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진탓에 티니핑 방한용품을 찾다가 발견한 하츄핑 모자 목도리 ~ 티니핑 좋아하는 아이라면 안좋아할 수 없는 비주얼 이라 냉큼 구입했다. 겨울 끝자락이라 그런지 가격도 저렴ㅎ 완전 두툼해서 따뜻할것 같다 츄~ 모르고 샀는데 귀도 움직이네? ㅎ 예상대로 우리 만두가 무척 좋아한다. 칭찬스티커 모은 기념 선물이라 더욱 뿌듯~ 칭찬스티커도 티니핑 ㅋ 티니핑 칭찬 스티커 후기는 아래 참조 티니핑 칭찬 스티커로 부모의 권위 세우기 4살 되더니 머리 좀 컸다고 말대답만 하고 말도 잘 안 듣는 만두 지시만 하면 무조건 "아니야"부... m.blog.naver.com 이제부터 착용샷 하츄핑 그자체가 되는 마법 초귀요미다~ 지나가는 아이들이 하츄핑이라며 부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인싸템ㅋ 귀여운데다 보온도 확실해서 더울까봐 걱정해야할.정도 티니핑 하츄핑 모자 목도리 추천~ !
갈수록 더 예쁜짓만 하는 내 만두 하원 후 놀이방 가는걸 제일 좋아하는데. . 엄만 너무 힘들어 ㅎ 왜 낮잠 안잤냐니까 엄마가 보고싶어서 못잤단다. 아침에 화장실 갔다오라니까 다리아퍼서 화장실 못가겠다고 하더니 어린이집 다녀와서 놀이방 그럼 못가겠네? 했더니 어린이집 다녀오면 괜찮을것 같다고 ㅋ 얼굴보다 큰 호떡들고 먹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워 하나만 사야해서 고민하고 있는 만두 아빠랑 눈놀이 만두도 눈덩이 만들어 달라고 하더니 아빠가 만들어주려고 숙이는 사이 냅다 던져버림 ㅋ 만두가 아빠랑 노는 모습을 보면 내가 힐링받는다. 만두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조카 언니 손 꼭잡고 다닌다. 우리조카도 만두만할때 진짜 사랑스러웠지 이제는 새배도 제대로 할줄아는 겸둥이 잘 안사주는 솜사탕이라 좋아서 어쩔줄 모름 사랑스러운 내토끼 자라는게 아쉬울 따름 우리 엄마도 내가 이렇게 이뻤을까? ㅎ 사뭇 진지한 표정도 너무 웃기고 해맑은 표정도 사랑스럽기만해 내토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추운 겨울 어른도 아이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늘은 놀이방이 있는 찜질방 충남 아산에 있는 온양온천랜드를 소개해 보려 한다. 주말에는 오픈런만이 답이라는 후기를 여러 본 터라 계속 갈까 말까 고민하다 설날 당일(29일) 아침에 전일 당직 근무 퇴근 후 바로 가보기로 했다. 설날 당일에 설마 사람이 있겠어? 역시 눈치게임 성공이다! 평소 주차하기도 힘들다던데 가볍게 주차를 하고 온양 온천랜드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이곳이 입구 이전에 잠시 24시간 운영을 안 하다가 겨울이 되니 11월부터 다시 24시간 운영 중이다. 단 클린데이로 운영 중지 시간이 있으니 참고 (운영 중지 시간) 온천탕: 월요일 23시부터 화요일 05시 찜질방: 22시부터 화요일 10시 우리는 온천탕(사우나)와 찜질방만 이용했다. <온천탕 요금> 8세 이상 10,000원 1세~7세 7,000원 <찜질방요금> 주간(05:00~20:00):3,000원 야간(20:00~05:00): 5,000원 토, 일, 공휴일: 5,000원 우리는 성인2명, 아이(40개월)1명 주말방문하였기에 총4만2천원을 결제했다. 어린이 온천(수영장) 이용요금은 평일19,000원 주말, 공휴일 25,000원이며 마이리얼트립 등 어플을 이용해 하루 전까지 예매 후 이용하면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어린이 온천은 이용하지 않았다. 입장료를 결제 후 본인 사이즈를 말하고 찜질복을...
