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 제작이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에 의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의 조 드레이크 회장은 최근 2023년 4분기 어닝콜을 통해 <존 윅 5>가 초기 제작 단계에 있음을 발표했는데요. 그는 <존 윅> 시리즈가 영화뿐만 아니라 TV 드라마와 비디오게임 등을 통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말과 함께 TV 드라마 <컨티넨탈>이 곧 방영되며, 내년에 스핀 오프 영화 <발레리나>가 개봉하고, <존 윅 5>를 포함한 세 가지 작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죠. 조 드레이크 회장이 언급한 피콕의 <컨티넨탈>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970년대를 배경으로 윈스턴 스콧(※이언 맥셰인)이 뉴욕 컨티넬탈 호텔의 지배인이 되는 여정을 다루고 있는 작품인데요. <발레리나>(2024)는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시점을 배경으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연기하는 '루니'가 가족을 살해한 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죠.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존 윅 4> 개봉 직후 The Direct와의 인터뷰를 통해 <존 윅 4>를 통해 존 윅의 이야기를 모두 완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존 윅 5>가 제작될 수도 제작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애매한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가 공식적으로 <존 윅 5> 제작...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 4>(2023)가 역대 <존 윅> 시리즈 최초로 월드 와이드 수입 4억불 돌파에 성공하며 프랜차이즈 최고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존 윅 4>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 당시 모습 전작에서 말 그대로 죽다가 살아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한 싸움을 치열하게 펼쳐 나가는 <존 윅 4>는 강렬하고 창의적인 액션 시퀀스에 힘입어 프리미어 시사회 때부터 이미 평단의 호평이 자자했었는데요. 평론가들의 시사회 평가가 개봉 이후 일반 관객 평가와 엇갈리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존 윅 4>만큼은 일반 관객들로부터도 평단 못지않은 호평을 받음으로써 일찌감치 프랜차이즈 최고 흥행 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끔 했었죠. 그리고 마침내 라이온스게이트는 보도 자료를 통해 <존 윅 4>가 프랜차이즈 최초로 4억불 돌파에 성공했음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존 윅 4>는 전 세계 86개 국가에서 상영되어 북미에서 1억7,602만불,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2억2,60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임으로써, 총 4억202만불의 수입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죠. 키아누 리브스에게 제2의 전성기를 열어준 <존 윅> 시리즈는 그동안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프랜차이즈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었는데요. 이로써 <존 윅> 시리즈는 총 9억9,035만불의 수입을 기록하게 되었죠. 지난 3월 22일 프랑스,...
지난 4월 12일(수), 해외보다 약 3주 늦게 한국 상영을 시작한 <존 윅 4>(2023)가 국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당초 2021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제작 지연 등으로 인해 예정보다 약 2년 늦게 개봉하게 된 <존 윅 4>는 앞서 개봉한 작품들을 아우르는 서사와 강렬한 액션 시퀀스에 힘입어 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으며 국내 개봉 이전부터 이미 해외에서 흥행 행진을 벌이고 있었는데요. 이에 <존 윅 4>는 국내 개봉에서도 <존 윅>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주말 관객 수(※49만8,587명)를 기록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었죠. 그리고 국내 개봉 11일만인 어제(22일)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에 성공한 <존 윅 4>는 2023년 개봉해 누적 관객 100만명 이상을 기록한 다섯 편의 영화 중 4위에 해당하는 흥행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것만 보면 <존 윅 4>의 흥행 페이스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존 윅 4> 개봉 이전까지 <존 윅>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 누적 관객 100만명 이상을 기록했던 <존 윅 3: 파라벨룸>(2019)이 국내 개봉 55일 만에야 비로소 100만명 달성에 성공했던 것을 감안하면, <존 윅 4>는 <존 윅> 시리즈 중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흥행 행진을 벌이고 있는 셈이죠. 어제(22일) 기준, ...
