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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 상승에 대한 이해를 할 때 필수적인 지표로 쓰이는데요. 오늘은 이 개념과 미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인 CPI를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소비자물가지수 개념 먼저 소비자물가지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란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발표하는 수치로 특정한 국가/지역의 소비재나 서비스에 대해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평균적인 변화를 시간에 따라서 측정한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되는 범위는 꽤 넓습니다. 포함되는 개념 : 주거비용, 교통비, 의료 관련 비용, 식품, 생필품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실제로 일상에서 구입을 하게 되고 소모를 하는 상품과 행위의 가격을 반영해서 생활비 수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수치는 물가 상승률을 파악할 때 사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계산 소비자물가지수의 계산 방법을 간단히 알아볼까요? 어떤 식으로 지수가 산출되는지 파악하면 그에 대한 개념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① 각 도시 별로 품목 지수를 작성한다. 품목마다 도시별 가중치를 적용한다. ② 전국 품목 지수를 다시 작성한다. ③ 전국 품목 지수에 품목별 가중치를 적용해서 "전국 소비자 물가지수"를 산출한다. 참고로 기준시점의 고정 가중산술평균법인 라스파이레스산식을 이용하게 됩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 일본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