추운 걸 극도로 싫어하는 나는 태어나서 눈썰매장을 가본 적이 없다. 아마도? 스키장은 한두 번 정도 가본 것으로 기억.. 그래도 아이가 있으니 겨울에 한번은 가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청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에 큰맘 먹고 가보기로 했다. 24.12.21~25.2.2일까지 운영하는데 2.1일에서야 방문 ㅎ 다행히 일기예보를 보니 이날은 비교적 포근해서 더욱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사전예약 및 현장 발권 입장하는데 입장료 2000원에 아주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 네이버 예약 :: 2024 겨울철 청주 눈썰매장 유료입장입니다. 결제는 현장에서 별도로 진행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운영기간 : 2024. 12.21.(토) ~2025. 2.2.(월) * 휴장일 : 매주 월요일 및 기상악화 시 운영시간 : 10:00~17:00 (13:00~14:00 정비시간) 장소 : 생명누리공원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122번지) 이용요금 : 2,000원 (24개월이하 무료입장) - 이용대상 : 유아 및 초등학생, 보호자 - 결제는 당일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50% 할인 (방문 시, 증빙서류 지참 필수) 주요시설 : 눈썰... booking.naver.com 눈썰매장은 오전/ 오후 2타임으로 운영되는데 오전: 10:00~13:00 오후:14:00~17:00 전날 오전 예약은 가능했지만 오...
오랜만에 가족들 보러 목포에 온 까르꾸미~ 키즈존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다기에 '라니카이'라는 신규 카페에 방문했다. 1층에 수산물 판매점이 있어서 여기가 카페가 맞는 건가? 두리번 거렸는데 카페 메인홀은 3층에 위치해있다. 라니카이 카페 운영시간 월~금 11:00~20:00(라스트 오더 19:30) 토. 일 11:00~22:00(라스트 오더 20:30) 설 연휴(1/28~1/30) 정상영업 < 카페 구조 > 1층: 키즈존/갤러리존 3층: 카페 메인홀 4층 루프탑 1,3,4층을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 특이한 구조다. 3층에 올라가기 전 매장 안내를 보니 루프탑 공간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하지만 요즘 워낙 추워서.. 라니카이에서 주문하는 방법은 키오스크 또는 직원을 통해 주문 후 주문번호를 호출하면 주문한 음료를 받아오는 방식이다. 피자와 샌드위치 메뉴도 있어 가볍게 식사하기도 좋겠다. 3층 메인홀 주문하는 곳에 도착 굉장히 넓은 공간인데 좌석을 많이 비치하지 않아 넓은 공간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 톤의 둥글둥글한 소파 배치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준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로 한쪽 벽면을 장식해서 라니카이만의 아기자기한 느낌을 채우고 있다. 라라, 니니 등 캐릭터마다 이름이 있는듯한데.. 누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중정에도 있는 귀여운 캐릭터 우리 만두 가까이 싶어 했지만 이날 바람이...
