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감상 후기입니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에너미 앳 더 게이트 감독 장 자크 아노 출연 조셉 파인즈, 주드 로, 레이첼 와이즈, 밥 호스킨스, 에드 해리스 개봉 2001.05.19. 1.<에너미 앳 더 게이트> 줄거리 소련의 저격수 "스탈린 그라드" 도시를 지켜라.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시작은 5살 어린아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늑대를 사냥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저격총을 들고 숨을 고르고 있던 어린아이는 옆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게 만드는 할아버지의 말에 집중한다.하지만 두려운 나머지 늑대를 쏘지 못한다. 1942년 2차 세계대전, 유럽 대륙은 나치군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무너져 간다. 승승 장구하던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군은 소련 연방공화국의 중심을 뚫고 아시아 대륙의 유전을 향해 진격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아시아 대륙의 유전을 향해 진격하는 것에는 큰 장애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볼가강 유역의 도시 스탈린 그라드를 뚫고 가야 하는 것! 스탈린 그라드가 뚫리면 모든 것이 독일 나치군 손에 들어가는 철채의 위기 상황 속 소련은 이곳을 지켜내기 위해 수많은 병력을 동원하기 시작한다. 이 같...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티벳에서의 7년> 감상 후기입니다.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티벳에서의 7년 감독 장 자크 아노 출연 브래드 피트, 데이빗 듈리스, B.D. 웡, 마코 개봉 1997.12.20. 1.<티벳에서의 7년> 줄거리 이기적인 산악인의 엄청난 여정.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티벳에서의 7년> 시작은 오스트리아 출신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브레드 피트)가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 최고봉 낭가 빠르트 원정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히말라야 원정이 시작되고 하인리히는 원정 도중 다리를 다친 것을 대장 피터(데이빗 듈리스)에게 말하지는 않아 위험천만한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그가 원정을 떠난 시점은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기 직전이었다. 그런 이유로 산행 도중 전쟁이 발발하자 그는 원정 도중 영국 군들에 의해서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어버린다. 그는 몇 차례 탈옥을 감행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보게 되는데 고향에서 아내가 보낸 편지를 보고 더욱 낙심하게 된다. "당신이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건 안타깝게 생각해 하지만 내 아이에게는 아빠가 없다고 말할 거야" 편지를 보고 그는 다시 한번 탈옥을 감행하지만 역시나 실패한다. 그러다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탈옥을 하기 위해 언어를 조금...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안드레이 타르코프 스키 감독의 도전해 보면 좋은 어려운 작품 추천입니다. 도전해 보면 좋은 어려운 작품 추천 순서로는 1.<이반의 어린 시절> 2.<솔라리스> 3.<거울>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1.<이반의 어린 시절>-흑백으로 표현된 전쟁이 던지는 메시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 번째 추천 <이반의 어린 시절>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스크린 데뷔 작품입니다. 흑백 영상미로 연출된 <이반의 어린 시절>은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주인공 이반이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되어 복수심에 사로잡히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는데요. 전쟁이 던지는 비극적인 메시지를 흑백 영상미와 함께 보다 가까이 전달하였으며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예술적인 연출력이 담겨있어 몰입도 면에서도 굉장히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대중성 있는 내용을 다루지 않으며 자신의 예술적 가치관을 그대로 밀고 가 나는 타르코프 스키의 작품답게 <이반의 어린 시절> 또한 대중성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타르코프스키의 영화들 중 가장 짧은 러닝타임으로 제작됐으며 스토리를 차곡 차곡 쌓아가는 전개를 선택하여 흐름 자체도 혼란스럽지 않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조금은 쉽게 도전해 볼 만한 작품인 것 같아요. 또한 최근에 개봉하여 좋은 호평을 받은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서 등장하는 감...