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 여행 4박 자유 일정 비용 총정리 글, 사진 / 원희 홍콩 마카오는 1년 내내 인기있는 곳에요. 다만 언어나 문화권이 많이 달라서 코스 짜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가볼만한곳과 인생 숙소 다 알려드릴테니 패키지 말고 나만의 자유여행으로 다녀와보세요😍 1일차 홍콩 여행 첫 날, 도착하자마자 푸딩빵을 먹으러 카도라 베이커리에 갔어요. 여긴 백종원 픽으로도 유명한데 한국에서 못먹어 본 특이한 식감과 맛이니 일정 중 시간내서 들러볼만 하더라고요. 카도라 근처에는 템플스트리트가 있어요. 보통 야시장이 열려 저녁에 가는게 좋은데, 저는 오후쯤 막 개장할 타이밍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도 적당히 있는 편이라 오히려 음식 구경하고 먹기 편하더라고요. 여긴 요즘 SNS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곳인데다 분위기가 화려해서 사진찍기 딱이었어요. 템플스트리트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구룡공원이 있길래 들러봤어요. 홍콩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같은 곳인데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조경을 잘 꾸며놔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 괜찮더라고요. 저는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홍학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갔는데, 오후 늦게 방문했더니 이미 홍학들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버렸던... 그래도 살짝 플라밍고 떼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신기했답니다! 여긴 입장료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첫 번...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침사추이에 있는 홍콩 맛집 '후통'을 소개해 볼게요. 홍콩 자유여행 하면서 갔던 음식점 중 첫 번째로 기억나고 맛있었던 곳입니다. 홍콩에는 유명한 베이징덕 집이 몇 군데 있어요. 페킹가든, 킹스로지, 빅토리아 덕, 모트32 이렇게 4곳이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어딜 가나 비싸게 주고 먹어야 할 걸 생각하면 실패 없이 맛있는 곳에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맛은 다 비슷한 것 같아서 기왕이면 분위기나 뷰가 좋은 곳을 가자 해서 홍콩 후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후통은 홍콩 침사추이 맛집으로 유명해 방송에도 자주 소개된 적 있어요.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꽤 많이 방문했더라고요.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꼭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합니다. 창가 좌석은 1달 전부터 문의를 남겨야 해요. 홍콩 침사추이 끝 쪽 지역에 위치해있어 센트럴이나 셩완에서 넘어오기도 좋아요. 바로 근처에 페킹가든 매장이 있었는데 거긴 오션뷰여도 3층이라 전망이 무난하죠. hutong은 18층이라 탁 트인 뷰가 장점이에요. 저는 방문하기 1달 전에 예약을 했는데, 갑자기 3일 전쯤 매니저한테 연락이 왔더라고요. 홍콩 베이징덕은 수량이 한정적이라 먹을 거면 미리 주문을 넣어두는 게 좋다고 해서 반 마리를 먼저 시켜놓고 방문했습니다. 메일은 하루 간격으로 답장 잘 오더라고요. 홍콩 맛집에 드디어 도착! 내리자마자 확 어두워...
홍콩 마카오 여행 4박5일 경비 일정 총정리 글, 사진 / 원희 안녕하세요! 최근 마카오와 묶어 홍콩 여행 다녀왔어요. 두 곳이 배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다보니 일정이 여유로우면 함께 가기 좋더라고요. 사실 홍콩은 팬데믹 이후로도 빗장을 꽤 오랫동안 걸어잠궜던 나라에요. 그래서 생각보다 최신 여행정보가 없더라고요. 6개월 전에 비행기표 끊어놓고 예전 포스팅이나 브이로그 꼼꼼하게 보며 열심히 여행일정 계획했었답니다. 이번에 홍콩여행 경비 제대로 알려드리려고 항공권부터 마지막 인천공항 주차비까지 세세하게 먹고 쓴 것들을 기록해봤어요. 홍콩은 관광중심의 도시인 반면 마카오는 호캉스가 위주라서 서로 지출비용이 상반되는게 딱 보이더라고요! 출발 전부터 홍콩 마카오는 물가가 비싼 곳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어요. 직접 현지에 와보니 한국보다 싼 것도 있지만 거의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더라고요.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 위주로 다녔는데 생각보다 식비 지출이 커서 놀라기도 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홍콩 여행 일정 소화하면서 얼마나 경비 사용했는지 소개해볼게요. 준비단계인 항공과 숙박에서 홍콩여행 경비 2인 1,603,000원을 사용했어요. 먼저 비행기는 제주에어로 1인 27만 원에 끊었고, 수하물 15kg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갈 때는 홍콩, 올때는 마카오로 인아웃이 달랐어요. 이게 더 싸기도 했고 동선이 맞더라고요. 그런데 홍콩 마카오 노선 항공기가 ...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저는 지난달 홍콩 비행기 끊고 홍콩여행준비물 챙기고 있어요. 오늘은 초심자분들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크해야 할 리스트 4개 알아볼게요! 준비물 소개 전, 홍콩여행 기본정보부터 알아볼게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걸리는 곳으로 멀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요. 홍콩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려 큰 차이 없고 적응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홍콩 항공권 시간대를 보면 저녁 출발 새벽 도착이 많아 밤에 힘들 수 있어요. 워낙 외국인의 거주 비율이 높은 도시라서 여행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대부분 영어나 한국어 메뉴판 있고 현지인들도 영어로 가벼운 의사소통 가능해요. 지금은 상대적으로 대만에게 인기가 밀린 상황이지만, 홍콩 특유의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들 도시 야경 등은 여전히 이 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저는 인천에서 홍콩 공항 도착한 다음 마카오로 이동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에요. 그러다보니 처음 내리는 공항에서 수령하고 체크해야 할게 있더라구요. 입국심사 후 짐을 찾고나서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홍콩여행준비물 트래블월렛 인출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따로 환전을 하지 않고 충전식 카드에 필요한만큼 넣어둔 뒤 현지에서 출금하고 있어요. ATM 위치는 출국장에서 나오자마자 왼편 또는 수하물 찾는 컨베이어 벨트 중간 쯤에도 있구요, 옥토버스 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심사 패스트트랙 글, 사진 / 원희 올 하반기에도 해외여행 열기가 뜨거워요. 10월은 특히 연휴가 많아 인천공항이 24시간 내내 붐비는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출국심사 시간을 짧게 줄여주는 스마트패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보통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하는 이유가 티켓 발급받고 보안구역 들어가기 전까지 웨이팅이 심할 수 있어 여유있게 가는건데요. 이제부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준비해두면 1시간까지도 줄 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해외여행 전 필수 체크리스트가 되었답니다. 인천공항 출국 본격적인 절차는 발권 후 면세구역으로 이동하면서 시작하는데요! 이 때 바닥을 잘 보시면 파란색과 주황색이 섞인 패스트트랙 라인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바로 이 전용 대기줄을 통해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심사를 받으러 갈 수 있는거에요. 옆줄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있는 반면 인천공항 패스트트랙은 텅 비어있습니다. 시스템이 도입된지는 시간이 좀 흘렀는데, 외국인들도 있고 아직까지는 스마트패스 존재를 모르는 여행객이 많은 것 같아요. 스마트패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는 탑승구의 일반여권 줄에 서야합니다. 모든 출국장에 전용 라인이 있는게 아니라 일반 승객들을 위한 입구도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바닥의 파란선을 잘 보세요. 기본적으로는 일반여권 줄이 더 많고, 스마트패스 되는 출국장 탑승구는 1터미널 기준 2번부터 5번까지 중 4...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패스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패스트트랙입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미리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사용법 익혀두세요😊 이제 곧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성수기 시즌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인천공항에 갈 때마다 대기하는게 일상이 된 것 같아요. 매번 3시간 전 출국장에 도착하는데도 수속 줄 기다리고, 면세구역까지 통과하면 라운지 갈 시간이 모자라 허덕인답니다. 그러니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사용해서 시간 줄여주는게 필수 코스가 되었어요. 3층을 다니다보면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의미하는 전용 표시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일반인들은 직원에게 여권과 표를 검사 받고 보안구역으로 진입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패스가 있다면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1초만에 통과할 수 있다보니 편리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간편한데 아직까지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인지 90%의 확률로 전용 라인이 언제나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는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나만 빠르게 통과할 때는 희열도 느껴지죠. 그럼 스마트패스 등록 어떻게 하는지 알아봅시다. 각자 스마트폰에서 SMART PASS를 입력하고 인천공항 로고 표시가 있는 어플을 받아주세요. 출국 전 집에서 미리 여권에 있는 정보를 입력하고 오시면 편합니다. 그 다음 스마트패...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패스를 알려드릴 텐데요, 인천공항 출국 시 줄 없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이니 알아두면 유용할 거예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보안심사 전 혼잡한 대기 줄을 줄이려고 만든 시스템이에요. 일반 여권과 탑승권만 가진 사람들보다 빠르게 보안구역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짐을 스스로 부칠 수 있는 백드랍도 가능해서 시간 단축에 좋죠. 스마트패스 등록을 위해서는 미리 휴대폰에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인천공항에 와야 해요. 체크인 후 받은 탑승권을 인식해 주면 되는데, 가끔 자동으로 입력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꽤 간편하게 출국 심사를 마칠 수 있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라 한 달에 1~2번씩 인천공항을 오는데요. 그때마다 스마트패스로 들어갈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보곤 해요. 옆에 있는 긴 줄을 보며 이걸 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그러니 여러분도 꼭 등록하고 사용해 보세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은 어떻게 하는지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단 안드로이드, IOS 상관없이 ICN SMARTPASS를 검색 후 앱을 받아줍니다. 그리고 미리 여권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음으로 수속을 마친 뒤 항공사에서 받은 탑승권과 여권을 준비해 주세요. 항공사에 따라서 이런 준비과정 없이 수속 마치자마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가 ...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심사 탑승권 등록 글, 사진 / 원희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많죠. 특히 5월 내내 인천공항이 붐빌 예정인데요. 출국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스마트패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선을 이용할 땐 보통 2~3시간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짐 검사 하고, 면세품도 찾고, 밥도 먹어야 해서 안전하게 시간적 여유를 두고 가는건데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미리 준비해가면 웨이팅을 30분에서 1시간까지 줄일 수 있어요. 요즘 해외여행 필수템이 되었답니다. 인천공항 출국 적어도 2시간 전까지는 터미널에 도착해야 합니다. 직접 차량을 갖고 온다면 주차장 이동까지 감안해서 30분 정도 더 여유를 두세요. 1여객터미널은 1년 내내 사람이 많은듯 해요. 오전 비행기에 맞춰 새벽 5시쯤 도착했는데 여행객들로 빈 공간이 거의 없더라고요. 첫 번째로 할 일은 체크인카운터로 가서 티켓을 발권하고 위탁수하물 보내는 것입니다. 터미널로 들어오면 정중앙에 전광판이 있는데, 자기가 탈 비행기나 항공사를 찾으면 수속 카운터 넘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요즘 좌석은 셀프체크인으로 진행하고 짐만 따로 부치는 방식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스마트패스 사용하는 곳은 출국장입니다. 1터미널에는 2~5번까지 4개의 게이트가 있고, 2터미널은 2개가 있어요. 저는 T1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출국 전 스마트패...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여권 안면인식 어린이 백드랍 글, 사진 / 원희 오늘은 스마트패스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티켓 받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기 전 출국장을 지나야 합니다. 2번에서 5번까지 총 4개의 게이트를 운영하는데,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는 3번 하나만 열려있어 운이 나쁘면 오래 기다려야 하죠. 아침 7시부터 4개가 다 열리지만 주말에는 시간당 천 명 이상이 몰릴만큼 혼잡합니다. 이 때 보안검색대까지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게 바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입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패스 입력하고 어플을 다운받아주세요. 등록을 위해서 핸드폰과 앱, 여권 이렇게 3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자동출입국심사 하려면 직접 공항까지 방문했어야 하는데, 알아보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5분 안에 만들 수 있더라구요. 스마트패스 인천공항 사용하면 집에서 미리 안면정보와 탑승권까지 사전에 등록해놓을 수 있어요. 그러면 현장에서 출국 절차에 소요되는 과정들을 얼굴 인식으로 통과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원래 주말이나 휴가철 등 해외여행 성수기에는 3시간 반 전까지 공항 가야했거든요. 한 번 ID 만들어두면 5년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간편하고, 시간도 훨씬 줄어들어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특히 사용자들에게 관심받고 있는건 스마트패스 백드랍 입니다. 이건 항공사...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을 소개해드리는 원희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인 구마모토 가볼만한곳 살펴볼게요😊 가을, 겨울이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니 올해 하반기에 혼자 또는 가족들과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세는 소도시! 구마모토는 일본 큐슈 섬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곳입니다. 화려한 도시보다는 한적한 마을, 자연 풍경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가는 방법 하카타역에서 신칸센으로 35분 소요(JR 북큐슈 레일패스를 쓰는 경우에 유리함) 후쿠오카 공항 또는 시내에서 버스로 2시간(산큐패스 사용하는게 좋음) 티웨이항공 인천 직항편 있음(9월 평일 기준 30만 원 대) 구마모토 여행 혼자 또는 가족들과 오더라도 누구나 좋아할만큼 즐길거리가 풍부해요. 만약 후쿠오카, 유후인 등 여러 도시를 다니는게 목적이면 당일치기나 1박 정도의 코스가 적합하고요. 기왕 유명한 곳은 다 보고 가겠다는 마인드면 차라리 2박 3일 차량을 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구마모토 날씨 9월은 후쿠오카보다 조금 더 덥고요, 오늘 기준으로 36도를 찍었어요. 가을이 시작되는 10월부터는 점점 선선해지며 평균 기온 20도 전후에요. 얇은 긴팔 티셔츠에 바람 불 때 걸치기 적당한 자켓이나 점퍼를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겨울은 1월이 가장 추운 편이에요. 쿠마몬 스퀘어 구마모토의 마스코트인 쿠마몬! 아마 일본 여행 경험이 적은 분들도 까만색의 몸에 빨간 두 볼이...
