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육아 인플루언서 정꽃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5월.. 너무 다사다난하네요. 아직도 중순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월초부터 사건사고가 많았는데요. 그 와중에 첫째 둘째가 릴레이로 아픈 바람에 학교도 이주일이나 쉬고 어린이날도 집콕을 해야만했거든요. 신나는 어린이날!!! 선물도 제대로 못받고 속상한 율이에게 초등학생 선물 고민하다가 주트 서미트 아동 인라인스케이트를 해주었는데요! 처음에는 뭘 이런걸 샀냐며 투덜되던 녀석, 막상 언박싱하고 사이즈 확인차 신겨보니 그때부터 신이나서 나가자고 안달복달 🤣 이미 많은 언박싱 포스팅을 보셨을 것 같아서 저는 박스샷은 생략할께요. 라기보단 꺼내자마자 아이가 집 안에서도 신고 난리라 촬영할 겨를이 없었어요...😅 더러운 집 상태는 못본척 부탁드립니다. 사이즈 확인 차 신겨보았던건데 스트랩을 채워줄 새도 없이 걷기 연습에 푹 빠졌어요 ㅎㅎ 워낙에 활동없이 집에서만 생활하는 녀석이라 걱정이었는데 인라인 하나로 맨날 바깥 나들이 가게 생겼어요. 날씨가 좋았던 날~ 헬멧쓰고 아빠 손잡고 중심잡기부터 시작했어요. 사실 저는 어렷을 때 이런 스케이트를 타본 적이 많지 않아서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아빠는 역시 아빠! 걷는 법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더라고요. 율이도 생각보다 금방 배워서 중심잡고 걷기 연습부터 슬쩍슬쩍 밀어타는 방법까지 터득했어요. 주트 서미트 아동 인라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