※ 경고!!! 존 윅이 4편에서 몇 명을 살해하는지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절대로!!!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어제(12일) 드디어 <존 윅 4>(2023)가 국내에서도 개봉한 것을 기념해,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하는 존 윅이 그동안 영화 속에서 몇 명의 사람을 살해했는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존 윅> 시리즈에서 사용된 몇몇 무기들 존 윅은 권총과 소총 등의 총기는 물론이거니와 칼과 자동차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물건들을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함으로써 말 그대로 시체의 탑을 쌓았었는데요. 자, 그럼 그동안 존 윅은 과연 몇 명을 살해했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자료 출처: Rotten Tomatoes, Screen Rant 존 윅 (2014) 77명 존 윅: 리로드 (2017) 128명 존 윅 3: 파라벨룸 (2019) 94명 존 윅 4 (2023) 140명 <존 윅 4>는 역대 최고의 <존 윅> 시리즈라고 평가처럼 킬 카운트도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로써 존 윅은 네 편의 영화를 통해 무려 439명을 살해했죠. 킬 카운트만 놓고 보면 <존 윅 4>가 가장 높지만, 각 영화의 러닝 타임을 단순 대입해 존 윅이 사람 한 명을 죽이는데 걸린 시간을 계산해 보면 <존 윅: 리로드>가 가장 짧은 간격으로 사람들을 살해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존 윅 4>는 긴 러닝 타임(※169분)으로 인해...
오늘은 4월 12일(수) 개봉한 신작 액션 영화 <존 윅 4>(2023)에 대한 관람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황홀한 액션 영화 해외보다 3주 늦게 국내에서 개봉한 게 (개인적으로) 불만스럽긴 하지만 <존 윅 4>는 <존 윅> 시리즈가 그동안 구축해 온 세계관을 십분 활용한 흥미로운 서사와 창의적이고 강렬한 액션 시퀀스의 매혹적인 앙상블을 통해 황홀경을 선사하는 영화였는데요. <존 윅 4>와 관련된 여러 포스팅들을 작성하면서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통해서나마 간접적으로 확인했었던 <존 윅 4>의 재미를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직접 확인하고 나니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존 윅 4>는 <존 윅 3: 파라벨룸>(2019) 당시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의 도움을 받아 살아남은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와의 대결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존 윅이 모로코와 일본 등을 돌아다니며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존 윅 3: 파라벨룸> 당시 존 윅의 뒤통수를 쳤던 윈스턴(※이언 맥셰인)과 카론(※故 랜스 레딕)에게 일어나는 사건들, 여기에 케인(※견자단), 빈센트 드 그라몽 후작(※빌 스카스가드), 시마즈 코지(※사나다 히로유키), 시마즈 아키라(※리나 사와야마)를 비롯한 여러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빌드업 하는 과정조차도 (개취에 따라서는 다소 지겹게 느껴...
이번에는 2023년 14주차 월드 박스오피스 인기 영화 순위를 살펴볼까 하는데요. 지난주 월드 박스오피스에서는 월드 와이드 수입 3억불 돌파에 성공한 영화가 두 편 탄생했는데, 그중 한 편은 그야말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엄청난 흥행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죠. 자, 그럼 지난주 월드 박스오피스에서는 어떤 작품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 본 포스팅에 사용된 데이터는 IMDB, Box Office Mojo, Rotten Tomatoes, Metacritic,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Comscore, The Numbers 등을 참고한 것이며, 4월 9일 기준입니다. 러셀 크로우 주연의 신작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2023)은 1,200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며, 5위로 월드 박스오피스에 데뷔했는데요. 이탈리아의 실존 구마 사제 가브리엘 아모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죠. 2차 세계 대전 좀비 영화 <오버로드>(2018)를 연출한 줄리어스 에이버리가 감독을 맡은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기존 엑소시스트 영화들의 클리셰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탓에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러셀 크로우의 호연에 힘입어 재밌게 봤다는 관객이 있는가 하면, 너무 뻔해서 지루했다는 평가들도 나오고 있죠.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은 지난주 독일, 영국, 스페인, 노르웨이, 호주...
