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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티딩러스크 만들기 티딩러스크 위험성 및 보관 방법 행운이가 요즘 또 이가 간지러운지 어디든 이를 갖다 대고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아기 이앓이 간식으로 유명한 티딩러스크를 만들어보기로! 준비물은 쌀가루와 고구마(또는 바나나 또는 단호박) 취향대로 만들면 된다 나는 고구마 큐브 만들어둔 게 있어서 고구마 티딩러스크를 만들기로 했다 쌀가루는 아무거나 상관없음! 비율은 1 대 1로 하면 돼서 고구마 무게 먼저 재 봤더니 187g이 나왔다 쌀가루도 똑같이 187g 넣어주니 컵이 넘칠 듯해서 결국 큰 접시로 옮겼다는.. 고구마는 120g 정도만 해도 충분했을 것 같다 먼저 포크로 고슬고슬할 정도로 대충 한번 섞어준 뒤 손 반죽 시작! 반죽을 대충 하면 굽고 나서 크랙이 많이 생기니까 꾹꾹 눌러가며 열심히 해줬다 너무 되직하면 끓였다 식힌 분유물을 아주 조금씩 추가해가며 반죽 농도를 조절해 준다 손에 묻지 않아야 모양 잡기도 좋고, 티딩러스크는 원래 딱딱하게 만드는 거라 물을 많이 넣으면 안 됨 홈메이드 아기 간식이라서 그냥 느낌대로 모양을 만들어도 되지만 나는 일정한 크기로 만들고 싶어서 30g씩 소분해서 빚어줬다 처음에는 동글동글 굴렸다가 적당한 길이로 길쭉하게 늘려주고 살짝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주면 끝! 두께는 요 정도 ↑↑↑ 너무 얇으면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도톰하게 만들었다 오븐 팬에 펼쳐놓고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