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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챠챠입니다. 오늘 해도 뜨겁지 않고 기온도 25도라서 낮에 살짝 외출을 했는데 초여름날씨... 점점 더 더워질텐데 땀쟁이는 벌써 한걱정입니다ㅠㅠ 평소에는 물이나 음료수 종류 잘 안마시는데, 땀이 많은 체질이라 여름되면 시원한 마실거리를 많이 찾게 되는데요. 아직 카페에 가긴 조심스러우니 요즘에는 집에서 홈카페 놀이를 하고 있습니당. 세상 모든 과일청은 다 먹어보고 있는듯ㅋㅋㅋ 자몽에이드 좋아하는 편인데도, 밖에서 사먹으면 가게마다 성패가 갈리는 메뉴라 막 도전을 하지는 않는데, 이번에 먹어본 프렌즈카페 자몽청은 완전 성공적!! 용량은 500g 으로 작지 않지만 과일 슬라이스가 들어있지도 않아서 다른 샵의 500g 과일청보다 한참을 더 먹겠더라고요. 용기 밖에 빠알간 자몽 알갱이가 눈에 띄네요. 아무래도 알갱이가 들어있다보니 액기스층과 과일알갱이층으로 분리될수가 있어서 거꾸로 뒤집어 보관하는걸 권장하고 있네요. 예전에 홈메이드 수제청 도전한다고 난리쳤는데 세척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요. 과일에 농약이 많이 있어 꼼꼼한 세척이 중요한데 프렌즈 과일청은 4중 세척한 과일을 사용해 청을 만든다고 하니 잔류농약 걱정을 덜어도 되겠어요! 맹물은 비려서 잘 못마시는지라 최근엔 홈카페 핑계로 과일청에이드를 많이 먹는데, 과당을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닐까~ 내심 걱정됐거든요. 프렌즈 과일청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자일로스 설탕으로 제작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