독감에 이어 장염에 이어 코로나까지 한달동안 바이러스에 연달아 걸려 기운없는 만두맘은 간단히 포스팅 사진만 넣기로. . 더리틀즈에서. . 엄마, 아빠 없이 혼자 들어가서 노니 재미없었다고 한다. .여긴 보호자도 못들어가고 선생님들이 같이 놀아주는 곳은 아니라. Ai사진들 디즈니공주가된 만두 티니핑 별걸 다 만든다. 키아시스에서. . ㅋ 핑쿠공주 ~ 했는고 ? 이런말투를 누가 쓰더라? 할머니 보고싶다고 하는 만두. . ㅎ
키아시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화로108번길 30 2층 201호 겨울철 가기 좋은 실내 모래 놀이터 청주 키아시스를 다녀왔다.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모처럼 주차 걱정 없이 키즈카페에 방문할 수 있었다. 키아시스는 키즈+오아시스 합성어로 어린이들의 오아시스가 되고픈 마음을 표현했다고 한다. 키아시스 내부는 모래 놀이터와 정글짐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미취학 아동이 놀기에는 적당한 장소였다. <이용요금> 평일 2시간 13,000원 주말 2시간 15,000원 추가요금 10분당 1000원 보호자 3000원(음료 미포함) 정기권 130,000원(10회 금액으로 12회 이용) 2시간에 보호자 포함해도 2만 원이 넘지 않은 금액이니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아쉬운 점이라면 보호자 금액에 음료는 불포함이다. 단. 보호자 무료 및 다자녀 할인 혜택이 있었으니 1. 군인 / 경찰 / 소방 공무원 무료입장 2. 제휴 업체 할인 -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생활건강 3. 자녀 3명 이상 입장 시 자녀 1명 무료 제휴업체 할인이라 적혀있어 일부 금액을 내는 줄 알았는데 제휴업체도 보호자 무료입장이었다. 키아시스는 대관도 가능해서 여러 가족이 함께 대여해서 놀기에도 좋을듯하다. 원래 전에는 정글짐이 없었는데 24년 9월경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모래놀이장과 붙어있어 정글짐 위에도 미세하게...
겨울방학 아이와 갈만한 청주 오창 실내 공간을 소개해 보려 한다. 바로 그곳은 오창 헬로 키즈 물감놀이, 흙놀이, 거품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실내 키즈카페로 장소는 오창 메가박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다. 헬로키즈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업1로 8-9 메가시티 2층 이전에 메가박스에 영화 보러 오면서 가는 길에 헬로 키즈를 몇 번 보긴 했지만 규모가 작은 물감놀이하는 곳이구나.. 하고 지나쳤었는데 홈플러스 문화센터에 들렀다 오는 길에 만두가 물감놀이를 하고 싶어 해서 바로 근처라 들러보았다. 네이버 예약으로 오후 2시 예약 후 방문하였고, 최대 예약 인원은 6명까지이다. 15개월부터~36개월까지는 베이비 타임 36개월 이상은 어린이 타임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금액> 아동 1인 : 23,000원 보호자 1인: 4000원 (음료 포함 / 일부 음료 추가요금 있음) 방문 시 슬리퍼로 갈아 신고 신발은 문 앞에 보관하면 된다. 들어가면 이처럼 가운이 있는데 연령에 맞게 가운을 골라주신다. 개월 수에 비해 키가 많이 큰 우리 만두는 조금 가운이 짧아서 자꾸 똥꼬가 낌 ㅋㅋ 다음번에 더 큰 걸 달라고 해야겠다. 탈의 장소가 있어서 여기에서 옷을 갈아입히면 된다. 발레복을 벗기고 체험복으로 갈아입은 만두 작은 놀이공간도 있고 자석 블록이 놓여 있어서 체험 시작 전에 놀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다. 아이들이 색칠놀이할 수 ...
to. 인생의 디톡스가 필요한 당신께. . 평소 걱정과 불안지수가 높은 나는 끊임없이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며 불안을 채우곤 했다. 무언가를 쉼 없이 해내지 않으면 열심히 살고 있지 않다는 죄책감과 후회가 남을 것이라는 불안을 느끼는 일종의 강박이 있었기 때문에 늘 피곤하지만 늘 열심히 살아야만 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한정된 시간에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 목표 달성의 한계에 부딪혔고 늘 어느 것도 완벽하게 마무리되지 않은듯한 찝찝함 속에서 느끼는 열패감은 종종 좌절과 우울을 느끼게 했다. 그러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무한 반복되고 어느 것도 이를 해소시킬 수 없다고 결론지은 나는 나의 생각을 전환시키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여 도서관을 찾았다. 인생 서적, 자기 계발 서적 상위 랭킹 서적이 아닌 그저 도서관에서 책 제목을 쓱 읽다가 무작정 와닿는 책을 골라잡았다. "나는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구치 아키라 지음) 작가의 프롤로그 첫 줄에 나오는 글 "모든 성공은 하지 않을 결심의 힘에서 시작된다" 하지 않아야 성공한다라? 늘 무언가를 해야 하는 피로에 쌓인 나에게 하지 않아도 된다니 너무 매력적인 문구가 아닌가.. 그래서 이 책을 덥석 집어왔다. 하지만 두 번째 페이지에서는 이렇게 언급한다 "하지 않을 결심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어렵다. " "실패하는 사람들은 생각만 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실현시킨다...
