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3 언제 등장인물 넷플릭스 추천 이미 전 시리즈와 동시 촬영을 했기에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을 것이다. 워낙 팬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솔직히 지금 심정으로는 내상을 많이 받아서 볼까 말까 생각중이지만 또 막상 개봉일이 다가오면 스위트홈 시즌3를 열일 제쳐두고 제일 먼저 보게 되지 않을까 사료된다. 일단 끝을 봐야 홀가분하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이다. 애매하게 끝나서 미리 출연진에 대한 스토리를 떠올려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엔딩 때 마치 알에서 깨어나듯 섬뜩한 표정을 지었던 이은혁(이도현)은 신인류일까. 가장 인상깊었던 등장인물이라서 나름 애착이 많이 간다. 이번엔 송강이 멋있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분량 좀 많으려나? 넷플릭스 드라마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너무 분량이 적어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 주인공이 아닌 느낌? 분량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이 주류를 이뤘던 만큼 고르게 안배되길 바랄 뿐이다. 차현수는 진짜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비중이 급감되어 아찔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솔직히 세계관도 갑자기 방대해져서 혼란스러웠는데, 그나마 개연성도 부족하니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었다... 결말의 경우만 해도 시즌3를 염두에 둔 것인지 아예 의도적으로 연출한 것 같은 컷이 몇몇 있었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실망이 컸었다. 오히려 전작보다 못한 스토리 전개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내비쳤고, 그래도...
넷플릭스 공개 예정 스위트홈3 몇부작 아, 예전부터 기다려왔는데 스위트홈 드라마가 드디어 시즌3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공개일은 언제일까? 7월 19일 금요일이니까 두밤 자면 되는구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에서 그래도 꽤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뒷심을 발휘해서 전세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단 지적받았던 점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송강의 분량이 몹시 아쉬웠던 전 시즌이라서 이번에는 제대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싶다. 또한 강렬한 엔딩으로 이도현의 귀환을 알렸는데, 과연 어떤 인과관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몇부작인지 찾아봤는데 8부작이라고 하니 이런 정보도 참고하자. 사실 다른 등장인물의 서사가 많아지면서 애매한 분량으로 원성을 샀던 주인공 차현수가 어떤 캐릭터로 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경의 딸을 지켜주면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데, 조금은 적극적인 인물로 그려지길 바랄 뿐이다. 원작보다 깊이 있는 서사를 가진 편상욱은 드라마에서 비중이 많이 커졌는데, 마지막 시리즈는 모든 인물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그야말로 마무리 단계니까 골고루 포션이 배분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솔직히 전 시리즈는 너무 실망이 컸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이응복 감독이 "관계성"에 치중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하니 과연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감...
스위트홈 결말해석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끝나니 섭섭하다. 오래 기다린 만큼 스위트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신인류와 공존하는 나름 행복한 결말이지만 애정했던 등장인물에 대한 해석은 좀 분분할 것 같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호상과 같이 지냈던 하니였는데,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나중에는 예슬과 찬영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게 킬포였다. 그럼에도 베드로 신부 영준과 윤세아는 그렇게 오토바이 슝~ 그러고 끝이라니 그 두 사람의 서사를 좀 더 풀었으면 어땠을까. 어쨌든 죽진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괴물화 마지막 단계라고 알려진 그들의 정체를 받아들이기까지 나로서는 좀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그래도 은혁이 사진을 보면서 나름 웃어보려고 했다는 데에 희망을 발견했다. 줄거리는 뭐 이미 워낙 잘 알려졌으니까 생략하고, 일단 나로서는 마지막이 꽤 깊은 잔상에 남아서 이에 대한 후기를 좀 써볼까 한다. 스타디움에서 무사히 탈출한 생존자들이 이동하다가 한 무리의 집단을 마주치는데 이게 약간 소름이었다. 아무런 반응 없이 마치 좀비처럼 (하지만 위협적이지 않은) 길가에 서 있는 사람들... 인간의 정체성은 갖고 있지만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그들이 바로 은혁과 같은 신인류였다! 이 용어가 참 낯설었는데 또 계속 듣다 보니까 빠지게 되더라. 생존을 위해서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곤 했는데, 그들은 배움의 습득도 무척 빠르고 죽지 않고 ...
스위트홈 넷플릭스 드라마 해석 정말 기다렸는데, 뭔가 허무하다. 스위트홈 드라마 정주행을 마친 난 지금 눈이 퀭한데, 마음이 더 헛헛하다고 해야 할까. 시즌3 초반 2화까지는 아... 이거 또 잘못됐나? 이런 느낌으로 꾸역꾸역 보다가 드디어 이은혁과 차현수가 조우하면서 그때부터는 재미가 좀 살아났는데, 하아... 아니 저런 몹쓸;;; 모닥불 결말 뭔가요... 물론 신인류와 공존하며 새드가 아닌 해피한 엔딩을 맞이하였지만, 악의 축이었던 남상원이 그렇게 (ㅋㅋㅋ 죄송합니다, 전 웃기더라구요) 벌벌 떨면서 기어가는 게 맞나 싶더라. 그전까지는 아껴뒀다가 이때 뭔가 화려한 끝장 액션이 나오면서 최종보스를 처단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았다. 뭐 내 마음도 그때 불탔다. 나 뭐 본 겨... 하지만 딱 한 가지 좋았던 것은 송강과 이도현의 얼굴이었다. 와, 저런 꾸질한 분장을 해도 참 잘 생겼다~ 내내 옆에서 이런 감탄만 하니까 같이 보던 동생은 혀를 차던데 뭐 줄거리에 집중할 수 없으니 이렇게 배우들이라도 봐야지 뭐 어쩌겠어. 사실 이렇게 시리즈가 나오면 당연히 애착이 가는 등장인물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나에겐 은유가 그랬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참 슬펐는데, 이게 또 신인류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수많은 캐릭터가 나와서 그들의 서사를 다 보여주지 못한 점들도 아쉽다. 특히 베드로(영준)와 선화는 뭐여? 그에 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