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베어> 감상 후기입니다. <베어>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정보 3.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베어 감독 장 자크 아노 출연 유크 더 베어, 잭 월래스, 체키 카료, 앙드레 라콤베 개봉 1992.07.28. 1.<베어> 줄거리 고아된 애기 곰.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베어> 시작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와 벌들을 내쫓으며 꿀을 따고 있는 어미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어미가 구한 꿀을 맛있게 발라먹은 아기는 더욱 많은 꿀을 구하기 위해 나무를 쓰러트리는 어미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나무가 흔들리면서 지반이 약해졌고 작은 산사태가 일어난다.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 어미는 떨어지는 바위를 피하지 못하였고 그대로 바위에 깔려 죽게 된다. 어미가 죽어 고아된 아기 곰. 아기는 부모의 보호 없이 혼자 위험한 야생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한편 야생동물 사냥꾼 두 명이 곰을 사냥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끝마친 상태이다. 그들은 이미 두 마리 사냥을 끝마친 상태였고 다음 목표물을 추적하던 도중 엄청나게 큰 수컷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몇 시간 후 둘 앞에 2m가 훌쩍 넘는 수컷이 모습을 들어내고 곧바로 총을 발사한다. 하지만 총알은 거대한 베어를 뚫지 못하고 그대로 다리에 박혀버린다. 놀란 수컷곰은 피를 철철...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연인> 감상 후기입니다. <연인>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연인 감독 장 자크 아노 출연 제인 마치, 양가휘, 프레더릭 메이닌거, 아르노 지오바니네티, 멜빌 푸포, 리사 폴크너, 필립 르 뎀, 타니아 토렌스 개봉 1992.06.20. 1.<연인> 줄거리 호기심 많은 소녀 부자 남자를 만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연인>은 노년에 접어든 여자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1920년대 후반 베트남에 살고 있는 17살 소녀(제인 마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기세가 기운 집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엄마는 첫째 둘째 아들만 감싸고 딸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다. 또한 첫째 아들은 소위 말하는 망나니 짓을 하고 다니는데 불법 약을 사들이기 위해 엄마가 번 돈을 훔치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며 가족을 등한시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가장이다. 소녀는 방학을 보내고 사이공에 있는 학교 기숙사로 돌아가기 위해 배를 타게 된다. 때마침 기사가 운전하는 검은색 고급 자동차가 배에 탑승하게 되고 배가 출발하고 몇 분이 안 되어 차에서 중국인 남자(양가휘)가 내린다. 그는 난간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있는 소녀 옆으로 가 담배를 건네며 말을 건다. 사실 그는 소녀를 첫눈에...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영화 <나 홀로 집에 2> 리뷰입니다. <나 홀로 집에 2> 리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맥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존 허드, 캐서린 오하라, 에디 브랙큰, 데빈 라트레이, 키에란 컬킨, 게리 바만, 롭 슈나이더 개봉 1992.12.18. 1.<나 홀로 집에 2> 줄거리 가족은 플로리다에, 나는 뉴욕에!?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나 홀로 집에 2> 시작은 1편과 마찬가지로 성탄절 휴가를 맞아 플로리다로 여행을 가기 하루 전날에 정신없는 분위기의 맥콜 리스터 가족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큰 사고를 친 주인공 케빈(맥컬리 컬킨)은 녹음기를 들고 장난을 치고 있었고, TV에서 방송되는 뉴욕의 최고급 호텔로 유명한 플라자 호텔 홍보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예약 방법을 녹음한 뒤 흥이 나는 노래를 부르며 샤워를 하고 있는 삼촌의 목소리를 녹음하게 된다. 그날은 케빈과 형 버즈가 함께 성가대에서 합창곡을 부르는 모습을 보기 위해 가족들이 장소에 방문하게 된다.주인공의 독창이 시작되고 버즈는 뒤에서 장난을 쳐 케빈을 망신 준다. 또 화가 난 주인공은 장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형 버즈의 마음에도 없...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영화 <나 홀로 집에 1> 감상 후기입니다. <나 홀로 집에 1>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나 홀로 집에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맥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존 허드, 로버츠 브로좀, 캐서린 오하라, 안젤라 고덜즈, 데빈 라트레이, 게리 바만, 힐러리 울프 개봉 1991.07.06. 1.