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겨울을 맞이해 다녀오기 좋은 유후인 료칸 한 곳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재방문하는 손님이 많고, 프라이빗함을 원하는 한국인들 취향에 딱 맞는 곳이었답니다! 뜨끈한 온천 여행 가고싶다면 따라오세요😊 이번 겨울 여행은 유후인으로! 제가 다녀온 유후인 마키바노이에는 역사도 깊고, 정중한 응대와 컨디션 좋은 객실, 천연 온천 및 개인탕이 잘 갖춰진 곳이었어요. 가성비까지 있으면서 개인탕과 맛있는 식사 할 수 있어서인지 인기가 좋더라고요. 그래도 규모가 어느정도 크다보니 여행 직전에 예약을 했는데도 공실이 있어 다행이었어요. 특히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점은 전객실 독채라 가족, 커플끼리 유후인 여행 올 때 딱이었고요! 주변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다보니 늦은 밤에도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였어요. 방도 여러 타입이 있는데, 바닥에서 자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침대 있는 룸을 골랐답니다. 뷰도 막히는 곳 없어 풍경 보며 힐링했고요. 일부 객실을 제외하고는 방마다 온천이 있어 유후인 료칸 개인탕 추천 해요. 여기에 숙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가원천이 흐르는 대욕탕 2곳과 8개의 전세탕이 있어서 투숙하는 내내 원없이 입욕할 수 있답니다! 남들보다 알뜰하게 예약! 유후인 온천 저는 여기어때를 통해 잡았는데요, 마침 6% 할인쿠폰까지 주고 있었어요. 기본 객실이 37만 원이라 요즘 후쿠오카 료칸의 숙박비 생각하면 상당히 가성비...
일본여행 준비물 가이드북 우리들의 후쿠오카 여행 글, 사진 / 원희 일본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저에게 애착이 가는 도시를 하나 꼽으라면 주저없이 후쿠오카를 말할거에요.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규모는 적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시내에 매력적인 근교까지 매번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팬데믹 전까지만 하더라도 후쿠오카의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았어요. 그 때는 심심하다는 여론이 대세였는데, 점점 소도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광을 받게 된 것 같아요. 공항과 시내가 15분으로 가깝다, 골목 사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 덕분에 힐링된다, 이치란 라멘의 본고장이 여기라더라, 애니메이션에 나온 온천 마을이 근처에 있다더라 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죠. 요즘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당일치기, 1박2일로도 해외여행 다녀오는 사람이 많아요. 이런 분들에게 거리 가깝고 일본 감성 충전할 수 있는 후쿠오카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죠. 저는 별다른 준비물도 없이 간단하게 돼지코랑 환전한 엔화만 챙겨 후딱 떠나기도 한답니다. 후쿠오카 여행 준비물, 책 하나로 끝! 아무리 난이도가 쉬운 곳이라도 일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꼼꼼하게 준비해가는게 필요해요. 결국 얼마나 미리 알고 가느냐에 따라 내 경험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아예 후쿠오카가 처음인 분들은 당연히 기본 사전조사는 필수고요. 노트앤...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연차나 휴가 없이 금방 다녀올 수 있는 후쿠오카 1박2일 소개할게요. 하카타역을 기준으로 나카스, 텐진까지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여행코스니 GO!😍 1. 나카스 카페 후쿠오카 여행코스 첫 번째는 디저트 뿌시기! 공항 도착 시간에 따라 식사 후 와도 됩니다. 저는 평소 눈여겨봤던 "파티세리 조르주 마르소"라는 가게에 가봤어요. 수준급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 사람도 많고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곳의 시그니쳐인 과일 파르페는 꼭 먹어보고 싶어 하나 주문했어요.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제철과일을 사용하니 망고, 멜론, 청포도 등 매번 메뉴가 바뀝니다. 금액은 약 1,600엔이었는데 값어치를 해요. 나카스는 하카타역과 텐진 사이에 있는데, 은근 골목마다 숨겨진 가볼만한곳이 많더라고요. 이 카페도 아직까진 로컬 현지인 비율이 더 높아요. 파티시에의 예술품 같은 케이크를 먹으며 바쁜 시간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봤어요😊 2. 후쿠오카 타워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텐진, 나카스, 하카타 어디서나 버스를 타면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고요. 가급적이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해가시길 바랍니다. 타워 내에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우리나라 남산을 떠올리게 하는 하트 자물쇠, 전문...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달콤한 후쿠오카 맛집을 소개할게요. 텐진에 위치한 과일타르트 전문점 키르훼봉은 현지인도 웨이팅을 하는 집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때 꼭 들러보세요😍 후쿠오카 텐진은 젊은 연령대가 놀기 좋게 쇼핑, 카페, 핫플 등이 몰려있어요. 