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75
2021.06.2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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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대 사이즈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여러분들은 외국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하면은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다들 케이론장수풍뎅이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팔라완넓적사슴벌레, 기라파톱사슴벌레를 언급 하겠죠, 이렇듯 인지도가 높은 장수풍뎅이들과 사슴벌레들은 대부분 크기가 9cm가 넘는 대형종들 입니다. 이런 대형종들은 특유의 크기 덕분에 외국에서는 인기가 매우 좋은 반려동물로 고가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또 특유의 외형 덕분에 다양한 대중매체에서도 자주 등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초특대 사이즈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대해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크기가 9cm이상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위주로 작성 하였습니다. 또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따로 나눠서 서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나온 곤충들을 국내에서 키우는 건 불법 입니다.) 1. 세계의 초대형 장수풍뎅이 1. 장수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투구벌레라고도 불립니다. 뿔을 제외한 몸길이는 수컷 30~54mm, 암컷 30~52mm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곤충들 중에서는 크기가 큰 편 입니다. 보통은 85mm이상으로 성장하지 않지만 기네스 기록에 의하면 야생 개체는 길이가 87.3mm, 사육 개체는 91.7mm 입니다. 크기가 클수록 뿔이 길고 뚜렷해집니다. 또한 자기 몸무게의 20배 이상이나 되는 사물을 끌 수 있습니다. 2. 켄타...

2021.06.29
2024.01.23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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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종류 나무 위에 사는 타란튤라 교목성 타란툴라

여러분들은 타란툴라를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바로 습성 입니다. 타란툴라는 습성에 따라 나뉘는데 배회성, 지중성, 교목성 총 3가지로 나뉩니다. 이 중 교목성은 나무나 관목 위에서 사는 종류로 다리가 길고 발끝의 패드가 발달한 종류가 많습니다. 이동속도가 빠르고 평형감각이 뛰어나 떨어져도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에겐 키우기 힘든 종류 입니다. 1. 가이아나 핑크토 (Avicularia avicularia)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타란툴라의 일종 입니다. 매복 포식자로 거미줄을 사용하고 먹이로는 귀뚜라미나 메뚜기, 바퀴벌레, 작은 청개구리는 물론 아놀도마뱀과 같은 작은 도마뱀도 잡아먹습니다. 수목성 종이기 때문에 사육시에는 올라갈 수 있는 교목이 필요하기에 높은 사육장에서 사육해야 합니다. 2. 트리니다드 셰브론 (Psalmopoeus cambridgei)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타란툴라의 일종 입니다. 교목성 타란툴라로 자신이 만든 거미집이나 느슨한 나무껍질 사이, 착생식물 사이에서 단독으로 생활 합니다. 주로 박쥐나 개구리, 도마뱀, 메뚜기, 쥐, 귀뚜라미, 다른 곤충을 사냥 합니다. 교목성 타란툴라를 처음 키울 때 입문자용으로 사육 됩니다. 3. 코스타리칸 오렌지마우스 (Psalmopoeus reduncus)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타란툴라의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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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종류 지중성 타란튤라 땅굴을 파는 타란툴라

여러분들은 타란툴라를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바로 습성 입니다. 타란툴라는 습성에 따라 나뉘는데 배회성, 지중성, 교목성 총 3가지로 나뉩니다. 지중성은 버로우성이라고 불리며 구멍을 파 놓고 그 근처에서 지내는 습성을 가진 종으로 굴속에 숨어 있다가 먹이가 근처를 지나가면 뛰쳐나와 붙잡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땅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길러지는 일이 적고 호전적이고 예민해서 난이도가 높습니다. 1. 컬리헤어 (Brachypelma albopilosum)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타란툴라의 일종 입니다. 경간은 15cm 이상 입니다. 니카과라와 코스타리카가 원산지인 타란툴라로 주로 육상에서 활동하며 돌틈이나 나무뿌리 밑에 굴을 파서 생활합니다. 2. 멕시칸 레드니 (Brachypelma smithi)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일명 멕시코붉은다리거미라고도 불리는 타란튤라 입니다. 바위와 나무뿌리 아래나 올창한 덤불, 낙엽수림 사이에 땅굴을 팝니다. 멕시칸 레드니의 굴은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곤충이나 쥐와 같은 먹이를 사냥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암컷은 일생의 대부분을 굴에서 보내고 굴은 일반적으로 1개의 입구와 1~2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스켈레톤 타란툴라 (Ephebopus murinus)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타란툴라의 일종 입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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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종류 땅위를 돌아다니는 타란튤라 배회성 타란툴라

여러분들은 타란툴라를 분류하는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바로 습성 입니다. 타란툴라는 습성에 따라 나뉘는데 배회성, 지중성, 교목성 총 3가지로 나뉩니다. 이 중 배회성은 말 그대로 땅 위를 돌아다니며 사냥하는 것을 말합니다. 땅 위를 돌아다니지만 야생에서는 얕은 구멍을 파거나 나무뿌리, 돌틈에 은신처를 만듭니다. 또한 다른 타란툴라들에 비해 비교적 온순한 편이라 키우기 쉽습니다. 1. 컬리헤어 (Brachypelma albopilosum)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타란툴라의 일종 입니다. 경간은 15cm 이상 입니다. 니카과라와 코스타리카가 원산지인 타란툴라로 주로 육상에서 활동하며 돌틈이나 나무뿌리 밑에 굴을 파서 생활합니다. 사육시에는 배회하는 성향을 띕니다. 2. 그린보틀블루 (Chromatopelma cyaneopubescens)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그린볼이라고도 불립니다. 자신의 영역을 거미줄로 뒤덮는 습성이 있으며 베네수엘라 북부의 사막 지역에서 덤불과 나무뿌리 아래에 은신처를 만듭니다. 입구는 깔대기 모양으로 거미줄은 사막기후로 부터 입구를 보호하고 곤충을 잡는 덫 역할을 합니다. 3. 브라질리언 레드 화이트 (Nhandu chromatus)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타란툴라의 일종 입니다. 경간은 15~17cm 입니다. 브라질리언 레드 화이트 타란툴라는 종...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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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14]타란튤라 종류 거대 거미 초보자용 타란툴라 자이언트 화이트니 키우기

이름: 자이언트 화이트니(Acanthoscurria geniculata) 크기: 17~20c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거미강-거미목-짐승빛거미과-아칸토스쿠리아속-자이언트 화이트니 분포지역: 브라질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무릎에 흰줄이 있어서 화이트니라고 불린다. 몸길이는 최대 9cm, 경간은 17~20cm 이다. 몸과 다리는 짙은 검은색이지만, 때때로 다리는 약간 더 밝은 색을 띄기도 한다. 수컷들은 더 작고 덜 강렬한 색깔을 가진다. 20cm가 되려면 약 3-4년이 걸린다. 주로 귀뚜라미나 나방, 파리 등 대형 곤충을 잡아먹지만 작은 도마뱀이나 새끼 쥐와 같은 작은 척추동물을 잡아먹기도 한다. 강수량이 많은 열대 기후에서 서식하며 브라질 북부의 아마존 분지에 분포 한다. 다른 타란툴라들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로 사육되기도 한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먹성도 좋고 이동속도도 느려서 초보자용 추천 개체로 꼽히는 종 이다. 온도는 23~25°C, 습도는 75%가 좋다. 배회성으로 은신처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먹이로는 밀웜이나 슈퍼밀웜, 귀뚜라미 등을 급여하는 것이 좋고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과피딩을 조심해야 한다. 귀찮게 굴면은 물기도 하지만 보통은 털을 날려서 공격 하는 데 다른 신대륙 타란툴라들처럼 털에 독이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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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6]애완 타란툴라 거대 거미 지상 최대의 타란튤라 골리앗 버드이터 키우기

이름: 버건디 골리앗 버드이터(Theraphosa stirmi) 크기: 30c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거미강-거미목-짐승빛거미과-테라포사속-버건디 골리앗 버드이터 분포지역: 가이아나, 브라질 거미목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충왕전을 통해 유명해진 타란툴라이다. 크기는 13cm, 경간 30cm, 몸무게는 175g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 이다. 큰 덩치만큼 독니도 긴 편으로 길이가 2~4cm나 된다. 육식성으로 주로 절지동물과 지렁이를 잡아먹으며 설치류나 개구리, 도마뱀, 새, 뱀을 잡아먹기도 한다. 위협을 받으면 쉬쉬하는 소리를 내며 방어용으로 털을 아주 많이 날린다. 털의 독성이 강한 편으로 털을 날리는 타란툴라 중에서는 가장 강한 독성을 지녔다. 털에 닿으면 극심한 고통과 가려움증이 발생하고 1주일 동안 고생하기도 한다. 은폐물에 몸을 숨기거나 땅을 파거나 혹은 버려진 설치류의 굴을 보금자리로 쓰기도 한다. 남아메리카의 가이아나와 브라질에 분포 한다. 다른 타란툴라와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로 사육되기도 한다. 반려동물로 사육할 때는 유체부터 기르는 것이 좋다. 유체일 때는 식욕이 왕성해서 적절한 먹이를 유지하면 1년에 최대 10cm까지 자랄 수 있다. 거미들 중에서 가장 큰 종이기 때문에 76cm³이상의 사육장을 마련해야 한다. 수분을 즐기는 타란툴라이기에 사육장에 물그릇을 세팅하는 것이 좋고 사육장의 습도를 80~85%...

2023.10.19
2024.08.21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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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94]초특대 아로와나 아마존강의 초거대 관상어 피라루크

이름: 피라루크(Arapaima gigas) 크기: 200~450c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볼리비아, 페루, 가이아나, 브라질 골설어목 아라파이마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세계 최대의 민물고기 중 하나. 지금까지 알려진 민물고기 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큰 종으로 일반적으로 몸길이는 200cm지만 최대 450c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체는 몸무게가 200kg까지 나간다. 몸은 회색과 녹색 빛을 띈다. 비늘 바깥 부분은 광물화되어 있어 단단하고 안쪽 부분은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 입을 벌려 먹이를 물과 함께 삼켜버린 후 강력한 혀로 으깨버린다. 주로 물고기를 먹지만 아성체들은 완전히 자랄 때까지 곤충과 물고기를 선호하며 새나 포유류, 과일, 수면 위의 씨앗을 먹기도 한다. 천적으로는 악어나 재규어가 있다.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물 표면의 공기를 필요로 하며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5~15분마다 수면에서 공기를 들이 마신다. 산란은 수위가 낮은 시기에 호수와 강, 수로에서 진행하며 수컷은 3개월 동안 알을 보호한다. 어린 새끼는 4~5년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사육시 평균 수명은 15~20년이다. 아마존 강 유역의 민물에서 서식하며 볼리비아, 페루, 브라질, 가이아나에 분포 한다. 의외로 관상어로도 사육되는 어종으로 특유의 큰 덩치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강력한 박치기를 하기 때문에 아크릴 수조가 필요하고 수...