오늘은 후쿠오카 근교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구마모토 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대자연하면 바로 떠오를만큼 장엄한 풍경과 온천, 역사, 맛있는 음식 등 가볼만한곳 다양해요. 그래서 혼자도 좋지만 부모님, 아이들 데리고 가는 가족여행으로 선호도 높은 지역이랍니다. 구마모토 날씨 함께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일본을 이루고 있는 여러 개의 섬 중에서 남쪽에 위치한 큐슈는 다른 곳보다 기온이 따뜻하고 지역마다 고유의 분위기를 자랑해요. 대표적인 도시로는 후쿠오카, 가고시마, 미야자키, 나가사키 등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구마모토 여행 관해 알아볼게요. 3월의 구마모토 날씨 평균기온은 10도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계절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살짝 늦겨울의 추운 공기가 남아있는데요. 낮에는 얇은 긴팔이나 반팔을 입고 다녀도 될만큼 따뜻한 날도 있지만 아침과 밤은 쌀쌀해요. 지리적 특성상 남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3월 초에도 한 낮 온도가 20도를 훌쩍 넘구요, 꽃구경 피크닉하며 여행다니기 적합합니다. 대신 최저기온은 0~5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있어서 몹시 춥다고 느낄 수 있어요. 대신 구마모토 날씨 4월이 되면 온화해집니다. 평균기온 16.5도에 오후는 계속 20도 이상을 유지하며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어요. 여기는 골프나 트래킹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러 놀러오는 여행객들이 많은 편인데요, 5월부터는 거의 여름처럼...
일본 소도시 구마모토 여행 가볼만한곳 구마모토를 가본적 없는 자는 있어도 귀여운 검정곰 마스코트 쿠마몬을 처음 보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오늘은 쿠마몬이 지키고 있는 후쿠오카 근교 일본 소도시 중 하나인 구마모토 여행 중에 가볼만한곳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숲의 도시, 쿠마모토 후쿠오카에서 신칸센을 타면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근교 구마모토는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물론 이 곳의 매력은 1박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담기엔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요, 렌트카를 빌려 일주일 이상 구마모토현 일대를 다녀도 될만큼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구마모토는 큐슈에서 후쿠오카시, 기타큐슈시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으로 총 인구수는 70만 명인데요, 현지 사람들에게는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지만 우리 같은 여행객들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풍경 등 관광지 위주로 다니면 됩니다. 구마모토는 아소산, 나베가타키 폭포 등 웅장하고 신비로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자연을 좋아하는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패키지나 렌트카 여행의 단골 장소 중 하나로 인기가 좋습니다. 다만 이런 곳들은 뚜벅이 여행자가 다니기엔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인데요, 오늘은 주로 기차를 타고 이 곳을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도심 지역에서 구마모토 여행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곳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고쿠테이 라멘 이치란으로...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마카오 여행은 호캉스하러 가는거죠? 도시 전체가 5성급 숙소로 쫙 깔려있어서 놀고, 먹고, 자기에 이만한 곳이 없답니다. 오늘은 포시즌 호텔에서 보낸 시간과 함께 예약 꿀팁도 소개해볼게요😊 홍콩도 많이 가고 홍콩 가면 필수라는 마카오 여행 마카오 내에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고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숙소가 포진해있어요. 그 중 베네시안, 파리지앵, 갤럭시 호텔 등은 한 때 신혼여행으로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마카오 호텔 정할 때 제가 고려했던 부분은 한국인이 많지 않고, 방에서 에펠탑이 보이는 곳, 맛있는 조식이 있는지 등이였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포시즌을 선택했답니다.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넓은 크기에 깜짝! 큰 창문이 있어 채광이 잘 들어오는건지 전반적으로 환한 분위기의 내부였어요. 방문을 환영한다는 자필 메시지와 함께 마카롱, 웰컴푸드와 드링크도 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고풍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라 소음 걱정 없이 편안하게 지냈는데요. 마카오 여행은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데,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화려한 호텔들은 밤낮으로 복도쪽이 시끄럽더라고요. 포시즌은 소수의 한국인 또는 서양인들 위주로 투숙하는 것 같아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마카오 호텔 커다란 창문을 통해 건너편 파리지앵의 에펠탑도 잘 보인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는게 손만 뻗으면 잡힐 것 같이 가깝고 크게 들어와요😍 뷰 좋은 숙소 원하신다...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마카오 여행에 대해 소개할게요. 혼자 또는 커플, 가족까지 누구나 머무르기 좋은 마카오 호텔도 함께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1. 마카오 가는법 마카오는 국내에서 직항으로 방문이 가능해요. 소요시간은 약 4시간입니다. 직접 비행기를 타보니 어린 아기들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도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약 20만 원 중반대에 항공권을 구입했고, 제주에어를 타고 왔습니다. 보통 공항에서 시내나 호텔까지 이동할 때 전용 열차나 리무진을 타야 하는데요. 코타이 지역에 있는 숙소들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편하게 들어올 수 있어요. 요금도 따로 받지 않아 교통비가 들지 않습니다! 또 홍콩을 통해 배를 타고 들어오기도 가능해요! 타이밍이 맞으면 관광청에서 외국인들 상대로 입장료 없이 탑승을 허가해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인 것 같아요😊 2. 첫 번째 숙소 마카오 여행 일정은 호캉스가 중심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수백만 원이 넘는 5성급 호텔을 가성비 좋게 예약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도시지만 거의 휴양지급으로 수영장과 맛난 뷔페, 쇼핑시설 등을 누릴 수 있어 푹 쉬고 올 수 있어요. 저는 총 2곳의 숙소를 방문했고, 사진 속 객실은 처음 투숙한 세인트레지스 호텔입니다. 5성급의 상징인 세면대가 두 개인 화장실. 마카오 신상 호텔 특유의 쾌적한 인테리어, 저만의 전용 집사를 ...
홍콩 마카오 여행 4박 자유 일정 비용 총정리 글, 사진 / 원희 홍콩 마카오는 1년 내내 인기있는 곳에요. 다만 언어나 문화권이 많이 달라서 코스 짜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가볼만한곳과 인생 숙소 다 알려드릴테니 패키지 말고 나만의 자유여행으로 다녀와보세요😍 1일차 홍콩 여행 첫 날, 도착하자마자 푸딩빵을 먹으러 카도라 베이커리에 갔어요. 여긴 백종원 픽으로도 유명한데 한국에서 못먹어 본 특이한 식감과 맛이니 일정 중 시간내서 들러볼만 하더라고요. 카도라 근처에는 템플스트리트가 있어요. 보통 야시장이 열려 저녁에 가는게 좋은데, 저는 오후쯤 막 개장할 타이밍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도 적당히 있는 편이라 오히려 음식 구경하고 먹기 편하더라고요. 여긴 요즘 SNS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곳인데다 분위기가 화려해서 사진찍기 딱이었어요. 템플스트리트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구룡공원이 있길래 들러봤어요. 홍콩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같은 곳인데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조경을 잘 꾸며놔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 괜찮더라고요. 저는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홍학을 보기 위해 일부러 찾아갔는데, 오후 늦게 방문했더니 이미 홍학들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버렸던... 그래도 살짝 플라밍고 떼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신기했답니다! 여긴 입장료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홍콩 마카오 자유여행 첫 번...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베네시안 호텔에 위치한 마카오 맛집 소개해 볼게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이라서 필수 여행 코스로 다녀와봤습니다. 저는 홍콩을 먼저 갔다가 후반부에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어요. 북경오리 말고는 은근 음식들이 입에 잘 맞지 않아 고생 중이었는데, 북방관은 좀 다르길 바라는 마음이었죠. 식당 위치는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 있어요. 포시즌스, 런더너, 쉐라톤, 파리지앵, 세인트레지스에서 투숙하시는 분들은 연결된 쇼핑몰을 통해 올 수 있습니다. 타이파 바로 밑에 있으니 접근성도 굿! 마카오 맛집 방문하기 전 가급적 온라인 예약하시는 게 좋아요. 2주 전쯤 했는데 피크타임에는 자리가 없어 애매하게 20시쯤 잡았어요. 사실 마카오 북방관 가는 길을 헤매다가 15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그때도 대기하는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제 원래 자리는 다른 분께 갔지만 간신히 바 테이블 좌석을 대신 받았어요. 사실 홍콩보다 마카오에 오니 한국인들이 꽤 많이 보였거든요? 그래서인지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음식 이름들이 '매콤한 절인 야채가 들어간 생선 국물에 데친 필레 및 새우'처럼 이해하기 어렵게 번역되어 있어서 사진 보고 주문했어요. 전반적으로 금액 대는 비싼 편입니다. 일단 마카오맥주 하나씩 시켜주고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관광객이 참 많아서 어떤 요리가 나올지 기대되더라고요. 첫 번째 메뉴는 사...
