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고양이
7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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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 포유류종류 길쭉한 바디의 사향고양이 오스톤사향고양이

이름: 오스톤사향고양이(Chrotogale owstoni) 크기: 57cm 멸종위기등급: 위기(EN) 분포지역: 베트남, 중국 남부, 라오스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사향고양이의 일종이다. 몸길이는 57cm, 꼬리길이 43cm, 무게는 1.8~2.7kg이다. 크고 둥근 귀와 검은 눈을 가지고 있다. 꼬리의 마지막 3분의 2는 완전히 검은색이고 다리에는 검은 반점이 있다. 이 종의 수컷과 암컷 모두 매우 말랐다. 황갈색의 배-회색 몸에 등과 꼬리에 검은색의 대조적인 표시가 있고 등에는 4개의 띠가 있다. 오스톤사향고양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과일과 부드러운 몸을 가진 동물들을 찾기 위해 땅에서 보내는데, 특히 곤충과 지렁이를 좋아한다. 암컷은 사육 상태에서 75일에서 90일 사이의 임신 후에 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들은 눈을 감은 채로 태어나 몸무게가 80~135g 이다. 약 10일 후에 걷기 시작하고, 어미로부터 젖을 떼면서 12주에서 18주 사이에 독립한다. 생후 18~24개월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해 다음 짝짓기 시즌을 번식할 수 있다. 저지대의 상록 숲에서 서식하며 베트남, 라오스 그리고 중국 남부의 아주 작은 부분과 안나미테 산맥에 걸쳐 살고 있다. IUCN 적색목록에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이는 남획과 서식지 파편화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가장 큰 위협은 사냥이다. 오스톤사...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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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동물 포유류종류 물에 사는 사향고양이 수달사향고양이

이름: 수달사향고양이(Cynogale bennettii) 크기: 70~80cm 멸종위기등급: 위기(EN) 분포지역: 보르네오, 수마트라, 태국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순다수달시벳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70~80cm, 꼬리길이 12~20cm, 무게는 3~5kg이다. 통통한 몸과 짧은 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몸의 털은 짙은 갈색 혹은 검은색을 띈다. 머리는 평평하고 윗쪽 콧구멍은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물속에서는 닫는 게 가능하다. 귀는 작고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덮개가 있다.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와 같은 신축성이 있는 막이 있다. 길고 뻣뻣한 수염은 먹이를 찾는 데 사용된다. 대부분의 먹이를 물에서 얻으며 물고기나 게, 담수연체동물을 잡아먹는다. 드물게 새나 과일을 먹기도 한다. 단독생활을 한다. 워낙 희귀하고 비밀스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생태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이다. 이탄 늪지대 숲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열대 건조림의 낮은 고도에서 발견되며 수마트라와 보르네오, 태국에 분포한다. 현재 수달사향고양이는 서식지 파괴, 특히 이탄 늪지대 숲이 기름야자 농장에 길을 내주는 파괴로 위협받고 있다. 때로는 다른 종을 잡기 위한 덫에 걸리기도한다. CITES 부록 II에 나열되어 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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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포유류종류 멸종위기동물 곰같은 사향고양이 빈투롱

이름: 빈투롱(Arctictis binturong) 크기: 60~97cm 멸종위기등급: 취약 분포지역: 인도, 부탄, 네팔, 중국, 동남아시아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곰고양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60~97cm, 꼬리길이 56~89cm, 몸무게는 9~20kg다. 꼬리는 길고 근육이 발달하여 끝에 사물에 감을 수 있다. 온몸은 긴 체모로 덮여있지만 머리는 짧은 체모로 덮여있다. 모색은 검은색, 털끝은 회색이나 적갈색, 귓바퀴의 바깥 가장자리는 하얗다. 귓바퀴는 작고 둥그스름하다. 잡식성으로 과일과 작은 동물을 먹는 데, 무화과류를 특히 좋아하고 새순이나 나뭇잎, 조류, 설치류 등을 먹기도 한다. 단독 혹은 소규모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나무 위에서 살지만 땅위로 내려가기도 하고 물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무 구멍 등에서 쉰다. 쉴 때에는 꼬리를 몸에 감고 머리를 꼬리 밑에 넣는다. 사육시에는 1-3월에 번식하는 일이 많다고 여겨진다. 임신 기간은 84-99일로 한 번에 1-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생후 6~8주 만에 고형물도 먹을 수 있게 된다. 생후 2년 반 만에 성 성숙한다. 깊은 삼림에서 서식 한다. 인도와 부탄, 네팔, 중국, 태국,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히말라야 지방에서 동남아시아에 걸쳐 분포 한다. 빈투롱의 주요 위협은 벌목을 통한 서식지 감소다. 필리핀에서는 야생동물...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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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물종류 포유류종류 일본 사향고양이 백비심 흰코사향고양이

이름: 흰코사향고양이 크기: 50~60cm 피해지역: 일본 원산지: 인도 아대륙,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식육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사향고양이의 한 종류 이다. 몸길이는 50~60cm, 꼬리길이 40~50cm, 몸무게는 3~5kg 이다. 이마에서 코에 걸쳐 흰 선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색은 명갈색이나 암갈색으로 개체 변이가 크다. 몸은 어두운 회갈색으로 머리, 손발, 꼬리가 검다.꼬리는 전체 혹은 끝이 검다. 잡식성으로 연체동물과 절지동물, 쥐, 새, 과일, 뱀, 개구리 등을 먹는다. 1년에 한 번 출산하고 출산하는 계절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많이 낳는 경향이 있다. 임신 기간은 2개월이며 2~3마리를 출산한다. 어미를 중심으로 한 가족 생활을 하며, 10-20마리 정도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상록수림과 낙엽수림에서 서식하며 너구리 등의 동물이 쓰고 낡은 굴 등을 쓰고 민가 마루 밑, 다락 등에서 살기도 한다. 인도 아대륙과 인도차이나반도,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 대만에 분포 한다. 일본에서의 첫 확실한 기록은 1943년 시즈오카현 하마나군에서의 수렵 기록으로 1952년 이후에는 국가 수렵 통계에도 등장하고 있다. 에도시대에는 이미 소수가 일본에 서식하고 있었다는 설이나 메이지시대에 모피용으로 중국 등에서 들여온 일부가 야생화되었다는 설이 유...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