키르훼봉은 여기서 오랜기간 같은 자리를 유지하며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음식점입니다. 후쿠오카 현지인 맛집은 디저트 가게에요. 주력 메뉴는 타르트와 케이크입니다. 그리고 시즌마다 매번 메뉴가 교체되는데요, 오리지널을 제외하면 제철과일이나 식재료를 사용해 기간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어요. 또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지역 점포마다 각기 다른 제품이 나오니 재미있더라고요. 마침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망고, 샤인머스캣, 배, 몽블랑(밤) 등이 새로 나와 있는데요. 내가 후쿠오카에 갔을 때 어떤 메뉴가 나올지 궁금하다면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참고로 조각당 700~1200엔까지 다양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중 마침 줄이 없는 것 같아 입장! 원래는 1~2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다보니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가는 손님이 더 많아요. 매장에 들어가면 아예 포장해서 가져갈건지, 점포 내에서 먹고갈지 점원이 먼저 물어봅니다. 가볍게 '코코데'라고 대답하면 안내해줄거에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디저트 주방이 보이네요. 간만에 후쿠오카 텐진 맛집 왔으니 2조각을 먹고 가기로 결심했...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당일치기에 대해 소개할게요. 가볼만한곳과 비용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당일치기 여행 경비 후쿠오카 당일치기 비용은 숙박비가 없고 항공권, 체류비만 들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요. 근무환경이나 직업 특성상 도저히 1박2일로 시간내기 어렵다면 하루 여행으로 도전해보세요. 특히 당일치기로 후쿠오카가 제격인 이유! 한국과 거리가 가까워 비행시간이 짧고요, 시내가 공항과 멀지 않아 20분이면 도착해요. 일본의 5대도시 안에 드는 곳이지만 번화가는 하카타, 텐진밖에 없기 때문에 마음 먹으면 하루에 다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끊을 땐 당연히 오전 일찍 출발, 한국에 늦은 밤 시간 도착하는 스케쥴이 좋은데요. 주말 기준 인천에서 8시 20분에 탑승하여 후쿠오카에서 20시 50분에 떠나는 제주항공-티웨이편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비행기값도 9월 기준 184,553원이었는데 요즘 일본 10만 원대에 가는건 행운이잖아요😀 하루동안 후쿠오카 여행 하면서 드는 경비는 어떤 목적으로 누구와 방문하는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누구는 맛있는 라멘과 야키니쿠, 온천 등 일본 특유의 문화와 먹거리를 위해 방문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오로지 쇼핑을 위해 찾아오기도 해요. 따라서 환전을 미리 하고 오는 것보단 틈틈히 엔화가 떨어지는 타이밍에 바꿔놓고 현지에서 찾아쓰는 방식이 더 효율적입니다. 일본 돈키호테 ...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최근 미야자키에서 상당한 규모의 일본 지진 한 번 더 발생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다들 지진 소식에 놀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여행은 괜찮을지 궁금해서 찾아오신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일본여행을 전문으로 포스팅하고 있어 안전과 직결된 재난 정보를 바로 소개하는데요. 2024년 한 해만 하더라도 1월, 4월 이후 불과 3개월만에 또 지진 글을 쓰고 있으 만감이 교차하네요. 특히 이번 사태는 난카이 트로프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이번 일본 지진 지역과 피해 여부, 여행을 가게 된다면 어떤 도시가 안전한지 등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번 일본 지진은 8월 8일 오후 4시 43분에 발생했습니다. 후쿠오카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큐슈의 남단 지역 미야자키가 진원지인데요, 매그니튜드(규모) 7.1의 강진으로 우리나라 경남에서도 진동을 느꼈다고 하죠. 당시 흔들림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도시인 가고시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유후인과 벳푸가 있는 오이타까지 이어지며 진도 4~5정도로 관측되었습니다. 커뮤니티나 온라인에서는 일본 여행 중 지진을 느꼈다는 제보나 경험담이 속속 올라와 안전이 우려되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쓰나미 주의보까지 함께 발령되었으나 같은날 오후 10시경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일본 지진 대수롭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2박3일 어떻게 다녀오면 좋은지 여행코스 소개할게요. 음식점부터 호텔까지 다 알려드릴테니 자유여행 이대로만 따라해보세요😊 1일차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인 첫째 날. 2박3일 일정은 생각보다 짧아요. 