홍콩 마카오 여행 4박5일 경비 일정 총정리 글, 사진 / 원희 안녕하세요! 최근 마카오와 묶어 홍콩 여행 다녀왔어요. 두 곳이 배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다보니 일정이 여유로우면 함께 가기 좋더라고요. 사실 홍콩은 팬데믹 이후로도 빗장을 꽤 오랫동안 걸어잠궜던 나라에요. 그래서 생각보다 최신 여행정보가 없더라고요. 6개월 전에 비행기표 끊어놓고 예전 포스팅이나 브이로그 꼼꼼하게 보며 열심히 여행일정 계획했었답니다. 이번에 홍콩여행 경비 제대로 알려드리려고 항공권부터 마지막 인천공항 주차비까지 세세하게 먹고 쓴 것들을 기록해봤어요. 홍콩은 관광중심의 도시인 반면 마카오는 호캉스가 위주라서 서로 지출비용이 상반되는게 딱 보이더라고요! 출발 전부터 홍콩 마카오는 물가가 비싼 곳이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어요. 직접 현지에 와보니 한국보다 싼 것도 있지만 거의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더라고요.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 위주로 다녔는데 생각보다 식비 지출이 커서 놀라기도 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홍콩 여행 일정 소화하면서 얼마나 경비 사용했는지 소개해볼게요. 준비단계인 항공과 숙박에서 홍콩여행 경비 2인 1,603,000원을 사용했어요. 먼저 비행기는 제주에어로 1인 27만 원에 끊었고, 수하물 15kg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갈 때는 홍콩, 올때는 마카오로 인아웃이 달랐어요. 이게 더 싸기도 했고 동선이 맞더라고요. 그런데 홍콩 마카오 노선 항공기가 ...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스카이허브라운지 1터미널 비교 글, 사진 / 원희 출국 전 필수코스, 라운지! 저는 한 달에 1회 정도 해외여행을 떠납니다. 매번 식사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요즘은 인천공항 라운지를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사실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적당히 음료도 마시고 편히 앉아있기 좋으니 출발 전 대기공간으로도 적당하더라고요. 예전에는 라운지 문턱이 조금 높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여행용 카드에 대부분 1인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쉽게 들어가는 공간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1터미널에 위치한 마티나와 스카이허브 두 곳을 비교해볼게요. 마티나라운지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가격은 어른 1명당 39달러입니다. 현재 환율로 계산되기 때문에 변동이 있어요. 1터미널 기준으로 위치는 총 2곳인데, 동편은 11번, 서편은 43번 게이트 근처에 있고 영업시간은 7시부터 11시까지에요. 43번 게이트는 언제나 유동인구가 많고, 바로 옆에 면세품 수령하는 곳이 있어서 매번 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리노베이션을 막 마친 동편 매장을 이용해봤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구가 새 것이라 좋았지만 메인홀 공간은 테이블 간격이 상당히 좁더라고요. 3~4인 이상이라면 안쪽에 있는 단체석 공간을 선점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컵라면은 짜파게티와 신라면 두 종류였고, 따로 수프가 들어있지 않았던 것 같아요. (어...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샤워실에 관한 정보를 소개할게요.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있거나, 평일 퇴근 후 곧바로 해외여행 떠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최근 늦은 저녁 비행기를 타고 출국해야 하는 일정이 있었어요. 출근할 때부터 하루종일 씻지도 못하고 새벽이 되어서야 현지에 도착하는 스케쥴이었는데요. 날씨도 덥고 찝찝한 상태로 하루종일 있을 생각을 하니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안에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샤워실 위치는 인천공항 면세점 안 서편 인도장 45번 게이트 근처입니다. 스카이허브와 마티나 라운지 사이에 있어요. 면세점 내에 있는 인천공항 무료 샤워실 모습입니다. 사실 보안구역 밖에도 씻을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거긴 1인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더라고요. 대신 수건이나 샴푸 등 기본적인 세안 용품을 줍니다. 입구에 하루 3타임의 청소 시간이 적혀져 있고, 30분 전에는 출입 금지라는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인천공항 샤워실에 처음 와보는 거라 살짝 긴장 했는데요. 내부가 생각보다 쾌적하고 화사해서 의외였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원래는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환승객들을 위한 전용 시설이었는데, 팬데믹 이후로 여행객이라면 누구든지 입장할 수 있게 바뀌었어요. 제가 머물렀던 시간 동안 칸이 반 밖에 차지 않았던걸 보면 이...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을 위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관련 정보 소개할게요.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매번 고민되는게 인천공항 몇시간전 도착해야 하는지, 출국수속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인지, 항공사 게이트 위치와 운영시간 언제인지, 사소한 것들이 헷갈려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알기쉽게 꿀팁 설명할테니 잘 따라오세요! 1. 인천공항 출국 전 도착시간 수도권 또는 중장거리 노선 탑승 예정이라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오시면 됩니다. 이 때 공항리무진버스, 공항철도, 택시 등 대중교통을 타고 오는 방법도 있지만 자차를 가져올 땐 장기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인천공항 몇시간전 와야할지 고민이라면 기본적으로 2시간 반 전에 도착하는게 좋아요. 기다리는게 지루하지 않고 터미널 내에서 식사까지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3시간 전까지 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여행지에 가서 밥 먹는걸 선호하고 기다림을 싫어하는 편이라서 가급적 2시간 전에 딱 맞춰 공항에 내려요. 이 때 카운터 대기줄이 길면 살짝 초조하지만 보안구역만 통과하면 금방입니다. 하지만 설날과 추석 등 명절이나 연말연초, 여름 휴가기간인 극성수기에는 사람이 몰리니 3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든든하겠죠. 만약 시간계산을 잘못해 늦게 출발했다거나, 예상보다 차가 막혀 늦게 도착할 수 있어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스마트패스 등록하면 인천공항 몇시간전 도착하느...
오랜만에 인천공항 라운지 다녀왔어요. 장거리 비행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기내식도 나오지만 든든하게 출발하고 싶어 1터미널 탑승동에 있는 스카이허브라운지 방문했답니다.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면 일반인도 카드 없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인천공항 1터미널 라운지 두 곳이 있어요. 바로 <마티나>와 <스카이허브>인데요, 인터넷 면세품 찾는 위치에서 조금만 옆으로 이동하면 나란히 붙어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마티나에서 먹으려다가 대기줄이 길어 스카이허브라운지 입장했습니다. 위치 : 제1여객터미널 서편(29번 게이트) 4층 운영시간 : 24시간, 단 점검시간 하루에 2번 있음. 식사시간은 3시간 허용됨 인천공항 라운지 가격 : 1인당 39달러 스카이허브라운지 제휴카드 다양하게 있는데요, 전세계 공항 라운지 입장을 위해 만들어진 PP카드는 물론 더라운지멤버스 등 회원제도에 가입해서 들어올 수도 있어요. 저는 현대 PINK카드를 사용했고 소지자 1명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동반자는 30800원으로 할인해주는데요, 39달러가 오늘 환율 기준으로 약 5만 원이 넘으니 쌩돈주고 먹는 것보다 좋네요. 이른 시간이라서 빈 자리가 있었던 인천공항 라운지 입니다. 규모는 넓지 않지만 오히려 아담한게 덜 복잡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았어요. 벽면을 통해 공항의 모습이 보입니다. 국제선 출발 시간표를 띄워주는 모니터가 있어 내가 탈 비행기의 탑승 ...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P2 서측주차타워 이용기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저는 해외여행 갈 때 대부분 자차로 이동해서 차량은 인천공항 주차장 맡겨놓는 편이에요. 이번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 이용해본 뒤 비용 등 느꼈던 점 소개할게요! 이른 아침인 7시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새벽 4시 30분쯤 국제선에 도착했어요.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P2 구역으로 들어갔답니다. 요즘에는 터미널 별로 주차타워 안에 몇 대나 주차할 수 있는지 여유자리와 함께 실시간 혼잡도 등을 체크할 수 있으니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검색해보는게 꿀팁! 새벽이지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 안에는 이미 차량들로 거의 만차 직전이었는데요, 터미널과 위치가 가까울 수록 자리가 없어요. 따라서 P1, P2는 대부분 50대 미만으로 남아있고 상대적으로 멀리 있는 P3과 P4는 여유 있어요. 여긴 야외에 있는 인천공항 1터미널 주차장 인데 사람들이 실내를 더 선호해서 타워보다는 곳곳에 빈 자리가 남아있는게 보입니다. 인천 쪽은 미세먼지가 많은 편이라 그런지 실내에 차를 둬도 이렇게 금방 더러워지더라구요. 마침 실내에 주차하고 해외 다녀오는 동안 한국은 3일 내내 폭우가 쏟아져서 난리였는데 밖에 뒀으면 차는 잘 있으려나 걱정했을것 같아요. 그럼 이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방향에서 제1여객터미널로 가는법 소개해볼게요. 각 층마다 밖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심사 패스트트랙 글, 사진 / 원희 올 하반기에도 해외여행 열기가 뜨거워요. 10월은 특히 연휴가 많아 인천공항이 24시간 내내 붐비는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출국심사 시간을 짧게 줄여주는 스마트패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보통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하는 이유가 티켓 발급받고 보안구역 들어가기 전까지 웨이팅이 심할 수 있어 여유있게 가는건데요. 이제부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준비해두면 1시간까지도 줄 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해외여행 전 필수 체크리스트가 되었답니다. 인천공항 출국 본격적인 절차는 발권 후 면세구역으로 이동하면서 시작하는데요! 이 때 바닥을 잘 보시면 파란색과 주황색이 섞인 패스트트랙 라인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바로 이 전용 대기줄을 통해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심사를 받으러 갈 수 있는거에요. 옆줄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있는 반면 인천공항 패스트트랙은 텅 비어있습니다. 시스템이 도입된지는 시간이 좀 흘렀는데, 외국인들도 있고 아직까지는 스마트패스 존재를 모르는 여행객이 많은 것 같아요. 스마트패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는 탑승구의 일반여권 줄에 서야합니다. 모든 출국장에 전용 라인이 있는게 아니라 일반 승객들을 위한 입구도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바닥의 파란선을 잘 보세요. 기본적으로는 일반여권 줄이 더 많고, 스마트패스 되는 출국장 탑승구는 1터미널 기준 2번부터 5번까지 중 4...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패스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패스트트랙입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미리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사용법 익혀두세요😊 이제 곧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성수기 시즌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인천공항에 갈 때마다 대기하는게 일상이 된 것 같아요. 매번 3시간 전 출국장에 도착하는데도 수속 줄 기다리고, 면세구역까지 통과하면 라운지 갈 시간이 모자라 허덕인답니다. 그러니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사용해서 시간 줄여주는게 필수 코스가 되었어요. 3층을 다니다보면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의미하는 전용 표시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일반인들은 직원에게 여권과 표를 검사 받고 보안구역으로 진입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패스가 있다면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1초만에 통과할 수 있다보니 편리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간편한데 아직까지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인지 90%의 확률로 전용 라인이 언제나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는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나만 빠르게 통과할 때는 희열도 느껴지죠. 그럼 스마트패스 등록 어떻게 하는지 알아봅시다. 각자 스마트폰에서 SMART PASS를 입력하고 인천공항 로고 표시가 있는 어플을 받아주세요. 출국 전 집에서 미리 여권에 있는 정보를 입력하고 오시면 편합니다. 그 다음 스마트패...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7월 말, 8월 초를 맞아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오늘은 빠른 출국을 위해 터미널 안에서 할 수 있는 환전, 프린트,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및 기타 유용한 시설들을 소개해 볼게요. 1여객터미널 출국장 인천공항 출국 위해 1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만약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오랜만에 오신 분들은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리가 필요할 텐데요. 일단 첫 번째로 할 일은 체크인 카운터 안내표시를 보고 수속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꿀팁은 집에서 비행기 편명을 검색하면 미리 확인할 수도 있어요! 요즘 같은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에는 출국하는 사람이 몇 배로 늘어나요. 환전이나 유심 찾기 등의 일은 일단 뒤로 미루고 체크인부터 하세요. 인천공항 빠른 출국하는 방법! 항공사에 따라 셀프 체크인 기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 에어서울, 아시아나, 제주항공에 해당해요. 카운터가 열렸는지 유무와 상관없이 먼저 도착해 좌석도 고르고 탑승권을 받으면 됩니다. 저는 5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적이 있는데, 추가 비용이 드는 3열 자리가 남았길래 꽁으로 받을 수 있었어요. 표를 받은 후에 위탁수하물이 있다면 짐을 부치시고, 셀프 백드롭을 해도 됩니다. 캐리어가 없는 분들은 다음 볼 일을 보러 가면 되고요. 환전 및 수령하기 인천공항 환전도 출국장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미리 바꿔둔 외화를 현지...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패스를 알려드릴 텐데요, 인천공항 출국 시 줄 없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이니 알아두면 유용할 거예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보안심사 전 혼잡한 대기 줄을 줄이려고 만든 시스템이에요. 일반 여권과 탑승권만 가진 사람들보다 빠르게 보안구역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짐을 스스로 부칠 수 있는 백드랍도 가능해서 시간 단축에 좋죠. 스마트패스 등록을 위해서는 미리 휴대폰에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인천공항에 와야 해요. 체크인 후 받은 탑승권을 인식해 주면 되는데, 가끔 자동으로 입력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꽤 간편하게 출국 심사를 마칠 수 있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라 한 달에 1~2번씩 인천공항을 오는데요. 그때마다 스마트패스로 들어갈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보곤 해요. 옆에 있는 긴 줄을 보며 이걸 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그러니 여러분도 꼭 등록하고 사용해 보세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은 어떻게 하는지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단 안드로이드, IOS 상관없이 ICN SMARTPASS를 검색 후 앱을 받아줍니다. 그리고 미리 여권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음으로 수속을 마친 뒤 항공사에서 받은 탑승권과 여권을 준비해 주세요. 항공사에 따라서 이런 준비과정 없이 수속 마치자마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가 ...