2024.08.21
9
[관상어 도감60]아로아나종류 아마존 아로와나 블랙아로와나

이름: 블랙아로와나(Osteoglossum ferreirai) 크기: 90~120c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리오 니그로 유역 골설어목 골설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아로와나의 일종 이다.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90cm지만 최대 1.2m까지 자란다. 길쭉한 몸과 가늘어진 꼬리를 가지고 있다. 어릴 때에는 몸, 머리, 꼬리 길이까지 노란색 자국이 있는 검은색이다. 그것이 약 15 cm에 도달하면, 그 표시들은 사라지고 물고기는 짙은 무지개 빛의 강철 회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한다. 어릴 때와 달리 성체는 실버아로와나(O. bicirhosum)와 매우 비슷하지만 두 종은 메리스틱스로 구별될 수 있다. 먹이를 잡기 위해 물 밖으로 뛰어내릴 수 있기 때문에 때때로 물 원숭이 또는 원숭이 물고기로 불린다. 그들은 보통 먹이를 찾아 수면 근처에서 수영을 한다. 작은 박쥐처럼 더 큰 먹이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요 먹이는 새우, 곤충, 더 작은 물고기 및 수면에 떠다니는 다른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암컷은 성수기에 산란한다. 최대 210개의 알들은 수컷이 입으로 먹고 새끼는 약 7cm 길이일 때 독립한다. 건기에는 주로 역수, 변방 석호, 작은 지류에서 서식하지만, 고수기에는 침수된 숲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원산지는 남미 열대 지역으로, 브랑코 강을 포함한 리오 니그로 유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다른 아로와나와 마찬가지로 관상어로 사육되...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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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40]고대 관상어종류 호주 아로와나 노던 바라문디

이름: 노던 바라문디(Scleropages jardinii) 크기: 90c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호주, 뉴기니 골설어목 골설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호주에 서식하는 아로와나 중 하나다. 몸길이는 약 90cm, 몸무게는 최대 17.2kg까지 성장 한다. 이 물고기는 길고 어두운 색의 몸에 일곱 줄의 큰 비늘이 있으며, 각각은 비늘의 꼬리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붉은 색 또는 분홍색 반점이 여러 개 초승달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어 진주처럼 보인다. 날개처럼 큰 가슴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더 칙칙한 착색과 더 작은 비늘 크기를 제외하고는 아시아아로와나와 매우 유사하게 보인다. 다른 아로와나처럼 입안에 새끼를 돌보는 데 주로 암컷이 돌본다. 기회주의적 육식동물로 수생 및 육상 곤충, 작은 물고기 및 갑각류를 먹고 산다. 수명은 10~20년 최대 50년이다. 웅덩이와 빌라봉의 맑은 물과 천천히 흐르는 하천 구간에서 서식한다. 카르펜타리아 만의 대부분의 배수 시스템에 걸쳐 분포하며, 서쪽으로는 노던 준주의 애들레이드 강, 퀸즐랜드 북부 및 뉴기니 중남부에 분포한다. 다른 아로와나들과 마찬가지로 관상어로 사육된다. 1m가까이 자라는 대형 어종이기 때문에 수조의 크기는 약 180갤런 정도가 적당하다. 수온은 24~28°C, PH는 6.0~7.0정도가 적당하다. 은신처가 될 수 있는 유목을 넣어 주는 것도 괜찮다. 물갈이는 15~20%를 일주일에 ...

2024.02.14
8
[관상어 도감11]아프리카의 고대어 고대 관상어 아로아나인듯 아닌듯 아프리카아로와나 키우기

이름: 아프리카아로와나, 나일아로와나(Heterotis niloticus) 크기: 1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사헬로 수단, 세네갈, 감비아의 모든 유역과 동아프리카의 일부 지역 골설어목 골설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나일아로와나라고도 불린다. 이름에 아로와나가 들어가지만 다른 아로와나들과 다르게 아라파이마아과에 속하며 아프리카아로와나속의 유일종 이다. 최대 길이는 1m, 최대 몸무게는 10.2kg에 이른다. 몸이 길고 큰 비늘과 긴 등지느러미를 지니고 있으며 항문지느러미가 몸 뒤쪽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둥근 꼬리지느러미를 지니고 있다. 아로와나 중에서는 유일한 여과섭식자로 모래 속 미생물들을 모래와 함께 입에 머금고 걸러 먹는다. 필요에 따라 공기 호흡을 하기도 한다. 짝짓기 후 수컷은 둥지를 만든고 암컷은 30~80개의 알을 낳는다. 수컷은 알이 입에서 부화할 때까지 입에다 50일 동안 알을 품는다. 성숙하는 데 4~5년 걸린다. 수명은 20년 이상이다. 아프리카 전역에 퍼져 있으며 사헬로 수단 지역, 세네갈, 감비아의 모든 유역과 동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분포 한다. 아프리카아로와나 역시 다른 아로와나와 마찬가지로 관상어로 사육 되기도 한다. 수조의 크기는 5~6자, 폭은 600~70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온도는 26~28°C, PH는 6.5~7.5 정도가 적절하다. 점프를 하기 때문에 수조에 뚜껑이 필요하다. 사육시 에는...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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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2]고대의 열대어 고대어 아마존의 살아있는 화석 실버아로와나

이름: 실버아로와나(Osteoglossum bicirrhosum) 크기: 90~120cm 분포지역: 아마존, 에케시보, 오야포크 분지 골설어목 골설어과에 속하는 민물어류의 일종으로 미국에서는 '아라와나'라고 불린다. 이 열대어는 일반적으로 90cm까지 자라지만 최대 1.2m까지 성장 한다. 비교적 큰 크기에 기다란 몸통을 가지고 있다. 가는 꼬리를 지니고 있으며 배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가 작은 꼬리지느러미를 향해 길게 늘어져 있다.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물 밖으로 뛰어오르는 습성 때문에 '원숭이 고기'라고 불린다. 보통 먹이를 노리며 물 표면 아래에서 유영한다. 물 위에 떠있는 유기체 부터 갑각류, 작은 물고기, 곤충들까지 잡아먹지만 가끔 새나 박쥐, 또는 뱀까지 잡아먹는 포식성을 보인다. 이 열대어는 번식시 수컷은 암컷이 낳은 알을 자신의 입안에 넣고 치어가 태어나면 약 6주 동안 기른다. 평균 수명은 약 10~15년 정도이지만 30년을 산 개체도 존재 한다. 범람한 숲을 포함하여 급류 서식지 등지에서 서식하며 아마존과 에세키보, 오야포크 분지가 원산지이다. 이 열대어는 가장 대표적인 대형 관상어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형어를 입문할 때 많이 사육된다. 거기다 아시아아로와나가 CITES 부록 |이라 법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아시아아로와나의 대체제로 많이 사육 된다. 앞서 말했듯 이 열대어는 덩치가 제법 크기 때문에 6자 수조(가로 180...

2023.10.04
2022.11.2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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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충류

여러분들은 한국의 파충류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흔히 남생이나 자라, 구렁이, 살무사 정도가 떠오르실텐데요. 한국에서 서식하는 파충류들은 외래종을 제외하면 총 30종으로 이 중 3종은 북한에서 서식하며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27종 입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파충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또한 해양 파충류와 북한의 파충류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Amphiesma vibakari)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Sibynophis chinensis)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겉...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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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뱀

여러분들은 한국의 뱀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흔히 구렁이나 살무사, 능구렁이, 유혈목이, 무자치 정도가 생각날 겁니다. 한국에는 18종의 뱀들이 서식하고 있는 데, 북한에서만 서식하는 2종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16종 입니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뱀들은 크기가 대부분 1m안팎의 작은 뱀들이며 독사는 바다뱀과 남북한에 사는 종들을 포함하면 8종이 있습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바다뱀과 북한에 사는 뱀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

2021.03.30
2023.09.18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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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대의 새빨간 싸움꾼 역병을 퍼뜨리는 자 미국가재

이름: 미국가재 크기: 10~15cm 원산지: 미국 피해지역: 한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십각목 가재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일명 붉은가재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7~9cm, 집게를 포함하면 10~15cm. 잡식성으로 동물의 사체와 물고기, 곤충, 수생 식물 등을 먹는다. 하천이나 저수지, 농수로 등에 서식하며 원산지는 미국으로 멕시코 북부와 플로리다 서부, 일리노이 남부, 오하이오 남부에 분포 한다.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기도 하는 가재로 사육난이도는 낮은 편 이다. 일본에서는 외국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 위해 수입했으나 방생되어서 야생화가 되었고 토종 생물들을 잡아먹는 생태계 교란종이 되었다. 논밭과 냇물, 소택지에 구멍을 파고 살기 때문에 농가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게다가 이 가재에 있는 아파노마이시스 아스타키라는 물곰팡이가 다른 가재에 전염되면 가재페스트가 발생하여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 이다. 북미의 가재들은 이 질병에 내성이 있어서 별다른 피해가 없다. 이 균은 죽은 가재에서 오랫동안 잔류하고 포자는 물 속에서 닷새남짓 버틸 수 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2019년 10월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하여 수입 및 유통과 사육을 금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적인 피해는 없지만 애완용으로 키우다 버려진 개체들이 적응하여 영산강, 만경강, 섬진강, 기타 대도심 인근의 연못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찰되...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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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태계 교란종

여러분들은 국내의 생태계 교란종하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십니까?! 아마 다들 황소개구리나 큰입우럭, 블루길, 뉴트리아가 생각나실텐데, 국내의 생태계 교란종 중 동물은 19종 입니다. 생태계 교란 동물 전원은 전부 외래종으로 대부분 식용이나 애완용을 목적으로 국내에 반입 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황소개구리나 큰입우럭, 블루길, 뉴트리아와 같이 생태계에 확실히 해를 끼치는 동물이 있는가하면 붉은귀거북이나 중국줄무늬목거북처럼 억울한 면이 있는 동물도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가 지정한 해로운 동물이기 때문에 구제 대상이기도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생태계 교란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국가에서 지정된 생태계 교란종들만 포함 하였습니다.) 1. 미국가재 (Procambarus clarkii) 십각목 가재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일명 붉은가재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7~9cm, 집게를 포함하면 10~15cm 입니다. 잡식성으로 동물의 사체와 물고기, 곤충, 수생 식물 등을 먹습니다.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기도 하는 가재로 사육난이도는 낮은 편 입니다. 일본에서는 외국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 위해 수입했으나 방생되어서 야생화가 되었고 토종 생물들을 잡아먹는 생태계 교란종이 되었습니다. 논밭과 냇물, 소택지에 구멍을 파고 살기 때문에 농가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가재에 있는 아파노마이시스 아스타키라는 물곰팡이가 다른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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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강에서 사는 동물들

미시시피강은 미국 중부와 남부를 흐르는 강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긴 강 입니다. 미시시피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원주민어 중 하나인 오지브웨어로 '위대한 강'이라는 뜻 입니다. 위대한 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시시피강은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생명의 보고 입니다. 물고기만해도 375종이 살고 있으며 덩치가 큰 대형어종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미시시피강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또한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1.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문 이끼벌레과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로 태형동물의 일종 입니다. 개충의 크기는 1.5mm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군체를 형성하면 직경이 2.8m나 되기도 합니다. 주로 물속의 미생물과 유기물을 먹는 데, 촉수를 뻗어 사냥 합니다. 주로 1~3급수의 비교적 깨끗한 호수의 유출구나 유속이 느린 강에서 무생물에 부착하여 서식 합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미시시피 동쪽에 분포 합니다. 2. 미국가재 십각목 가재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일명 붉은가재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7~9cm, 집게를 포함하면 10~15cm 입니다. 잡식성으로 동물의 사체와 물고기, 곤충, 수생 식물 등을 먹습니다. 하천이나 저수지, 농수로 등에 서식하며 원산지는 미국으로 멕시코 북부와 플로리다 서부,...