가급적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비행기 편을 타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일본은 어딜가나 관광객이 많아 입국심사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요. 50분 정도 기다려서 밖으로 나오니 주인을 찾는 짐이 잔뜩 쌓여있더라고요. 혹시 바로 근교로 넘어가실 분들은 시간 계산을 잘 해서 기차와 버스를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의 시작은 밥! 점심을 먹기 위해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카와에 왔어요. 일본 전통음식 장어덮밥을 파는 가게입니다. 고급요리에 속하는 장어덮밥은 1마리를 통으로 구워 듬뿍 올렸는데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만큼 맛도 감동적이어서 한그릇 싹 비웠어요. 여기는 특히 후쿠오카의 명물인 명란을 사용한 히츠마부시가 대표메뉴! 사이드로 시킨 장어튀김도 통통하고 고소하니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프라이빗한 룸도 있고 나카스강 리버뷰를 볼 수 있어 분위기 굿. 부모님 모시고 오기도 좋은 코스입니다. 후쿠오카 나카스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가와 예약 후쿠오카 장어덮밥 우나기 욘다이메 키쿠가와 글, 사진 / 원희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 blog.naver.com...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일본 소도시인 히타와 쿠로카와에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후쿠오카 버스투어 소개할게요! 큐슈는 매력적인 소도시가 1~2시간 거리로 계속 등장합니다. 저마다 개성과 특색이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도장깨기를 해보는게 좋은데요. 유투어버스의 후쿠오카 당일치기 플랜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여행과 관광이 가능합니다. 특히 오이타에 위치한 히타 여행은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첫 방문 때 여기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구나 했던 느낌이 들었거든요. 큐슈의 교토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만큼 전통을 잘 느낄 수 있고, 자연 풍경도 아름다워요. 쿠로카와는 온천마을로 유명합니다. 마패라고 해서 원하는 만큼 당일치기로 료칸에 방문해 입욕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도 있어요. 히타와 쿠로카와 모두 대중교통으로 2시간 정도 걸리고, 후쿠오카에서 출발한다 치면 이를 하루에 다 둘러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두 곳을 둘러보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당일치기도 가능하죠! 우리나라에서 아마 후쿠오카 버스투어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유투어버스일거에요. 저도 여러 번 탑승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니까요. 편안한 전용 버스와 친절하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소도시의 정취를 느끼고 오기 딱 좋았습니다. 타임테이블을 보면, 오이타 현에 있는 히타에 먼저 도착해 약 2시간 가량 둘러본 뒤 곧바로 쿠로카와에 방문하는데요. 여...
후쿠오카 여행 유심 일본 무제한 데이터 유심패스 글, 사진 / 원희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최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도시 전체가 봄을 맞이하듯 분주하면서도 들뜬 분위기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신나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 걸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일본 갈때는 핸드폰을 손에서 놓고 있질 않다보니 이번에도 어떤 후쿠오카 유심 사용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오히려 도쿄같은 대도시면 차라리 괜찮은데, 상대적으로 시골인 후쿠오카에서는 데이터가 잘 안터진 경험이 있어서 걱정되었어요. 특히 이번에는 산 속에 있는 조용한 료칸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잘 터지는 일본 유심 찾는게 목표였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숙소 들어왔는데 와이파이도 안되고, 유심칩도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거든요. 그래서 지난번 일본 여행 때 잘 썼던 유심패스 믿고 다시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사람 미어터지는 시부야 한복판이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데이터가 잘 터졌었거든요! 사전에 테스트를 거쳐 불량율 제로인 칩만 보내주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후쿠오카 유심 평일 오후 4시 반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택배로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인천공항에서 수령했는데 교환 카운터가 새벽 5시 30분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비행기여도 문제 없답니다. 심지어 당일에 오더 넣어도 그 날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세상이 참 좋아진게 실감나요. 예전에...
