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가스캔들
22024.08.02
인플루언서 
Yotanneiroseirfgsto
1.4만+방송/연예 매거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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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결말까지 후기, 용국아 잘가라 (ft. 9화 10화)

디즈니 플러스 신작 드라마 추천 화인가 스캔들 결말까지 후기, 용국아 잘가 (ft. 9화 10화) 꼭 그래야만 했니??? 원래 나 용국이 좋아하진 않았는데 슬펐다. 나 왜 눈물나니... 드디어 10화까지 완주한 화인가 스캔들을 본 후기를 결말 포함해서 소소하게 남겨 보려고 한다.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거니까 이해 부탁드린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스포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알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 9화는 계속 답답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마무리된 느낌이라니 어안이 벙벙하다. 물론 막장을 좋아해서 (ㅋㅋㅋ) 보긴 봤다만 내가 좋아했던 캐릭터도 아쉽고, 특히 정겨운을 그렇게 보내는 건 좀 아니지 않았나 싶다. 바람피운 인간에게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연민을 일으키는 연기를 잘 한 것 같아. 최악의 빌런은 둘째 아들 용민이었다. 자격지심이 이렇게 무서운 거다. 물론 천대받고 자랐으니 오죽했을까 싶지만 역시 여기서 또 한 번 가정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용국이도 처음엔 싫었는데, 엄마의 불륜을 목격했을 때 그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견딘 세월을 생각하면 딱해 보였다. 그러니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다 내보낼 때부터 조짐이 보이긴 했는데, 설마 몇 분 안 남기고 사건이 터질 것이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이 뜬금없는 상황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정겨운은 공감이라도 가지, 고윤은 전혀 생뚱맞아서 쟤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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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나 용국이 좋아했네, 9화 답답한 결말? (ft. 여자경호원 k1)

화인가 스캔들 나 용국이 좋아했네, 9화 답답한 결말? (ft. 여자경호원 k1) 저 지금 보다가 속터져서요... 그래서 일단 9화까지 끊고 화인가 스캔들 도대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이야기 좀 나눠볼까 한다. 그냥 주인공은 좀 살려뒀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까? 게다가 선대 회장님(김두오) 죽인 범인이 윤제문이 아니었어... 와 여기서 또 강렬한 뒤통수를 때렸는데, 스포 없이 쓰려고 가급적 노력하겠다...;;; 박회장의 경호를 맡았지만 실은 한변이 거둬서 키우다시피한 최측근은 바로 k1이었다. 이건 이미 밝혀진 바 있는데, 그 여자경호원과 정지훈이 거의 끝에 가서 막판에 대결하는데 그 액션신은 상당히 좋았다고 봄. 근데 왜 한상일에 빌붙어야만 했는지 과거 서사 좀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건 좀 아쉽다. 왜냐하면 의외로 존재감이 컸다. 솔까 이번 회차에서 완수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여주인공 캐릭터가 초반에는 주체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이 좋았는데, 중반부터 흐려지더니 점점 사라지더라... 물론 비자금의 열쇠는 오완수가 쥐고 있었다는 게 그나마 체면을 살려줬지만 이후에 활약상은 그다지 없었다는 게 아쉽다. 게다가 오빠마저 그렇게 되다니, 너무 가혹하잖아~ 모지리 3인방이 대화하는데 너무 웃겼음. 영감탱이가 남긴 비자금 18조를 똑똑한 머리를 맞대서 궁리를 해야 한다고 모였지만, 서로 동상이몽이더라. 이때 용국이가 용민이한테 결정적 한 방...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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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회장님은 생각이 있었어, 오완수가 완수하는 결말? (ft. 9화 10화)

화인가 스캔들 회장님은 생각이 있었어, 오완수가 완수하는 결말? (ft. 9화 10화) 이거 비자금이 18조라니~ 대박이다! 화인가 스캔들 공개된 줄거리 다 봤는데, 한변은 오완수 살려둬야 하겠는걸? 여자 경호원 시켜 그렇게 죽이려고 애썼는데, 김두오 회장은 역시 다 생각이 있었어. 용국이 아버지 한 건 하셨다. 대신 용민이 아빠는 좀 각성하자~ 어쨌거나 김하늘이 결국엔 이 모든 걸 완수하는 결말 아닐까 싶기도 했다. 이제 다음 주면 끝이 난다. 9화와 10화 공개일은 7월 31일 수요일 시간도 동일한 오후 4시라는 점 참고하고 몇부작 남지 않은 디즈니플러스 신작을 보려고 하는데, 시원섭섭하기도 하다. 딴에는 참 기대를 했는데, 솔직히 배 위에서 도윤과의 키스신은 잘 모르겠더라... 난 왜 이 두 사람에게 감정이입이 안 될까나... 내가 이상한가;;; 박회장과 한상일 변호사도 불륜이었다니~ 여기 도대체 불륜 커플이 몇 쌍이냐? 장태라와 내연 관계인 김용국도 사실 꼴보기 싫었는데, 어릴 때 그런 어머니 밑에서 컸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좀 짠하기도 했다. 근데 용국이는 완수 찐사랑이더만? 경호원과 기사 터트려서 물타기 작전 쓰려고 했는데, 그런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들만의 세상에 빠져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둘이었다. 꺄르르 웃음을 터트리는 김하늘, 여기에서 진짜 찐웃음 같았다. 비의 개구진 얼굴 표정도 좋았구... 하지만 이후 또 끈...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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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6화 줄거리 범인 윤제문? 7화 예고

