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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취미로 캠핑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 제 주변에서 저만 빼고 10명 중 9명은 취미로 골프 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만나는 빈도수도 줄어들어 이번에 골프 입문하려고 스크린골프 시작했어요. 골프채 없어서 회사 직원분이 안 쓰는 것을 기부해 주셔서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 골프채 종류별로 다양했고 저는 7번으로 연습을 해보고 일단 자세도 중요하지만 재미를 붙여야 하기 때문에 꽤나 재미있게 스크린골프 연습장 가서 2~3시간 동안 재밌게 이야기하며 놀았네요. 골프화, 골프백 등 사야 할 것도 많긴 한데 잘 찾아보면서 초보 기준으로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집 와서 브랜드 검색도 해봤는데 캠핑 처음 할 때 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크린골프 관심도 없었지만 골프채 받고 이제 잘 치는 지인들이랑 노는 느낌으로 서로 재미있으려면 레슨받는 것도 필요한 것 같은데 고민해 보고 꾸준하게 골프 관련 블로그 글도 많이 작성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