저는 벚꽃이 예쁘게 피는 3월을 맞이해 혼자 후쿠오카 2박3일 여행을 떠날 예정이에요. 부랴부랴 깔끔한 숙소도 예약하고 사쿠라 축제 열리는 장소로 루트도 짜놨어요. 짧은 기간이지만 유후인 료칸도 즐길거랍니다! 들어보니 저만의 후쿠오카 여행코스 궁금하시죠? 마지막에 일정 공유해드릴테니 따라오세요. 후쿠오카 혼자여행 코스 정할 땐 숙소 중요해요. 일본은 치안이 위험한 나라가 아니지만 혹시모를 해프닝을 위해 안전한 위치로 잡아야죠. 일행이 있을 때와 달리, 여자끼리 갈 때는 꼭 번화가인 역 근처로 예약하는 편입니다. 무거운 캐리어 들고 도보 10분 넘는 거리까지 이동하는 것도 일이라 역세권이 좋더라구요. 제가 예약한 후쿠오카 숙소 이름은 오리엔탈 호텔 후쿠오카 하카타 스테이션 입니다. 하카타역 출구에서 도보 1분이고 리모델링을 해서 신축 인테리어에 마룻바닥이에요. 조식도 맛나고 유후인 버스투어 시작하는 위치라 더 살펴볼 것도 없이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각종 쇼핑몰과 로피아 마트도 3분거리에요. 해외여행 미리봄 쿠폰세트 - 여기어때 이벤트 세계 어디든, 국내 모든 숙소부터 해외의 아름다운 호텔까지! 특별한 특가와 쿠폰팩을 통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리세요. yeogi.onelink.me 2월분이 마감되어 다시 홈으로 새로고침 후 이동하면 3월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2박3일 일정 숙소 위치에 맞춰 효율적인 동선으로 구성해봤어요. 눈 ...
후쿠오카 3박4일 다녀온 여행일정 소개합니다. 시내뿐만 아니라 히타까지 두루두루 다녀왔으니 참고해서 나만의 여행계획 세워보세요! 1. 후쿠오카 히타여행 후쿠오카 3박4일 중 하루는 당일치기로 히타에 다녀왔어요. 공항에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텐진 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갔다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약이 필요 없는 노선이구요, 산큐패스 적용 노선이라 경비 아낄 수 있어요. 다들 후쿠오카 근교여행 하면 유후인만 떠올리는데요. 히타는 같은 소도시지만 상반된 분위기라 여기만의 매력이 있어요. 작고 깔끔한 마을입니다. 히타 여행 코스 시작은 마메다마치 거리에 있는 센야에서 점심 먹기에요.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식당으로, 히타마부시라는 장어덮밥을 팔아요. 기본 사이즈가 3,500엔인데 경비가 아깝지 않았답니다. 후쿠오카에 요시즈카 우나기야라는 줄 서서 먹는 우나기동 집이 있어요. 저는 그것보다 장어를 잘게 썰어 올린 나고야식 히츠마부시를 더 좋아합니다. 센야는 두께가 좀 얇은게 아쉽긴 했지만, 가게 내부 분위기도 차분하니 아늑했고 쌀밥 맛이 엄지 척이었어요! 밥 때문에 한 번 더 가고 싶음. 물이 맑은 도시라서 히타 여행 오면 장어와 함께 간장도 사줘야 해요. 상점거리 걸어다니다보면 공장에서 직접 만든 사시미 쇼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라벨을 보니 제조지가 오이타현 히타로 되어 있더라구요. 한국에 가져와서 회에 찍어 먹어봤는데 농도가 짙...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 나미하노유 온천 오늘은 후쿠오카 자유여행 중 가볼만한곳으로 나미하노유 가족탕 알려드릴게요. 도심 온천이라 유후인, 벳부 등 근교지역까지 멀리 나갈 필요 없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료칸은 분위기가 좋지만 그만큼 숙박비가 비싸죠. 여긴 1박할 필요 없이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코스라서 경비 아끼는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곧 연말연초 연휴와 설날, 겨울방학이 시작되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떠나기 좋은 시즌이에요. 시내 안에 쇼핑몰과 호텔, 음식점이 몰려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근처 소도시도 많아요. 쇼핑이나 먹방, 버스투어 등 다양한 조합으로 나만의 후쿠오카 여행코스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일본 항공권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죠. 오사카, 도쿄, 삿포로보다 한국과 거리가 가까워서 후쿠오카 자유여행 경비 덜 드는 편이에요. 사람마다 어디에 머무르고, 무엇을 먹고, 사는지에 따라 지출하는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숙소와 비행기가 전체금액에서 자치하고 있는 비중이 큰 편이니 출발 전 잘 비교해보시길 바래요. 일본을 자주 소개하는 블로거다보니 후쿠오카 자유여행 코스 다양하게 짜보는 편이에요. 그러면서 계절이나 크리스마스 등 테마시즌에 어떻게 일정 세우는게 좋을지 경험이 쌓이더라구요. 만약 후쿠오카를 처음 방문하는 초심자라면 꽉 채운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시내를 즐겨보세요. 하카타, 나카...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여행 짬뽕과 카스테라로 우리에게 친숙한 도시, 어디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나가사키 입니다. 음식과 관광거리가 풍부해 언제든 여행가고 싶은 곳이죠. 