<나 홀로 집에 1> 줄거리 가족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어.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나 홀로 집에 1> 시작은 성탄절 휴가를 맞아 프랑스로 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날, 맥콜 리스터 가족이 모여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때마침 방문한 동네 경비는 성탄절에는 좀도둑이 많기 때문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 시스템에 대해 묻게 되고 아빠 피터(존 허드)는 보안 시스템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주게 된다. 곧이어 주문한 피자가 배달되었고, 평소 치즈 피자를 좋아하는 주인공 케빈(맥컬리 컬킨)은 형 버즈(데빈 라트레이)의 짓궂은 장난에 화가 나 식사 자리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런 이유로 엄마 케이트(캐서린 오하라)는 케빈의 억울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3층 다락방에서 혼자 자라며 자리를 떠나버린다. 화가 난 주인공, 그날 밤 자기 전 하나님께 작은 소원을 빌게 된다."가족...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불을 찾아서>감상 후기입니다. <불을 찾아서>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정보 3.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불을 찾아서 감독 장 자크 아노 출연 에버렛 맥길, 론 펄먼, 니콜라스 카디, 래 돈 총, 게리 슈왈츠, 프랭크-올리비에 본넷 개봉 1991.11.23. 1.<불을 찾아서> 줄거리 원시인들의 모험.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불을 찾아서> 시작은 8만 년 전을 배경으로 동굴에서 거주하고 있는 울람족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부족원들은 자연에서 얻은 불을 이용하여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부족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거처를 옮기던 도중 야생 늑대들의 공격까지 받게 되면서 편안한 삶을 누리게 해준 불이 꺼져버리고 만다. 그런 이유로 울람족의 건장한 세 명의 남자는 불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들의 모험은 역시나 순탄하지 않다. 가는 길에 벵골 호랑이의 공격을 받게 되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다 저~멀리서 보이는 다른 부족들이 살고 있는 야영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는 연기를 따라 야영지에 잠입하기로 한다. 하지만 야영지에 거주하는 부족들은 인간을 먹는 식인종이었으며 잠입하는 것도 걸리게 되어 그들과 작은 전투가 벌어진다. 식인종과 전투에서 승리한 남자 나오...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 <거울>감상 후기입니다. <거울>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거울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출연 마가리타 테레코바, 아나토리 소로니친, 타마라 오고로드니코바, 니콜라이 그린코, 알라 데미도봐, 유리 나자로브, 올레그 얀코브스키 개봉 미개봉 1.<거울> 줄거리 과거의 파편이 현재와 합쳐져 조각이 되어간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거울> 시작은 2차 세계대전 중 한 여인이 통나무 울타리 위에 앉아 남편을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그녀에게 한 의원이 찾아와 그녀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고 그녀가 사실 남편이 없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된다.(손가락에 반지가 없는 것을 보고),그리고 그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우리는 늘 불신하고 서두르죠.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다음 장면에서는 어린 알료사가 아버지가 어머니의 머리를 감겨주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는 거울을 보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이후 숏츠 형식의 다큐멘터리가 흑백과 컬러의 교차 방식으로 전개되고 아무런 개연성 없는 인물들이 한 시퀀시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복잡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2.<거울> 명대사 우리는 우리 내면에 있는 본성을 믿지 않기 때문이죠. 우린 항상 뭔가 불신하고 항상 서두르...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로스트 가든 부츠 루트 블랙 색상 43 사이즈 내 돈 내 산 리뷰입니다. 리뷰 글 순서는 1. 머리말 2.<로스트 가든 루트 부츠 블랙 색상> 상세 정보 3.<로스트 가든 루트 부츠 블랙 색상> 총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 머리말 요즘 와이드 팬츠를 부츠 안에 넣어서 코디하는 패션이 굉장히 멋스럽고 연출해 보고 싶었기에 적당한 부츠를 찾고 있었는데요, 부츠 하면 딱하고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인 팀버랜드 6인치 부츠를 자신들만의독보적인 브랜드 색깔과 기술 퀄리티에 맞게 오마주 하여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로스트 가든 브랜드의 루트 모델을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로스트 가든 공식 홈페이지. 