4살 되더니 머리 좀 컸다고 말대답만 하고 말도 잘 안 듣는 만두 지시만 하면 무조건 "아니야"부터 시작한다. "양치해라~ 잘 시간이다~ 어린이집 갈 시간이다~" 엄마는 계속 잔소리를 달고 살고 아이는 그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 뭐가 문제지? 너무 다 들어주기만 했나? 그러다 조선미 교수의 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유튜브를 보았는데 보상으로 권위 세우기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칭찬 스티커라는 것~!! 그래서 만두가 좋아하는 티니핑 캐릭터가 있는 칭찬 스티커를 쿠팡에서 구입했다. 그것도 새로운 시즌 슈팅스타 캐치티니핑으로 ! 칭찬판은 총 6개 사용 중 찍었더니 벌써 3개째 사용 중이라 남은 것만 찍어 뒀다 칭찬판은 10개, 15개, 20개 모으기 이렇게 있다. 모으는 개수가 제 각각인데, 처음엔 작게 시작해서 적게 모으면 적은 보상 많이 모으면 좀 더 큰 보상을 주었다. 칭찬 스티커도 170개나 들어있음 귀여운 티니핑 스티커에 "참 잘했어요~ 최고야~ 멋져~" 긍정 문구가 적혀 있어 칭찬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까지 불어 넣어줄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칭찬 스티커를 활용해 볼까? 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용으로 칭찬 스티커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일단 부모가 주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출처: 교육 대기자 TV-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1. 규칙은 엄마가 정하기 ...
요즘 " 만두야 ~ 우리 뭐 할까?" 뭘 묻던지 대답이 "아니야"다 머리 컸다고 이제 자기 하고싶은대로만 하려는 만두 싫다고 안해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ㅋㅋ ---- 발레복이 입고 싶어 자꾸 발레 하고 싶다고 해서 얼마전 주1회 문화센터 발레수업을 시작했다. 발레복이 넘 잘어울리네 ㅋ 부모는 수업에 같이 참여할 수 없어 낯선 환경에서 혼자 있어야 하는데도 씩씩한 우리만두 잘 적응해줬다. 발레할때 머리에 착용하려고 산 리본을 핑크를 시켜야하는데 잘 못 시켜서 초록색으로 시켰는데도 발레 리본이라며 발레할 때는 이 리본을 꼭 차고 간다. 모던하우스에서 산 화장품 놀이 ㅋㅋ 색깔이 뭍어나오지 않는데도 열심히 바르는 우리 만두 ㅋㅋ 빨간 내복이 넘 잘어울려 갑자기 인어공주라며 고무줄을 찾길래 뭐하나 했더니 고무줄로 다리 묶는 그녀 못말린다 진짜 ㅋㅋ 모델하우스 구경갔다가 거기에 있는 오렌지 주스를 줬더니 평소에 물은 잘 안마시는데 한번에 원샷하는 만두 ㅋㅋ 우유랑 요구르트 외에 음료수는 안사주는 편이라 너무 맛있었나 보다 세상에ㅜㅜ 요즘 낮잠을 안자서 잘시간 지나면 헤롱헤롱 하는데 ㅋㅋ 웃으며 아빠한테 안아달라고 ㅋㅋ 눈에 장난끼 한가득 괴롭힘 당하는 불쌍한 아빠 ㅋㅋ 몇달 전 사준 넘버블럭스인데 ㅋㅋ 난 이거 하기 전까지 우리 만두가 천재인줄 알았다.. 어휴, 누굴닮아 이렇게 숫자감각이 없는지 원.. ㅋㅋ 진짜 해도해도 못해서 놀라울 따름 ...