디즈니플러스 신작 화인가 스캔들 등장인물 6화 7화 와... 당신, 내 여자 할래요? 미치겠다... 6화까지 본 화인가 스캔들의 대략적인 줄거리 및 내가 생각하는 이 모든 악행의 범인은 누구인지 순전히 나의 뇌피셜을 담아 예상되는 7화까지 적어보려고 한다. 나쁜 인간은 한변호사일 것 같아... 한상일로 분한 윤제문, 연기 진짜 잘 하시던데 립밤 바를 때 막 뭐랄까... 괜히 얄밉고 하여튼 그래...;;; 근데 어쩐지 수상하다 했어. 박미란 회장 오른팔이라고 해서 난 그냥 일적 관계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맙소사... 동침을 하는 사이였다니... 어릴 때 김용국이 목격했을 당시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그러니까 고윤이 바로 아버지만 다른 동생이었던 것이다. 이 무슨... 고로 선대 회장을 죽인 사람도 혹시 한변 아닐까? 박회장이 둘째 아들 보고 쟨 누구를 닮아서 욕심이 많은 거야 뭐 이런 비슷한 대사를 했는데, 그 말을 할 때 옆에 있던 윤제문을 쳐다봐서 난 그때 직감했다. 아... 이거 막장이구나;;; 족보가 꼬였구나 싶었는데, 웬걸... 6화에서 잠옷 차림으로 와인 들고 한변 방을 노크하는데 딱 알아봤다. 그 이후로 빼박 과거 서사가 나왔으니 고윤의 아버지는 바로 한상일 변호사였다. 재단의 회계 장부 원본을 손에 넣으려는 김하늘... 완수는 오빠를 설득하지 못하자 바로 경호원인 서도윤한테 부탁한다. 이때 진짜...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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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3화 4화 공개시간 몇부작,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왜이래

화인가 스캔들 공개일 언제 디즈니플러스 추천은 글쎄 도대체 왜 이래? 나의 시간은 소중한데;; 화인가 스캔들 보다가 울화통이 터졌네. 그동안 디즈니플러스 드라마에서 고퀄만 보다가 뭔가 아주 옛날로 회귀한 느낌도 들었는데, 얘네는 진짜 한번에 공개 좀 하지 하여간 3화 4화 공개시간은 7월 10일 수요일 오후 4시라고 하니까 보시는 분들은 알아두자. 그리고 몇부작이냐, 무려 10부작이라서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과연 흥행에 성공할지는 글쎄다... 그래도 김하늘과 정지훈의 케미는 좋더라. 그럼에도 왜 우리는 이들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 있지 않나? 뭔가 강력하게 터지는 그 한 방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 점 위주로 간략하게 후기를 남기니 스포도 있다는 것 역시 참고하자. 일단 장발의 용국이(정겨운)가 난 너무 웃겼다. ㅋㅋㅋ;;; 머리를 묶었을 때는 뭔가 테리우스 느낌 났는데 풀면 뭐랄까 예능인으로 돌변한달까. 게다가 개뜬금없이 장태라(기은세)와 불륜이라뇨... 근데 이게 너무나 예측이 가능했다는 게 한탄스러웠다. 또한 가장 완벽했어야 할 오완수와 서도윤의 첫 만남 액션씬은 좀 세련되지 못했다. 그리고 등장인물 완수는 흙수저로 태어나 스스로 미국에 가서 골프선수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캐릭터이지 않나? 몇 년을 미국에서 고생하며 탑의 위치에 올랐는데, 영어 실력을 좀 더 내보였으면 어땠을까. 웰컴, 나이스 투 미츄, 파이브 밀리언 달러...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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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화인가 스캔들 출연진 김하늘과 정지훈 드라마 신작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출연진 바로 감상 후기를 남겼는데, 디즈니플러스에서 신작으로 내놓은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 대한 내용을 출연진 위주로 다시 살펴보려고 한다. 김하늘은 안목이 좋은 편이라서 하는 작품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물론 최근에는 좀 타율이 떨어지지만;; 과거 기록을 보면 그저 놀랍다) 나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정지훈도 워낙 탄탄한 고정 팬들이 많아서 그의 연기 복귀에 다들 반색하는 분위기였다. 하여간 디플이 최근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시기라서 이들의 케미로 다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긴 한 것 같다. 암튼 직접 1화부터 2화까지 다 봤는데, 내가 처음 느낀 감정은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그에 미치진 못했다는 것이다. 오완수와 서도윤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초반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꽃집으로 표현된 화인가에 입성한 도윤은 절친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려고 하는데, 남편의 불륜을 알고 있었음에도 끝까지 이혼하지 않고 버티는 완수와 나중에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되는지 이에 대한 부분이 납득이 가야 점점 입소문이 나지 않을까 싶다. 뭐 재벌도 재벌 나름이지만 이 집구석은 진짜 이상해서 약간 코믹하다고 해야 할까? 진지해야 하는데 난 웃음이 나더라...;;; 너무 막장으로 나가는 시어머니는 원래 그런 캐릭터인지 연기 잘 하시는 분이라서 일단 믿어 보련다. 그리고 ...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