오늘은 (현재 유료 시사회가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다음 주 수요일(12일) 국내 개봉 예정인 <존 윅 4>(2023)를 보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정리해 볼까 하는데요. 한국보다 3주 먼저 해외에서 개봉해 평단과 관객 양쪽 모두로부터 역대 최고의 액션 영화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존 윅 4>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존 윅 4>에 대한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존 윅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1편에서 죽은 아내 헬렌(※브리짓 모나한)이 선물해 준 비글 '데이지'를 죽인 요제프 타라소프(※알피 앨런)에게 복수하는 과정에서 은퇴했던 범죄 세계로 되돌아가게 되었었는데요. 2편에서는 헬렌의 유품이 남아 있는 집을 폭파시킨 이탈리아 마피아 산티노 디안토니오(※리카르도 스카마르초)를 처단하는 과정에서 콘티넨탈 호텔의 규칙을 대놓고 위반하게 되면서 전 세계 모든 킬러의 타깃이 되었죠. 3편에서 존 윅은 하이 테이블과 화해하기 위해 장로(※세이드 타그마오우이)를 찾아가 약지를 잘라 결혼반지를 바치며 충성을 맹세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했었지만, 결국에는 다시 하이 테이블과 등을 지기로 결정하면서, 존 윅은 여전히 하이 테이블에게 쫓기는 도망자 신세로 남게 되었습니다. 존 윅은 바워리 킹과 동맹을 맺었다. 존 윅 시리즈를 모두 감상하셨던 분...
오늘은 2023년 12주차 월드 박스오피스 최신 인기 영화 순위를 정리해 볼까 하는데요. 지난주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들은 과연 무엇일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본 포스팅에 사용된 데이터는 IMDB, Box Office Mojo, Rotten Tomatoes, Metacritic,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Comscore, The Numbers 등을 참고한 것이며, 3월 26일 기준입니다. 개봉 4주차를 마친 <크리드 3>(2023)는 전주 대비 49.7% 감소한 1,376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며, 두 계단 순위가 하락했는데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정복자 캉 역을 맡고 있는 <크리드 3>의 주연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지난 주말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뉴욕 경찰에 체포되면서, 미국 일각에서는 여자를 때리려고 복싱 영화를 찍었느냐는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기도 한 상황이죠. 어쨌든 <크리드 3>는 개봉 4주 만에 누적 수입 2억 4,558만불을 달성함으로써, <록키>(1976)를 제치고 역대 록키 시리즈 흥행 3위로 올라선 상태인데요. 조나단 메이저스의 폭행 사건이 잘나가고 있는 <크리드 3>의 흥행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크리드 3>는 전 세계 76개 국가에서 상영 중이며, 전체 수입의 57.3%를 북미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월드 박스오피스 4위는...
※ 강력 경고!!! 본 포스팅에는 <존 윅 4>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4일(금) 개봉한 <존 윅 4>(2023)가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 당시 나왔던 해외 평론가들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미국 현지 관객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으며 상영 첫날을 시작했는데요. 극장에서 직접 <존 윅 4>를 관람한 미국 현지 관객들은 '<존 윅> 시리즈 최고의 영화'라던 현지 평론가들의 평가를 넘어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액션 영화 중 하나'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존 윅 4>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죠. 3월 25일 기준으로 <존 윅 4>는 로튼토마토 관객 지수 96%, (5점 만점인)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4.7점, (10점 만점인) 메타유저스코어 9.0점, IMDB 평점 8.7점을 기록하는 등 각종 평점 사이트에서 매우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함으로써 관객들이 <존 윅 4>에 얼마나 뜨겁게 열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지 관객들은 거의 3시간에 가까운 러닝 타임을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로 가득 채우며 전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던 <존 윅 4>를 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액션 영화 중 하나라고 평가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죠. (빨리 보고 싶다.. ㅠ.ㅠ) <존 윅 4>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마지막 일 대 일 결투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장면 뒤에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과 윈...
인기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 <존 윅 4>(2023)가 북미 개봉 약 2주를 남겨 놓고 SNS 엠바고를 해제했는데요. 덕분에 현지 시간으로 6일(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레드 카펫 프리미어 시사회 등을 통해 <존 윅 4>를 미리 감상한 이들의 평가가 SNS를 통해 공개되고 있죠. <존 윅 4>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여러 우여곡절 끝에 <존 윅 3: 파라벨룸>(2019) 이후 4년 만에 개봉하게 된 <존 윅 4>는 전작에서 글자 그대로 죽다 살아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새로운 동지들과 함께 하이 테이블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 그럼 <존 윅 4>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감상한 사람들의 평가는 과연 어떤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 <존 윅 4>는 거대한 작품이었습니다. 러닝 타임이 길기는 하지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액션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한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함으로써 잔혹하고 세련된 액션 대서사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Digital Spy Ian Sandwell 「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존 윅> 시리즈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액션 시퀀스와 매혹적인 세계관 속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멋진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었죠. 견자단은 씬스틸러로써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Screen Rant ...
