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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LLAC CT6 시승기 미국 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대형 세단 CT6를 시승했다.캐딜락은 1902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1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로 현재는 미국 GM(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이다.캐딜락 CT6는 2016년 출시된 대형 세단으로 캐딜락 브랜드의 대표기함이자 GM 브랜드 전체의 기함이다.오늘 시승한 CT6는 2019년 3월 'REBORN CT6' 이름으로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대형세단임에도 개성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캐딜락 CT6가 어떠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CADILLAC CT6 디자인 존재감 강한 엣지있는 디자인 캐딜락 CT6의 외관 디자인은 대형세단임에도 면보다는 날카로운 선을 적용해 개성이 강한 존재감 있는 디자인이다. 유럽의 대형 세단인 벤츠 S클래스나 BMW7시리즈 등의 부드러운 디자인과는 다른 개성이 느껴진다.특히, 전면부의 세로형 주간 주행등은 캐딜락의 패밀리룩으로 강하고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Indirect fire LED라는 이름의 풀-어댑티브 LED 라이트는 모양뿐만 아니라 광량도 풍부하다. 후면부도 리어램프는 전면부와 같은 디자인이 적용되어 대형세단임에도 날렵하고 젋은느낌이고 트렁크와 범퍼 하단의 크롬바는 안정감을 준다. 캐딜락 CT6의 측면부를 보면 이차가 대형세단임이 느껴진다.차체 길이는 기존 CT6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