2021.04.27
2024.07.03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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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80]고대 관상어종류 장어같은 폴립테루스 에르페토이크티스 갈라바리쿠스

이름: 에르페토이크티스 갈라바리쿠스(Erpetoichthys calabaricus) 크기: 37c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베냉, 카메룬, 나이지리아 폴립테루스과 에르페토이크티스속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국내에서는 폴립테루스 리웨드라고 불린다. 가장 큰 개체는 길이가 37cm에 달하고 44cm를 넘는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골반지느러미는 없고, 긴 등지느러미는 잘 분리된 일련의 가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관절선과 막을 지지한다. 한 쌍의 폐를 가지고 있어 대기 중의 공기를 호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용존 산소 함량이 낮은 물에서 생존할 수 있고 물 밖에서도 중간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위와 옆이 어둡고, 아랫부분은 더 연한 주황색 또는 노란색을 띤다. 수컷은 일반적으로 올리브-그린 색상이 더 많은 반면, 암컷은 일반적으로 황갈색이다. 유생은 눈에 띄는 외부 아가미를 가지고 있어 도롱뇽 유생을 닮았다. 야행성이며, 환형동물 벌레, 작은 갑각류, 곤충, 달팽이 및 작은 물고기를 먹는다. 물속을 천천히 이동할 때는 가슴지느러미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빠르게 이동할 때는 뱀장어와 같은 형태의 수영으로 바뀐다. 자발적으로 물을 떠나지 않는 자매 속인 폴립테루스와 달리, 기회가 주어진다면 야생과 포획 상태에서 땅 위를 뱀처럼 미끄러지듯 이동하며 육지에서 먹이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컷은 수컷의 항문...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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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24]폴립테루스 종류 고대 열대어 콩고 강의 원시 물고기 폴립테루스 데르헤지

이름: 폴립테루스 데르헤지(Polypterus delhezi) 크기: 25~40c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콩고강 폴립테루스과 폴립테루스속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시중에서는 데르헤지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종 이다. 평균적으로는 25~30cm 정도로 성장하며 가끔 40cm가 넘기도 한다. 회색을 띠며 노란색 혹은 녹색, 검은색의 반점이 관찰된다. 등쪽에 비해 배쪽 표면이 색이 옅다. 등지느러미는 일련의 개개의 가시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가 매우 뚜렷하다. 물고기보다는 도롱뇽에 가까운 원시적인 턱뼈 모양을 가지고 있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변형된 부례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의 부례는 폐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비늘도 원시적이며, 각각은 치아 법랑질과 유사한 물질인 '가노인'으로 덮여 있다. 사냥과 먹이 찾기에 있어서 빈약한 시각보다는 후각에 크게 의존한다. 야생에서는 낮에는 숨고 밤에만 나타나 먹이를 사냥한다. 식성은 다른 폴립테루스들과 마찬가지로 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곤충을 잡아먹으며 새우나 홍합도 좋아한다. 폴립테루스들 중에서는 비교적 소식을 하는 종 이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는 콩고강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특히 콩고강 상류와 중부에서 흔히 발견된다. 다른 폴립테루스들과 마찬가지로 관상어로 사육되기도 한다. 폴립테루스 데르헤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최소 50갤런 이상의 수조가 필요하다. 수온은 24~30°...

2023.12.20
9
[관상어 도감17]아프리카 관상어종류 고대 열대어종류 아래턱 폴립테루스 폴립테루스 엔드리케리

이름: 폴립테루스 엔드리케리(Polypterus endlicheri) 크기: 63c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카메룬, 나이지리아, 부르키나파소, 가나, 차드, 코트디부아르, 말리, 수단, 베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폴립테루스과 폴립테루스속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엔드리케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종 이다. 식물학자 스테판 엔드리허(1804–1849)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것이다. 최대 길이는 약 63cm, 최대 무게는 약 3.3kg이다. 납작한 머리와 위턱보다 더 큰 아래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등 쪽은 녹색과 노란색이다. 머리와 지느러미에도 검은 반점이 있다. 육식성으로 달팽이와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그들의 번식 주기는 물과 온도의 화학적 성질이 변하는 장마철에 시작된다. 수심이 낮은 범위 내의 민물 서식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카메룬, 나이지리아, 부르키나파소, 가나, 차드, 코트디부아르, 말리, 수단, 베냉,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원산지이다. 다른 폴립테루스와 마찬가지로 관상어로 사육되기도 한다. 50cm 이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수조의 크기는 180cmx75cm 혹은 1,000L 크기의 수조가 필요하다. 수온은 23~28°C, PH는 6.0~8.0이 적당하다. 육식성으로 집에서 사육할때는 미꾸라지나 송사리 등의 생먹이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대형어사료를 급여해도 좋다. 번식에는 큰 탱크가 필요하며 부드럽고 약...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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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10]아프리카의 고대어 원시의 관상어 폴립테루스 세네갈루스 키우기

이름: 폴립테루스 세네갈루스(Polypterus senegalus) 크기: 35cm 서식장소: 담수 분포지역: 세네갈, 이집트,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차드, 에티오피아, 케냐, 말리 등 아프리카 26개국 폴립테루스과 폴립테루스속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폴립테루스의 한 종류 이다. 크기는 35cm로 성적이형성을 보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작고 항문 지느러미가 더 두껍다. 보통 회색이나 베이지색을 띄며 코에서 얼굴은 부드럽고 둥글며 다른 물고기보다 더 큰 비늘이 있다. 바깥쪽 콧구멍은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고 눈은 머리 양쪽에 있고 눈동자는 검은색이다. 치열과 앞턱, 상악은 각각 크고 약간 굴곡이 있는 치아 한 줄을 가지고 있다. 몸은 길고 원통형이며 톱니 모양의 등지느러미는 몸 대부분을 따라 뾰족하다. 세네갈루스의 비늘은 효과적인 갑옷 역할을 한다. 부례 대신 한 쌍의 원시적인 폐를 가지고 있어 물 표면에서 주기적으로 공기를 마신다. 작은 척추동물과 곤충, 갑각류를 먹으며 호수와 강 바닥에서 먹이를 먹는다. 자연에서는 우기 동안 번식하며 암컷은 며칠안에 100~3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이 부화하는 데 3~4일이 걸린다. 수명은 10년 이상 이다. 세네갈루스는 아프리카의 호수나 강, 늪, 범람원에서 발견 된다. 세네갈과 이집트,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차드, 에티오피아, 케냐, 말리, 코트디브아르, 탄자니아, 수단, 나이지리아, 감비...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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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립테루스의 종류

폴립테루스는 다기어목 폴립테루스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다기어라고도 불립니다. 폴립테루스는 2속 14종이 있으며 각각 크기와 생김새가 다릅니다. 크기가 20cm밖에 되지 않은 소형종이 있는 가 하면 미터급으로 크는 대형종이 존재하고 또 폴립테루스인데도 생김새가 폴립테루스보다 뱀장어를 닯은 종도 존재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폴립테루스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폴립테루스를 아종 단위로 나누었습니다. 또한 풀 네임으로 부르는 것이 아닌 종명만을 썼습니다.) 1. 세네갈루스 폴립테루스과 폴립테루스속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커다란 눈과 미소 짓는 듯한 얼굴, 사람을 잘 따르는 특성 때문에 인기가 많은 종 입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입문종으로 유명 합니다. 수조에서는 보통 20~30cm 정도로 자라며 일부 로컬은 40cm 넘게 자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한 흰색 시트지와 바닥재가 깔린 환경에서 가장 좋은 발색을 보여줍니다. 세네갈루스는 아프리카의 호수나 강, 늪, 범람원에서 발견 됩니다. 세네갈과 이집트, 콩고민주공화국, 카메룬, 차드, 에티오피아, 케냐, 말리, 코트디브아르, 탄자니아, 수단, 나이지리아, 감비아, 우간다 등 26개국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분포 합니다. 2. 데르헤지 폴립테루스과 폴립테루스속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시중에서는 데르헤지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 종 입니다. 평균적으로는 25~30cm 정도로...

2021.03.23
2023.01.24참여 콘텐츠 3
53
한국의 위험한 동물들

과거 대한민국에는 호랑이나 표범과 같은 맹수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맹수가 멸종 된 상태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위험한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말벌과 같은 독충은 물론 독사, 상어, 기생충 등이 살고 있으며 멧돼지나 곰 같은 맹수들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 중 말벌이나 뱀, 멧돼지 등은 119에 신고 해야할 정도로 위험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위험한 동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과 기생충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1. 고깔해파리 (Physalia physalis) 관해파리목 피실리아과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로 작은부례관해파리라고도 불립니다. 고깔해파리는 격통을 유발하는 독을 가지고 있는 데, 마치 전기로 지지는 듯한 고통 때문에 '전기해파리'라고 불릴 정도 입니다. 다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한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고통이 가라앉지만 운 나쁘게 림프관이나 림프구에 독이 들어가면 더욱 고통스러워 집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경우 사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매년 만 명 이상이 고깔해파리에게 쏘이는 데,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제주도나 남해안에 출몰하기도 합니다. 2. 작은상자해파리 (Carybdea brevipedalia) 상자해파리목 상자해파리과에 속하는 자포동물로 유해해양생물 중 하나 입니다. 작은...

2023.01.24
31
한국의 파충류

여러분들은 한국의 파충류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흔히 남생이나 자라, 구렁이, 살무사 정도가 떠오르실텐데요. 한국에서 서식하는 파충류들은 외래종을 제외하면 총 30종으로 이 중 3종은 북한에서 서식하며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27종 입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파충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또한 해양 파충류와 북한의 파충류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Amphiesma vibakari)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Sibynophis chinensis)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겉...

2022.11.22
19
한국의 뱀

여러분들은 한국의 뱀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흔히 구렁이나 살무사, 능구렁이, 유혈목이, 무자치 정도가 생각날 겁니다. 한국에는 18종의 뱀들이 서식하고 있는 데, 북한에서만 서식하는 2종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16종 입니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뱀들은 크기가 대부분 1m안팎의 작은 뱀들이며 독사는 바다뱀과 남북한에 사는 종들을 포함하면 8종이 있습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바다뱀과 북한에 사는 뱀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

2021.03.30
2022.11.22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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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충류

여러분들은 한국의 파충류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흔히 남생이나 자라, 구렁이, 살무사 정도가 떠오르실텐데요. 한국에서 서식하는 파충류들은 외래종을 제외하면 총 30종으로 이 중 3종은 북한에서 서식하며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27종 입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파충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또한 해양 파충류와 북한의 파충류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Amphiesma vibakari)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Sibynophis chinensis)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겉...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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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뱀

여러분들은 한국의 뱀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흔히 구렁이나 살무사, 능구렁이, 유혈목이, 무자치 정도가 생각날 겁니다. 한국에는 18종의 뱀들이 서식하고 있는 데, 북한에서만 서식하는 2종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16종 입니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뱀들은 크기가 대부분 1m안팎의 작은 뱀들이며 독사는 바다뱀과 남북한에 사는 종들을 포함하면 8종이 있습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바다뱀과 북한에 사는 뱀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

2021.03.30
2023.01.24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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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위험한 동물들

과거 대한민국에는 호랑이나 표범과 같은 맹수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맹수가 멸종 된 상태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위험한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말벌과 같은 독충은 물론 독사, 상어, 기생충 등이 살고 있으며 멧돼지나 곰 같은 맹수들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 중 말벌이나 뱀, 멧돼지 등은 119에 신고 해야할 정도로 위험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위험한 동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과 기생충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1. 고깔해파리 (Physalia physalis) 관해파리목 피실리아과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로 작은부례관해파리라고도 불립니다. 고깔해파리는 격통을 유발하는 독을 가지고 있는 데, 마치 전기로 지지는 듯한 고통 때문에 '전기해파리'라고 불릴 정도 입니다. 다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한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고통이 가라앉지만 운 나쁘게 림프관이나 림프구에 독이 들어가면 더욱 고통스러워 집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경우 사망할 위험이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매년 만 명 이상이 고깔해파리에게 쏘이는 데,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제주도나 남해안에 출몰하기도 합니다. 2. 작은상자해파리 (Carybdea brevipedalia) 상자해파리목 상자해파리과에 속하는 자포동물로 유해해양생물 중 하나 입니다. 작은...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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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충류

