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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수리미에요. 오늘은 신랑과 함께 신부 예복 보려고 브링턴 다녀온 후기 전해드릴게요! 코시국이라서 예식을 못해서 이제서야 하나둘 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제야 마음 놓고 하객들을 초대할 수 있어서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결혼식 하는 지인들이 꽤 많은데, 다들 식장 예약 잡기가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식장을 잡아놓고 그다음에 예복을 맞추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셔츠에서부터 정장까지 풀 세트로 장만하려고 들리게 되었는데요. 원단은 어떤 걸로 할지, 디자인은 어떻게 할지 상담을 통해서 하나씩 선택하고 왔답니다.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직접 방문해서 진행을 해보니 생각보다 과정이 재밌더라고요. 특히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예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일 같아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예복 맞추러 가기 전에 제 포스팅 정독해 보시고 가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번에는 스냅 촬영 때문에 브링턴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매장 리모델링이 진행되어서 그전과는 분위기가 제법 달라졌더라고요. 더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무드가 느껴져서 같은 공간인데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방문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셔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방문하시면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으니 사전 예약 꼭 하세요! 매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