나가사키 쉽게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 직항편이 없습니다. 하루 빨리 노선 복항을 바라며 후쿠오카에서 가는 법과 하우스텐보스 알아볼게요. 일본 나가사키 여행 가려면 먼저 어디에 있는 곳인지 위치를 알아봐야겠죠. 본토의 섬 중에서 큐슈 서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대마도가 바로 이 현에 속해있습니다. 쉽게 말해 남단에 있는 도시로 부산과 가깝고 도쿄에서도 비행기로 2시간이면 도착해요. 주변이 바다에 둘러쌓여 있어 약 600개에 달하는 섬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일정이 촉박해 시내 위주로 나가사키 여행 다니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군함도 하시마섬, 구주쿠시마, 이키섬 등 배를 타고 나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가는 방법은 기차와 고속버스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기차로 갈 경우, 하카타역에서 출발해 중간쯤에서 릴레이 카모메로 환승한 뒤 니시큐슈신칸센을 타고 도착할 수 있어요. 확실히 신칸센을 타는게 1시간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이동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대신 티켓요금이나 패스권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죠. ② 버스는 2시간 30분 정도로 시간이 더 오래 걸리지만 열차보다 싸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곧바로 후쿠오카공...
후쿠오카 12월 1월 겨울 날씨 우미노나카미치 캔들나이트 축제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올해 연말을 맞이해 일본 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후쿠오카 12월 날씨 그리고 겨울 축제 소개할테니 다녀와보세요. 12월 1월 떠나기 좋은 일본 도시 추천해달라고 하면 후쿠오카 이야기를 해요. 겨울은 해가 빨리 지고, 곧바로 추워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바깥 여행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후쿠오카 12월 날씨 우리나라 부산처럼 남쪽에 위치해 있어서 다른 곳보다 따뜻한 편입니다. 12월 후쿠오카 날씨 비교적 온화한 편으로 방한용품만 잘 챙기면 관광하기 수월해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도 롱패딩 입고 가면 바깥에서는 딱 좋고, 실내는 오히려 더워서 겉옷 들고 다녔어요. 하루종일 캐널시티나 라라포트 등 쇼핑몰에 있을 계획이라면 이너로 얇은 반팔 입어주세요. 후쿠오카 12월 날씨 평균 기온은 약 10도입니다. 오후에는 14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는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6도로 떨어져 일교차가 좀 있는 편이에요. 온도차가 클 경우에는 시내에 숙소를 잡고 바깥 상황에 따라 옷차림 교체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그래도 12월 1월 후쿠오카 겨울여행 할 때 갑자기 비가 오거나 확 추워지면 영상 1도로 제법 추웠어요. 출발 직전에 기상청 어플로 한주간의 날씨 미리 체크한 뒤, 우천 소식이 있으면 평소보다 따뜻하게 입고 가시길 바랍니다. 머플러나 모자, 장갑 등을 챙...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갔다가 간만에 현지인들만 찾는 오코노미야끼 가게를 발견했어요. 한국인 한 명도 없었던 이 곳. 알음알음 입소문 나서 찾아오는 사람들만 있어서 더욱 분위기 좋았답니다. 나카스 포차거리 쭉 걸으면서 야타이 구경 하고 들르기 좋은 코스이니 오늘 알려드리는 후쿠오카 맛집 리스트 참고해서 다녀와보세요. 1. 후쿠오카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후쿠오카 시내를 여행하다보면 한 번은 지나치게 되는 나카스강 입니다. 시내에서 나름 예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강변에 반사되는 주변 건물들의 불빛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후쿠오카 맛집 리스트 첫 번째는 이 곳의 명물 나카스 포장마차 입니다. 야타이라고 부르는 포차가 강변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는데요, 도쿄나 오사카 등 다른 일본 국내에서도 찾아오는 관광지에요. 나카스 포장마차 왔으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따끈따끈한 돈코츠라멘 한 그릇 먹어줘야 합니다. 이치란, 신신, 잇소우 등 유명 브랜드도 많지만 현지인이 소박하게 끓여내는 또 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지금처럼 살짝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먹어봤더니 분위기도 그렇고 더 맛있게 느껴져서 국물까지 싹싹 다 비워냈어요. 나카스 포장마차 또 다른 유명음식은 교자입니다. 야타이마다 만드는 방식이나 특징이 다 다른데, 후쿠오카의 특산품 중 하나인 명란이 들어간 만두도 맛있더라구요. 우리나라와 달리 작은 교자들을 이어붙여 구워내는 스킬 보는...