아이들은 식탁 밑 소파 뒤 이런 좁은 공간을 참 좋아하는데 우리 만두도 자꾸 소파 뒤에 숨거나 구석에 물건을 종종 숨겨놓는다. 그래서 진작에 아기 텐트를 사줄까 하다 공간 차지하는 게 싫어서 안 사주고 버티고 버텼는데 꽉 막힌 아기방에서 놀아 주는 게 점점 힘들어져 넓은 거실에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좋겠다 싶어 결국 사주기로 마음먹었다. 고민 끝에 고른 아기 텐트는 심플룸 제품 이 제품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창문과 메인문이 한쪽 면에 있는 구조였기 때문인데 우리 만두가 요즘 늑대가 엄마인척하는 역할놀이를 좋아해서 창문이 측면에 있으면 나만 왔다 갔다 번거로워 질게 뻔해서였다. 또한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여서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직사각형 구조라 정사각형 보다 덜 튀어 나오기 때문에 공간도 덜 차지해서 심플룸 아기 텐트를 구입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잘 선택한 것 같다. 진작에 사줄걸.. 심플룸 텐트는 일단 조립이 너무 쉬어서 좋았는데 내가 만두랑 놀아주는 사이 남편이 너무 빨리 완성해 버려서 조립하는 과정 사진이 없다. 뼈대를 조립한 후에 천을 덮어서 이렇게 찍찍이를 붙여주기만 하면 탄탄한 플레이 하우스가 완성된다. 바닥이 있는 제품은 아니라 만두가 안 쓰는 일체형 낮잠 이불을 깔아 줬더니 사이즈가 딱 맞다. 문 입구는 돌돌 말아 묶어주기만 하면 되고 쿠팡에서 산 가랜드까지 달아주면 감성공간 완성 텐트 ...
얼마 전 만두가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토솜이 할머니, 할아버지랑 장난감 가게에 가서 직접 골랐다고 한다. 이전에 마트에서도 보고 만두가 사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당시 '무슨 토끼 인형이 4만 원이 넘어?'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된다고 하고 돌아온 적이 있는데, 진짜 갖고 싶었나 보다. 구성은 토솜이, 당근, 토솜이영양간식인데 영양간식은 그냥 종이상자라 버렸다 ㅎㅎ 토끼랑 분홍색을 좋아하는 만두~!! 토솜이를 안 좋아할 수가 없다. 그것도 만두가 좋아하는 똘똘이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라 안 좋아할 수 없지 뭐. 오자마자 빨리 열어달라며 신난 만두 토솜이에게 냠냠 당근 먹으라고 건네주기도 하고 토솜아 이리 와 불러보기도 한다. 이렇게 진짜 토끼처럼 입을 오물거리고 깡충깡충 뛰는 토솜이 토솜이 배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하고, 토솜이를 쓰다듬거나 부르면 반응한다. 토솜이 인형은 23가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말과 행동은 랜덤 재생이다. 인형 주제에 이렇게 할 수 있는 말이 많다니ㅋㅋ 근데 처음엔 '토솜아' 불러도 큰 반응이 없다. 다시 설명서를 보니 토솜이를 자주 불러주면 기분이 좋아서 노래를 부른다고 쓰여있다. * 달토끼송, 똘똘이송 수록 그래서 연달아 "토솜아, 토솜아, 토솜아 ~" 불러봤더니 말도 하고 노래도 나온다 텐트 안에서도 토솜이랑 즐겁게 노는 만두 (옆에 있는 강아지는 몽실이 아니고 알리에서 산 휴게소 ...
