양한 시도들이 들어있다는것을 분명 느끼실수있을것 같아요. 네이버 평점 8.77&imdb 평점 7.5점으로 국내/해...
18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왕가위 감독의 영화<중경삼림> 감상 후기입니다. <중경삼림>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중경삼림 감독 왕가위 출연 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금성무, 주가령 개봉 2024.02.28. 1.<중경삼림> 줄거리 1부-옷깃이 스친 순간 서로의 거리는 단 0.01cm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중경삼림> 영화 시작은 1994년 홍콩을 배경으로 경찰 223(금성무)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223은 만우절 날 거짓말같이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힘들어하는 순수한 청년이다. 그는 4월 28일 9시 금발의 가발과 선글라스를 낀 여인과 옷깃이 스친 57시간 후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금발의 가발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인은 사실 불법 약 밀매 업자이다. 그녀는 백인 보스의 명령을 이어받아 인도인들과 함께 불법 약을 밀애하려다가 보스의 배신으로 일이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그녀는 불법 약을 가지고 사라진 인도인들을 쫓아 차례차례 제거해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들린 bar에서 전 여자친구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223과 술 한 잔을 기울이게 된다. 223은 바에서 처음으로 들어오는 여자를 사랑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금발&선글라스를 착용한 매력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