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싸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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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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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 (남편 도시락싸기 마지막날)

긍아로운 식단 이야기 안녕하세요~ 긍아로운 입니다^0^ 오휴 저녁먹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11시가 넘었어요ㅠㅠ 빨리 눕고싶은데 맨날 시간은 이리 잘도 가네요~~~ 오늘 남편 도시락 메뉴는 어제 예고한 대로~ 삼겹살김치볶음밥 이에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미리 재료손질을 했어요~ 딱히 손질할 건 없지만 잘 익은 김치를 먹기 좋게 썰고 함께 볶을 야채와 양념을 미리 한데 모아놓기!!! 참 그리고 냉동밥을 미리 꺼내놨어요. 밤 사이에 해동되라고...ㅎㅎㅎ 김치볶음밥은 굳이 갓지은 밥이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에~~~^^ 꼼수부리기~~ 아침 식단 삼겹살 김치볶음밥 남편 도시락 싸면서 완성된 삼겹살김볶 덜고 남은 밥 싹싹 긁어먹기~~~^^ 1인분(大) 재료 달걀(후라이) 2개 김치 한움큼(국물 첨가) 삼겹살 110g 각종 야채 적당히 밥 한 공기 양념 고춧가루 1숟갈 설탕 ½숟갈(기호에 맞게) 올리고당 한 숟갈(기호에 맞게) 후추 약간(기호에 맞게) 굴소스 ½숟갈 돼지고기김치볶음밥 재료 참! 야채들은... 지난 주 화요일에 김밥 싼다고 볶은 재료들인데요. 김밥 한 줄은 거뜬히 쌀 수 있을 정도의 재료가 남아서... 좀 무리다 싶었지만 과감하게 볶음밥에 섞기로 했어요. 사실 그래서 결정된 메뉴가 돼지고기김치볶음밥 이기도 하고요... 너무하다 싶을지 모르겠지만 재료는 멀쩡했어요. ㅠㅠ상하지 않았답니다ㅎㅎㅎ (하지만 당근이 너무 많아서 밥과 비등했...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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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 (남편 도시락 싸기 넷째날)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긍아로운 입니다♥ 오늘 식단 이야기 뭔가 기대되지 않나요?^^ 대표사진이 정말 화려하죠~~ㅎㅎㅎㅎ 오늘은 그동안 함께 일해준 사회복무요원이 내일이 마지막 근무여서 송별파티를 했어요. 거리두기로 인해서 비록 초는 입으로 불지 못했지만, 음식은 뷔페처럼 덜어서 떨어져 앉아 먹었지만~ 덕분에 맛있는 것 많~~~~이 먹었네요~~~♪♬ 아침 식단 유부초밥 오늘은 지난 주 목요일에 이어 남편 점심도시락을 오랜만에 싸는 날이에요. (이번주 금요일까지 계속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유부초밥!!! CJ 주부 초밥왕, 매실액으로 맛을 살린 새콤달콤 유부초밥으로 만들었어요. 이게.. 유통기한이 10월달 까지인데 좀 지난 것도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쪼끔은 불안하긴 하지만 만들기로 하고 전날 저녁에 밥에 함께 넣은 야채를 다지고 밥을 미리 씻어서 예약해 놓았어요. 오늘 아침에 들깨가 깨워서 알람이 울리기 전에 일어나 여유롭게 도시락 준비를 했습니다. 유부팩을 뜯어 조미액을 버리고 상태 확인했는데 다행히 괜찮더라고요~ 휴....ㅎㅎ Tip) 초밥소스가 부족할 땐 유부 조미액을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다된 밥을 뒤적뒤적 섞어준 다음 넉넉하게 밥 두, 세 공기 되는 양을 퍼서 볼에 담았어요. 갓지은 밥을 사용하면 초밥소스의 신 맛이 날아가고 밥알 하나하나가 탱글해져서 더욱 맛있답니다! 그리고 초밥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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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남편 도시락싸기 삼일째)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 잇님들 안녕하세요! 긍아로운 입니다~ 오늘은 배고픈 밤이에요...ㅎㅎ 분명 7시 다돼서 피자 두 조각 먹었는데... 오늘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지ㅠㅠ 괜시리 계속 허기가 진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참! 저는 오늘 남편 도시락 싼다고 5시45분에 일어났어요.. 사실 6시에 알람을 맞췄는데 둘째 고양이 들깨가 문을 쾅쾅 거리면서 저를 깨웠어요... 저 깨우는 방법을 알아요ㅠㅠ 일어난 김에 좀 더 일찍 도시락 준비하기~ 오늘의 메뉴는! 