우리 가족은 우리 만두 빼고 모두 소식좌이다. 그래서 뷔폐가면 손해라 잘 안가는데 오창에도 고메스퀘어가 생겨서 다녀와봤다. 차를 가져왔다면 오창마트(아산마트 오창점으로 이름이 바뀜)에서 주차를 하고 가면 된다 1,2층 모두 주차공간이 있으니 참고~!! (주차등록시 2시간 지원) 2층에서 엘레베이터 M층을 누르고 들어갔다. 이용요금은 평일이 조금더 저렴하다. 하지만 맞벌이인 우리는 평일 런치를 먹을 수가 없고, 디너와 주말이 많이 차이나는 것도 아니라 주말에 이용했다. 주말인데도 다행히 자리가 있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는데, 우리를 마지막으로 13:00가 넘어가니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였다. 이용요금은 후불 결재하며 런치 이용요금도 퇴장시간 기준 오후 5시이다. 식사시간은 100분 (주류도 있던데 100분은 짧지않나. .) 평일 미취학아동 금액은 같으며 36개월미만 무료 대기장소도 넉넉했다. 들어서니 규모가 엄청나도 사람도 엄청나고.. 좌석에 사람들이 꽉꽉차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이런형태의 좌석이 음식을 중심으로 한바퀴 둘러 배치되어 있고 이런 룸형태의 좌석도 보였다. 예약좌석인가보다 우리가 앉은 좌석 키즈카페, 수유실 이라고 적힌곳이 있어 가보니 안전검사가 안돼서 통제중이었다. 고메스퀘어는 해산물이 주가 되는 뷔폐라 더 기대되었는데, 해산물, 스시,디저트, 분식류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찜기에 가득 담긴 꽃게와 새우 등...
추운게 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까르꾸미 그래서 오늘은 무료로 즐기는 아이와 갈만한 실내공간을 소개해보려한다. 요즘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무료 채험관도 참 많지만, 다니다 보면 다 비슷비슷한 체험관뿐이다. 근데 아쿠아리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충북 괴산에 위치한 '충북 아쿠아리움' 이 바로 그 곳이다. 이 곳은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며,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시설이 깔끔하다. 참고로 주차장이 넉넉한 편은 아니다. 입구로 입장하면 무료 입장이지만 인원수를 파악하기 위한 것인지 키오스크가 나오는데 입장권이 출력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14:40분 정도였는데, 때마침 잠수부가 메인수조에 들어가 있었다. 메인 수조치고는 아주 작은 규모 잠수부 아저씨가 정말 직업의식이 투철하신 분이라 팬서비스가 너무 좋으심 음.. 하트 하자는 건가?? 우리 만두 4살이라 그런거 아직 몰라여 ㅋㅋ 젖지않는 메모장에 뭘 끄적여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것 같았다. 관람객은 어떻게 사진 찍어달라 요청사항을 핸드폰에 적어 보여주는 듯? 잠수부 아저씨랑 같이 하트하고 찍으신 분도 있고.. 브이하고 찍기도 하고.. 와 진짜 힘드시겠다 싶은데 너무 열심히 해주심 뒤쪽으로 돌아서 들어오면 여느 아쿠아리움과 비슷한 터널 잠수부 아저씨 아직 안들어가심 무슨 플래카드를 펴는것 같더니.. ㅋㅋㅋ 충북 아쿠아리움 홍보 플래카드 잠수부 ...