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심사 패스트트랙 글, 사진 / 원희 올 하반기에도 해외여행 열기가 뜨거워요. 10월은 특히 연휴가 많아 인천공항이 24시간 내내 붐비는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출국심사 시간을 짧게 줄여주는 스마트패스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보통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하는 이유가 티켓 발급받고 보안구역 들어가기 전까지 웨이팅이 심할 수 있어 여유있게 가는건데요. 이제부터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준비해두면 1시간까지도 줄 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해외여행 전 필수 체크리스트가 되었답니다. 인천공항 출국 본격적인 절차는 발권 후 면세구역으로 이동하면서 시작하는데요! 이 때 바닥을 잘 보시면 파란색과 주황색이 섞인 패스트트랙 라인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바로 이 전용 대기줄을 통해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심사를 받으러 갈 수 있는거에요. 옆줄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있는 반면 인천공항 패스트트랙은 텅 비어있습니다. 시스템이 도입된지는 시간이 좀 흘렀는데, 외국인들도 있고 아직까지는 스마트패스 존재를 모르는 여행객이 많은 것 같아요. 스마트패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는 탑승구의 일반여권 줄에 서야합니다. 모든 출국장에 전용 라인이 있는게 아니라 일반 승객들을 위한 입구도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바닥의 파란선을 잘 보세요. 기본적으로는 일반여권 줄이 더 많고, 스마트패스 되는 출국장 탑승구는 1터미널 기준 2번부터 5번까지 중 4...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패스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패스트트랙입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미리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사용법 익혀두세요😊 이제 곧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성수기 시즌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인천공항에 갈 때마다 대기하는게 일상이 된 것 같아요. 매번 3시간 전 출국장에 도착하는데도 수속 줄 기다리고, 면세구역까지 통과하면 라운지 갈 시간이 모자라 허덕인답니다. 그러니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사용해서 시간 줄여주는게 필수 코스가 되었어요. 3층을 다니다보면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의미하는 전용 표시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일반인들은 직원에게 여권과 표를 검사 받고 보안구역으로 진입해야 하는데요, 스마트패스가 있다면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1초만에 통과할 수 있다보니 편리합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간편한데 아직까지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인지 90%의 확률로 전용 라인이 언제나 비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는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나만 빠르게 통과할 때는 희열도 느껴지죠. 그럼 스마트패스 등록 어떻게 하는지 알아봅시다. 각자 스마트폰에서 SMART PASS를 입력하고 인천공항 로고 표시가 있는 어플을 받아주세요. 출국 전 집에서 미리 여권에 있는 정보를 입력하고 오시면 편합니다. 그 다음 스마트패...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패스를 알려드릴 텐데요, 인천공항 출국 시 줄 없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이니 알아두면 유용할 거예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는 보안심사 전 혼잡한 대기 줄을 줄이려고 만든 시스템이에요. 일반 여권과 탑승권만 가진 사람들보다 빠르게 보안구역에 들어갈 수 있답니다. 항공사에 따라서는 짐을 스스로 부칠 수 있는 백드랍도 가능해서 시간 단축에 좋죠. 스마트패스 등록을 위해서는 미리 휴대폰에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인천공항에 와야 해요. 체크인 후 받은 탑승권을 인식해 주면 되는데, 가끔 자동으로 입력이 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꽤 간편하게 출국 심사를 마칠 수 있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라 한 달에 1~2번씩 인천공항을 오는데요. 그때마다 스마트패스로 들어갈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보곤 해요. 옆에 있는 긴 줄을 보며 이걸 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통과할 수 있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그러니 여러분도 꼭 등록하고 사용해 보세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은 어떻게 하는지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단 안드로이드, IOS 상관없이 ICN SMARTPASS를 검색 후 앱을 받아줍니다. 그리고 미리 여권 정보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음으로 수속을 마친 뒤 항공사에서 받은 탑승권과 여권을 준비해 주세요. 항공사에 따라서 이런 준비과정 없이 수속 마치자마자 인천공항 스마트패스가 ...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심사 탑승권 등록 글, 사진 / 원희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많죠. 특히 5월 내내 인천공항이 붐빌 예정인데요. 출국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스마트패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선을 이용할 땐 보통 2~3시간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짐 검사 하고, 면세품도 찾고, 밥도 먹어야 해서 안전하게 시간적 여유를 두고 가는건데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미리 준비해가면 웨이팅을 30분에서 1시간까지 줄일 수 있어요. 요즘 해외여행 필수템이 되었답니다. 인천공항 출국 적어도 2시간 전까지는 터미널에 도착해야 합니다. 직접 차량을 갖고 온다면 주차장 이동까지 감안해서 30분 정도 더 여유를 두세요. 1여객터미널은 1년 내내 사람이 많은듯 해요. 오전 비행기에 맞춰 새벽 5시쯤 도착했는데 여행객들로 빈 공간이 거의 없더라고요. 첫 번째로 할 일은 체크인카운터로 가서 티켓을 발권하고 위탁수하물 보내는 것입니다. 터미널로 들어오면 정중앙에 전광판이 있는데, 자기가 탈 비행기나 항공사를 찾으면 수속 카운터 넘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요. 요즘 좌석은 셀프체크인으로 진행하고 짐만 따로 부치는 방식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스마트패스 사용하는 곳은 출국장입니다. 1터미널에는 2~5번까지 4개의 게이트가 있고, 2터미널은 2개가 있어요. 저는 T1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출국 전 스마트패...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여권 안면인식 어린이 백드랍 글, 사진 / 원희 오늘은 스마트패스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티켓 받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기 전 출국장을 지나야 합니다. 2번에서 5번까지 총 4개의 게이트를 운영하는데,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는 3번 하나만 열려있어 운이 나쁘면 오래 기다려야 하죠. 아침 7시부터 4개가 다 열리지만 주말에는 시간당 천 명 이상이 몰릴만큼 혼잡합니다. 이 때 보안검색대까지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게 바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입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패스 입력하고 어플을 다운받아주세요. 등록을 위해서 핸드폰과 앱, 여권 이렇게 3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자동출입국심사 하려면 직접 공항까지 방문했어야 하는데, 알아보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5분 안에 만들 수 있더라구요. 스마트패스 인천공항 사용하면 집에서 미리 안면정보와 탑승권까지 사전에 등록해놓을 수 있어요. 그러면 현장에서 출국 절차에 소요되는 과정들을 얼굴 인식으로 통과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원래 주말이나 휴가철 등 해외여행 성수기에는 3시간 반 전까지 공항 가야했거든요. 한 번 ID 만들어두면 5년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간편하고, 시간도 훨씬 줄어들어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특히 사용자들에게 관심받고 있는건 스마트패스 백드랍 입니다. 이건 항공사...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엔화 환전 팁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사용해서 우대받고 일본여행 경비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도 일정, 항목별로 방법 알려드릴게요. 엔화는 올여름만 해도 850원 대까지 내려가면서 여행객 입장에서 유리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9월 들어 슬금슬금 오르더니 지금은 950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엔화 환전은 언제나 타이밍이 중요해요. 100엔에 1,000원을 찍었던 날이 2023년 즈음이니 오래전 일도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일본 현지 사정에 따라서 1년에 한 번 이상 환율 상승 시기가 오더라고요. 일본 여행을 자주 간다면 당장 계획이 없어도 엔화를 소액 자주 바꿔주는 게 팁이에요. 제 트래블월렛을 보면 출국 일정이 없던 달에도 850원을 터치하는 날은 1만 엔씩 환전을 했어요. 오늘 환율 기준으로 하면 94,500원이 필요한데 당시에는 85,000원으로 바꿨으니 식사 한 끼는 벌어둔 셈이죠. 누군가는 어차피 몇 천 원 차이 밖에 안 난다, 커피 한 번 안 먹으면 된다고 가볍게 여기는데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저점에 바꿔두면 나중엔 호텔 1박 비용이 나올 수도 있어요. 트래블로그 등 요즘 유행하는 충전식 환전을 이용하면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세븐일레븐 ATM을 사용하면 출금 수수료도 따로 받지 않아 편리하더라고요. 요즘 일본 여행 경비는 카드와 현금을 8:2 ...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일본여행경비 준비하시는 분들께 유용한 엔화 환전 팁 알려드릴게요. 사실 지금 타이밍이 참 좋습니다. 6월 중순 기준 환율 100엔에 874원이니 엔저 흐름이 쭉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 여름휴가 어디로 떠날지 못 정했다면 일본 환전 통해 가성비 좋게 다녀와보세요. 1년 전에도 엔화 환전에 대해 글을 썼었어요. 그때는 100엔에 1,000원이 넘어가지고 일본여행경비 부담된다는 분위기였는데요. 관광객들은 안 그래도 비싼 항공, 숙박비에 현지에서 쓰는 비용도 늘어나게 되었다며 시름시름 앓는 소리를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꽤 오랫동안 870원을 지키고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 환전 하면 됩니다. 노심초사하며 타이밍을 지켜볼 필요 없이 여행 직전 또는 해외에 있더라도 아무 때나 필요한 만큼 바꿔도 상관없어요. 현재 여행을 앞둔 분들이 할 수 있는 일본 엔화 환전 방법은 크게 3가지예요. ① 은행에서 수령하기 이용하는 주거래 은행 앱을 통해 원하는 경비를 바꿔놓고, 동네 지점 또는 인천공항 등 국제선에 있는 창구를 통해 찾아오는 방법입니다. 아날로그 스타일이긴 하지만 핸드폰을 잘 못하는 부모님 입장에서 쉽고, 비인기 국가 방문할 경우 유용하죠. ② 선불 충전식 트래블 카드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방식이죠. 앱에 미리 외화를 바꿔두는 건데요! 트래블로그, 월렛, 토스카드, 신한쏠 등 일본과 같은 주요 국가의...
1년에도 몇 번씩 일본 여행 다니다보니 엔화 환전 할 일이 많은 편이에요. 여행가는 도시와 목적, 기간에 따라서 엔화 얼마 바꾸면 적당한지, 환전할 때 수수료 우대 받는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엔화 환전 팁 첫 번째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활용하기 공항이나 은행 환전소 따로 방문하지 않고 엔화 환전 우대 받을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 바꾼 뒤 현지 ATM으로 출금하거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간단한 방법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일본여행 다녔었는데 그 땐 은행에서 받아온 돈 봉투에 일본 돈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썼죠. 그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긴 했지만 여행 후반부가 되면 봉투도 너덜너덜해지고 매번 계산할 때 엔화를 세야 하니 번거로워요.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통해 엔화 환전 하면 한국처럼 기본적으로 카드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현금만 받는 가게라고 하면 미리 일본 편의점이나 공항, 길거리에 있는 ATM에서 돈 출금해오면 해결이에요. 인출시 세븐, 이온 등 특정 편의점을 이용하면 엔화 환전 수수료 받지 않으니 꿀팁이죠. 선불식 충전카드의 장점은 엔화 환전 얼마나 바꿀까 고민할 필요 없다는 것이에요. 현지에서 필요한 만큼만 바꿔 그때 그때 쓰고, 돈이 남으면 다음 여행을 위해 킵해둘 수 있죠. 미리 바꿔온 돈이 다 떨어져서 일정 후반부에는 밥도 싼걸로 골라먹어야 했던 지난날은 안녕~ 트래블로그와 월렛 사용하면 엔화 환전 우대 100%로 받을 수...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요즘 제 주변에 부쩍 겨울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 중 대부분은 삿포로 눈축제 때문에 홋카이도 여행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025년 개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축제 개요, 기간 삿포로 눈축제 기간은 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입니다. 참고로 올해 축제는 이미 2024년 초에 종료되었으니 내년에 가야하는거에요! 홋카이도는 눈이 심각하게 많이 내려요. 우리나라는 대설주의보라 하더라도 강원 일부 지역만 사람 허리만큼 오잖아요? 일본은 머리 높이까지 눈이 쌓인답니다. 삿포로 겨울 여행의 중요한 변수가 날씨죠. 1950년대에 처음 열린 눈축제는 처음엔 단순히 얼음 조각상을 전시했었어요. 그러다 스케일이 커지면서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이 삿포로를 찾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도시를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주는 일루미네이션이 열리고 있어요. 축제 기간에는 개최지 주변에 푸드코트가 생겨요. 여기서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식도 먹고, 삿포로의 특산물인 생맥주도 한 잔 마시고 나면 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각지에서 현지인들도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홋카이도를 방문해요. 진지하게 이 날을 위해 콘테스트를 준비한 사람, 1년에 한 번씩 아이들을 데리고 썰매를 타러 오는 가족들 등 다양한 인파를 ...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드디어 2024 삿포로 눈축제 시작되었어요! 작년부터 기다려왔던 페스티벌이라서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답니다. 오늘은 북해도 축제 현장 분위기와 함께 삿포로 여행 준비물과 2월 날씨 소개할게요. 눈축제 일정 및 기간 북해도 여행 왔으면 꼭 가봐야하는 삿포로 눈축제 올해는 2024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약 일주일간 개최되며 현재 진행중입니다. 오도리공원, 츠도무, 스스키노 이렇게 총 3개의 회장에서 각자의 컨셉에 맞게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북해도 눈축제 열리는 오도리 회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컬링 페스티벌이 하루종일 열립니다. 그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시대상을 반영해 만든 거대한 설상 전시를 구경할 수 있어요. 전문가들이 제작한 노이슈반슈타인성, 구 삿포로 정차장, 마루야마 동물원에서 작년에 태어난 귀여운 코끼리상은 예술작품을 보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스스키노 회장은 아이스월드 2024라는 이름으로 얼음조각상의 향연을 볼 수 있어요. 눈으로 만든 것과 달리 투명한 얼음동상은 영롱하고 화려해서 보는 맛이 있더라구요. 특히 관람객이 많이 몰려드는 특정 시간대는 시계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며 걷는 대신 빙상을 가까이 보이니 삿포로 여행 즐겨봐요. 4년만에 삿포로 눈축제 열리게 된 츠도무 회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입니다. 개최 기간인 4일부터 11일 사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6...
