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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초기 이유식 시작 두 번째 애호박 미음 만들기 feat. 아기 새 오랜만에 조카 육아로 돌아온 육아 인플루언서 모다렐라입니다 드디어 보고 싶던 조카와 만날 날이 왔는데요 하필 확진 날 조카를 잠시 스치듯 만난 게 며칠을 두고두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아프지 않고 지나와준 우리 쑥떡이 ㅜㅜㅜ 넘 고맙고요 (5개월 베이비에게 그런 일은 안돼 ㅜㅜ) 보고 싶다고 하니 동생이 초기 이유식 두 번째로 시작했던 거라면서 우리 꼬꼬마의 애호박 미음 먹방을 보내왔더라고요 초기 이유식 애호박 미음 만들기는 애호박과 물, 그리고 쌀가루로 만들 수 있는데요 먼저 애호박 껍질을 제거하고 1/4 크기로 잘게 잘라서 익기 좋게 해준답니다 씨를 제거할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이후 채반에 거르는 과정을 거칠 거라 제거하지 않았고 5분 정도 푹 익혀주었어요 (이건 엄마의 선택의 문제인 거 같죠?) 믹서에 갈아서 해도 되지만 앞서 이야기 한대로 씨를 그대로 익혔기에 채반에 걸러주었는데요 양이 적고 푹 익힌 상태기에 어렵지 않게 으깨며 만들기 할 수 있었고요 이 방법이 아니라면 믹서에 갈아주는 방법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물에 푼 쌀가루에 걸러낸 애호박을 넣어 섞은 뒤 끓여주면 5개월 이유식 애호박 미음 만들기 완성 60ml의 양으로 3일 치 먹을 수 있는 미음이 완성 조카 이유식 만들기 하는 과정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우리 아들도 엄마가 손으로 몇 번은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