좀 평범하게 준비했어요. 야채계란말이, 분홍소시지(팀장님 기부), 멸치볶음(새댁선생님 기부), 김치볶음(재탕) 그리고 오늘은 흑미밥이에요~~~♡ 일단 멸치볶음이랑 김치볶음은 세팅만 하면 돼서 밥짓고 야채계란말이랑 분홍소시지만 맛있게 만들면 되요~^^ 그래서 부담은 좀 내려놓았는데요. 막상 준비를 다 하고보니 아침 7시... 원래 아침에는 뭘 안해도 시간이 슝~! 지나가 있는 것을 여러번 경험해서 알고는 있지만... 믿기지 않아요! 야채계란말이 재료 심지어 계란말이 재료는 어제 다 손질했는데 말예요...ㅎㅎㅎ 아래 사진처럼 김밥 만들고 남은 재료(: 어묵, 햄, 당근, 맛살) 네 가지를 접시에 덜어 무자비로 가위질 하기~~~ 사진처럼 가위질해서 음식 다지는 건 제 주특기예요~~~ㅋㅋㅋ 8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이랍니다. 물론 더 잘게 다질 수 있지만 계란말이는...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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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남편 도시락싸기 이틀째)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 안녕하세요!^^ 긍아로운 입니다~ 오늘 남편의 점심도시락 메뉴는 바로바로바로~~~~꼬막비빔밥!!! 꼬막은 지금이 딱 제철이어서 싱싱하다쥬~ 사실 팀장님께서 메뉴를 추천해주셔서 함께 손질까지 해주셨답니다~~~ 저는 이미 팀장님의 꼬막비빔밥을 먹어본 적이 있어서 팀장님만 믿고~ 꼬막비빔밥 싸주기로 결정!!! 레시피만 보면 사실은 어렵지 않은데 (초보인 저는 시간이 오래걸릴 뿐..?) 아무래도 처음하면 물음표 투성이라 맛있게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다행히 어제 일을 마치고 팀장님께서 알려주셔서 함께 손질하며 배웠습니다~ #꼬막비빔밥만드는법 1. 물에 여러번 헹군다. 꼬막 샤워 꼬막 1kg에 1만원 저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있는 아름수산에서 꼬막 1kg을 샀는데요. 딱 1만원 이었어요. 수산물시장 꼬막이 싱싱하고 알맹이도 커서 좋아요 좋아요~~~^^ 보통 1kg이면 2~3인분 먹을 양이라고 하네요~ 참, 따로 해감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흐르는 물에 4번 정도 씻고 물기를 뺐어요. 꼬막 샤워시키기 전에 가장 먼저 할 일은 냄비에 물 끓이기~ 꼬막이 잠길 정도의 물이면 돼요. 물이 끓을 때까지 꼬막의 물기를 빼주고 그동안 비빔장에 넣을 달래를 아래와 같이 손질하시면 됩니다.^^ 2. 달래비빔장 만들기 달래 두 봉지 달래 두 봉지 쓰면 양념장이 정말 충~분해요. 꼬막비빔밥 3인분 먹고도 남아 구운김에 올려먹거...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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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 이야기

긍아로운 오늘의 식단이야기 안녕하세요~ 긍아로운 입니다! 어제 자정을 넘긴 시각에 포스팅을 쓰다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결국은 다 못쓰고 잤어요...ㅎㅎㅎ 화요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 남편의 점심 도시락을 싸줘야 해서 엊그제 메뉴를 고민하고 하루 전에 음식 준비를 했어요. 엊그제 김밥재료 손질, 김치볶음 만들기 메뉴는 바로! 기본 김밥~~~~ 그리고 급 만들게 된 김치볶음이에요^^ 김밥 속재료 들어간 재료는 볶은 순서대로, 계란-맛살-햄-당근-우엉-어묵 이고요 볶지 않은 단무지와 오이 총 8개가 들어갔어요. 어제는 재료들을 씻고 깎고, 길게 자르고, 물기를 제거하는 것 까지 했고요. 볶는 것은 어제 아침에 했어요. 따로 볶지 않는 오이와 단무지는 키친타올로 한번 더 물기를 제거해요. 어묵과 우엉은 따로 한 번 데친다음 물기를 빼고 볶아줬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름 살짝 두르고 볶는데요. 당근은 기름에 볶아야 영양소가 더 풍부해져서 기름을 좀 더 두르고 소금간 했어요. (오이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그냥 키친타올로 물기를 꾹꾹 짜주고 사용했어요.) 묵은지?신김치와 파김치(대파대용) 냉장고를 살펴보다가 구석에서 발견한 익어가고 있는 김치!!! 집에 신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큰 통에서 잘 지내고 있었어요...ㅋㅋㅋㅋ 안그래도 김치볶음을 하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어서 즉석으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잘...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