여러분들은 한국의 파충류하면 뭐가 떠오르십니까?! 흔히 남생이나 자라, 구렁이, 살무사 정도가 떠오르실텐데요. 한국에서 서식하는 파충류들은 외래종을 제외하면 총 30종으로 이 중 3종은 북한에서 서식하며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27종 입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파충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또한 해양 파충류와 북한의 파충류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Amphiesma vibakari)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Sibynophis chinensis)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겉...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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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뱀

여러분들은 한국의 뱀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흔히 구렁이나 살무사, 능구렁이, 유혈목이, 무자치 정도가 생각날 겁니다. 한국에는 18종의 뱀들이 서식하고 있는 데, 북한에서만 서식하는 2종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볼 수 있는 건 16종 입니다. 한국에서 서식하는 뱀들은 크기가 대부분 1m안팎의 작은 뱀들이며 독사는 바다뱀과 남북한에 사는 종들을 포함하면 8종이 있습니다. 현재 이들 대부분은 포획금지종으로 지정되어 있어 포획이 불가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바다뱀과 북한에 사는 뱀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1. 대륙유혈목이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한국에서 가장 작은 뱀 입니다. 몸길이는 40~60cm로 평균적으로는 몸길이는 50cm 입니다. 개구리나 작은 물고기, 지렁이 등을 잡아먹습니다. 독이 없고 성질이 온순해서 사람을 거의 물지 않습니다. 저지대의 초원이나 관목림, 경작지, 목장지, 해안가 등 바위 밑이나 습한 곳에서 살며 가끔은 초원에서도 발견 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우수리강 유역과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 합니다. 한국에서는 전국에 분포하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에 많이 서식 합니다. 참고로 대륙유혈목이라는 이름은 몸이 왜소하고 성격도 온순하니 대륙의 강한 기질을 가지고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붙여졌습니다. 2. 비바리뱀 뱀목 뱀과에 속하는 파...

2021.03.30
2024.07.15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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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절지동물 생태계교란종 해로운 장수풍뎅이 남방장수풍뎅이

이름: 남방장수풍뎅이(Oryctes rhinoceros) 크기: 35~50mm 피해지역: 괌, 하와이,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사모아 등 분포지역: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남부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코뿔소장수풍뎅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35~50mm이고 암갈색에서 검은색을 띤다. 머리에는 수컷과 더 큰 표본에서 더 두드러지게 발달된 뿔이 있다. 앞다리는 뒤쪽 가장자리에 2개의 혹이 있는 중앙 함몰부가 크고 앞다리의 경골에는 3개의 큰 가시가 있다. 수컷 딱정벌레는 수컷의 경우 둥글고 빛나며 털이 없는 복부 끝에 의해 암컷과 안정적으로 분리될 수 있다. 암컷의 경우 끝이 더 뾰족하고 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다. 알은 흰색이고 지름은 약 3mm이다. 야행성이며 밤에만 날아간다. 주요 숙주는 코코넛 야자수이지만 다른 야자수, 특히 경제적으로 중요한 아프리카 오일 야자수도 숙주다. 바나나나 스크루 야자수와 같은 다양한 다른 작물에서 공격이 추가로 보고되었다. 남방장수풍뎅이는 코코넛이나 기름야자의 썩어가는 줄기에서 가장 자주 번식한다. 이 줄기들은 다시 심기 위해 야자를 베거나 나이가 들어 야자가 죽은 후에 번식하기에 적합하다. 암컷 딱정벌레는 일반적으로 번식에 적합한 코코넛 줄기에 먼저 도착하여 갓 부화한 1령 유충이 먹기에 적합한 작은 입자로 나무를 쪼개 알을 낳을 줄기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수컷 딱정벌레는 암컷을 따라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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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53]애완 절지동물 육식을 하는 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

이름: 외뿔장수풍뎅이(Eophileurus chinensis) 크기: 18~26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딱정벌레목-풍뎅이과-외뿔장수풍뎅이속-외뿔장수풍뎅이 분포지역: 일본, 한반도, 대만, 중국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외뿔장수풍뎅이속의 소형 장수풍뎅이이다. 몸길이는 18~26mm 정도이다. 크기는 작지만 장수풍뎅이로 수컷, 암컷, 모두 작은 뿔 모양 돌기를 가지고 있다. 생김새로 암수를 구별하긴 어렵지만 흉부 앞가슴 등판에 있는 오목한 형태의 차이로 판별할 수 있다. 수컷은 원형, 암컷은 슬릿 모양이다. 몸체와 뿔 모양의 돌기가 코뿔소장수풍뎅이류도 비슷하지만 더 편평하다. 다리 부분의 가시는 몸에 비해 큼직하다. 성충은 기본적으로 야행성이지만 낮에 길거리 등을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수액에 모이는 일은 적고, 다른 곤충의 유충이나 시체를 먹이로 한다. 육식을 하지만 다른 곤충을 사냥하기 보다는 사체를 먹는 경우가 많다. 유충은 활엽수의 백색 부후재 등의 썩은 나무를 먹는다. 성장은 매우 빨라 부화한 애벌레는 두 달도 안 돼 우화에 이른다. 이 때문에 1년에 2~3번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가을에 우화할 경우 성충은 그대로 썩은 나무 속에서 월동한다. 또 야외에서 활동을 시작한 성충도 재월동 능력을 갖고 반년~최대 2년의 긴 수명을 갖는다. 유충의 모습으로는 거의 월동하지 않으며, 암컷은 새끼가...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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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미니 사이즈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흔히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하면은 곤충 중에서 크고 아름다운 덩치와 뿔, 큰 턱을 가지고 있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모든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일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크기가 4cm도 않되는 것이 있는 가하면 뿔이나 큰 턱도 다른 종들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종들은 덩치가 작고 뿔이나 큰 턱이 없기 때문에 사육용으로는 되게 마이너하고 인지도도 상당히 낮은 편 입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초미니 사이즈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크기가 수컷 기준 4cm이하인 종들만 포함 하였습니다. 또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따로 나눠서 서술 하였습니다.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1. 초 미니 사이즈의 장수풍뎅이 1. 둥글장수풍뎅이 (Pentodon quadridens)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둥글장수풍뎅이속의 소형 장수풍뎅이 입니다. 몸길이는 암수 12~23mm로 한국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들 중에서는 가장 작은 종으로 가장 희귀한 종 입니다. '둥글'장수풍뎅이라는 이름처럼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게 생겼으며 뿔이 없고 암수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주광성이며 땅굴을 파고 생활하지만 자세한 생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터키와 키프로스, 시리아, 이란, 몽골, 중국 남부, 한국에 분포 합니다. 2. 외뿔장수풍뎅이 (Eop...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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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대 사이즈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여러분들은 외국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하면은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다들 케이론장수풍뎅이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팔라완넓적사슴벌레, 기라파톱사슴벌레를 언급 하겠죠, 이렇듯 인지도가 높은 장수풍뎅이들과 사슴벌레들은 대부분 크기가 9cm가 넘는 대형종들 입니다. 이런 대형종들은 특유의 크기 덕분에 외국에서는 인기가 매우 좋은 반려동물로 고가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또 특유의 외형 덕분에 다양한 대중매체에서도 자주 등장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초특대 사이즈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대해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크기가 9cm이상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위주로 작성 하였습니다. 또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따로 나눠서 서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나온 곤충들을 국내에서 키우는 건 불법 입니다.) 1. 세계의 초대형 장수풍뎅이 1. 장수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투구벌레라고도 불립니다. 뿔을 제외한 몸길이는 수컷 30~54mm, 암컷 30~52mm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곤충들 중에서는 크기가 큰 편 입니다. 보통은 85mm이상으로 성장하지 않지만 기네스 기록에 의하면 야생 개체는 길이가 87.3mm, 사육 개체는 91.7mm 입니다. 크기가 클수록 뿔이 길고 뚜렷해집니다. 또한 자기 몸무게의 20배 이상이나 되는 사물을 끌 수 있습니다. 2. 켄타...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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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여러분들은 한국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다들 장수풍뎅이나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톱사슴벌레를 떠올리실 겁니다. 국내에서 서식하는 장수풍뎅이는 3종, 사슴벌레는 16종이 있습니다. 다만 외국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나 팔라완넓적사슴벌레처럼 덩치가 큰 대형종이나 람프리라마사슴벌레같이 화려한 종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 대신 나름 개성적인 종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따로 나눠서 서술 하였습니다.) 1. 한국의 장수풍뎅이 1. 장수풍뎅이 딱정벌레목 풍뎅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투구벌레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뿔을 포함하여 5~8cm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장수풍뎅이들 중에서는 가장 큰 종 입니다. 야생의 장수풍뎅이는 참나무 수액이나 땅에 떨어진 과일을 먹습니다. 특유의 강한 힘 덕분에 참나무 수액터에서는 우위를 점하지만 동족과의 싸움이나 아주 적은 확률로 사슴벌레와의 싸움에서 패배했을 때 밀려나기도 합니다. 야행성으로 주로 밤에 활동하며 주광성으로 가로등 주위에 꼬이기도 합니다. 수명은 짧은 편으로 1~3개월 입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에 분포하며 국내에선 중부 이남이 주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나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강원도 최전방 지역에서 채집 되기도 합니다. 다만 남부 지역은 개체들보...

2021.06.01
2024.11.14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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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118] 도롱뇽키우기 일본의 작은 도룡용 일본붉은배영원

이름: 일본붉은배영원(Cynops pyrrhogaster) 크기: 10cm내외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영원과-붉은배영원속-일본붉은배영원 분포지역: 일본 도롱뇽목 영원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일본 특산종이다. 몸길이는 10cm 안팎이다. 도롱뇽류와 달리 피부가 까칠까칠하다. 등 쪽은 검은색-다갈색이고, 배는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 모양으로 되어 있다. 붉은빛이나 반점 모양은 지역차나 개체차가 있으며, 거의 검은 것이나 전혀 반점이 없는 것, 반대로 등까지 붉은 것도 있다.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며, 배의 검붉은 반점 모양은 독을 가진다는 것을 다른 동물에게 알리는 경계색으로 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깔따구와 물벌레 등의 곤충은 물론 다른 양서류의 알과 유생을 잡아먹는다. 봄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성체가 물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수컷이 암컷이 가는 곳에 돌아가 보라색 혼인색을 띤 꼬리를 신체 옆까지 구부려 잘게 흔드는 등 복잡한 구애 행동을 한다. 암컷이 받아들일 태세가 되면, 암컷은 수컷의 뒤를 따라 다니며, 수컷의 꼬리에 닿는 신호를 보내면, 수컷이 정자낭을 떨어뜨려 암컷이 총배출강으로부터 가져간다. 암컷은 한천질에 싸인 수정란을 물속 수초 잎에 감싸듯 하나씩 산란한다. 흐르는 물에 산란하는 종류가 있는 도롱뇽류에 대해, 일본붉은배영원은 웅덩이, 연못, 강의 흐림 등 흐름이 없는 지수역에...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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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 거대 도룡용 세상에서 가장 큰 도롱뇽 중국장수도롱뇽

