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아기 후두염 크룹 아이 기침 돌아기열 고열로 시작 계절이 바뀌는게 무서워지는 육아 인플루언서 모다렐라입니다 저희 모모는 유독 기관지가 약한 편인데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돌아기열로 시작해서 작년까지만도 아기 급성 후두염 크룹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이제는 또 대비해야 될 시기가 된 것 같아 저의 경험을 녹여내어 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돌아기열 고열 동반 컹컹대는 기침 저희 아들이 두드러지게 보인 증상은 돌아기열이었어요 39에서 40도까지 아이 고열이 동반되었는데요 별다른 증상이 전혀 없었고 여름이었기에 사실 갑작스러운 고열에 당황했어요 다음날 소아과를 찾으니 목 안이 빨갛게 아기 급성 후두염 증상을 보이고 많이 부어있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돌아기열로 소아과에 다녀온 그날밤부터 기침을 시작했다는 점인데요 크룹의 전형적인 특징인 컹컹 강아지가 짖는 듯한 기침 목 안에 가래가 낀 것 처럼 숨을 쉬는데도 쌕쌕 대는 공기 빠진 소리가 나더라고요 돌아기열의 원인은 알았고 고열만 잡히면 괜찮겠지싶었는데 다음날 쯤 자다가 아이 숨이 가파지더니 일시적으로 숨쉬기를 힘들어 하더라고요 낮에도 기침이 있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아니었는데 돌쟁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으니 걱정스럽더라고요 지금이야 바로 야간이라도 아이 고열이나 후두염에 대해 봐줄 수 있는 응급실로 뛰어갔겟지만 돌쯔음이 한참 코씨가 성행하고 있을때라 열이 나면 일단 PCR...
22모모는 환절기나 추운 계절이 되면 크룹으로 매번 고생을 하곤 하는데요 이 질환은 1~3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고 염증으로 인해 후두 점막에 부종이 심해져 기도가 좁아지는 질환이에요 모모가 다니는 소아과 선생님들 말씀에 의하면 한번 걸린 아이들은 몇 번이고 앓을 수 있다며 아이가 자라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바로 내 아들...) 모모가 격은 증상으로는 강아지가 짓는 듯한 컹컹거리는 기침을 하기도 했고 숨을 들이마실 때 숨 쉬는 소리가 격하게 들렸어요 목소리가 쉰듯하게 변하기도 했고 가장 심하게 고생한 돌 무렵에는 호흡곤란과 산소포화도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크룹이라는 명칭조차도 생소했다 보니 아이의 증상을 단순한 감기 증세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방치한 결과 산소포화도가 떨어져서 입원을 해 링거 치료와 산호호흡기 그리고 벤토린과 풀미칸으로 호흡기 치료를 하며 지켜봤는데요 이후에는 아이가 컹컹거리는 기침을 조금이라도 하거나 밤에 잠들기가 힘들다면 밤에 숨소리를 녹음해 조기 발견해 열없이 이겨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이런 증세를 보이는 아기를 케어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며 저처럼 이런 병이 있는지도 몰랐던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보려고 해요 크룹은 조기 발견이 전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아이의 숨소리가 거칠고 강아지가 짖는 듯 컹컹거리는 기침을 한...
9아기 크룹 (급성 폐쇄성 후두염) 증상 및 경과, 치료방법<통원치료> 모모에게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질병 크룹 6월 5일 그러니까 모모의 돌을 앞두었던 연휴 전날 모모가 이 증상을 보여 입원을 했으니, 정확하게 6개월 정도만에 또 하필 연휴전날! 크룹 증상이 심해져서 치료 중이에요. 증상이 11개월때랑은 조금 달랐어서 현재는 입원하지 않고 통원으로 치료중인데요. (11개월 증상 및 입원 후기도 곧 올려드릴게요) 저처럼 아이의 크룹으로 걱정많으신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적어보는 모모의 투병일기(?)에요. 아기 크룹 (급성 폐쇄성 후두염) 증상 및 원인 크룹은 후두•기관•기관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1~3세 어린이의 100명당 3명 정도가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하 그 세명에 포함했어야만 했니 아들..) 주로 발병 후 2일 정도는 감기증상을 보이다 컹컹대는 기침이나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대체로 발병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먼지나 연기의 노출, 디프테리아나 백일해 등의 전염병, 그리고 과도한 성대사용이라고 해요. 모모의 경우에는 이번 크룹의 증상이 1일차 놀던 중 큰 소리를 내거나 뛰어다닐 때 잔기침 수준의 기침 증세를 보였구요. 그날 저녁은 입자감이 큰 음식을 주면 주로 뱉어냈어요. 2일차 새벽 5시쯤 무언가에 크게 놀란것처럼 악을 쓰며 울음을 보이고 전일과 비슷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