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 윤동희, 내년에는 롯데자이언츠에서 어디까지 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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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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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국가대표 윤동희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윤동희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활약으로 인하여 많은 야구팬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이후에 있었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도 국대로 발탁이 되었고 이번에는 프리미어12에도 야구 국가대표로 승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을 만큼 성장세도 상당히 좋습니다. 지난해도 잘했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모든 지표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윤동희의 2025년은 어떨까 기대가 됩니다.

2024년 윤동희의 정규 시즌 성적

  • 타율 0.293, 출루율 0.376, 장타율 0.453

  • 156안타, 14홈런, 7도루

  • 97득점, 85타점

  • 114삼진, 67볼넷

  • WAR 3.13 (팀 내 2위)

롯데자이언츠 윤동희

롯데자이언츠의 윤동희는 스탯티즈 기준의 WAR에서 3.13으로 팀내에서는 타자 중에서 레이예스 다음으로 2위에 랭크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고졸 3년 차임에도 이번 시즌 보여준 모습은 베테랑 못지않았고 다음 시즌에도 이렇게 성장해 준다면 3할 타율과 20홈런, 100득점과 100타점도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12에 출전해서 야구 국가대표로 뛰면서 동료들과 상대하는 팀들의 선수들에게서도 배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큰 대회에서의 경험도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데 롯데자이언츠 입장에서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야구팬들이 윤동희에게 한국 야구의 세대교체의 중심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그렇게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야구국가대표 윤동희

2022년 신인 드래프트로 입단한 동기들이 대거 성장하였는데 대표적으로 기아의 김도영과 KT의 박영현, 한화의 문동후 선수가 앞서나가고 있고 삼성의 이재현과 김영웅, 기아의 최지민 등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아시안게임부터 대거 야구 국가대표로 소집이 되고 있어서 앞으로 한국 야구가 세대교체를 하는데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동희 선수도 그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동기들과 좋은 경쟁을 통해서 성장한다면 앞으로 더 재미있는 프로야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을 필두로 김광현, 김현수 등이 등장하면서 하국 야구의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고 아직도 최정과 양의지, 손아섭, 김재환 등의 그 세대가 여전히 주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윤동희나 김도영, 이재현 같은 선수들이 프로야구의 판도를 바꾸는 세대가 되어야 지금 프로야구 인기를 더 위로 이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25년의 윤동희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데 과연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까요? 그리고 롯데자이언츠의 가을야구도 이끌 수 있을지?

롯데자이언츠 윤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