이름: 중국장수도롱뇽(Andrias davidianus) 크기: 1.15~1.8m 멸종위기등급: 위급(CR) 분포지역: 중국 중국에 분포하는 장수도롱뇽과의 도롱뇽으로 중국 특산종이다. 성체의 평균 몸길이는 1.15m 정도, 평균 체중은 25~30kg 정도 되며, 사육 개체 중에는 1.8m에 무게는 50kg까지 나가는 녀석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양서류이다. 그것은 큰 머리와 작은 눈 그리고 어두운 주름진 피부를 가지고 있다. 납작하고 넓은 머리에는 넓은 입, 둥글고 뚜껑이 없는 눈, 머리와 목 주위를 흐르는 겹겹이 쌓인 주름이 있다. 그것의 색깔은 보통 짙은 갈색이고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지만, 다른 갈색, 어두운 불그스름한 색, 또는 검은 색일 수도 있다. 포식자들을 물리치는 끈적하고 하얀 피부 분비물을 만들어낸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물고기나 갑각류, 곤충 등을 잡아먹으며 주로 밤에 사냥 한다. 올챙이 시기부터 성체가 될 때까지 물을 떠나지 않으며, 호흡 역시 폐호흡보다는 피부 호흡에 의존한다. 장수도롱뇽 종류의 피부가 주름진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으로 피부 표면적을 넓혀 호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번식 형태는 난생으로 5~9월에 수중 돌 밑 등에 염주 모양으로 연결된 200-1,50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사육에서는 30~40일 만에 부화한 예가 있다. 전체 길이 40~50cm로 성 성숙한다. 해발고도 100~2,000...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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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114]도롱뇽키우기 미국의 큰 육상 도룡용 범무늬도롱뇽

이름: 범무늬도롱뇽(Ambystoma tigrinum) 크기: 15~20cm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점박이도롱뇽과-점박이도롱뇽속-범무늬도롱뇽 분포지역: 북아메리카 도롱뇽목 점박이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일명 호랑이도롱뇽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보통 15~20cm까지 자란다. 머리, 몸, 꼬리의 뒤쪽에 색깔이 다양한 표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반점의 색깔은 갈색 노란색에서 녹색 노란색까지 다양하며, 나머지 등은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이다. 그들은 몸 전체가 매끈하고, 옆면에 늑골 홈이 있어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된다. 그들은 짧은 주둥이, 두꺼운 목, 튼튼한 다리,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범무늬도롱뇽은 성적 이형성을 지닌 종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몸집이 크고 꼬리가 길고 높다. 일부 개체는, 특히 수생 환경이 잘 맞을 경우, 유생 시절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변태를 하지 않는다. 이들 소아형 개체는 아가미를 유지하고 수생 생활을 유지한다. 그들의 식단은 주로 작은 곤충, 달팽이, 민달팽이, 개구리, 벌레로 구성되지만 성인이 동족포식을 하고 같은 종을 먹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기회가 주어지면 범무늬도롱뇽은 다른 작은 도롱뇽 종, 도마뱀, 새끼 뱀, 새끼 쥐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 위협을 받으면 이 도롱뇽은 꼬리를 보이는데, 꼬리에서 두껍고 흰색의 독이 있는 물질을 분비한다. 발바닥 패드는 느슨한 흙을 파는 데...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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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108]도롱뇽키우기 도룡용 어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롱뇽 아홀로틀 우파루파

이름: 아홀로틀, 우파루파(Ambystoma mexicanum) 크기: 15~45cm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점박이도롱뇽과-점박이도롱뇽속-아홀로틀 분포지역: 멕시코 도롱뇽목 점박이도롱뇽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우파루파나 멕시코도롱뇽라고도 불린다. 성적으로 성숙한 성인 아홀로틀은 18~27개월의 나이에 길이가 15~45cm에 이르지만 23cm에 가까운 크기가 가장 흔하고 30cm가 넘는 크기는 드뭅니다. 아홀로틀은 머리 뒤에서 항문까지 뻗어 있는 외부 아가미와 꼬리지느러미를 포함하여 도롱뇽 유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외부 아가미는 일반적으로 도롱뇽 종이 성체로 성숙하면 사라지지만, 아홀로틀은 이러한 특징을 유지한다. 머리는 넓고 눈은 뚜껑이 없다. 팔다리는 발달이 덜 되어 길고 얇은 자릿수를 가지고 있다. 수컷은 유두가 있는 부어오른 배설강으로 확인되는 반면, 암컷은 알로 가득 찬 넓은 몸이 눈에 띈다. 세 쌍의 외부 아가미 줄기는 머리 뒤에서 유래하며 산소가 공급된 물을 이동하는 데 사용된다. 아홀로틀은 육식성 동물로, 야생에서는 연체동물, 곤충, 기타 절지동물, 작은 물고기 등 작은 먹이를 먹는다. 냄새로 먹이를 찾아내고 잠재적인 먹이가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뜯어" 진공력으로 음식을 뱃속으로 빨아들인다. 아홀로틀은 멕시코 계곡의 소치밀코 호수와 찰코 호수의 담수에만 서식한다. 찰코 호수는 홍수 조...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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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106]도롱뇽종류 오키나와의 반려양서류 칼꼬리영원

이름: 칼꼬리영원(Cynops ensicauda) 크기: 14~18cm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양서강-도롱뇽목-영원과-붉은배영원속-칼꼬리영원 분포지역: 일본 도롱뇽목 영원과에 속하는 양서류로 일본 특산종이다. 길이는 수컷 14cm, 암컷 18cm다. 도롱뇽류와 달리 피부가 까칠까칠하다. 등 쪽은 검은색-다갈색이고, 배는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 모양으로 되어 있다. 붉은빛이나 반점 모양은 지역차나 개체차가 있으며, 거의 검은 것이나 전혀 반점이 없는 것, 반대로 등까지 붉은 것도 있다. 복어와 같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며, 배의 검붉은 반점 모양은 독을 가진다는 것을 다른 동물에게 알리는 경계색으로 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육상에서 강한 물리 자극을 받으면 옆으로 넘어져 몸을 젖히고 붉은 배를 보여주는 동작을 한다. 다른 영원들과 마찬가지로 육식성으로 지렁이나 거미와 같은 작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는다. 봄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성체가 물속에 모습을 드러낸다. 수컷이 암컷이 가는 곳에 돌아가 보라색 혼인색을 띤 꼬리를 신체 옆까지 구부려 잘게 흔드는 등 복잡한 구애 행동을 한다. 암컷은 한천질에 싸인 수정란을 물속 수초 잎에 감싸듯 하나씩 산란한다. 흐르는 물에 산란하는 종류가 있는 도롱뇽류에 대해 칼꼬리영원은 웅덩이, 연못, 강의 웅덩이 등 물살이 없는 지수역에서 산란, 발생한다. 알에서 깬 유생은 아홀로틀과 같...

2024.10.03
2021.11.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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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의 종류

여러분들은 고슴도치의 종류하면은 화이트초코나 알비노, 플라티나, 스탠다드, 화이트 샴페인, 얼핀, 피그미 등이 생각나실 텐데요. 사실 고슴도치의 품종들은 전부 다 같은 종으로 네발가락고슴도치와 알제리고슴도치의 교잡종의 돌연변이들 입니다. 고슴도치는 고슴도치아과에 속하는 동물들의 총칭으로 5속 18종이 있으며 국내에도 시베리아고슴도치 1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고슴도치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자료가 거의 없는 작은발톱숲고슴도치는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1. 네발가락고슴도치 (Atelerix albiventris) 고슴도치목 고슴도치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피그미고슴도치 불립니다. 크기는 13~30cm, 무게는 40~110g 입니다. 가시는 대부분 흰색이고 중간에 짙은 갈색이나 검은 줄무늬가 있습니다. 야행성으로 곤충이나 달팽이, 거미, 식물, 작은 척추동물을 먹으며 독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전갈이나 독사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천적으로는 자칼, 하이에나, 라텔, 베로우수리부엉이가 있습니다. 풀이 무성한 환경과 탁트인 삼림지를 선호하며 저지대에서 더 흔하지만 해발 2,000m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24~30°C의 온도를 선호하고 더 뜨거우면 굴속으로 들어가 여름잠을 자고 더 추우면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동면을 합니다. 중앙아프리카에 분포 합니다. 2. 알제리고슴도치 (Atelerix algirus) ...

2021.11.16
2024.08.21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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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94]초특대 아로와나 아마존강의 초거대 관상어 피라루크

이름: 피라루크(Arapaima gigas) 크기: 200~450cm 서식지: 담수 분포지역: 볼리비아, 페루, 가이아나, 브라질 골설어목 아라파이마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세계 최대의 민물고기 중 하나. 지금까지 알려진 민물고기 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큰 종으로 일반적으로 몸길이는 200cm지만 최대 450c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체는 몸무게가 200kg까지 나간다. 몸은 회색과 녹색 빛을 띈다. 비늘 바깥 부분은 광물화되어 있어 단단하고 안쪽 부분은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 입을 벌려 먹이를 물과 함께 삼켜버린 후 강력한 혀로 으깨버린다. 주로 물고기를 먹지만 아성체들은 완전히 자랄 때까지 곤충과 물고기를 선호하며 새나 포유류, 과일, 수면 위의 씨앗을 먹기도 한다. 천적으로는 악어나 재규어가 있다.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물 표면의 공기를 필요로 하며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5~15분마다 수면에서 공기를 들이 마신다. 산란은 수위가 낮은 시기에 호수와 강, 수로에서 진행하며 수컷은 3개월 동안 알을 보호한다. 어린 새끼는 4~5년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사육시 평균 수명은 15~20년이다. 아마존 강 유역의 민물에서 서식하며 볼리비아, 페루, 브라질, 가이아나에 분포 한다. 의외로 관상어로도 사육되는 어종으로 특유의 큰 덩치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강력한 박치기를 하기 때문에 아크릴 수조가 필요하고 수...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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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아마존 강의 초대형 민물고기 피라루쿠

이름: 피라루쿠(Arapaima gigas) 크기: 2~4m 멸종위기등급: 자료부족 분포지역: 볼리비아, 페루, 가이아나, 브라질 골설어목 아라파이마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세계 최대의 민물고기 중 하나. 지금까지 알려진 민물고기 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큰 종으로 일반적으로 몸길이는 200cm지만 최대 450c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체는 몸무게가 200kg까지 나간다. 몸은 회색과 녹색 빛을 띈다. 비늘 바깥 부분은 광물화되어 있어 단단하고 안쪽 부분은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 입을 벌려 먹이를 물과 함께 삼켜버린 후 강력한 혀로 으깨버린다. 주로 물고기를 먹지만 아성체들은 완전히 자랄 때까지 곤충과 물고기를 선호하며 새나 포유류, 과일, 수면 위의 씨앗을 먹기도 한다. 천적으로는 악어나 재규어가 있다. 산소를 보충하기 위해 물 표면의 공기를 필요로 하며 공기를 들이마시기 위해 5~15분마다 수면에서 공기를 들이 마신다. 산란은 수위가 낮은 시기에 호수와 강, 수로에서 진행하며 수컷은 3개월 동안 알을 보호한다. 어린 새끼는 4~5년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사육시 평균 수명은 15~20년이다. 아마존 강 유역의 민물에서 서식하며 볼리비아, 페루, 브라질, 가이아나에 분포 한다. 남미 아마존 강 유역의 원주민들의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비늘은 구두주걱이나 빗이나 생활용품 등에 이용되기도 한다. 아마존 원주민 전...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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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모습을 간직한 동물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싶이 실러캔스는 대표적인 살아있는 화석 입니다. 살아있는 화석이란 일반적으로 화석으로만 남은 고대의 생물종과 흡사한 외견을 가지고 있으면서 현존하는 다른 근연 분류군이 존재하지 않는 생물종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투구게나 앵무조개, 바다나리, 갈루아벌레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고대의 생물과 형태와 비슷하기 때문에 진화에 관한 연구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고대의 모습을 간직한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고대의 모습을 간직한 동물 외에도 흡혈오징어처럼 미싱링크로 여겨지는 동물들과 원시적인 동물들도 포함하였습니다. 또한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1. 해파리 해파리강에 속하는 무척추동물의 총칭으로 영어로는 seejelly, jelly fish라고 불립니다. 해파리는 6억 년 전에 등장하여 그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생명체로 살아있는 화석 중 하나 입니다. 최근에는 선캄브리아대로 추정되는 지층에서 해파리 화석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해면 다음으로 오래된 살아있는 화석이 됩니다. 2. 개맛 개맛목 개맛과에 속하는 완족동물로 조개와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개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동물 입니다. 개맛은 약 5억 년 전의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처음 출현 했으며 지금까지 형태가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 입니다. 현...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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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강에 사는 동물들

아마존강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강 입니다. 아마존강은 삼림이 우거진데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한 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50만 종 이상의 동식물들이 살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는 피라이바나 피라루쿠, 붉은꼬리메기, 전기뱀장어, 황소상어, 카이만 악어, 큰수달, 아나콘다, 피라냐 등 크고 작은 포식자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아마존 강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아마존강 수역에서 사는 동물들로 작성 하였습니다. 또한 아마존강 유역의 습지나 호수, 연못에서 사는 동물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1. 왕우렁이 복족류 사과우렁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우렁이 농법에 사용되는 동물 입니다. 크기는 각경 77mm, 각고 76mm 정도 입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의 얕은 호수나 늪지에서 서식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과 일본, 타이완, 필리핀을 비롯한 대부분의 열대지방에서 서식합니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수초나 잡초, 농작물 및 수서생물의 사체 등을 먹으며 오염된 수질에서도 광범위하게 잘 적응 합니다. 2. 큰발톱징거미새우 십각목 징거미새우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징거미새우의 한 종류 입니다. 몸길이는 30cm에 몸무게는 850g에 달하지만 이보다 더 큰 표본이 발견된...

