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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생각나는 부침개 , 전 오늘은 집 냉장고에 있던 애호박을 꺼내서 애호박채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바삭한 애호박전 레시피 저는 부침가루가 아니고 튀김가루를 이용해서 애호박채전을 만들었어요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은 애호박채전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게요^^ 애호박 튀김가루 굵은소금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봅니다 애호박은 채로 예쁘게 썰어줘요 채를 예쁘게 썬 애호박은 볼에 담고 굵은 소금으로 잠시 재워둬요 애호박채전은 튀김가루를 넣고 물기가 많은 반죽이 아니고 물기가 없는 반죽이예요 튀김가루랑 애호박채전이랑 살짝 만나는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굵은 소금으로 절여놓은 애호박에서 물기가 나오기 때문에 묽은 반죽은 별로더라구요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반죽 농도를 잘 맞춰야해요 요렇게 조물조물 잘 무쳐줍니다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의 애호박채전 반죽! 이러면 반은 완성이예요 기호에 맞게 양파 당근 새우 다양하게 넣어서 만들어 먹어도 너무 맛있는 애호박채전 저는 깔끔하고 빠르게 애호박으로 후다닥! 기름 두른 팬에 좋아하는 크기고 딱 만들어줘요 그리고 불 조절! 비오는 소리도 좋고 바삭한 애호박채전 익어가는 소리도 좋고!! 비오는데,, 밖에 나가기는 싫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빗소리 듣는 건 좋네요! 노릇 노릇하게 익어가면 뒤집개로 잘 뒤집어가며 모양을 잡아줍니다 애호박의 맛이 살아있는 애호박채전 원래 애호박 둥근 모양으로 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