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번 타보고 싶었던 #제네시스GV70 3.5터보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저는 #제네시스 시리즈 중에 G70과 GV70을 너무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신형 G70도 시승을 해보고 싶네요. 신차를 산다면 저에게는 구매리스트에 항상 있는 두 모델이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는 아침부터 저녁 전까지 타볼 기회가 있어서 대구를 어슬렁 거리다가 고속도로 주행을 해보기 위해서 경주로 넘어가보기로 합니다. 경주IC를 내린뒤에 주차를 해서 잠깐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넷의 와이드한 라인은 스포티함을 주지만 라이트의 디자인은 선을 살리고 범퍼는 크롬으로 하단을 줄 그어 두어 묘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젊은 2030에게 꽤나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경주IC 경상북도 경주시 율동 경주 톨게이트의 옛날감성과 현대 최신형 차의 모습이 잘 어우려집니다. 저는 이차량을 주행하면서 디자인, 자율주행, 주행성능, 제동성능, 옵션등에 만족을 하면서 탔습니다. 물론 같이 동행한 지인은 원래 비엠과 벤츠를 좋아하다보니 가성비 VS 브랜드 이 두가지가 대립해 투닥투닥 하긴했지만 저는 요즘 올드카 한대와 신형 SUV 조합을 꿈꾸고 있기에 아주 한순간한순간을 집중해서 운전을 해보았던 것 같아요. 벚꽃이 만개하더군요. 드라이브하는 내내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드는 거의 대부분을 '스포츠 모드'로 RPM을 예민하게 해서 마치 스포츠카를 타듯이 주행 테스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