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일본붉은배영원(Cynops pyrrhogaster) 크기: 10cm내외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영원과-붉은배영원속-일본붉은배영원 분포지역: 일본 도롱뇽목 영원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일본 특산종이다. 몸길이는 10cm 안팎이다. 도롱뇽류와 달리 피부가 까칠까칠하다. 등 쪽은 검은색-다갈색이고, 배는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 모양으로 되어 있다. 붉은빛이나 반점 모양은 지역차나 개체차가 있으며, 거의 검은 것이나 전혀 반점이 없는 것, 반대로 등까지 붉은 것도 있다.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며, 배의 검붉은 반점 모양은 독을 가진다는 것을 다른 동물에게 알리는 경계색으로 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깔따구와 물벌레 등의 곤충은 물론 다른 양서류의 알과 유생을 잡아먹는다. 봄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성체가 물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수컷이 암컷이 가는 곳에 돌아가 보라색 혼인색을 띤 꼬리를 신체 옆까지 구부려 잘게 흔드는 등 복잡한 구애 행동을 한다. 암컷이 받아들일 태세가 되면, 암컷은 수컷의 뒤를 따라 다니며, 수컷의 꼬리에 닿는 신호를 보내면, 수컷이 정자낭을 떨어뜨려 암컷이 총배출강으로부터 가져간다. 암컷은 한천질에 싸인 수정란을 물속 수초 잎에 감싸듯 하나씩 산란한다. 흐르는 물에 산란하는 종류가 있는 도롱뇽류에 대해, 일본붉은배영원은 웅덩이, 연못, 강의 흐림 등 흐름이 없는 지수역에...
이름: 중국장수도롱뇽(Andrias davidianus) 크기: 1.15~1.8m 멸종위기등급: 위급(CR) 분포지역: 중국 중국에 분포하는 장수도롱뇽과의 도롱뇽으로 중국 특산종이다. 성체의 평균 몸길이는 1.15m 정도, 평균 체중은 25~30kg 정도 되며, 사육 개체 중에는 1.8m에 무게는 50kg까지 나가는 녀석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양서류이다. 그것은 큰 머리와 작은 눈 그리고 어두운 주름진 피부를 가지고 있다. 납작하고 넓은 머리에는 넓은 입, 둥글고 뚜껑이 없는 눈, 머리와 목 주위를 흐르는 겹겹이 쌓인 주름이 있다. 그것의 색깔은 보통 짙은 갈색이고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지만, 다른 갈색, 어두운 불그스름한 색, 또는 검은 색일 수도 있다. 포식자들을 물리치는 끈적하고 하얀 피부 분비물을 만들어낸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물고기나 갑각류, 곤충 등을 잡아먹으며 주로 밤에 사냥 한다. 올챙이 시기부터 성체가 될 때까지 물을 떠나지 않으며, 호흡 역시 폐호흡보다는 피부 호흡에 의존한다. 장수도롱뇽 종류의 피부가 주름진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으로 피부 표면적을 넓혀 호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번식 형태는 난생으로 5~9월에 수중 돌 밑 등에 염주 모양으로 연결된 200-1,5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사육에서는 30~40일 만에 부화한 예가 있다. 전체 길이 40~50cm로 성 성숙한다. 해발고도 100~2,000...
이름: 범무늬도롱뇽(Ambystoma tigrinum) 크기: 15~20cm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점박이도롱뇽과-점박이도롱뇽속-범무늬도롱뇽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도롱뇽목 점박이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일명 호랑이도롱뇽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보통 15~20cm까지 자란다. 머리, 몸, 꼬리의 뒤쪽에 색깔이 다양한 표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반점의 색깔은 갈색 노란색에서 녹색 노란색까지 다양하며, 나머지 등은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이다. 그들은 몸 전체가 매끈하고, 옆면에 늑골 홈이 있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된다. 그들은 짧은 주둥이, 두꺼운 목, 튼튼한 다리,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범무늬도롱뇽은 성적 이형성을 지닌 종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몸집이 크고 꼬리가 길고 높다. 일부 개체는, 특히 수생 환경이 잘 맞을 경우, 유생 시절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변태를 하지 않는다. 이들 소아형 개체는 아가미를 유지하고 수생 생활을 유지한다. 그들의 식단은 주로 작은 곤충, 달팽이, 민달팽이, 개구리, 벌레로 구성되지만 성인이 동족포식을 하고 같은 종을 먹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기회가 주어지면 범무늬도롱뇽은 다른 작은 도롱뇽 종, 도마뱀, 새끼 뱀, 새끼 쥐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 위협을 받으면 이 도롱뇽은 꼬리를 보이는데, 꼬리에서 두껍고 흰색의 독이 있는 물질을 분비한다. 발바닥 패드는 느슨한 흙을 파는 데...