후쿠오카 3박4일 여행코스 여행일정표 엑셀 공유 일본 큐슈에 위치한 후쿠오카는 언제와도 정겹다는 느낌이 드는 도시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비행거리가 짧고, 호텔과 주요 번화가가 밀집되어 있어 편의성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곳이에요.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라 후쿠오카 3박4일 잡고 돌아보기 적당해요. 후쿠오카 3박4일 일정 동안 머물렀던 호텔은 텐진과 나카스 사이에 잡았어요. 2명이 머물기엔 호사스러울 정도로 공간이 넓었고, 방 안에 세탁기와 전자레인지는 물론 인덕션까지 있어 간단한 취사도 가능해요. 후쿠오카 여행경비 요즘 숙소가 비싸져서 몇 달 전부터 미리 알아본 덕분에 1박 15만 원 정도 지출했어요. 후쿠오카 여행 코스 첫 번째는 맛있는 야키니쿠 입니다. BAKURO는 가고시마산 일본 와규를 쓰는 곳인데 예약 없이 먹기 어려울만큼 인기가 좋아요. 고르게 퍼져있는 마블링을 보니 군침이 돌았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어요. 메가 로스라는 부위는 등심을 큼지막한 크기로 얇게 썰어 한 입에 구워먹는건데, 달걀 노른자에 푹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감칠맛 도는게 장난 아니랍니다. 후쿠오카 일정 소화하면서 다리가 아플 때는 카페에 들러 달콤한 디저트 먹으며 여행했어요. VITO는 쫀득한 이탈리안 젤라또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새콤달콤하기 보단 맛이 부드럽더라구요. 나카스와 텐진에 매장이 있으니 지나가다 발견하시면 ...
후쿠오카 10월 11월 날씨 유후인 여행 온천 료칸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드디어 무더운 여름이 조금씩 물러나면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어요. 특히 10월에는 공휴일이 두 번 있어서 휴가 계획중인 분들이 많더라구요. 후쿠오카 가을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후쿠오카 10월 날씨 기온과 일교차 어떤지 알려드리고 함께 다녀오면 좋은 코스로 유후인 온천 소개해볼게요. 가을은 상대적으로 여름에 비해 해외여행 비수기입니다. 개학 및 개강시즌이 찾아와서 그런지 항공권과 숙박이 저렴해 10월 후쿠오카 여행 자주 다녀오곤 했어요. 지금은 어떤 도시든 물가 상승으로 호텔과 비행기 값이 올라간 것 같지만요. 후쿠오카 10월 날씨 그전까지 골치아팠던 태풍이나 폭우 등이 조금씩 멎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불안정했던 기상 상황이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하는 단계에요. 하지만 후쿠오카 11월 날씨 비하면 주의가 필요한데요, 매년 1건 정도의 태풍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고 폭우 수준의 비가 내릴 수 있어요. 일부러 후쿠오카 가을 떠날 때 10월 말로 잡고 출발했었는데요, 여행 내내 비가 내려 유후인 료칸 가서도 비맞으면서 온천 했었고 결항 문자까지 받았답니다. 10월 후쿠오카 날씨 추운 공기가 유입될 때는 기온이 확 떨어지는 날도 있지만 남쪽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따뜻한 공기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작년 후쿠오카 10월 날씨 살...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쇼후엔 정원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여름과 가을 경치가 예쁘기로 소문난 후쿠오카 여행코스 소개하려고 해요. 카페거리로 유명한 야쿠인이라는 동네에 위치한 쇼후엔 입니다. 쇼후엔 찾아가는 방법은 텐진역에서 56번, 52-1번 버스를 타고 근처에서 내려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되구요, 하카타에서 갈 경우에는 58번, 214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 어디서 가든 2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꽤 가까운 편이에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할 때 항상 하카타, 나카스, 텐진 이쪽만 돌아다니게 되는데 지루하셨던 분들은 조금만 벗어나도 새로운 동네가 나오니 기분전환 겸 야쿠인 나들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니 후쿠오카 여행코스 짤 때 참고하세요. 입장료는 성인 100엔, 소인 50엔이며 초등학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부담없이 놀러오기 좋답니다. 그리고 지하철 1일권, 후쿠오카 투어리스트패스 소지자는 입장료에서 20%를 감면해주고 있으니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중 패스를 사용하신다면 잊지말고 할인까지 받으세요. 쇼후엔은 쇼와 20년대에 지어진 일본 정원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실 공간이 함께 있습니다. 야쿠인에 놀러오면 깔끔한 주택가와 주차장 안에 있는 고급차가 보여 꽤 부촌이구나 느낄 수 있는데요, 이곳 역시 과거 후쿠오카에 큰 백화점을 ...
