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동물 신생대생물 마다가스카르의 작은코끼리새 물러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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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8.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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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물러노니스(Mullerornis modestus)

크기: 80kg

발견장소: 마다가스카르

생존시기: 홀로세

신생대 홀로세의 마다가스카르에서 살았던 조류로 멸종된 코끼리새의 한 종이자 물러노니스속의 유일종이었다.

물러노니스는 잘 알려진 에피오르니스보다 작으며 약 80kg의 상당한 체중을 가지고 있다. 물러노니스에 속할 가능성이 있는 뼈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약 1260 BP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이 동물이 1천년 말에도 여전히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Hansford와 Turvey(2018)는 Aepyornis modestus가 Milne-Edwards와 Grandidier(1894)가 기술한 모든 명목상 물러노니스 종의 상위 동의어임이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조합인 뮬러노니스 모데우스가 설명되었다.

다른 코끼리새와 키위새 친척들처럼, 물러노니스는 시엽의 크기가 작은 것을 볼 때 야행성이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다른 분류군보다 시엽 감소가 적었으며, 이는 좀 더 황혼성 습관을 가졌을 것임을 암시한다. 동위원소 증거는 Mullerornis가 아마도 식물을 먹는 초식동물이었을 것임을 시사한다. 물러노니스의 알은 에피오르니스의 알보다 상당히 작아서 무게가 약 0.86kg이고 껍질 두께는 약 1.1 mm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