하얀 눈으로 뒤덮힌 겨울의 삿포로 다녀왔어요. 오늘은 항공권 알뜰하게 예약하는 법과, 오타루 여행, 눈축제 기간 정보까지 추운 날씨를 두 배로 잘 즐기고 오는 꿀팁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삿포로 항공권 준비하기 일본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삿포로 항공권 가격 기본적으로 금액대가 높습니다. 물리적으로 한국과 거리가 멀어 비행시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레 1시간 만에 도착하는 후쿠오카보다 비싼게 당연하죠. 성수기인 겨울이 되면 삿포로 항공권 더욱 급증해요. LCC노선은 평일 끼고 80만 원 선이고,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은 100만 원을 가볍게 뛰어넘어요. 차라리 비수기 유럽을 경유로 가겠다 싶을 정도죠. 특히 2월에는 삿포로 눈축제 열리는데 우리나라 설날과 기간이 겹쳐요. 눈 놀이는 아이들도 좋아하니 홋카이도 가족여행 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때는 아예 비행기 자리가 남아있지 않아서 일본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해요. 삿포로 항공권 특가 구할 수 있는 첫 번째 꿀팁! 미리 얼리버드 찬스 이용해서 발권하기에요. 그 중에서 1년에 2번 열리는 제주 찜특가 가성비 좋은 편이라 눈에 불을 켜고 참여합니다. 보통 1월과 6월에 진행하는데, 겨울에 삿포로 갈 생각이 있다면 여름에 티켓팅 해둬야 합니다. 이렇게 미리 대비했더니 제주항공에서 수하물 빼고 13만 원, 위탁 추가할 경우 15만 원에 표 예약 성공했어요. 특가 참여하지 못했다면 일본 ...
2024 삿포로 눈축제 삿포로 12월 1월 날씨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일본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삿포로 눈축제 곧 개최됩니다. 세계 3대 축제에도 꼽힐 정도로 규모가 크고 국내는 물론 외국인까지 200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방문해서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특히 2년만에 다시 열리는 페스티벌이라서 사람들의 기대치가 한껏 올라간 듯 보여요. 삿포로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마음의 거리감이 있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비행시간이 오래 걸리구요, 해외에서 눈 많이 온다고 하면 관광할 때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죠. 그럼에도 12월 1월 이 때가 성수기인 이유는 눈 내리는 도시의 풍경과 특유의 지역 분위기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큼 예쁘기 때문이에요. 겨울은 여행하기 어려운 계절이지만 이번 삿포로 눈축제 가실 분들은 걱정마세요. 행사장들이 시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일반 루트로 관광하면서 언제든 갈 수 있거든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상설로 열리고 있어서 큰 준비 없이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니 오늘 알려드리는 일정, 장소 확인하시고 여행코스와 동선 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삿포로 눈축제 열리는 기간은 2024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입니다. 워낙 대규모라서 이 시즌에는 근처 숙소값이 큰 폭으로 뛰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두어야 해요. 항공권도 12월부터 2월...
2024 삿포로 눈축제 홋카이도 여행 코스 1. 축제 일정 및 장소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슬슬 홋카이도 여행 떠나기 좋은 성수기 시즌이 찾아오고 있어 다녀오면 좋은 코스 소개하려고 합니다. 삿포로 눈축제 1950년대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내년이면 벌써 74회를 맞이해요. 처음에는 학생들이 만든 눈 조각상을 전시하는 정도였다가 지금은 200만 명이 넘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어요. 한국에서 직항으로 올 수 있는 일본 도시 중에서는 거리가 꽤 먼 편이기 때문에, 이왕 올거면 삿포로를 잘 즐길 수 있는 겨울에 오는 것이 좋아요. 이번 삿포로 눈축제 기간 2024년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마침 우리나라 설날이 9일부터 12일까지라 딱 명절 연휴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데요, 대신 항공권이 비쌀테니 홋카이도 여행 코스 방문하실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숙소와 티켓을 잡아놓아야 해요. 삿포로 눈축제 시내인 스스키노와 오도리, 외곽에 위치한 츠도무 세 곳에서 열려요. 따라서 오도리공원 근처로 숙소를 잡으면 두 곳은 도보로 다녀올 수 있고, 츠도무는 JR삿포로역에서 전철로 30분 가량 소요되니 참고하세요. 전철 요금도 편도 250엔 밖에 하지 않아 이왕이면 세 군데를 다 다녀와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스스키노 행사장 스스키노는 음식점과 쇼핑몰, 호텔 등이 밀집해있는 삿포로 번화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겨울을 맞이해 다녀오기 좋은 유후인 료칸 한 곳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재방문하는 손님이 많고, 프라이빗함을 원하는 한국인들 취향에 딱 맞는 곳이었답니다! 뜨끈한 온천 여행 가고싶다면 따라오세요😊 이번 겨울 여행은 유후인으로! 제가 다녀온 유후인 마키바노이에는 역사도 깊고, 정중한 응대와 컨디션 좋은 객실, 천연 온천 및 개인탕이 잘 갖춰진 곳이었어요. 가성비까지 있으면서 개인탕과 맛있는 식사 할 수 있어서인지 인기가 좋더라고요. 그래도 규모가 어느정도 크다보니 여행 직전에 예약을 했는데도 공실이 있어 다행이었어요. 특히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점은 전객실 독채라 가족, 커플끼리 유후인 여행 올 때 딱이었고요! 주변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다보니 늦은 밤에도 차분하고 고요한 분위기였어요. 방도 여러 타입이 있는데, 바닥에서 자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침대 있는 룸을 골랐답니다. 뷰도 막히는 곳 없어 풍경 보며 힐링했고요. 일부 객실을 제외하고는 방마다 온천이 있어 유후인 료칸 개인탕 추천 해요. 여기에 숙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가원천이 흐르는 대욕탕 2곳과 8개의 전세탕이 있어서 투숙하는 내내 원없이 입욕할 수 있답니다! 남들보다 알뜰하게 예약! 유후인 온천 저는 여기어때를 통해 잡았는데요, 마침 6% 할인쿠폰까지 주고 있었어요. 기본 객실이 37만 원이라 요즘 후쿠오카 료칸의 숙박비 생각하면 상당히 가성비...
일본여행 준비물 가이드북 우리들의 후쿠오카 여행 글, 사진 / 원희 일본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저에게 애착이 가는 도시를 하나 꼽으라면 주저없이 후쿠오카를 말할거에요. 도쿄나 오사카에 비해 규모는 적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시내에 매력적인 근교까지 매번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팬데믹 전까지만 하더라도 후쿠오카의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았어요. 그 때는 심심하다는 여론이 대세였는데, 점점 소도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광을 받게 된 것 같아요. 공항과 시내가 15분으로 가깝다, 골목 사이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 덕분에 힐링된다, 이치란 라멘의 본고장이 여기라더라, 애니메이션에 나온 온천 마을이 근처에 있다더라 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죠. 요즘 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당일치기, 1박2일로도 해외여행 다녀오는 사람이 많아요. 이런 분들에게 거리 가깝고 일본 감성 충전할 수 있는 후쿠오카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죠. 저는 별다른 준비물도 없이 간단하게 돼지코랑 환전한 엔화만 챙겨 후딱 떠나기도 한답니다. 후쿠오카 여행 준비물, 책 하나로 끝! 아무리 난이도가 쉬운 곳이라도 일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꼼꼼하게 준비해가는게 필요해요. 결국 얼마나 미리 알고 가느냐에 따라 내 경험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아예 후쿠오카가 처음인 분들은 당연히 기본 사전조사는 필수고요. 노트앤...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연차나 휴가 없이 금방 다녀올 수 있는 후쿠오카 1박2일 소개할게요. 하카타역을 기준으로 나카스, 텐진까지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여행코스니 GO!😍 1. 나카스 카페 후쿠오카 여행코스 첫 번째는 디저트 뿌시기! 공항 도착 시간에 따라 식사 후 와도 됩니다. 저는 평소 눈여겨봤던 "파티세리 조르주 마르소"라는 가게에 가봤어요. 수준급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 사람도 많고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곳의 시그니쳐인 과일 파르페는 꼭 먹어보고 싶어 하나 주문했어요.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제철과일을 사용하니 망고, 멜론, 청포도 등 매번 메뉴가 바뀝니다. 금액은 약 1,600엔이었는데 값어치를 해요. 나카스는 하카타역과 텐진 사이에 있는데, 은근 골목마다 숨겨진 가볼만한곳이 많더라고요. 이 카페도 아직까진 로컬 현지인 비율이 더 높아요. 파티시에의 예술품 같은 케이크를 먹으며 바쁜 시간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가져봤어요😊 2. 후쿠오카 타워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텐진, 나카스, 하카타 어디서나 버스를 타면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곳이고요. 가급적이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해가시길 바랍니다. 타워 내에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우리나라 남산을 떠올리게 하는 하트 자물쇠, 전문...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달콤한 후쿠오카 맛집을 소개할게요. 텐진에 위치한 과일타르트 전문점 키르훼봉은 현지인도 웨이팅을 하는 집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때 꼭 들러보세요😍 후쿠오카 텐진은 젊은 연령대가 놀기 좋게 쇼핑, 카페, 핫플 등이 몰려있어요. 키르훼봉은 여기서 오랜기간 같은 자리를 유지하며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음식점입니다. 후쿠오카 현지인 맛집은 디저트 가게에요. 주력 메뉴는 타르트와 케이크입니다. 그리고 시즌마다 매번 메뉴가 교체되는데요, 오리지널을 제외하면 제철과일이나 식재료를 사용해 기간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어요. 또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지역 점포마다 각기 다른 제품이 나오니 재미있더라고요. 마침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망고, 샤인머스캣, 배, 몽블랑(밤) 등이 새로 나와 있는데요. 내가 후쿠오카에 갔을 때 어떤 메뉴가 나올지 궁금하다면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참고로 조각당 700~1200엔까지 다양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중 마침 줄이 없는 것 같아 입장! 원래는 1~2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다보니 테이크아웃으로 포장해가는 손님이 더 많아요. 매장에 들어가면 아예 포장해서 가져갈건지, 점포 내에서 먹고갈지 점원이 먼저 물어봅니다. 가볍게 '코코데'라고 대답하면 안내해줄거에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는 디저트 주방이 보이네요. 간만에 후쿠오카 텐진 맛집 왔으니 2조각을 먹고 가기로 결심했...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당일치기에 대해 소개할게요. 가볼만한곳과 비용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당일치기 여행 경비 후쿠오카 당일치기 비용은 숙박비가 없고 항공권, 체류비만 들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요. 근무환경이나 직업 특성상 도저히 1박2일로 시간내기 어렵다면 하루 여행으로 도전해보세요. 특히 당일치기로 후쿠오카가 제격인 이유! 한국과 거리가 가까워 비행시간이 짧고요, 시내가 공항과 멀지 않아 20분이면 도착해요. 일본의 5대도시 안에 드는 곳이지만 번화가는 하카타, 텐진밖에 없기 때문에 마음 먹으면 하루에 다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끊을 땐 당연히 오전 일찍 출발, 한국에 늦은 밤 시간 도착하는 스케쥴이 좋은데요. 주말 기준 인천에서 8시 20분에 탑승하여 후쿠오카에서 20시 50분에 떠나는 제주항공-티웨이편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비행기값도 9월 기준 184,553원이었는데 요즘 일본 10만 원대에 가는건 행운이잖아요😀 하루동안 후쿠오카 여행 하면서 드는 경비는 어떤 목적으로 누구와 방문하는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누구는 맛있는 라멘과 야키니쿠, 온천 등 일본 특유의 문화와 먹거리를 위해 방문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오로지 쇼핑을 위해 찾아오기도 해요. 따라서 환전을 미리 하고 오는 것보단 틈틈히 엔화가 떨어지는 타이밍에 바꿔놓고 현지에서 찾아쓰는 방식이 더 효율적입니다. 일본 돈키호테 ...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여행 마치고 후쿠오카 공항에 들렀어요. 귀국길 기념품으로 사오기 좋은 면세점 쇼핑리스트 알려드릴게요.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은 규모가 작은 편이에요. 도쿄나 오사카에 비하면 기념품이 다양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거기에 사람은 넘쳐나서 웨이팅 필수에요. 