개봉까지 이제 약 2개월을 남겨 놓고 있는 <존 윅 4>(2023)가 새로운 사진을 통해 키아누 리브스와 로렌스 피시번, 새 캐릭터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번에 토털 필름(Total Film)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이미지 중에서는 바워리 킹(※로렌스 피시번), 존 윅(※키아누 리브스), 윈스턴(※이언 맥셰인)이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존 윅 3: 파라벨룸>(2019)의 엔딩 장면을 떠올렸을 때, 존 윅과 윈스턴이 저렇게 함께 얼굴을 마주할 수 있게 되기까지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지 궁금해지는 사진이죠.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촬영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토털 필름(Total Film)을 통해 공개된 마지막 세 번째 이미지에서는 <존 윅 4>를 통해 <존 윅> 시리즈에 데뷔하는 (절대적인 충성심을 자랑해온 대표적인 친중파 홍콩 배우) 견자단이 (시각 장애인으로 추정되는) 그의 캐릭터 케인을 연기하는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죠. 존 윅이 자유를 얻기 위해 하이 테이블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존 윅 4>에는 견자단 외에도 <그것> 시리즈로 유명한 빌 스카스가드를 비롯해 사나다 히로유키, 마르코 자로, 스콧 앳킨스, 리나 사와야마 등의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활약할 예정인데요...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준비 중인 <존 윅: 챕터 4>(2023)가 새로운 예고편을 통해 <존 윅 4>의 복귀 및 신규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액션 장면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예고편에서는 지난 7월 공개되었던 예고편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배경 장소와 액션 시퀀스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뉴욕, 파리, 사막 등 앞선 작품들에 등장했었던 익숙한 곳들과 함께 일본과 독일 등이 주요 배경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죠. 그와 더불어 견자단이 연기하는 '케인', 빌 스카스가드의 '마르케스', 마르코 자로의 '치디', 사나다 히로유키의 '시미즈', 스콧 앳킨스의 '킬라', 리나 사와야마의 '아키라' 등 <존 윅 4>에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47 로닌>(2013) 이후 오랜만에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작업한 사나다 히로유키가 연기하는 시미즈의 경우에는 "새로운 날이 밝았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기기도 했죠. 또한 <존 윅: 챕터 4>는 하이 테이블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시험에 참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존 윅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존 윅> 시리즈 특유의 건푸 액션을 비롯해 말을 탄 채로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 등 다양한 액션 장면들도 볼 수 있었죠. 방탄조끼 같은 걸 착용했겠지만 머리가 고스란히 총구에 노출된 상황에서 펼쳐지는 초근접 건푸 액션은 아무리 영화라고 해도 너무한다 싶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목)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존 윅 4>(2023)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존 윅 4>는 주연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를 비롯해, 뒷골목을 지배하는 '바우어리 킹' 역의 로렌스 피시번, 컨티넨탈 뉴욕 지배인 '윈스턴' 이안 맥쉐인, 컨티넨탈 뉴욕 컨시어지 '카론' 역의 랜스 레딕 등의 기존 배우들이 복귀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인데요. 이들 외에도 존 윅과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진 견자단을 비롯해, <그것> 시리즈로 유명한 빌 스카스가드, 일본계 영국인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을 비롯해 각종 할리우드 영화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나다 히로유키, 영국의 유명 액션배우 스콧 앳킨스, 할리우드의 베테랑 배우 클랜시 브라운, 캐나다 배우 셰미언 앤더슨 등이 각각 미공개 새 캐릭터를 맡아 <존 윅 4>에 등장할 예정이죠. 이번에 공개된 <존 윅 4> 예고편에서는 <존 윅 3: 파라벨룸>(2019) 당시 바우어리 킹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던 존 윅이 부상에서 회복된 후 반격에 나서는 모습을 다양한 액션 시퀀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채 1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서로를 향해 발사하는 총알을 칼로 막으며 싸우는 키아누 리브스와...