정말 지긋지긋했던 직장생활. . 그래도 끝까지 잘 버텼어.. 번아웃이 온 와중에도 블로그 끈을 놓지않고 천사같은 우리딸 기록을 꾸준히 남긴건 잘한일이야.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성장일기도 바로바로 써야지 몰아쓰려니 힘들다. 만두가 만든 건데 뭐게요? 맞춰볼사람? 바로 조이스틱 ㅋㅋ 손재주 없는 꼬맹이가 잘만들어 놀람 ㅋ 주말에 다녀온 트리브링 카페 포즈도 잘 취하네. . 왕관, 드레스, 목걸이. . 요술봉 ㅋ 다 들고감 다리 한쪽들고 포즈잡기. . 뒤에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저리 뻔뻔하게 포즈 잘 취하는건 누굴 닮은건가 ㅋㅋ 마트에서 물고기들이 자기를 쳐다본다며.계속 귀엽다고 쳐다 보고있다. 만두야 너가 귀여워서 물고기가 쳐다보는거 아닐까? 엄마, 아빠 먹는 라면냄새가 맛있게 낫는지 먹고싶다는 만두. . 매워서 안된다고 설득하는 중 ㅎ 만두가 만든 목걸이인데, 이음새를 못달아주고 있는 중 ㅎ 빨리 쿠팡에서 부자재사서 걸어줘야지 ㅋㅋ 12.16만두 친구집서 연말모임이 있었다. 친구 발레복이랑 공주 옷이랑 다 입어보는 만두. . 늘어날까 불안하긴했다. 어휴~ 애들 모이니 어찌나 정신 없는지 ㅎ 다음에 초대하기 무섭다. ㅎ 이래서 공간대여 하니봄 ㅋ 12.17 만두 어린이집 참여수업 만두랑 크리스마스 조명도 만들고 베이글빵으로 피자도 만들었다. 내 귀요미~ 엄마는 이렇게 우리 만두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
추운 날 따뜻한 기분을 느껴보고자 주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 카페를 찾아 나섰다. 요즘 크리스마스트리 도장 깨기가 유행이라지? 우리가 찾은 곳은 청주 남이면에 위치한 트리브링 이라는 카페다. 들어서자마자 귀여운 곰돌이 트리가 눈길을 끈다. 그 옆으로 놓인 빵과 케이크들.. 보통 계산대 아래 진열장에 놓인 케이크들이 익숙한데.. 이렇게 매대에 놓여있으니 진짜 무슨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기분이잖아? 처음엔 너무 예뻐서 장식인 줄 알았다. 2층으로 이루어진 대형카페 트리브링 그런데 구조가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다.. 바로 얼마 전 다녀온 천안의 크리스마스 핫 플 카페 랜드마트 195와 아주 흡사한 것 왼쪽이 랜드마크 195 / 오른쪽이 트리브링 물이 흐르고 다리가 있고 거기에 리본이 달린 것까지 똑같다.. 요즘은 이렇게 짓는 게 유행인가? 외관마저 비슷하다.. 랜드마크 195도 크리스마스 핫 플 카페이니 한번 가봐도 좋을 곳 .. 하지만 이곳은 정말 복잡해서 주말에는 아침 일찍 가야 한다. 천안 크리스마스 브런치 카페 랜드마크 195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핫한 카페를 찾아 충남 천안에 위치한 랜드마크 195에 다... m.blog.naver.com 여하튼 우리는 이날 눈이 와서 그런지 1층이 조금 쌀쌀해서 2층에 자리를 잡고 트리브링 카페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내려갔다. 분수도 있고 식물도 가득~ 난 왜 이...
오랜만에 남기는 만두기록 가을 동안 여기저기 계속 돌아다니다보니 오히려 글 쓸시간이 없었다. 캥거루 만두 이건 지진대피 연습 중 순천 놀러갔을때 어린이집 하원 후 항상 장난끼 가득인 너 이날 따라 무척 청순 모드. . ㅎ 공주님 코스프레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 어디서 배운건지. . 좀비 흉내 솜사탕 줬더니 손바닥까지 먹을기세 이쁜 내 토끼 손 퇴근 후.우리부부 저녁 먹을때만 티비 보여주는데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와서 화가 난 만두 ㅋㅋ 할머니가 갑자기 가셔서 슬픈 만두 한참 울더니 왜 할머니가 좋냐는 말에 답하는 중 내 토끼^^ 토요일 아침 나는 누워있고 아빠랑 책을 읽던 만두가 갑자기 ▪️만두: "그런데 아빠는 아픈말을 안하네?" ▪️아빠: "아픈말?아픈말이 뭐야?" ▪️만두: "엄마는 매일 피곤하다고 하는데, 아빠는 안하네? 아빠는 안피곤해?' ▪️아빠 : 아빠는 안피곤해 ▪️만두: 아빠는 만두 닮았구나? ▪아빠: 만두가 아빠 닮은거지~ 내가 그렇게 피곤하단말을 많이했나? ㅋㅋ 엄마는 체력 좀 키워야겠다. 귀여운 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