2019.08.13
2024.10.15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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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109]사슴벌레키우기 넓적사슴벌레를 닮은 사슴벌레 참넓적사슴벌레

이름: 참넓적사슴벌레(Dorcus consentaneus) 크기: 20~62.5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딱정벌레목-사슴벌레과-왕사슴벌레속-참넓적사슴벌레 분포지역: 쓰시마 섬, 한반도, 중국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넓적사슴벌레와 닮았지만 다른 종이다. 몸길이는 수컷이 24.3~62.5mm, 암컷이 20~29mm이다. 넓적사슴벌레와 비교하면, 큰 턱의 바깥 가장자리가 더 둥글고, 윗날개도 더 둥글다. 몸집이 가늘고 작고, 체색은 검은색이며 약간 광택이 강하다. 머리 중앙이 넓적사슴벌레만큼 파여 있지 않다. 앞다리 정강이마디는 안쪽으로 강하게 구부러지고 부절이 짧다. 암컷의 눈 주위는 완전히 돌기로 둘러싸여 있다. 성충은 활동기가 6월에서 9월로 활엽수 수액 등을 먹이로 하고 있다. 지면 근처에서 활동하며, 보행이 주를 이루며, 거의 날지 않으며, 등불에는 날아오지 않는다. 암컷은 약간 습도가 높은 부엽토나 썩은 나무 근처 땅속에 산란한다. 또한 사육 하에서는 산란 시기가 4월에서 6월로 정해져 있어 우화한 해는 산란하지 않고 월동한 개체가 산란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성충에서의 수명은 반년에서 2년이다. 산란 후 약 1개월 정도면 부화한 유충은 땅속 부엽토나 근처의 썩은 나무를 먹고 자라는 것으로 생각되며, 유충 기간은 약 1년이다. 유충은 번데기가 되기 위해, 봄에 번데기실을 만들기 시작해, 약 1개월에 걸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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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절지동물 사슴벌레종류 전 세계의 사슴벌레 다양한 종류의 왕사슴벌레들

흔히 반려동물로 사육하는 왕사슴벌레, 왕사슴벌레는 호페이왕사슴벌레의 아종으로 왕사슴벌레속 왕사슴벌레아속에 속하는 사슴벌레 입니다. 왕사슴벌레아속에 속하는 곤충들은 왕사슴벌레의 가까운 친척들로 대부분 생김새가 왕사슴벌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보면 생김새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 몇몇 종들은 왕사슴벌레의 친척이지만 큰 턱이 작고 덩치가 작은 종들도 존재 합니다.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1. 파라렐루스왕사슴벌레 (Dorcus parallelus)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왕사슴벌레아속에 속하는 곤충 중 하나 입니다. 몸길이는 수컷 19~27mm, 암컷 21~25mm로 왕사슴벌레아속의 곤충 중에서 가장 작습니다. 몸의 색은 검고 암수 모두 윗날개에 뚜렷한 세로줄이 있습니다. 자세한 생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 분포 합니다. 2. 무시몬왕사슴벌레 (Dorcus musimon)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왕사슴벌레아속의 곤충 입니다. 크기는 수컷 19~28mm, 암컷 18~23mm로 왕사슴벌레아속의 곤충들 중에서는 소형종 입니다. 광택이 나며 수컷의 겉날개에 연한 세로줄이 있고 암컷의 겉날개에 뚜렷한 세로줄이 있습니다. 코르시카 섬과 사르데나 섬, 아프리카 북부에 분포 합니다. 3. 유럽왕사슴벌레 (Dorcus parallelipipedus) 딱정벌레목 사슴벌...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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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54]사슴벌레종류 투구를 쓴 것 같은 딱정벌레 사슴벌레

이름: 사슴벌레(Lucanus maculifemoratus) 크기: 28~72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딱정벌레목-사슴벌레과-사슴벌레속-사슴벌레 분포지역: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남동부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참사슴벌레, 걍사슴벌레, 투구사슴벌레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수컷 33~72mm, 암컷은 28~45mm이다. 등에는 광택이 있으나 큰턱과 머리 앞쪽은 광택이 없다. 암수 모두 복부에는 회갈색의 털이 나 있다. 수컷의 체색은 적갈색에서 흑갈색이며, 몸 표면에는 금색의 미모가 조밀하게 나 있다. 사슴벌레속의 특징으로 수컷 성충의 머리 뒤쪽에는 귀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머리 뒤쪽에서 양쪽으로 크게 튀어나와 있다. 본종의 이 돌기는 잘 발달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형 개체일수록 눈에 띄는 경향이 있다. 한편으로 소형 개체에서는 돌기의 돌출이 약해져 L자형의 융조만 되는 개체도 있다. 큰턱은 완만한 활 모양으로 굽어 있으며 끝에서 두 갈래로 갈라진다. 큰턱의 기부에는 큰 내치가 있고, 그 내치에서 선단부에 걸쳐 3-5개의 약간 큰 막대 모양의 내치가 늘어선다. 암컷의 체색은 적갈색에서 흑갈색, 혹은 흑갈색에서 검은색이며, 체표에는 광택이 있다. 몸의 배면에는 털이 나 있으나 수컷과 달리 뒷면에는 털이 나 있지 않다. 머리는 점각으로 덮인 무광 모양이며, 앞가슴등판과 윗날개에는 둔탁한 광택이 있다.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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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종류 사슴벌레 종류 다양한 넓적사슴벌레들의 아종들

여러분들은 넓적사슴벌레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넓적사슴벌레는 한국 외에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에 다양한 아종들이 살고 있습니다. 각각의 지역마다 턱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아종들이 덩치가 상당한 편 입니다. 이들은 국내의 넓적사슴벌레와 같은 종이기에 국내에서의 수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1. 다이토넓적사슴벌레 (Dorcus titanus daitoensis)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넓적사슴벌레의 아종 입니다. 몸길이는 수컷 40~65mm, 암컷 20~33mm로 일본의 넓적사슴벌레 아종들 중에서는 가장 작지만 가장 오래된 아종 입니다. 체형이 굵고 다리도 굵으며 체색은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검은색으로 뒷다리 정강이마디의 가시는 작습니다. 활엽수 삼림에 서식하며, 서식 개체수는 다소 적습니다. 미나미다이토시마와 기타다이토시마에 분포 합니다. 2. 사키시마넓적사슴벌레 (Dorcus titanus sakishimanus)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넓적사슴벌레의 아종 입니다. 몸길이는 수컷 50~84.2mm, 암컷 25~30mm로 몸집이 굵고 체격 면에서도 일본의 사슴벌레 중에선 최대급 입니다. 큰턱이 굵고 제 1내치는 큰턱 가운데에 있으며 작은 편 입니다. 소형의 내치가 여러 개 줄지어, 약한 톱 모양이 됩니다. 뒷...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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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반려동물 도감31]붉은 다리 사슴벌레 사슴벌레키우기 홍다리사슴벌레

이름: 홍다리사슴벌레(Dorcus rubrofemoratus) 크기: 25~56mm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딱정벌레목-사슴벌레과-왕사슴벌레속-홍다리사슴벌레 분포지역: 한반도, 러시아 동부, 중국, 일본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홍다리'사슴벌레라는 이름처럼 넓적다리마디와 배면이 붉다. 몸길이는 수컷 25~56mm, 암컷 25~35mm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리 아래나 배면이 붉은 빛을 띠는 것이 다른 사슴벌레들에게는 없는 본종의 특징이다. 대형 수컷의 긴 큰턱 끝에는 몇 개 정도의 내치가 달려 있으나 중형 개체에서는 큰턱이 짧아지고 소형 수컷은 내치가 거의 발달하지 않았다. 성충은 6월부터 10월경에 걸쳐 산지 버드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 어린 나무 활엽수 가지나 세목의 수간 부분에 모여 자신의 턱으로 나무껍질을 갉아먹고 거기서 배어 나오는 수액을 먹이로 삼는다. 주로 이러한 자발적으로 수액을 내게 하는 행위는 보다 강력한 턱을 가진 암컷이 한다. 그 일대에 자라고 있는 나무들에 골고루 모이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일부 나뭇가지 끝 등에 여러 마리의 개체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냉대 지역의 평지나 저산지에서는 일반적인 사슴벌레와 마찬가지로 느릅나무, 참나무, 졸참나무 등 각종 활엽수의 수액에도 모여 섭식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관찰 되는 수는 적으면서도 사슴벌레나 넓적사슴벌레 등과 같이 수액이...

