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으로부터 식사와 원고료를 지급 받았습니다. 후쿠오카 모츠나베 하카타역 맛집 이치타카 글, 사진 / 원희 찾아가는 길 및 내외부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대창전골 즉 모츠나베가 있어요. 특히 요즘같이 쌀쌀한 겨울에 몸 녹이기 딱 좋은 로컬 음식이랍니다. 저는 하카타 모츠나베 이치타카에 방문했는데요, 하카타역 도보 5분거리로 접근성이 좋더라고요. ✅영업시간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금, 토요일은 23시 30분까지) 정기휴무는 없지만 저녁 장사만 하니 참고하시고, 피크 타임에 오면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구글맵에서 예약하고 방문하셔요.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현지 구글 평점이 4.6으로 일본인과 여행객 둘 다 음식 하나는 인정하더라고요. 내부가 특이하게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다른 손님들과 파티션으로 구분되는 느낌이었고, 일행과 나란히 앉아서 먹는 커플석도 있어요. 여쭤보니 1인 혼자 방문해도 된다고 합니다. 텐진이나 나카스쪽에 가보면 노후되고 비좁은 식당들이 많은데 여긴 인테리어 깔끔하더라고요. 어떻게 아셨는지 제가 입장한 후에도 가족 단위의 한국인 손님들이 꽤 오셨는데, 아이들도 있다면 아무래도 프라이빗한 룸에서 먹는게 좋겠죠? 편하게 다리 내리고 앉을 수 있는 방이 있으니 미리 예약하시고 오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메뉴 하카타 맛집 모츠나베 전문점이에요. 그런데 저녁 영업을 하는 곳이라 그런지 주류와 음료를...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텐진 호텔 소개할게요. 일단 가성비도 좋은 곳이지만 숙소 위치 중심으로 장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텐진은 2021년에 오픈한 후쿠오카 숙소 입니다. 팬데믹 때 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비교적 지금도 신축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내부는 딱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후쿠오카 텐진 호텔 두 번 정도 방문해봤어요. 여행 목적이 나는 깔끔하고 깨끗한 곳에서 잠만 자는 용도의 가성비 숙소를 원하고, 번화가와 가까워 도보로 관광하기 편한 위치를 찾을 때 딱 조건에 부합하는 곳입니다. 오리엔탈 텐진의 장점을 지도로 함께 살펴볼게요. 후쿠오카 숙소 위치 보시면 텐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초역세권에 해당합니다. 호텔 정문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까지 있다보니 벚꽃축제하는 오호리공원은 물론 모모치해변이나 하카타역도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다이묘거리나 돈키호테, 파르코 백화점 등 각종 쇼핑거리와도 가깝더라고요. 제 주변은 벌써부터 3월과 4월에 있을 벚꽃 축제를 생각하며 여행 계획을 짜는데요, 사쿠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마이즈루 성터와 텐진중앙공원을 도보는 물론,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2정거장 정도에 금방 갈 수 있다보니 후쿠오카 숙소 위치 추천 하고 싶어요. 특히 이 시즌에는 호텔 숙박비가 확 뛰는데, 텐진 호텔 경우는 지금 미리 잡아두면 10만 원 초반 대로도 다녀올 수 있답니다....

오늘은 설 연휴동안 생긴 휴식 시간을 활용해 일본 지진 관련한 내 생각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애초에 일본 여행 전문으로 여행 인플루언서가 된 만큼 평소 관심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고, 매년 블로그에 1건 이상의 포스팅을 쓰기도 했었음. 2011년 3월의 그 사건 이후로 언론은 물론 관계자와 대중까지 2025년 7월에 과연 난카이 대지진 발생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내가 관련 논문이나 기사, 연구 등을 자세히 찾아보는 것은 아니기에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언급을 할만한 상황은 아니니 개인 의견으로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다. 작년, 그러니까 2024년 1월 1일에 중부 지역에 위치한 이시카와현에서 진도7의 강진이 있었다.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은 사실 난카이 트로프 영역에 해당하는 곳은 아니었고 내 기억으로는 아예 반대편이었지만, 워낙 규모가 크고 일본 전체가 들썩일 정도였던 사건이다보니 전문가들이 앞다투어 경고 또는 자신의 예상을 바탕으로 상황을 관측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 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2025년 일본 지진 큰 규모로 올 것이고 이건 전조에 불과하다는 것. 그리고 흥미로웠던 점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했는데 그게 바로 7월이었다. 작년의 경우 전문가들은 오히려 2025년 일본 지진 위험성을 더욱 강조하며, 앞으로 계속 크고 작은 여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한국인들도 ...

안녕하세요, 원희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수지 회식하기 좋은 성복동 삼겹살 맛집 잠수교집 준비했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저한테 급랭삼겹살, 즉 냉삼은 잠수교집이라는 일종의 공식이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체인이에요. 잠수교집 성복점은 직영으로 운영되다보니 관리가 잘 되는 느낌에 위생도 깨끗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로, 주차 가능하니 차 끌고 오셔도 괜찮아요! 고기 메뉴는 생삼겹과 급랭삼겹살 단 두 개! 여기서부터 전문점의 포스가 느껴지죠? 음식 종류가 넘 많으면 주문하기 복잡한데 간단하다보니 회식하러 오기 괜찮더라고요. ✅방문 전에 네이버 예약을 하고 오시면 고사리랑 미나리, 꽈리고추를 주시니까 요거 잊지말고 꼭 참고하세요. 성복동 맛집 분위기는 레트로 스타일이었어요. 계속 2000년대 노래가 흘러나와서 회식하는 직장인들 감성 자극시켜주고요, 물도 예전에 먹던 델몬트 유리병에 나와서 괜히 추억 떠오르게 하는거 있죠? 메뉴판이나 인테리어 소품들이 복고풍이라 정겹고 노포스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수지 잠수교집 시그니쳐인 밑반찬 등장! 파절임과 쌈채소, 계란말이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찍어먹는 소스까지 총 15개나 됩니다. 옛날 할머니가 밥상 차려주실 때 쓰던 양은쟁반에 함께 나와 더 맛깔스러웠어요. 여기에 주변 회식하시는 분들이 다 먹고 있던 청국장도 시켰는데 시골느낌 제대로 나더라고요. 고기가 등장하고 직원분께서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