그래도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명하고 잘 알려진 제품은 넉넉하게 있으니 걱정마세요. 10가지 쇼핑리스트 1. 도쿄바나나 2. 로이스 초콜릿, 감자칩 3. 버터버틀러 4. 시로이 코이비토 5. 이치란라멘 6. 신신라멘 7. 히요코 만쥬, 휘낭시에 8. 도쿄밀크치즈팩토리 9. 명란튜브 10. 후쿠사야 카스테라 일본만 nn번째 다녀오는 입장에서 맛있고, 선물로 호불호적은 것들을 골라봤어요. 특히 후쿠오카 면세점 과자가 많은데, 다 먹어봤다면 한정판을 도전해본다거나 새로 들어온 신상을 노려보세요. 차 종류 후쿠오카 면세점 가면 녹차가 있어요. 일본은 맛챠라고도 부르는데, 가루타입과 티백 두 가지로 나오니 편한걸로 사서 집이나 회사에서 먹으면 좋아요. 씁쓸한 맛이 진한 종류가 있고, 살짝 단 맛이 나는 것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세요. 쇼핑 안해오면 섭섭한 라멘들! 특히 후쿠오카에 본점을 둔 돈츠라멘의 양대산맥 이치란과 신신은 필수템이죠. 저는 둘 다 식당에 가서 먹어보기도 했고, 인스턴트로 시중에 나온건 다 맛봤는데 이치란 봉지라면이 가장 제 ...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즐거운 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후쿠오카 쇼핑 위해 공항 면세점 들렀어요.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사가기 좋은 과자, 주류, 간식거리 소개해 볼게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다른 도시보다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반면 여행객은 많기 때문에 언제나 줄이 길어요. 만약 여유롭게 쇼핑하고 싶다면 가급적 비행기 출발 2시간 전 도착하세요. 지금은 대대적으로 국제선 공사 중이라 보안구역 말고는 선물 살 곳도 없더라고요. 한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입니다. 달달하고 진해서 근처에 두고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까서 먹기 괜찮았어요. 시내에서 살 수 있지만 혹시 못 담아왔다면 이치란 라멘도 하나 사보세요. 박스형과 봉지라면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저는 봉지타입이 더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목살이나 삼겹살 두툼하게 썬 다음, 불에 구워 올려먹으면 나름 현지 느낌 나요. 후쿠오카의 특산품인 명란 튜브도 있습니다. 시내나 쇼핑몰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상하고 유통기한이 짧아요. 여행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면세점에서 사세요. 후쿠오카 면세점 왔을 때 꼭 사야 하는 도쿄바나나입니다. 이미 잘 알려진 제품이지만 클래식하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과자에요. 올해는 4월에 귀국했더니 벚꽃 한정판이 공항에 있어서 바로 한 박스 쇼핑했어요.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의 간식을 찾는다면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주류 술 쇼핑 영업시간 즐거운 일본 여행을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마무리를 장식하는 의미로 후쿠오카 공항 들러 쇼핑 하고 왔어요. 플리츠플리츠부터 포터가방 담배 등과 주류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재고 상황 언제부터 영업 하는지 시간 알려드릴게요! 하카타역에서 공항 국제선으로 출발! 오랜만의 후쿠오카라 그런지 재미있었던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다. 오후 비행기라서 시간이 남아 하카타역에 들러 식사를 하고 가기로 했다. 하카타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그리고 기차역까지 있어서 상점들이 없는거 빼고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 우리는 마지막 끼니로 라멘을 먹고 지하철을 탔다. 후쿠오카 공항 왔다갔다 해본 사람이라면 다들 익숙하실 이 장면. 바로 지하철역에서 내려 개찰구로 올라오면 보이는 셔틀버스 정류장이다. 나는 리무진을 잘 타지 않기 때문에 매번 정류장을 들르는데, 막 여행을 시작했을 때의 감정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여기를 찾을 때의 감정이 사뭇 달라서 만감이 교차하는걸 느낀다. 후쿠오카 공항 3층의 출국장으로 이동하는 길이다. 1층에는 별다른 시설이 없지만 세븐일레븐이 있어 마지막 털이를 하고 싶은 분들께는 좋은 기회다. 예전에 동전이 남을 때는 여기서 계란샌드위치를 사먹거나 음료수를 샀었다. 후쿠오카 공항 영업시간 2023년 6월 9일자로 업데이트 된 내용을 살펴보면, 1층에서 ...
여름 캠핑 글램핑 나만의 바베큐 준비물 리스트 완연한 여름이 다가오면서 주말 또는 휴가시즌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라서 그런지 펜션 잡거나 캠핑, 글램핑 등이 인기 시즌이죠. 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베큐 준비물 인데요, 오늘은 나만의 캠핑 준비물 리스트 소개해볼게요. 바베큐파티 이렇게 준비해보세요! 저는 평소 펜션 등을 잡고 그 날 저녁 고기를 구워먹으며 수다도 떨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호캉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추운 겨울 시즌이나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바베큐 먹는 여행을 다니고 있어요. 다행이 배우자도 저랑 취미가 같아서 캠핑 즐겨하고, 직접 숯불까지 박스로 글램핑 준비물 사서 가지고 다닐 정도이니 이제 고깃집만 가도 이 집은 어떤 숯을 쓰네 이게 좋네 별로네 하며 감정을 할 수 있을 정도에요. 날씨가 풀린 기념으로 풀빌라를 방문했는데요, 기본적이지만 나만의 포인트가 숨어 있는 바베큐 준비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대로만 따라하셔도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1. 보냉백 첫 번째로 소개할 캠핑 준비물 보냉기능이 있는 가방입니다. 흔히 케이크나 디저트를 사면 보냉백에 넣어드릴까요 하면서 이런 가방 안에 아이스팩을 동봉하여 포장을 해주는데요, 이게 여름 바베큐에 은근 요긴하게 잘 쓰입니다. 대부분 캠핑 할 때는 차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간사이공항 면세점 소개해드릴게요. 오전 5시 30분쯤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어요. 수속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니 이른 아침이라 텅 비어있더라고요. 다행이 화장품과 기념품 코너는 영업중이라 오사카 쇼핑리스트 살 수 있었어요. 오히려 직원분들이 거의 없다보니 평소에 눈치보여서 테스트하기 어려웠던 메이크업 제품, 스킨케어, 향수까지 마음대로 써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간사이공항 면세점 화장품은 아침에 쇼핑하러 오는게 진리에요. 여유롭게 둘러보면서 마음에 드는 립스틱을 몇 개 골랐는데, 찾아보니 우리나라 온라인면세로 사는게 좀 더 싼 것들도 있어서 따로 주문했어요.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도 많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간사이공항 면세점 끝에는 confectionery라고 하는 기념품숍이 있어요. 여기는 식품 위주로 파는 곳이더라고요. 과자, 라멘, 심지어 와사비까지 있습니다. 숍 입구에 있던 차노카는 교토 근교의 우지 말차를 사용한 고급 디저트 브랜드에요. 생각보다 말차 맛이 강하진 않은데, 하나하나 포장이 정성스럽게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주기 무난한 과자에요. 누구나 좋아할만한 과자로는 역시 시로이 코이비토가 좋아요. 버터쿠키에 초콜릿이 샌드되어 있는데 특유의 서걱거리는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아이나 어른 가릴 것 없이 호불호가 적으니 하나씩 사보세요. 과자 코너를 둘러보는데 과일을 사용한...
오사카 간사이공항 면세점 쇼핑 리스트 술 사케 과자 로이스 편의점 일본 오사카 여행 다녀왔어요. 한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면세점 쇼핑 빼먹을 수 없죠. 공항이 큰 편이라서 지인들 기념품 선물은 물론 맛있는 과자와 간식, 부모님 사다드릴 담배와 술, 위스키, 한국보다 싼 브랜드까지 다 있답니다. 1. 오사카 간사이공항 즐거운 오사카여행 마치고 돌아가는 길. 여유롭게 라피트 타고 간사이공항 도착했어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여서 쇼핑하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보안검사 후 면세구역으로 들어오면 드디어 쇼핑 시작입니다! 화장품 코너 안에 담배 코너가 있었는데, 3900엔이었어요. 선물 부탁받은 지인에게 물어보니 한국 인천공항에서 사는게 더 싼 것 같다고 합니다. 2. 지역별 대표 과자, 간식 간사이공항 면세점 오시면 'CONFECTIONERY'라는 상점부터 들러야 해요. 여기가 각종 과자를 파는 곳이라 사람도 많고 줄이 긴 편입니다. 먼저 제 눈에 띈건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에요. 2011년에 시작해서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인기를 얻게 된건 비교적 5년 이내인 것 같습니다. 얇고 바삭한 버터 비스켓 안에 고르곤졸라, 마스카포네, 까망베르 치즈가 샌드되어 있어요. 안을 열어보면 개별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회사에 여행 기념품으로 가져가서 한 개씩 나눠주기 좋아요. 오사카 간사이공항 안에는 후쿠오카의 명물 히요코도 있어요. 하얀 앙금...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홍콩 쇼핑리스트 중 하나인 홍콩 제니쿠키 대해 소개해볼게요. 사실 한국에서도 제니쿠키 먹을 수는 있어요. 그래도 현지까지 갔는데 홍콩 기념품 사와야죠! 배송으로 먹는거랑 차이가 있나 궁금했어요. 홍콩 제니쿠키 메뉴 사전조사 해보니 1)8 MIX NUTS COOKIE 2)MACADAMIA COCOA CRISP 3)4 MIX BUTTER COOKIES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유명하더라고요. 기억하기 쉽게 1번, 6번, 11번 이렇게 번호로 주문하시면 편할거에요. 홍콩 쇼핑 할 수 있는 곳은 침사추이와 셩완 그리고 공항 3곳입니다. 그런데 사오신 분들 이야기를 보면 공항은 가끔 재고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시내에서 구하는게 안전한 것 같아요. 마침 숙소에서 5분거리에 침사추이 매장이 있어서 오픈런을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10시 오픈이라 40분 전쯤 도착했습니다. 밖에서는 매장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MIRADOR MANSIO라고 쓰여진 간판의 건물 안으로 들어와 2층으로 가주세요. 그럼 이미 홍콩 쇼핑리스트 사러 온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40분 전 도착인데 앞에 7~8명 있었어요. 따로 웨이팅 관리하는 분이 없다보니 오픈 시간 직전에 일행을 껴주기도 합니다. 억울하면 빨리 가서 앞자리 사수하기! 10시가 다 되면 셔터가 열리는데요 홍콩 제니쿠키 종류 중에서 그날 쇼핑 가능한 품목들이 따로...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홍콩 쇼핑리스트와 기념품 소개할게요. 마카오에서도 쇼핑할 수 있는 것들로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이번에 사 온 홍콩여행 쇼핑리스트 입니다. 사실 비슷한 시기에 다녀온 일본에 비하면 기념품이 소소한 편인데, 그래도 다 사 오길 잘했다 싶었어요. 홍콩은 우리나라에 비해 살짝 물가가 비싼 편이에요. HKD 환율도 높을 때라서 쇼핑할 때 충동적으로 사기보다는 미리 리스트를 준비해 가면 좋죠. 괜찮았던 것들로만 추천할 테니 제 포스팅 보시고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M&S 마트 간식들 M&S는 마크앤스펜서의 줄임말로 런던에 본사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시내 곳곳에 있는 마트를 보니 홍콩이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아무튼 여기는 옷도 팔지만 소분 형태로 잘 포장된 간식들을 다양하게 팔고 있어 홍콩 쇼핑하러 가볼 만한 곳입니다. M&S 마트에서는 홍콩에서 유명한 티를 사야 한다길래 티백 하나 담아보고, 맛있어 보이는 피스타치오 쿠키도 골랐어요. 그 외에 빵이나 잼, 스프레드, 양념 소스 등 해외에서 볼 수 있는 이국적인 식재료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금액대가 조금 높은 편이라 고민이 되더라고요. 집이나 회사에서 무난하게 먹기 좋은 얼그레이차와 두 가지 종류의 쿠키를 샀어요. 크래커는 와인 안주로 곁들이기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간식 좋아하시는 분들은 홍콩여행 할 때 들러보세요. 2. 위스...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삿포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 사러 신치토세공항 들러 면세점 쇼핑 하고 왔어요. 한국에 가져와서 맛있게 먹고 있는 과자와 일본 사케 등 괜찮았던 제품 소개해드릴게요! 삿포로는 다른 도시보다 여유가 흘러넘치고 먹거리도 지역 특색이 잘 살아있던 곳이었어요. 즐겁게 여행 마무리하고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국제선과 국내선이 붙어있어 오는길 내내 음식점이나 기념품숍이 계속 이어져있었답니다. 수속을 마치고 짐이 없어지니 보안구역에 들어가기 전 삿포로 공항 면세점 구경하기로 했어요. 바깥쪽에도 둘러볼만한게 많았는데 여기서 산 건 액체반입이 안되니 주류나 음료는 제외하세요. 신치토세공항 면세점 메인코너에는 도쿄바나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점점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고 있는데 피카츄 모양이 귀여워 보였어요. 바삭해보이는 도쿄 바나나 파이 버전도 있네요. 요즘은 한국 수입과자 코너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일본에서는 기간 한정 제품 보이면 사올만 합니다. 마침 삿포로 쇼핑 할 때 긴자 딸기 케이크도 있어 반가운 마음에 하나 집어봤습니다. 8개입에 1080엔으로 아마 도쿄 바나나보다 조금 비싸지만 크림이 더 고급스럽고 맛나요. 새콤달콤한 스타일이라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삿포로에서 시작한 과자로 유명한 시로이 코이비토! 다른 도시에서 못보던 과자와 북극곰 티셔츠 등 굿즈까지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저는 이미 ...