키아누 리브스에게 제2의 전성기를 안겨준 <존 윅>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 갑작스럽게 개봉을 10개월 연기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존 윅 3: 파라벨룸>(2019) 당시, 윈스턴에게 제대로 배신을 당한 존 윅이 과연 어떤 식으로 반격을 펼쳐 보일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뜨거웠던 <존 윅 4>는 최초 (미국 현지 기준으로) 2021년 5월 2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2022년 5월 27일로 연기된 상태였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라이온스게이트는 <존 윅 3: 파라벨룸>에 등장하는 장면을 활용한 영상을 통해 <존 윅 4>의 개봉이 (미국 현지 기준) 2023년 3월 24일로 약 10개월 연기되었다고 갑작스럽게 발표를 했죠. <존 윅 4>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개봉 예정일까지 불과 11개월 밖에 시간이 남아 있지 않았던 지난 6월 28일에서야 촬영을 시작하긴 했지만, 주요 촬영을 지난 10월 말에 마무리한 상태였기 때문에, 미국 현지 언론들도 갑작스러운 개봉 연기 발표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미국 현지 언론들은 후작업 시간이 부족한 경우라면 단지 몇 개월만 개봉을 연기를 해도 충분한데 반해, <존 윅 4>의 경우 거의 1년을 연기했기 때문에, <존 윅 4>의 추가 개봉 연기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자 폭증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존 윅 4>는 B급 액션 영화 전문 배우로 유명한 스...
스턴트맨 출신의 B급 액션 영화 전문 배우 마르코 자로가 키아누 리브스를 상대하는 악당 역으로 <존 윅 4>(2022)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6살 때부터 태권도, 킥복싱, 유도, 합기도 등 각종 무술은 연마한 칠레 배우 마르코 자로는 멕시코 액션 영화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 <웰컴 투 더 정글>(2003)에서 드웨인 존슨의 스턴트 대역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언디스퓨티드 3>(2010), <마세티 킬즈>(2013), <리디머: 최후의 심판자>(2014), <술탄>(2016), <알리타: 배틀 엔젤>(2018)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몇 안 되는 라틴계 액션 전문 배우로 활동하고 있죠. <존 윅> 시리즈의 연출을 도맡아 하고 있는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본인이 스턴트 배우 출신이라서 그런지 대중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져 있는 기성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대신에 스턴트 배우 출신 배우들을 메이저 영화로 끌어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었는데요. 이는 스턴트 전문 배우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존 윅> 시리즈 자체가 격렬하고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액션 연기 경험이 풍부한 스턴트 배우들의 캐스팅을 선호하게 된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존 윅 4>에는 마르코 자로 외에도 B급 액션 영화 스타 스콧 앳킨스를 비롯해, 홍콩의 액션 스타 견자단, <그...
마블 코믹스 원작의 뱀파이어 헌터 블레이드로 유명한 웨슬리 스나입스가 <존 윅 4>(2022) 출연을 위해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웨슬리 스나입스와 라이온스게이트는 '검을 사용하는 미공개 캐릭터' 캐스팅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웨슬리 스나입스가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58세) 때문에 20년 전처럼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56세)와 겨우 2살 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웨슬리 스나입스 또한 키아누 리브스처럼 <존 윅> 시리즈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당초, (미국 현지 기준으로) 2021년 5월 개봉 예정이었던 <존 윅 4>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작이 지연되면서, 오는 6월 말부터 파리와 베를린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파리와 베를린에서의 촬영이 마무리되고 나면 일본과 뉴욕에서 촬영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죠. 촬영 개시를 앞두고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존 윅 4>는 존 윅의 오랜 친구 역으로 견자단을 캐스팅한 것을 비롯해, <그것> 시리즈의 페니와이즈로 유명한 빌 스카스가드, 일본계 영국인 배우 리나 사와야마, 웨스턴 호러 드라마 <위노나 어프>(2016~2021)와 지난주 공개된...