2024.01.16
2023.07.1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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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의 침입자 붉은귀거북

이름: 붉은귀거북 크기: 20~30cm 원산지: 미국 피해지역: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인도 거북목 늪거북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일명 청거북이라고도 불린다. 눈 뒷부분에 있는 선명한 빨간 줄 때문에 '붉은귀'거북이라고 불리며 어릴 땐 초록빛을 띄기 때문에 청거북이라고 불린다. 몸길이는 보통 20cm정도지만 큰 건 30cm까지 성장하기도 한다. 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새우, 조류, 수초, 달팽이, 민달팽이, 지렁이, 개구리, 도마뱀, 곤충 등을 먹으며 성체가 되면 초식의 비중이 늘어난다. 최대 수명은 35~40년 정도이다. 호수나 큰 강, 연못 등지에 서식하며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뉴멕시코주까지 분포 한다. 뉴트리아 퇴치작업 중 포획된 붉은귀거북들.jtbc 국내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우던 것이 방생되어 2001년에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 되었다. 그러나 붉은귀거북이 토종거북과 경쟁하는 것 이외에는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는 전무 하다. 같은 외래종인 황소개구리와 비교해봐도 관련된 논문이 확연히 적다. 또 국내의 남생이 개체수 급감의 원인은 생태계 파괴와 남획의 영향이 훨씬 크고 남생이와 체격 차이가 크지 않아 남생이에게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 우: 남생이/중앙: 붉은귀거북/좌: 일본돌거북 실제로 일본에서는 남생이와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토착 거북과의 경쟁은 사실인 편으로 미국의 태평양 연안 주에서...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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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생태계 교란종

여러분들은 국내의 생태계 교란종하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십니까?! 아마 다들 황소개구리나 큰입우럭, 블루길, 뉴트리아가 생각나실텐데, 국내의 생태계 교란종 중 동물은 19종 입니다. 생태계 교란 동물 전원은 전부 외래종으로 대부분 식용이나 애완용을 목적으로 국내에 반입 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황소개구리나 큰입우럭, 블루길, 뉴트리아와 같이 생태계에 확실히 해를 끼치는 동물이 있는가하면 붉은귀거북이나 중국줄무늬목거북처럼 억울한 면이 있는 동물도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가 지정한 해로운 동물이기 때문에 구제 대상이기도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한국의 생태계 교란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국가에서 지정된 생태계 교란종들만 포함 하였습니다.) 1. 미국가재 (Procambarus clarkii) 십각목 가재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일명 붉은가재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7~9cm, 집게를 포함하면 10~15cm 입니다. 잡식성으로 동물의 사체와 물고기, 곤충, 수생 식물 등을 먹습니다.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기도 하는 가재로 사육난이도는 낮은 편 입니다. 일본에서는 외국에서 애완용으로 키우기 위해 수입했으나 방생되어서 야생화가 되었고 토종 생물들을 잡아먹는 생태계 교란종이 되었습니다. 논밭과 냇물, 소택지에 구멍을 파고 살기 때문에 농가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 가재에 있는 아파노마이시스 아스타키라는 물곰팡이가 다른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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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강에서 사는 동물들

미시시피강은 미국 중부와 남부를 흐르는 강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긴 강 입니다. 미시시피라는 이름은 아메리카 원주민어 중 하나인 오지브웨어로 '위대한 강'이라는 뜻 입니다. 위대한 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시시피강은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생명의 보고 입니다. 물고기만해도 375종이 살고 있으며 덩치가 큰 대형어종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미시시피강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외래종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또한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1. 큰빗이끼벌레 태형동물문 이끼벌레과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로 태형동물의 일종 입니다. 개충의 크기는 1.5mm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군체를 형성하면 직경이 2.8m나 되기도 합니다. 주로 물속의 미생물과 유기물을 먹는 데, 촉수를 뻗어 사냥 합니다. 주로 1~3급수의 비교적 깨끗한 호수의 유출구나 유속이 느린 강에서 무생물에 부착하여 서식 합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미시시피 동쪽에 분포 합니다. 2. 미국가재 십각목 가재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일명 붉은가재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7~9cm, 집게를 포함하면 10~15cm 입니다. 잡식성으로 동물의 사체와 물고기, 곤충, 수생 식물 등을 먹습니다. 하천이나 저수지, 농수로 등에 서식하며 원산지는 미국으로 멕시코 북부와 플로리다 서부,...

2021.04.27
2024.06.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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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견종도감138]소형견종류 노리치테리어 기본정보 특징 성격 영국의 소형견

이름: 노리치 테리어 키: 24~25.5cm 견종그룹: 제 3그룹 테리어 원산지: 영국 노리치 테리어는 영국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작은 설치류를 사냥하기 위해 사육되었다. 가장 작은 테리어 중 하나인 이 개는 비교적 희귀하다. 키는 24~25.5cm, 무게는 5~5.5kg이다. 곧게 선 귀와 이중코트가 있으며 빨간색, 황갈색, 밀랍색, 검은색 및 황갈색, 그리즐색으로 다양한 색상을 띈다. 두개골은 넓고 약간 둥글며, 머리에 대한 주둥이 비율은 2:3이다. 눈은 작고 타원형이다. 귀는 보통 곧게 세워지지만 개가 침착할 때는 뒤로 눕힐 수 있다. 그리고 귀 사이의 폭이 넓다. 노리치 테리어는 친근하고 씩씩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이 개들은 자신감 있고, 경계심이 있으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종종 겁이 없는 성격을 나타낸다. 그들은 중간에서 높은 에너지 수준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생활 상황에 잘 적응하고, 도시와 시골 환경 모두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노리치 테리어는 일반적으로 어린이 및 다른 애완동물과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품종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정신적 자극은 그들을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품종은 그들의 테리어 특징을 반영하는 짖는 행동과 땅 파는 행동을 보여준다. 일관되고 조기에 교육을 받으면 이러한 습관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노리치를 닮은 폭스 테리어는 19세기부터 묘사되었다. 캔터...

2024.06.25
2024.05.17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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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 포유류종류 길쭉한 바디의 사향고양이 오스톤사향고양이

이름: 오스톤사향고양이(Chrotogale owstoni) 크기: 57cm 멸종위기등급: 위기(EN) 분포지역: 베트남, 중국 남부, 라오스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사향고양이의 일종이다. 몸길이는 57cm, 꼬리길이 43cm, 무게는 1.8~2.7kg이다. 크고 둥근 귀와 검은 눈을 가지고 있다. 꼬리의 마지막 3분의 2는 완전히 검은색이고 다리에는 검은 반점이 있다. 이 종의 수컷과 암컷 모두 매우 말랐다. 황갈색의 배-회색 몸에 등과 꼬리에 검은색의 대조적인 표시가 있고 등에는 4개의 띠가 있다. 오스톤사향고양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과일과 부드러운 몸을 가진 동물들을 찾기 위해 땅에서 보내는데, 특히 곤충과 지렁이를 좋아한다. 암컷은 사육 상태에서 75일에서 90일 사이의 임신 후에 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들은 눈을 감은 채로 태어나 몸무게가 80~135g 이다. 약 10일 후에 걷기 시작하고, 어미로부터 젖을 떼면서 12주에서 18주 사이에 독립한다. 생후 18~24개월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해 다음 짝짓기 시즌을 번식할 수 있다. 저지대의 상록 숲에서 서식하며 베트남, 라오스 그리고 중국 남부의 아주 작은 부분과 안나미테 산맥에 걸쳐 살고 있다. IUCN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이는 남획과 서식지 파편화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위협은 사냥이다. 오스톤사...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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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 포유류종류 물에 사는 사향고양이 수달사향고양이

이름: 수달사향고양이(Cynogale bennettii) 크기: 70~80cm 멸종위기등급: 위기(EN) 분포지역: 보르네오, 수마트라, 태국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순다수달시벳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70~80cm, 꼬리길이 12~20cm, 무게는 3~5kg이다. 통통한 몸과 짧은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몸의 털은 짙은 갈색 혹은 검은색을 띈다. 머리는 평평하고 윗쪽 콧구멍은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물속에서는 닫는 게 가능하다. 귀는 작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덮개가 있다.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와 같은 신축성이 있는 막이 있다. 길고 뻣뻣한 수염은 먹이를 찾는 데 사용된다. 대부분의 먹이를 물에서 얻으며 물고기나 게, 담수연체동물을 잡아먹는다. 드물게 새나 과일을 먹기도 한다. 단독생활을 한다. 워낙 희귀하고 비밀스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생태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이다. 이탄 늪지대 숲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열대 건조림의 낮은 고도에서 발견되며 수마트라와 보르네오, 태국에 분포한다. 현재 수달사향고양이는 서식지 파괴, 특히 이탄 늪지대 숲이 기름야자 농장에 길을 내주는 파괴로 위협받고 있다. 때로는 다른 종을 잡기 위한 덫에 걸리기도한다. CITES 부록 II에 나열되어 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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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포유류종류 멸종위기동물 곰같은 사향고양이 빈투롱

이름: 빈투롱(Arctictis binturong) 크기: 60~97cm 멸종위기등급: 취약 분포지역: 인도, 부탄, 네팔, 중국, 동남아시아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곰고양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60~97cm, 꼬리길이 56~89cm, 몸무게는 9~20kg다. 꼬리는 길고 근육이 발달하여 끝에 사물에 감을 수 있다. 온몸은 긴 체모로 덮여있지만 머리는 짧은 체모로 덮여있다. 모색은 검은색, 털끝은 회색이나 적갈색, 귓바퀴의 바깥 가장자리는 하얗다. 귓바퀴는 작고 둥그스름하다. 잡식성으로 과일과 작은 동물을 먹는 데, 무화과류를 특히 좋아하고 새순이나 나뭇잎, 조류, 설치류 등을 먹기도 한다. 단독 혹은 소규모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나무 위에서 살지만 땅위로 내려가기도 하고 물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무 구멍 등에서 쉰다. 쉴 때에는 꼬리를 몸에 감고 머리를 꼬리 밑에 넣는다. 사육시에는 1-3월에 번식하는 일이 많다고 여겨진다. 임신 기간은 84-99일로 한 번에 1-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생후 6~8주 만에 고형물도 먹을 수 있게 된다. 생후 2년 반 만에 성 성숙한다. 깊은 삼림에서 서식 한다. 인도와 부탄, 네팔, 중국, 태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히말라야 지방에서 동남아시아에 걸쳐 분포 한다. 빈투롱의 주요 위협은 벌목을 통한 서식지 감소다. 필리핀에서는 야생동물...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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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물종류 포유류종류 일본 사향고양이 백비심 흰코사향고양이

이름: 흰코사향고양이 크기: 50~60cm 피해지역: 일본 원산지: 인도 아대륙,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사향고양이의 한 종류 이다. 몸길이는 50~60cm, 꼬리길이 40~50cm, 몸무게는 3~5kg 이다. 이마에서 코에 걸쳐 흰 선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색은 명갈색이나 암갈색으로 개체 변이가 크다. 몸은 어두운 회갈색으로 머리, 손발, 꼬리가 검다.꼬리는 전체 혹은 끝이 검다. 잡식성으로 연체동물과 절지동물, 쥐, 새, 과일, 뱀, 개구리 등을 먹는다. 1년에 한 번 출산하고 출산하는 계절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많이 낳는 경향이 있다. 임신 기간은 2개월이며 2~3마리를 출산한다. 어미를 중심으로 한 가족 생활을 하며, 10-20마리 정도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상록수림과 낙엽수림에서 서식하며 너구리 등의 동물이 쓰고 낡은 굴 등을 쓰고 민가 마루 밑, 다락 등에서 살기도 한다. 인도 아대륙과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 대만에 분포 한다. 일본에서의 첫 확실한 기록은 1943년 시즈오카현 하마나군에서의 수렵 기록으로 1952년 이후에는 국가 수렵 통계에도 등장하고 있다. 에도시대에는 이미 소수가 일본에 서식하고 있었다는 설이나 메이지시대에 모피용으로 중국 등에서 들여온 일부가 야생화되었다는 설이 유...