이름: 아홀로틀, 우파루파(Ambystoma mexicanum) 크기: 15~45cm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점박이도롱뇽과-점박이도롱뇽속-아홀로틀 분포지역: 멕시코 도롱뇽목 점박이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우파루파나 멕시코도롱뇽라고도 불린다. 성적으로 성숙한 성인 아홀로틀은 18~27개월의 나이에 길이가 15~45cm에 이르지만 23cm에 가까운 크기가 가장 흔하고 30cm가 넘는 크기는 드뭅니다. 아홀로틀은 머리 뒤에서 항문까지 뻗어 있는 외부 아가미와 꼬리지느러미를 포함하여 도롱뇽 유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부 아가미는 일반적으로 도롱뇽 종이 성체로 성숙하면 사라지지만, 아홀로틀은 이러한 특징을 유지한다. 머리는 넓고 눈은 뚜껑이 없다. 팔다리는 발달이 덜 되어 길고 얇은 자릿수를 가지고 있다. 수컷은 유두가 있는 부어오른 배설강으로 확인되는 반면, 암컷은 알로 가득 찬 넓은 몸이 눈에 띈다. 세 쌍의 외부 아가미 줄기는 머리 뒤에서 유래하며 산소가 공급된 물을 이동하는 데 사용된다. 아홀로틀은 육식성 동물로, 야생에서는 연체동물, 곤충, 기타 절지동물, 작은 물고기 등 작은 먹이를 먹는다. 냄새로 먹이를 찾아내고 잠재적인 먹이가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뜯어" 진공력으로 음식을 뱃속으로 빨아들인다. 아홀로틀은 멕시코 계곡의 소치밀코 호수와 찰코 호수의 담수에만 서식한다. 찰코 호수는 홍수 조...
이름: 칼꼬리영원(Cynops ensicauda) 크기: 14~18cm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영원과-붉은배영원속-칼꼬리영원 분포지역: 일본 도롱뇽목 영원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일본 특산종이다. 길이는 수컷 14cm, 암컷 18cm다. 도롱뇽류와 달리 피부가 까칠까칠하다. 등 쪽은 검은색-다갈색이고, 배는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 모양으로 되어 있다. 붉은빛이나 반점 모양은 지역차나 개체차가 있으며, 거의 검은 것이나 전혀 반점이 없는 것, 반대로 등까지 붉은 것도 있다.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며, 배의 검붉은 반점 모양은 독을 가진다는 것을 다른 동물에게 알리는 경계색으로 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육상에서 강한 물리 자극을 받으면 옆으로 넘어져 몸을 젖히고 붉은 배를 보여주는 동작을 한다. 다른 영원들과 마찬가지로 육식성으로 지렁이나 거미와 같은 작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봄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성체가 물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수컷이 암컷이 가는 곳에 돌아가 보라색 혼인색을 띤 꼬리를 신체 옆까지 구부려 잘게 흔드는 등 복잡한 구애 행동을 한다. 암컷은 한천질에 싸인 수정란을 물속 수초 잎에 감싸듯 하나씩 산란한다. 흐르는 물에 산란하는 종류가 있는 도롱뇽류에 대해 칼꼬리영원은 웅덩이, 연못, 강의 웅덩이 등 물살이 없는 지수역에서 산란, 발생한다. 알에서 깬 유생은 아홀로틀과 같...