일본 삿포로 여행 쇼핑 삿포로 1월 날씨 1. 삿포로 백화점 쇼핑 삿포로 여행 중 하루는 쇼핑데이! JR역에 총 4개의 쇼핑몰이 붙어있어요. 1)다이마루 2)스텔라플레이스 3)ESTA(24년 1월 기준 폐업) 4)빅카메라 건물들이 대부분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 추운 겨울 삿포로 날씨 도움이 될거에요. 오늘은 이 중에서 다이마루 백화점 소개할게요. 삿포로 쇼핑 하는 곳은 시내에 몰려있어요. 저는 스스키노역에 투숙 중이었는데, 숙소에서 다이마루까지 걸어오는 사이에 파르코, 돈키호테, 미츠코시백화점 등 구경할만한 쇼핑몰이 여러 있더라구요. 보고싶은게 많아 자꾸 옆 길로 새는 바람에 계획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가 머문 삿포로 가성비 좋은 호텔은 2월 평일 트윈룸이 7만 원대더라구요. 매일 쇼핑해도 짐 둘 공간 넉넉했으니 참고하세요. 일본 삿포로 호텔 추천 윙 인터내셔널 스스키노 시내 숙소 트윈룸 겨울 맞이 일본 삿포로 떠나는 분들이 많은 요즘이에요. 이 때 삿포로 호텔 어디로 잡는지 중요합니다. 근... blog.naver.com 삿포로 다이마루 백화점 오면 5%할인되는 게스트카드 발급 받아보세요. 큰 금액을 지출할 경우 은근 쏠쏠하답니다. 여기가 삿포로 시내에서는 꽤 큰 백화점이라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어요. 면세에 카드까지 사용하면 쇼핑 할만하죠. 아쉽게도 셀린느는 적용 예외 대상이라고 해요. 저는 소...
홋카이도 여행 가볼만한 곳으로 삿포로 맥주박물관 다녀왔어요. 시원한 일본 생맥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역사도 둘러보고, 시음도 할 수 있는 관광지 입니다. 견학 후에는 기념품 샵에 들러 예쁜 삿포로클래식 맥주잔도 사왔는데요, 즐거웠던 방문 후기 시작합니다! 삿포로맥주박물관 방문 후기 저는 평소 일본의 생맥주 브랜드 중에서 삿포로 맥주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홋카이도 여행 오면 삿포로 맥주박물관 와보고 싶었어요. 위치가 살짝 애매한데 삿포로역에서 버스로는 15분, 도보는 25분 정도 걸려요. 저는 시내 구경도 할 겸 걸어서 갔습니다. 운영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 매주 월요일 삿포로는 중심가인 삿포로역과 스스키노를 벗어나면 한적하고 여유로운 동네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박물관도 공원처럼 따로 조성된 넓은 부지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근처에 사는 주민이라면 매일 산책을 오고 싶을 정도로 푸릇 푸릇한 곳이었어요. 주황색 벽돌로 만들어진 건물은 세모 모양의 지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에 굴뚝도 달려있고, 삿포로 맥주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별 모양이 눈에 띄더라구요. 건물 정면에서 조금 더 직진하면 '종합접수'라고 써 있는 입간판이 있어요.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뮤지엄이 나오고, 직진하면 징기스칸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비루엔이 나옵니다. 일본에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삿포로 맥주박물관 입구입니다. 이곳은 1876년 홋카이도...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마쓰야마 여행 가실 분들을 위해 마음에 들었던 마쓰야마 호텔 소개할게요. 넓고 깔끔하며 온천까지 있기 때문에 혼여, 커플, 가족 두루두루 묵기 좋아요. 요즘 소도시 열풍이 불면서 마쓰야마가 점점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일본 에히메현이라는 곳에 있는 도시인데 크기가 작아 걸어다니기 편하면서도 관광거리가 풍부해 각광받고 있더라고요. 현재 한국에서 마츠야마 직항 운행중이고 비행기표도 20만 원 전후로 구할 수 있어 상당히 접근성이 좋은 곳 중 하나에요. 마츠야마 여행 다녀왔더니 일본 로망을 다 충족시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청량한 도시의 분위기와 시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 문화 유산도 있고요.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도고온천에 역 근처 큰 쇼핑몰까지 있어 2박3일 또는 3박4일로 다녀오기 안성맞춤이었어요. 마쓰야마 여행 즐거움 중 하나는 음식! 귤로 유명한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귀여운 포인트가 다 있네 싶었는데, 귤 외에도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 곳이라 도미덮밥, 카이센동까지 먹고 왔어요. 물론 고기도 있으니 생선 잘 못드시는 분도 안심하고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숙소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머물렀던 곳은 마쓰야마 베셀 호텔로 마쓰야마시역과 붙어있고, 다카시야마 백화점 바로 옆에 있어 한 번쯤은 다 보셨을거에요. 저도 위치가 좋아보여 눈여겨봤었는데 이미 한국인들...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일본 소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마쓰야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도고온천을 비롯해 숨겨진 명소까지 가볼만한곳 참고해서 여행 일정 세워보세요! 마쓰야마 성 마쓰야마성은 에도시대 이전에 건축된 천수각을 보유한 역사적 유적입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있는데, 해발 132m의 높은 산 위에 있다보니 여행 중 어디서나 잘 보이더라고요. 마쓰야마 여행의 필수 관광 코스로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의 역할도 쏠쏠하게 하는 곳입니다. 소도시지만 야경이 꽤나 화려하더라고요. 봄에는 성터 주변으로 핑크빛 벚꽃이 피어 로컬들에게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있어요. 이제 곧 가을이 다가오니 10월 이후로는 울긋불긋 빨간 단풍을 함께 볼 수 있겠네요. 일본 100대 명성, 아름다운 일본의 역사유적 100선, 벚꽃 명소 100선 등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곳이니 마쓰야마 여행 일정 중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혼마루 광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지만, 천수각은 어른 520엔의 입장료가 발생해요. 여기에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갈 경우에는 편도 270엔을 내야하니 참고하세요. 도고온천 마쓰야마 도고온천은 약 3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입니다. 2004년 대중탕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중요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었고요. 마츠야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고, 관광 수입에서 꽤 큰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201...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일본 소도시 여행 중 요즘 인기있는 마쓰야마 관한 이모저모를 소개해볼까 해요. 가볼만한 관광지들은 물론 이제 곳 출발하실 분들을 위해 날씨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흔히 일본여행 하면 떠오르는 4대도시입니다. 오래전부터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아온 곳이라 이미 여러번 다녀오신 분들이 있을거에요. 만약 조금 조용하고 정적이면서도 이색적인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일본 마쓰야마 여행 다녀와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위치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일본 지도 보면 시고쿠섬 북서쪽에 있는 에히메현 내에 마츠야마 시가 자리잡고 있어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가는 지방은 아니지만 그래서인지 관광지 느낌이 덜하죠. 조금씩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취항사가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의 반응이 오고 있는데요. 이럴수록 하루라도 빨리 다녀오는게 작은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죠. 이제부터 여행 때 다녀와야 하는 관광지를 소개해볼텐데요, 보기 쉽게 마쓰야마 지도 위에 표시해두었으니 위치도 함께 보세요. 첫 날은 공항에 도착해 시내로 이동한 뒤 일본에서 역사가 깊은 도고 온천에 갑니다. 도고온천은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현지인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요. 1994년에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
시고쿠 에히메현을 대표하는 도시 마츠야마 아름다운 일본 소도시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도시의 기본 정보와 함께 마츠야마 가볼만한곳 관광지 3곳을 소개할게요. 문학과 온천의 도시, 마쓰야마 마츠야마 시는 시코쿠 지방 에히메현의 중부에 위치한 인구 50만 명의 도시입니다. 인구 수를 봐도 일본 소도시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시고쿠에서는 히로시마, 오카야마에 이어 인구 규모가 3번째로 크고 꾸준히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마츠야마 여행 중 도심 이곳 저곳에서 전통 깊은 관광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온천이 유명해 국제 관광 온천 문화 도시로 지정되었어요. 일본에서 알려진 소설가와 배우들이 이 곳을 연고로 두어서 문학의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도시지만 볼거리 구경거리가 풍부한 곳이니 2박, 3박으로 마츠야마 여행 일정 세워보면 좋겠습니다. 1. 마츠야마 도고 온천 도고 온천은 일본에 남은 온천 중 오래 된 곳입니다. 에히메 현이 자랑하는 소설가 나츠메 소세키의 작품 '도련님'에도 등장하죠. 사진 속 건물은 도고온천 본관으로 1994년 일본의 대중목욕탕으로 영업을 시작해 지금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어요.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영업 중입니다. 본관에 들어가면 솥 모양의 탕에서 쏟아지는 온천물을 볼 수 있어요. 독특한 분위기는 옛 일본의 온천 풍경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처음 지어졌을...
곧 공휴일을 앞두고 국내선 국제선 비행기 타시는 분들이 있을건데요, 여행 전 알아둬야 할 기내반입금지 관해서 헷갈리는 부분 정리해볼게요. 미리 주의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갖고간 물품 빼앗길 가능성도 있으니 잘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1박 이상 여행 다녀올 때는 짐 챙기는게 일이죠. 하루 머물러야 하니 세면용품은 물론 가벼운 화장품, 여행지에서 사용할 촬영장비까지 가져가거든요. 일정이 길어질수록 그만큼 갖고갈 준비물도 늘어 어떤게 기내반입금지 물품 해당되는지, 위탁수화물에 넣어야 하는지는 물론 전자기기나 액체 용량은 얼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내 반입 금지 품목 공통적으로 위험군에 분류되어 안전을 위해 금지되는 물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취항지나 목적지, 항공사별로도 허용여부 차이가 조금씩 있는 편이었어요. 일반 여행에서 흔히 가져가는 물품은 아니지만 캠핑도구 중 하나인 바베큐 숯과 가스, 고체연료는 비행기에 갖고 탈 수 없어요. 예외적으로 성냥개비나 작은 가스라이터는 소지 가능합니다.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는 발화성 휘발유와 라이터 기름, 인화성 물질은 휴대할 수 없어요. 부탄가스도 갖고갈 수 없으니 혹시 가스버너를 챙겨갈 경우라면 현지에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여행 필수품 중 하나인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여부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저는 특히나 블로거이기도 해서 잠잘 때 빼고는 계속 사진을 찍기 때문에 충전이 필수거든요. 비행기...