역대 R등급 공포 영화 최고 흥행 기록(※7억 38만불)을 가지고 있는 <그것>(2017)에서 광대의 형상을 하고 있는 페니와이즈를 연기했던 스웨덴 배우 빌 스카스가드가 <존 윅 4>(2022)에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콜라이더(Collider)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빌 스카스가드가 <존 윅 4> 제작진과 출연 협상 중이며, 그가 맡을 배역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개된 바가 없다고 하네요. 스웨덴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스텔란 스카스가드의 7남 1녀 중 넷째인 빌 스카스가드는 큰형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작은형 구스타프 스카스가드와 마찬가지로 아버지를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큰형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처럼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빌 스카스가드 또한 <그것> 시리즈를 비롯해 <아토믹 블론드>(2017), <데드풀 2>(2018),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2020) 등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고 있죠. 당초, (미국 현지 기준) 2021년 5월 21일 개봉 예정이었던 <존 윅 4>는 코로나로 인해 제작이 지연되는 바람에 개봉이 약 1년 뒤로 연기된 상태인데요. 며칠 전에는 견자단, 리나 사와야마, 셰미언 앤더슨이 <존 윅 4>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었죠. 참고로, 견자단은 존 윅의 오랜 친구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선 세 작품과 마찬가지로 채드 스...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 <존 윅>의 네 번째 작품이 오는 6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콜라이더(Collider)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존 윅 4>는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존 윅 3: 파라벨룸>(2019)의 경우 모로코 등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었지만) 앞서 제작된 세 편의 작품의 배경이 주로 뉴욕으로 한정되어 있었던데 반해, <존 윅 4>는 세계 각국을 누비고 다니며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존 윅 4>의 촬영은 주로 베를린과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일본과 뉴욕에서도 촬영이 이뤄질 것이라고 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소식도 있는데, 작년 8월 <존 윅 4>와 <존 윅 5>가 연달아 촬영될 것이라던 라이온스게이트의 CEO 존 펠트하이머의 발표와는 달리, <존 윅 4> 단독으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022년에 <존 윅 4>가 개봉하고, 그 다음 해인 2023년에 곧바로 <존 윅 5>를 개봉시키려던 계획에도 변경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베를린 현지에서 <존 윅 4> 촬영 준비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존 윅 4>만큼은 올여름부터 촬영을 진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콜라이더(Collider)는 전망했죠. 현재, <존 윅> 프랜차이즈는 <존...
<존 윅> 시리즈에서 뉴욕 콘티넨털 호텔의 운영자 '윈스턴'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안 맥쉐인이 올해 중으로 <존 윅 4>(2022)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소식입니다. 콜라이더(Collider)의 수석 에디터 크리스티나 래디쉬는 이안 맥쉐인과 함께 그가 출연 중인 판타지 액션 TV 드라마 <아메리칸 갓>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존 윅 4>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를 질문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이안 맥쉐인은 "최근 키아누 리브스와 새해 인사를 교환하면서, '올해는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존 윅 4>의) 시나리오도 이미 완성되었고, 다들 올해 안에 촬영을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는 상태죠. 물론, <존 윅 4>와 <존 윅 5>가 동시에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까요. 의심의 여지없이, 올해 중으로 <존 윅 4>는 촬영에 들어갈 겁니다."라고 답변하며, <존 윅 4>의 촬영이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고 답변했죠. 물론, <존 윅 4>가 (미국 현지 기준으로) 2022년 5월 27일로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임을 감안하면, 누구나 조만간 <존 윅 4>가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긴 한데요. 하지만 (1월 17일 기준 17만4,560명의 신규 감염자와 1,846명의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을 정도로)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여전히 ...
<존 윅 4>와 <존 윅 5>가 연달아 촬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대중문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Deadlive)의 보도에 따르면,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의 CEO 존 펠트하이머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일에 열린 라이온스게이트 실적 발표에서 <존 윅 4>와 <존 윅 5>를 연달아 촬영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존 펠트하이머 라이온스게이트 CEO는 "현재, <존 윅 4>와 <존 윅 5> 제작을 위해 각본 작업이 한창입니다. <존 윅 4>는 2022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맞춰 개봉할 예정(5월 27일)이며,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시리즈 촬영이 가능해지는 내년 초에 4편과 5편을 연달아 촬영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죠. 현재, 키아누 리브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작이 지연되었던 <매트릭스 4>를 독일에서 한창 촬영하고 있는 중인데요. 즉, 존 펠트하이머 라이온스게이트 CEO가 언급한 '키아누 리브스가 촬영이 가능해지는'이란 말의 의미는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4> 촬영을 끝내고 나면'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죠. <존 윅 5>의 감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지만, 아무래도 여러 정황들을 감안했을 때 <존 윅 4>를 연출하는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존 윅 5> 또한 연출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어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아저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제작하게 되었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