이름: 펠토바트라쿠스(Peltobatrachus pustulatus) 크기: 80cm 발견장소: 아프리카 생존시기: 폐름기 후기 고생대 페름기 후기에 아프리카에 살았던 분추목 양서류로, 속명은 그리스어로 '방패 개구리'라는 뜻이다. 탄자니아 루부마(Ruvuma) 주의 우실리층(Usili Formation)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면서 학계에 알려진 몸길이 70cm 가량의 소형 양서류로, 양서류로서는 특이하게도 단단한 등껍질로 무장하고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마치 현생 아르마딜로를 연상시키는 판 모양의 외피가 몸통과 꼬리를 보호하고 있었는데, 어깨와 골반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 비교적 판이 더 널찍한 형태였다. 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 녀석은 튼튼한 다리로 육지를 활보하던 육상동물로 알을 낳기 위해 물로 돌아갔을 뿐인 완전한 육상 양서류였다. 두개골을 살펴보면 이빨이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이빨이 아예 없거나 발달하지 않은 현생 아르마딜로나 개미핥기 등과 마찬가지로 곤충이나 지렁이, 달팽이 같은 작은 무척추동물들을 주식으로 삼던 식충성 동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름: 중국장수도롱뇽 크기: 1~1.8m 피해지역: 일본 분포지역: 중국 중국에 분포하는 장수도롱뇽과의 도롱뇽으로 중국 특산종이다. 성체의 평균 몸길이는 1.15m 정도, 평균 체중은 25~30kg 정도 되며, 사육 개체 중에는 1.8m에 무게는 50kg까지 나가는 녀석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양서류이다. 그것은 큰 머리와 작은 눈 그리고 어두운 주름진 피부를 가지고 있다. 납작하고 넓은 머리에는 넓은 입, 둥글고 뚜껑이 없는 눈, 머리와 목 주위를 흐르는 겹겹이 쌓인 주름이 있다. 그것의 색깔은 보통 짙은 갈색이고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지만, 다른 갈색, 어두운 불그스름한 색, 또는 검은 색일 수도 있다. 포식자들을 물리치는 끈적하고 하얀 피부 분비물을 만들어낸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물고기나 갑각류, 곤충 등을 잡아먹으며 주로 밤에 사냥 한다. 올챙이 시기부터 성체가 될 때까지 물을 떠나지 않으며, 호흡 역시 폐호흡보다는 피부 호흡에 의존한다. 장수도롱뇽 종류의 피부가 주름진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으로 피부 표면적을 넓혀 호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번식 형태는 난생으로 5-9월에 수중 돌 밑 등에 염주 모양으로 연결된 200-1,5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사육에서는 30-40일 만에 부화한 예가 있다. 전체 길이 40-50센티미터로 성 성숙한다. 해발고도 100-2,000m에 있는 중국의 호수나 산악지역의 계곡에서 서식...
여러분들은 한국의 양서류하면은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다들 청개구리나 참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도롱뇽 정도가 생각 나실겁니다. 국내에는 23종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는데, 북한에서 사는 4종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종들은 19종 입니다. 이 중 국내에서 사육이나 포획이 가능한 토종 양서류는 참개구리와 청개구리, 무당개구리, 옴개구리, 사육 개체 한정 한국산개구리와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뿐 입니다. 이들을 제외하면 전원 포획금지종 입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양서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북한에서 사는 양서류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또한 외래종이나 논란이 있는 종은 제외 하였습니다.) 1. 꼬마도롱뇽 (Hynobius unisacculus) 유미목 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한국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특산종 입니다. 몸길이는 수컷 38.3~60.3mm, 암컷 37.5~59.9mm 입니다. 산지의 숲속에서 사는 양서류로 번식기에 성체들은 산지 주변의 논이나 도랑 등 물이 고여서 흐르지 않는 곳으로 이동 합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도 고흥과 순천, 보성, 여수에 분포 합니다. 2016년에 학계에 새롭게 보고된 신종 입니다. 2. 고리도롱뇽 (Hynobius yangi) 유미목 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한국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특산종 입니다. 전체길이는 80~130mm 입니다. 주로 곤충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