2023.11.27
2022.03.0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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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

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새의 대표적인 특징은 하늘을 나는 비행 능력 입니다. 그러나 일부 새들은 비행 능력을 완전히 상실해서 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새들은 대부분 뼈의 속이 꽉 차있고, 날개가 퇴화 되었으며 다리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천적에게 노출 되기 쉬운 편으로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들 중에는 멸종된 새들이 많은 편 입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여기서는 비행이 완전히 불가능한 새들만 포함 하였습니다. 또한 멸종된 조류들도 포함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서술 하였습니다.) 1. 가르간투아비스 (Gargantuavis philoinos)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유럽에서 살았던 원시조류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가르강튀아의 새' 입니다. 학자들이 대퇴골 둘레를 토대로 추산한 크기는 에뮤나 타조와 비슷한 덩치였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이 추정치가 사실이라면 중생대의 원시조류 중 최대 크기 입니다. 다만 화석 자료가 부족한 탓에 다른 육상형 조류들처럼 빨리 달릴 수 있었을지나 당시 생태계에 어떤 니치를 차지하고 있었을 지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의문투성이 입니다. 2. 헤스페로르니스 (Hesperornis)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원시조류로 속명의 뜻은 '서쪽의 새' 입니다. 최대종인 로시쿠스종의 몸길이는 1...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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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도 같은 육상동물들

육지에서 사는 동물들 중에서 가장 거대한 코끼리는 매우 위험한 동물 입니다. 화가 나면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건 물론 위 사진 처럼 자동차를 뒤집어 버릴 수 있습니다. 거기다 민간에서 소지한 산탄총으로는 쉽게 죽일 수 없습니다. 이렇듯 덩치가 큰 동물들은 힘이 세고 산탄총만으로 사살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곰과 같은 대형 맹수들은 사람을 해치기도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괴물과도 같은 육상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참고로 이 글은 동물서열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단순히 해당 동물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는 글 입니다. 또한 여기서는 기본적인 육상동물들로 작성하였고 맹수 뿐만 아니라 대형 맹금류, 독사도 포함 하였습니다. 다만 수달과 악어와 같은 수생동물들은 제외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나온 동물보다 스펙이 딸리는 동물과 나머지 동물들은 밑에다가 작성 하였습니다.) 1. 부시마스터 뱀목 살무사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일명 무타독사라고도 불립니다. 몸길이는 최대 3.65m, 비공식적으로는 4m까지 자라는 독사로 독니 길이만 해도 2.5cm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긴 독사이자 신대륙에서 가장 큰 독사 입니다. 야행성으로 쥐나 도마뱀, 개구리 등을 잡아먹는 데, 힘이 강해서 작은 동물은 힘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시마스터의 독은 통각신경을 자극하는 독으로 단시간에 격한 통증이 시작 되며, 혈구와 혈관, 근육을 파...

2019.06.11
4일 전참여 콘텐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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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119]갯벌게 게키우기 갯벌의 청소부 방게

이름: 방게(Helice tridens) 크기: 30mm 서식지: 기수 분포지역: 한국, 중국 동부, 홍콩, 일본 십각목 바위게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빵게라고도 불린다. 성체는 갑폭 30mm 정도로 갯벌을 배회하는 게로는 대형이다. 등은 약간 가로로 긴 직사각형이고 두껍다. 양안 사이가 움푹 들어가 갑측 가장자리에는 3개의 톱니가 있다. 겸각은 좌우 같고 굵고 둥글며 표면은 매끄럽다. 생체의 체색은 거의 전신 청록색이지만, 가위 다리는 옅은 노란색으로, 갑도 담황색의 테두리가 있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여러 가지를 먹고,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를 먹거나, 엽낭게나 달랑게 등 다른 게를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같은 속의 애기장대게에 비하면 포식성은 상당히 약하며, 주식은 연잎 등의 식물질 분해 과정의 데트리타스이다. 잡식성의 성질은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하는 부식연쇄의 일원으로서 생태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그 서식굴을 파는 성질에 의해서도 생물환경을 입체적으로 풍부하게 한다고 한다. 바닷물이 빠진 모래 진흙 위에서 활동하는데 낮보다 밤이 더 활발하다. 번식기는 여름으로 이 시기에는 포란한 암컷을 볼 수 있다.부화해 바닷속으로 방출된 조에아 유생은 3주 정도면 메갈로파 유생으로 성장해 해안으로 돌아온다. 성숙하는 데 2년이 걸리고 수명은 몇 년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모래 진흙에 직경 3~4cm, 깊이 40cm 정도의 둥지 구멍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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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117]갯벌게 게키우기 육지와 바다를 오가는 게 도둑게

이름: 도둑게(Chiromantes haematocheir) 크기: 30mm 서식지: 기수, 해수 분포지역: 중국 동부, 대만, 한반도, 일본 십각목 사각게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토종 육지게 중 하나다. 갑폭은 30mm 전후에 이르고,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 두흉갑은 두께가 있는 사각형으로, 복안 아래의 갑측면에는 톱니가 없다. 겸각은 좌우 거의 같은 크기로, 수컷 성체는 겸각이 크게 발달하고, 손가락이 만곡하여 맞물림에 틈이 생긴다. 암컷은 겸각이 작고, 맞물림에 틈이 생기지 않는다. 성체의 체색은 회갈색이며, 등갑 중앙에 미소 짓고 있는 붉은 선이 있다. 등갑은 회갈색이지만 상부가 황색이나 주황색으로 물들여지고, 안에는 등갑 전면이 주황색 개체도 있다. 수컷의 겸각 상면은 화명대로 빨강, 손가락 부분은 황백색을 하고 있다. 젊은 개체와 여성은 몸 색깔이 전반적으로 희미하다. 낮에는 둥근 구멍이나 그늘에 숨어 밤에 활동한다. 식성은 잡식성이며 동물의 시체부터 식물까지 무엇이든 먹는다. 버려진 음식물쓰레기에 모여 논의 벼 잎을 먹거나, 빠른 움직임으로 작은 물고기나 곤충, 갯강구 등을 포식할 수도 있다. 천적은 멧돼지, 너구리, 왜가리, 물고기 등이지만 때로는 동족포식도 한다. 도둑게는 육상 생활에 고도로 적응하고 있지만, 성장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물로 생활해야 한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교미가 끝난 암컷은 산란하고, 0.5mm 부족한...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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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115]갯벌게 게키우기 강과 바다를 오가는 게 참게

이름: 참게(Eriocheir sinensis) 크기: 70mm 서식지: 담수, 기수 분포지역: 한국, 중국 십각목 참게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한국과 중국에서 서식하는 게의 일종이다. 갑각 길이는 약 63mm, 갑각너비는 약 70mm이다. 크게 발달한 한 쌍의 가위 모양의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둘레에는 빽빽하게 융털이 나 있다. 집게 끝에는 긁는 작업에 적합한 검은 발굽 모양의 손톱이 붙어 있다. 주산지의 장강을 따라 가위는 금색, 털은 노란색을 띠고 있지만, 사각형 모양의 등고색은 청록색을 띤다. 복부는 옅은 회색으로 7절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컷은 삼각형, 암컷은 가마 모양을 하고 있다. 식성은 초식에 가까운 잡식성으로 갑각류나 조개류, 작은 물고기, 수생 곤충, 수초, 모 등을 먹는다. 유생은 해수에서 기수역에서 자라므로 친게는 수컷, 암컷 모두 산란을 위해 하구나 해안으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 주로 가을에 하구에서 생식한 후 암컷이 해수역으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산란은 해수 중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산란 시기인 가을이 되면 바닷가로 이동한다. 교미 후에 암컷은 해수 속에서 산란하며, 0.4mm가 채 안 되는 작은 알을 복지에 많이 안고 부화할 때까지 보호한다. 부화한 유생을 바다에 방출한 성체는 한 겨울에 2~3차례 교미와 산란을 반복한 뒤 피폐해져 사망하기 때문에 다시는 강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부화한 조에아 유생은 0....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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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도감108]갯벌게 게키우기 갯바위의 포식자 무늬발게

이름: 무늬발게(Hemigrapsus sanguineus) 크기: 36mm 서식지: 해수 분포지역: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십각목 바위게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지름게라고도 불린다. 최대 갑각너비는 36mm이다. 몸매는 약간 편평하고 갑 표면은 거의 평활하며 약하게 부풀어 오른다. 갑의 앞쪽 가장자리에는 안와의 바깥쪽을 포함하여 3개의 톱니가 있다. 겸각은 좌우가 같은 크기이며, 특히 수컷의 겸각은 크게 발달하고 가위 관절부에 키틴질의 부드러운 관절이 있다. 체색은 갑 표면이 녹회색과 자색의 얼룩무늬, 보각도 녹회색과 자색의 가로 줄무늬로 배면은 거의 흰색이다. 잡식성으로 바닷물 속의 유기물과 작은 동물을 먹는다. 번식기는 4월 하순에서 제일 8월로, 이 시기에는 포란한 암컷을 볼 수 있다. 암초와 전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의 조간대, 조하대에 서식하며, 외양, 내만 모두 볼 수 있다. 기수역에도 있지만 해수의 영향이 강한 구역에 많고 염분 농도가 낮은 구역에는 거의 없다. 한국과 일본, 사할린 섬, 중국 등지에 분포 한다. 다른 갑각류들처럼 반려동물로 사육되기도 한다. 수조나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사육이 가능하다. 수조에서 나와 달아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뚜껑은 닫아두는 것이 좋다. 필터는 모래를 통하여 더러운 것을 걸러내는 바닥 면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돌틈에서 생활하는 종이기에 은신처를 만들어줘야 한다. 바닥재는 산호모...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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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갯벌게 생태계교란 동물종류 갯벌에서 온 침략자 무늬발게

이름: 무늬발게(Hemigrapsus sanguineus) 크기: 36mm 피해지역: 미국, 유럽 분포지역: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십각목 바위게과에 속하는 갑각류로 지름게라고도 불린다. 최대 갑각너비는 36mm이다. 몸매는 약간 편평하고 갑 표면은 거의 평활하며 약하게 부풀어 오른다. 갑의 앞쪽 가장자리에는 안와의 바깥쪽을 포함하여 3개의 톱니가 있다. 겸각은 좌우가 같은 크기이며, 특히 수컷의 겸각은 크게 발달하고 가위 관절부에 키틴질의 부드러운 관절이 있다. 체색은 갑 표면이 녹회색과 자색의 얼룩무늬, 보각도 녹회색과 자색의 가로 줄무늬로 배면은 거의 흰색이다. 잡식성으로 바닷물 속의 유기물과 작은 동물을 먹는다. 번식기는 4월 하순-8월로, 이 시기에는 포란한 암컷을 볼 수 있다. 암초와 전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의 조간대·조하대에 서식하며, 외양, 내만 모두 볼 수 있다. 기수역에도 있지만 해수의 영향이 강한 구역에 많고 염분 농도가 낮은 구역에는 거의 없다. 한국과 일본, 사할린 섬, 중국 등지에 분포 한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외래종으로 아시아에서 온 배의 물탱크를 통해서 유입 되었다. 1990년대부터 침입종으로 확산되어 점점 더 일반화되어 현재는 동부 메인(Great Was Island)에서 노스캐롤라이나에 걸쳐 있다. 1999년, H. sanguineus는 Le Havre와 Oosterschelde 하구에서 발견되어 ...

2024.06.17
2024.02.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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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견종도감70]하운드종류 휘핏 기본정보 특징 성격

이름: 휘핏 키: 44~51cm 견종그룹: 하운드 원산지: 영국 휘핏은 그레이하운드와 이탈리아 그레이하운드와 관련된 하운드 유형의 영국 중형견이다. 키는 수컷 47~51cm, 암컷 44~47cm다. 색상은 휘핏을 판단할 때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색상과 표시 패턴이 매우 다양하다. 최대 56km/h로 달릴 수 있다. 휘핏은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장난기 많은 면을 보이며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온순한 개들이고 종종 하루의 많은 시간을 쉬면서 보내는 것에 만족한다. 자주 짖지는 않지만 침입자가 있는 곳에서 가끔 짖기 때문에 좋은 경비견이 될 수 있다. 장 밥티스트 우드리(1686–1755)가 프랑스의 루이 15세에게 선물한 '미세스'와 '투를루'라는 이름의 두 마리의 개를 그린 그림에서, 그려진 개들은 다른 작고 매끄러운 코팅을 한 하운드였지만, 휘핏의 초기 형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19세기에, 휘핏 레이싱은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 이 품종은 웨일즈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의 북부 지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무시되었다. 1891년 케넬 클럽(The Kennel Club)이 이 품종을 공식적으로 인정함에 따라 휘펫을 대회에 출전시키고 도그쇼에서 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통을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현대 휘펫의 시대가 밝아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3...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