색상은 블랙, 브라운, 탄 이렇게 3가지 색상 중, 무난하게 착용하고 싶어서 블랙 색상을 선택하였고. 부츠는 살짝 넉넉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평소 275-280을 신는 저는 43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2.<로스트 가든 루트 블랙 색상> 상세 정보 배송은 3일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패킹은 저렇게 브랜드 로고가 적혀있는 고급스러운 박스에 잘 포장되어 배송되었고,박사를 열어보면 보증서+부츠를 담을 수 있는 파우치 케이스가 함께 들어가 있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팀버랜드 6인치 부츠는 실물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 하나, 두 부츠는 앞 세입에...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감상 후기입니다.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아베 히로시, 키키 키린, 마키 요코, 고바야시 사토미, 요시자와 타이요, 릴리 프랭키, 이케마츠 소스케, 하시즈메 이사오, 마츠오카 이즈미, 하야마 쇼노 개봉 2016.07.27. 1.<태풍이 지나가고> 줄거리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시작은 연립주택에서 소설가를 꿈꾸는 아들 료타(아베 히로시)에 대해서 누나 치나츠와 엄마 요시코(키키 키린)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때 작가 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글재주를 가졌지만 지필 한 작품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내지 못한 료타는 흥신소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그는 오늘 엄마 집에 찾아가 돌아가신 아빠 유품 중 돈이 될만한 것을 찾는데 이미 돈이 될만한 물건은 존재하지 않아 보인다. 그는 번번한 수입이 없었던 그 시절 현실적인 아내 쿄코(마키 요코)와 이혼하게 되었으며 한 달에 한 번 보는 아들 싱고에게 미즈노 야구 글러브를 선물해 주고 싶지만 월세를 내기에도 빠듯한 실정이다. 그는 오늘 흥신소에서 의뢰받은 일을 가지고 역제안을 해 받아낸 금액으...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어웬드 브랜드에서 데려온 더스티 배기 데님 진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글 순서는 1. 머리말 2.<어웬드 더스티 배기 데님 진> 상세 정보 3.<어웬드 더스티 배기 데님 진> 총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 머리말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 어웬드. 에모 스탠스 클럽과 함께 굉장히 다크 한 스트릿 무드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블랙 칼라 진이 별로 없어서 찾고 있던 차에, 최근 발매한 배기 데님 진이 너무 이뻐 보여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나왔다 하면 빠르게 없어져서 못 데려올까 걱정되었었는데,널널한 재고수량 덕분에 손쉽게 구입하게 되었어요. 허리 사이즈 30-32 정도를 입는 저는 1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2.<어웬드 더스티 배기 데님 진> 상세 정보 배송은 12.9일에 구입하여 11일에 완료되었으니 이틀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박스 포장 안에 저렇게 비닐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배송되었어요. 제가 데려온 1사이즈는 허리 40-45 / 총장 116 / 허벅지 38로 굉장히 넉넉한 사이즈로 선택하였습니다. 어웬드 더스티 배기 데님 진 1사이즈 오른쪽/왼쪽 앞면 사진입니다. 오른쪽 앞면에는 바지 주머니 바로 아랫부분에 대미지 디자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에 구입한 에모 스탠스 클럽 디스 진 v2보다는 많은 양의 대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기...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기다리는 카메라 구도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작품 추천입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작품 추천 순서로는 1.<아사코> 2.<해피아워> 3.<드라이브 마이 카> 4.<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1.<아사코>-내가 사랑한 건 형태일까, 마음일까.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 번째 추천 영화 <아사코>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2018년도 개봉 작품으로 감독의 첫 상업영화입니다. 주연 출연진으로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카라타 에리카가 주연으로 하였는데요, 여주인공 역을 맡은 카라타 에키라의 연기가 조금 밋밋하다는 평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작품 안에서 보이는 정적인 카메라 구도와 영상미+자극적인 요소를 보고 있으면 위에 말씀드린 사항이 전혀 불편하지 않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아사코>에서는 탄탄한 각본과 훌륭한 영상미에 더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만의 특유 카메라 구도가 특히 인상적이 였다고 생각했는데요. 인물이 떠나간 자리에 조금 더 머물러있고 인물이 등장하는 곳에 먼저 도착해있는 카메라 구도를 보고 있으면 묘한 몰입도와 함께 한 장면에 시선이 조금 더 머무르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몰입도 있는 카메라 구도와 함께 신선한 설정이 더해진 내용을 감상하고 있으면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느껴볼 수 있...