해외여행 나갈 때마다 헷갈리는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정리해드릴게요. 오늘 정보는 국제선에 한정되고 국내선과 차이가 있으니 구별해서 알아두세요. 최소 2박 3일 이상으로 일본, 유럽, 미국 등 해외 여행 떠날 때 짐을 꾸리게 됩니다. 오랫동안 체류할 수록 준비물이 늘어나니 위탁수화물 안에 들어가지 않는 짐들은 기내로 반입할 수 밖에 없어요. 비행기는 안전을 위해 여러 제한 규정이 있어 기내반입금지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1. 기본적인 반입 금지 물품 국제선 기내 반입 금지 품목 각 항공사별로 조금씩 차이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상 위험한 물품들은 공통적으로 금지되는 것들이 있어요. 먼저 휘발유나 라이터기름 등 발화성 또는 인화성 물질은 휴대가 불가능합니다. 부탄가스처럼 고압용기와 폭발물 종류, 살충제와 파마약 등도 가지고 갈 수 없어요.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캠핑가스, 고체연료, 바베큐 숯도 반입 안됩니다. 다만 성냥의 경우는 휴대만 가능하다고 해요. 담배필 때 쓰는 가스라이터도 소지만 됩니다. 2. 액체류 기내반입 여행할 때 쓰는 스킨과 로션, 헤어 스프레이는 물론 기념품으로 사온 주류까지 기내 액체류 해당됩니다. 국제선은 특히 기내반입금지 까다로운 편이에요. 특정 공항에서는 자기들이 나눠주는 지퍼백에 물품 다 담게 한다음 그 안에 들어가는 것들만 반입 허용해주는 곳들도 있습니다. 저는 중간 경유지에서 기내 액체류 검...
일본 여행 택시 이용법 비용 계산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택시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일본여행을 하다보면 기차, 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편하게 다니고 싶거나 짐이 많을 경우 택시를 이용하게 됩니다.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 교통비가 비싼 일본이다보니 요금 걱정에 탈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데요, 일본 택시 잡는법 그리고 요금 구조 알려드릴게요. 삿포로 여행 중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호텔에서 전철역까지 이동을 해야 했는데요, 도보로 10분이 조금 넘는 거리였지만 캐리어가 있어 끌고 다니는게 번거로웠어요. 그래서 급히 일본 택시 타기로 결정하고 어플을 깔아야 하나 고민하는데 마침 눈 앞에 정류장이 있어 탑승했습니다. 일본 택시 잡는 법 1. 어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 택시 어플 통해 부를 수 있는데, 지역마다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조금씩 달라서 미리 체크하는게 좋아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4개의 대도시에서 모두 쓸 수 있는 앱은 디디와 우버가 대표적입니다. 카카오는 잘 안잡히거나 취소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우버는 첫 승차의 경우 2천엔 할인코드 적용할 수 있고, 디디도 비슷하게 첫 승차 0원 쿠폰 등을 주는 이벤트를 자주 하니까 미리 확인해보세요. 2. 예약 없이 길에서 잡기 신주쿠, 텐진, 스스키노, 우메다 등 호텔이 밀집되어 있는 곳 근처에는 택시정류장이 있습니다. 평소...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마쓰야마 여행 가실 분들을 위해 마음에 들었던 마쓰야마 호텔 소개할게요. 넓고 깔끔하며 온천까지 있기 때문에 혼여, 커플, 가족 두루두루 묵기 좋아요. 요즘 소도시 열풍이 불면서 마쓰야마가 점점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일본 에히메현이라는 곳에 있는 도시인데 크기가 작아 걸어다니기 편하면서도 관광거리가 풍부해 각광받고 있더라고요. 현재 한국에서 마츠야마 직항 운행중이고 비행기표도 20만 원 전후로 구할 수 있어 상당히 접근성이 좋은 곳 중 하나에요. 마츠야마 여행 다녀왔더니 일본 로망을 다 충족시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청량한 도시의 분위기와 시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 문화 유산도 있고요. 애니메이션의 모티브가 된 도고온천에 역 근처 큰 쇼핑몰까지 있어 2박3일 또는 3박4일로 다녀오기 안성맞춤이었어요. 마쓰야마 여행 즐거움 중 하나는 음식! 귤로 유명한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귀여운 포인트가 다 있네 싶었는데, 귤 외에도 해산물 요리가 발달한 곳이라 도미덮밥, 카이센동까지 먹고 왔어요. 물론 고기도 있으니 생선 잘 못드시는 분도 안심하고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숙소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머물렀던 곳은 마쓰야마 베셀 호텔로 마쓰야마시역과 붙어있고, 다카시야마 백화점 바로 옆에 있어 한 번쯤은 다 보셨을거에요. 저도 위치가 좋아보여 눈여겨봤었는데 이미 한국인들...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일본 소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마쓰야마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도고온천을 비롯해 숨겨진 명소까지 가볼만한곳 참고해서 여행 일정 세워보세요! 마쓰야마 성 마쓰야마성은 에도시대 이전에 건축된 천수각을 보유한 역사적 유적입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있는데, 해발 132m의 높은 산 위에 있다보니 여행 중 어디서나 잘 보이더라고요. 마쓰야마 여행의 필수 관광 코스로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의 역할도 쏠쏠하게 하는 곳입니다. 소도시지만 야경이 꽤나 화려하더라고요. 봄에는 성터 주변으로 핑크빛 벚꽃이 피어 로컬들에게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있어요. 이제 곧 가을이 다가오니 10월 이후로는 울긋불긋 빨간 단풍을 함께 볼 수 있겠네요. 일본 100대 명성, 아름다운 일본의 역사유적 100선, 벚꽃 명소 100선 등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곳이니 마쓰야마 여행 일정 중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혼마루 광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지만, 천수각은 어른 520엔의 입장료가 발생해요. 여기에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갈 경우에는 편도 270엔을 내야하니 참고하세요. 도고온천 마쓰야마 도고온천은 약 3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입니다. 2004년 대중탕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중요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었고요. 마츠야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고, 관광 수입에서 꽤 큰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201...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일본 소도시 여행 중 요즘 인기있는 마쓰야마 관한 이모저모를 소개해볼까 해요. 가볼만한 관광지들은 물론 이제 곳 출발하실 분들을 위해 날씨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흔히 일본여행 하면 떠오르는 4대도시입니다. 오래전부터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아온 곳이라 이미 여러번 다녀오신 분들이 있을거에요. 만약 조금 조용하고 정적이면서도 이색적인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일본 마쓰야마 여행 다녀와보시길 바랍니다.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위치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일본 지도 보면 시고쿠섬 북서쪽에 있는 에히메현 내에 마츠야마 시가 자리잡고 있어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가는 지방은 아니지만 그래서인지 관광지 느낌이 덜하죠. 조금씩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취항사가 늘어나면서 여행객들의 반응이 오고 있는데요. 이럴수록 하루라도 빨리 다녀오는게 작은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죠. 이제부터 여행 때 다녀와야 하는 관광지를 소개해볼텐데요, 보기 쉽게 마쓰야마 지도 위에 표시해두었으니 위치도 함께 보세요. 첫 날은 공항에 도착해 시내로 이동한 뒤 일본에서 역사가 깊은 도고 온천에 갑니다. 도고온천은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현지인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어요. 1994년에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
시고쿠 에히메현을 대표하는 도시 마츠야마 아름다운 일본 소도시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도시의 기본 정보와 함께 마츠야마 가볼만한곳 관광지 3곳을 소개할게요. 문학과 온천의 도시, 마쓰야마 마츠야마 시는 시코쿠 지방 에히메현의 중부에 위치한 인구 50만 명의 도시입니다. 인구 수를 봐도 일본 소도시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시고쿠에서는 히로시마, 오카야마에 이어 인구 규모가 3번째로 크고 꾸준히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마츠야마 여행 중 도심 이곳 저곳에서 전통 깊은 관광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온천이 유명해 국제 관광 온천 문화 도시로 지정되었어요. 일본에서 알려진 소설가와 배우들이 이 곳을 연고로 두어서 문학의 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도시지만 볼거리 구경거리가 풍부한 곳이니 2박, 3박으로 마츠야마 여행 일정 세워보면 좋겠습니다. 1. 마츠야마 도고 온천 도고 온천은 일본에 남은 온천 중 오래 된 곳입니다. 에히메 현이 자랑하는 소설가 나츠메 소세키의 작품 '도련님'에도 등장하죠. 사진 속 건물은 도고온천 본관으로 1994년 일본의 대중목욕탕으로 영업을 시작해 지금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어요.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영업 중입니다. 본관에 들어가면 솥 모양의 탕에서 쏟아지는 온천물을 볼 수 있어요. 독특한 분위기는 옛 일본의 온천 풍경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처음 지어졌을...
설 연휴가 있는 2월을 앞두고 한국인들이 많이 놀러가는 동남아 여행 순위 발표되었어요.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에서 조사한 투표 결과인데, 추운 겨울이다보니 1등이 일본을 제외하면 대부분 동남아시아를 선택하셨더라구요. 오늘은 2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과 함께 어떤 나라들이 이름을 올렸는지 소개해드릴게요. 1. 태국 방콕 2월 설 명절에 한국인들이 선택한 해외여행지 중 동남아 순위 1등을 차지한 곳은 태국 방콕입니다. 방콕은 1년 내내 기온이 30도를 넘어서지만 지금은 그나마 건기에 해당해요. 2월 평균기온 26도로 낮에는 덥지만 해가지면 다니만 하답니다. 한 달에 비오는 날이 5일 이내로 드물기 때문에 덜 습하고 야외활동 하기에도 좋은 날씨에요. 방콕은 우리나라에서 직항 이용시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도시 곳곳에 사원이 남아있어 전통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팟타이와 똠양꿍 등 우리에게 음식이 친숙해서 남녀노소 재미있게 다닐 수 있어요. 지금은 성수기에 해당에서 숙박비나 호텔이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관광수요 높은 편입니다. 2. 대만 타이페이 대만의 2월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겨울 날씨지만 13도에서 19도 사이의 기온으로 적당히 쌀쌀해요. 서울의 초가을과 비슷해서 아침, 저녁으로는 가벼운 아우터를 걸쳐야 하고 한낮에도 20도를 넘지 않으니 여행지 다니기 좋습니다. 대신 타이페이는 ...
공휴일이 하루도 없어 아쉬운 11월이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우리나라는 벌써부터 두꺼운 아우터를 입는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추위에서 벗어나 따뜻한 지역으로 떠나고 싶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동남아 여행지 순위 참고해서 계획 세워보세요. 지금 딱 놀러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중에서 한국인들 사랑 받고 있는 세 곳을 골라봤습니다. 1. 방콕 동남아 여행지 추천 첫 번째 나라는 태국 방콕입니다. 우기에는 폭우가 내려 다니기 어려웠지만 11월부터 3월까지 건기에 접어들어 관광하기 좋은 시기에요. 비수기가 끝나는 시즌이라 항공권이 조금씩 비싸지기 때문에 초반인 지금 다녀오는 것이 가성비가 좋답니다. 방콕은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매니아층이 단단하고 순위가 높아 11월 해외여행지 추천 해요. 한 도시 안에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가 있고, 트렌디한 번화가에서는 쇼핑까지 할 수 있죠. 물가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숙박이나 교통비 부담이 적은 것도 한 몫 한답니다. 11월 방콕 한 낮에도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더위를 잘 피해 휴식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후에는 냉방 잘되는 쇼핑몰 등 실내 위주로 여행하고, 아침이나 저녁에는 태국의 멋진 사원과 왕궁 그리고 야시장을 방문해보세요. 태국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 카오산로드는 각종 간식거리와 식당 그야말로 없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