오늘은 후쿠오카 유후인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효율 좋은 여행 방법인 후쿠오카 버스투어 소개할게요. 혼자 또는 친구와 여행을 온 사람도, 4명 이상의 가족 여행객도 교통편 걱정 없이 여러 지역과 명소를 다니며 관광할 수 있어요. 알찬 일정이니 2박 3일 이상 머문다면 하루를 할애해 후쿠오카 여행코스 넣어보세요.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할게요! 후쿠오카 근교 관광지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방법 후쿠오카가 있는 큐슈는 자연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과 벳부 역시 들러봐야 할 관광지 중 하나죠. 다만 시내에서 2시간 30분 가까이 걸리는 시골 마을이라 교통편을 알아보기도 번거롭고, 버스나 기차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지요. 주요 관광명소만 콕 집어 구경하고, 교통비도 세이브하고 싶은 알뜰한 분들이라면 후쿠오카 버스투어 관광이 안성맞춤 입니다. ▶ 버스타고 큐슈 일일투어 하기 저는 '다유벳'이라고 해서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유후인, 벳부 이렇게 3곳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기본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투어는 여러가지로 변형 가능한 옵션이 있는데요, '유벳'은 다자이후를 제외하고 유후인과 벳푸만 다녀오는 코스에요. 그 외에도 만약 유후인에서 길게 체류하고 싶으면 다자이후와 유후인을 들러 하루 숙박하고, 다음 날 같은 시간대에 오는 버스를 타서 다시 하카타로 돌아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유후인 버스투...
일본 여행 하다가 아무 곳이나 들어갔는데 그곳이 현지인 맛집 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 소개할 후쿠오카 이자카야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지금도 기억날만큼 맛있었어요. 중화와 가라아게 원조 타레카라 하루요시점(中華と唐揚げ 元祖タレカラ 春吉店) 여행 중 저녁에 방문한 오뎅바가 만석이라 새로운 가게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마침 빈자리가 있는 후쿠오카 이자카야 발견하고 들어갔어요. 간판에 글자가 길게 적혀 있었는데 줄여서 원조 타레카라 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가게 위치는 텐진 역과 나카스 사이에 있는 텐진미나미 하루요시라는 동네에 있습니다. 근처에 제가 머물렀던 도큐스테이 텐진 호텔이 있는데요, 이쪽 근처에 괜찮은 후쿠오카 이자카야 몰려 있어서 일부러 여기에 숙소를 잡았어요. 내부에는 4인석 테이블과 2명이 앉을 수 있는 바 타입의 자리가 있었어요. 입장하고 보니 한국인이 없고 손님은 다 일본인 뿐이라 후쿠오카 현지인 맛집 이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아담한 내부를 둘러보는데 온통 메뉴판이 다 일어로 되어 있고, 살짝 정신없는 분위기였는데 이것도 나름대로 현지 스타일이라 좋았어요. 직장인들끼리 퇴근길에 놀러 와서 가볍게 한 잔 걸치고 나가는 모습도 보였어요. 깔끔보다는 노포 타입에 가깝습니다. 외국인이 오면 영어나 한국어 메뉴판을 줄텐데 일어로 된 걸 주시길래 파파고를 사용해서 번역했어요. 어떤 음식을 파는지도 모르고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