알찼다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 <솔라리스> 감상 후기입니다. <솔라리스>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솔라리스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출연 니콜라이 그린코, 아나토리 소로니친, 올가 바르네트, 타마라 오고로드니코바 개봉 미개봉 1.<솔라리스> 줄거리 솔라리스 학은 연구하는 심리 학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솔라리스> 시작은 솔라리스 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 켈빈(니콜라이 그린코)에게 연구소에서 보내온 테이프가 전달되는장면으로 시작한다. 연구소에서 보내온 테이프는 솔라리스에 있는 의식의 바다에 관한 내용이었고 그곳에서 신비한 경험을 했던 비행사 베르톤이 과학자들 앞에서 자신이 눈으로 보고 경험한 신비한 현상을 설명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말로는 설명 불가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비밀이 궁금했던 켈빈은 곧장 우주정거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켈빈은 그곳에서 스나우토,사르토리우스 박사를 만나게 되고 기바리안 박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주정거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모르고 있던 켈빈은 의식의 바다가 엄청난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방문자의 의식 속 어떤 존재를 물체 화해 버리는 것이었다. 바로 그날 밤 오래전 주...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블런드 스톤 첼시 부츠 610블랙 색상 내 돈 내 산 후기입니다. 글 순서는 1. 머리말 2. 블런드 스톤 610 블랙 색상 상세 정보 3. 총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 머리말 평소 270-275 정도를 신지만 발볼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넉넉한 사이즈를 선호하던 제가 예전에 구입하였던 닥터마틴 첼시 부츠가 발이 너무 아팠던 이유로 그동안 첼시 부츠를 꺼려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호주 브랜드 블런드 스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역사와 기술력으로 호주 현지 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여행을 간다면 꼭 데려와야지 생각했었는데, 이번 시드니 여행 도중 시간이 되어 잘 신어보고 데려왔습니다. 시드니에는 블런드 스톤 자체 매장이 있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로 따지면 ABC 마트? 같은 곳에 입점해있었는데요.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원하는 착화감을 느껴보고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데려온 모델 번호는 610이며 블랙 색상입니다. 와이프도 신어보더니 "너무 편하다!" 하면서 브라운 칼라 600모델로 같이 구입하게 되었어요. 여러 모델을 신어보면서 결정에 살짝 혼돈이 오긴 했습니다. 특히 500모델도 인기가 많은데, 저희는 600/610으로 선택하였습니다. 2.<블런드 스톤 610 블랙 색상> 상세 정보 블런드 스톤 610 모델 블랙 610/브라운 600 색상 신발 사이즈 ...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 <이반의 어린 시절> 감상 후기입니다. <이반의 어린 시절>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순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이반의 어린 시절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출연 니콜라이 버리아예프, 니콜라이 그린코,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개봉 미개봉 1.<이반의 어린 시절> 줄거리 전쟁이 낳은 복수.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이반의 어린 시절> 시작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엄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반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소년이 눈을 떴을 때 평화로웠던 마을은 온데간데없고 전쟁으로 피폐해진 삭막한 도시가 눈에 들어온다. 소년의 이름은 이반. 그는 적진형에 있는 집에서부터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을 지나 아군 진형으로 무사히 도착한다. 아군 진형에 도착한 소년은 사령부에 전화를 걸어 콜린 대위에게 자신이 여기 있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몇 시간 후 진형에 도착한 콜린 대위는 무사히 돌아온 아이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사실 이반은 소비에트 정창별로 근무 중이다.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어 고아된 아이, 전쟁은 아이에게 유일한 행복을 뺏어가버렸고 복수만을 남겨주었다. 넌 군사학교로 돌아가.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랴즈노프 대령은 이반을 군사학교로 보내려고 한다. 전쟁은...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최근 구입한 발렌시아가 브랜드의 스니커즈 스테이플러 블랙 칼라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글 순서는 1. 머리말 2. 스테이 플러 블랙 상세 정보 3. 총평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1.<머리말> 최근 눈여겨보고 있던 발렌시아가 스테이플러 블랙 색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린 인천공항 2터미널 발렌시아가 매장에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가 있어서 바로 데려왔는데요. 현재 국내에는 재고가 없어 구하기 힘든 색상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2.<스테이 플러 블랙 상세 정보> 발렌시아가 스테이플러 블랙 칼라 사진입니다. 신발 이름 그대로 스테이플러가 곳곳에 박혀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죠. 옆에 면에서 봤을 대도 곳곳에 스테이플러가 박혀있으며 뒤축에도 동일 방식으로 스테이플러가 박혀있습니다. 신선한 디자인 포인트로는 신발 끈 묶는 곳이 옆으로 살짝 기울어져있다는 것인데요. 발등이 살짝 돌아가 보이는 듯하지만 막상 신었을 때는 정상적으로 발이 들어가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발렌시아가 신발답게 더티 워싱이 곳곳에 들어가 있었는데요. 앞축 부군에 과하지 않은 더티 워싱이 들어가 있었고 깨알 디테일로 신발 끈 바로 옆 부군이 살짝 찢어져있었습니다.이 부분은 디자인이니 오해 마시길. 또한 공기가 굉장히 잘 통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감상 후기입니다. <우연과 상상> 감상 후기 순서로는 1. 줄거리 2. 명대사 3. 정보 4. 감상평 우연과 상상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출연 후루카와 코토네, 현리, 나카지마 아유무, 모리 카츠키, 시부카와 키요히코, 카이 쇼우마, 우라베 후사코, 카와이 아오바 개봉 2022.05.04. 1.<우연과 상상> 줄거리 첫 번째 이야기-마법 보다 불확실한 것.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 <우연과 상상> 시작은 모델 일을 하고 있는 메이코(후루카와 코토네)가 친구 츠구미(현리)와 작업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사진은 성공적으로 촬영되어 좋게 마무리되었고 두 사람은 집으로 가기 위해 같이 택시를 탄다.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는 츠구미는 현재 만나고 있는 썸남에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소 쉽게 남자를 만나지 않는 츠구미가 이번에 만난 남자에게 많은 것을 털어놓고 호감이 생겼다는 말을 들은 메이코는 만나고 있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츠구미가 만나고 있는 남자가 2년 전 자신과 사귀었던 카즈아키(나카지마 아유무)라는것을 알게 되는데. 두 번째 이야기-문은 열어둔 채로. Previous image Next image 두 번째 이야기 시작은 대학교수 세가와(시부카와 키요히코)에게 학점을 고쳐달라고 엎드려...
안녕하세요 깔끔한 리뷰의 깔뷰 입니다. 오늘은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예술적인 연출력이 돋보인 작품 추천입니다. 추천 순서로는 1.<카페 드 플로르> 2.<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3.<와일드> 4.<데몰리션>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 1.<카페 드 플로르>-전생에 못다 이룬 사랑 Previous image Next image 첫 번째 추천 영화 <카페 드 플로르>는 장 마크 발레 감독의 2012년 개봉 작품으로 현재 과거 대과거 이렇게 3가지의 스토리가 끝부분에서 하나가 되는 신기한 전개를 자랑했던 예술 작품입니다. <카페 드 플로르> 주연 출연진으로는 저에게는 조금 생소한 배우들이 출연하였는데요. 물론 이번 영화에서는 주연,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력은 굉장히 훌륭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세련되고 예술적인 연출력이 굉장히 돋보였던 작품이었는데요. 현재와 과거 대과거 이렇게 3편의 이야기가 숏츠 형식으로 전환되다 보니 이런 전개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께서 감상한다면 흐름 자체가 굉장히 어수선하다고 느껴지실 수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세련되고 예술적인 연출을 보고 있으면 흐름 자체가 굉장히 매끄럽다고 느껴지실 것 같아요. 물론 결말 부군이 조금 억지스럽다 하는 평가도 존재하긴 하지만 감각적인 연출력과 세련된 영상미에 빠져들어 작품이 굉장히 예술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