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쾅 닫힐 때, 나는 소리에 심장 두근두근해보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문이나 서랍 닫을 때 쾅 소리 없애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은 튼튼한 다리와 단 돈 천 원이면 되는데요, 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이소에 가시면 됩니다! 문 쾅 닫는 소리 없애는 법 다이소 충격 보호 스티커 어느 날, 거실 화장실 수납장에 충격 보호 스티커가 오래되어 떨어졌는지 문이 쾅 닫힐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다이소에 달려가 충격 보호 스티커를 사 왔어요. 제가 사 온 제품은 품번 : 1043237 다른 사이즈도 있던데 제가 사 온 이 제품의 사이즈가 문에 부착하기 딱 좋겠더라고요. 개수는 5*6로 총 30개. 이 정도면 필요한 곳에 붙이고도 남을 것 같았는데 일어나서 가족들 다 보내고 사진 찍으려고 보니 사라진 두 개. 범인은 딸아이 같은데 이미 학교 가버린 시간이라 ㅋㅋ 어디 썼는지 알 수가 없네요. 사용 방법은 스티커를 부착할 부분을 깨끗이 닦은 후,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별도의 도구가 필요 없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다이소 충격보호 스티커는 수납장, 서랍 등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여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제가 구입한 이유랍니다. 붙여 준 후, 문을 닫아보니 소음이 정말 줄어들어 더 이상 깜짝깜짝 놀라지 않게 되었어요. 휴. 정말 내돈내산 실사용 후기에요. 저희 집은 수납...
안녕하세요. 채블리홈이에요. 저희 집 침실 인테리어 변천사를 이야기해 보려 해요. 그동안 24평 작은집 침실에 퀸+싱글 사이즈 침대로 구성된 저상형 패밀리 침대를 사용 중이었는데요- 아이랑 함게 자는 건 좋았지만 이제 슬슬 독립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아이가 예비 중학생이 되면서 아이 방에 새 침대를 들여주고 침실에는 패밀리 침대를 없앤 후, 퀸 침대를 들이게 되었답니다. 일단 저지르고 보자! 였죠. 작은집 침실에 패밀리 침대만 들어가도 벽면이 빈 공간 없이 꽉 차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새롭게 바뀐 침실이랍니다. 저상형 침대이지만 침대 높이를 주문 제작해 높여주었어요. 자다가 떨어지면 큰일 남ㅎㅎ (높게 주문한 이유는 제가 무릎이 좋지 않아서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편하게 일어나기 위해서랍니다.) 🏷️ 침대 : 썸앤데코 카라 저상형침대 Q 침대 옆 남은 공간도 알차게 수납하기 침대 옆에는 자기 전, 핸드폰과 안경을 올려둘 수 있는 수납장이나 선반을 배치하면 편의성과 실용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데요 현재는 침대 머리를 창가 쪽으로 옮기고 옆에는 수납 선반을 배치해 책과 티슈 등을 올려놓았답니다. 티슈도 그냥 두지 않고 티슈 케이스를 사용해 예쁘게 꾸며줬어요. 🏷️ 선반 : 레트로하우스 고트 사각 선반 800 러그로 공간에 포인트 주며 스타일링 침실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러그죠. 침실에 러...
오늘은 제가 오늘의집에서 구입한 예쁜 피쉬본 선인장을 자랑해 보려 합니다. 초보도 키우기 쉬운 행잉플랜트 피쉬본 선인장으로 플랜테리어하기 인터넷으로 식물을 구입해 보기는 처음이라 처음에 살짝 고민이 되더라고요. 받으신 분들의 후기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후, 우리 집에 온 식물을 보니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더라고요 :) 처음에는 이렇게 귀신 머리처럼 솟아있다가 올려두니 조금씩 내려가면서 자리 잡더라고요. 지금은 이렇게 거실에서 잘 자라고 있고 벌써 저희 집에 온 지 4-5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행잉플랜트로 선택한 이유는 고양이가 있기도 하고 걸어두고 키우면 공간 차지도 덜해서 작은집에서도 복잡하지 않게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멀리서 보니 더 예쁘죠? :) 피쉬본 선인장 키우는 법 피쉬본 선인장은 이렇게 지그재그 모양의 줄기가 생선뼈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다육식물인데요 관리가 간편해 초보자가 키우기도 쉬운 식물이랍니다. 기우기 난이도 ★★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온도 : 15°C에서 25°C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10°C 이상 유지.) 직사 광선도 피해주세요. 급격한 온도 변화나 찬바람은 좋지 않아요. 물주는 주기는 안쪽까지 흙이 말랐을 때 주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잎이 말랑해지거나 살짝 쪼글쪼글해졌을 때 저면관수로 물을 주고 있어요. 예전에 피쉬본 선인장을 화분에 키운 적이 있는데 그때 과습으로 죽...
안녕하세요. 채블리홈이에요. 오늘은 제가 직접 내돈내산한 제품으로 아끼는 인테리어 소품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다네제 밀라노 (Danese Milano)의 '티모르 (Timor)' 미니 탁상 달력이랍니다.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다네제 밀라노 티모르 탁상 달력 다네제 밀라노 탁상달력 티모르 달력은 이탈리아의 디자이너가 1967년에 디자인한 작품인데요 십수 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한 제품이랍니다 :) 저는 베뉴페에서 구입했는데 이렇게 박스에 잘 포장되어서 왔어요. 거실과 안방을 오가며 사용 중인데 독특하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우러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티모르 탁상 달력은 철도 표지판에서 영감을 받아 이런 디자인이 탄생했다고 해요. 이렇게 월, 일, 요일 별 각각 분리된 카드를 수동으로 조절하여 날짜를 정할 수 있답니다 :) 또 매년 새로 구입할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적이기까지 하며 내구성도 좋은 편이랍니다. 너무 좋죠? :) 매일 직접 수동으로 바꾸어줘야 하기 때문에 살짝 귀찮을 수도 있지만 저처럼 날짜를 자주 깜빡하는 사람들에겐 날짜를 잘 기억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책상 위에 올려두고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 쓰기도 하는데요 작지만 존재감이 대단하죠? 깔끔한 디자인과 달력의 날짜가 눈에 확 들어와요. 귀여운...
제가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책상 앞인데요, 오래 앉아 있는 만큼 깔끔하고 깨끗하게 꾸미고 싶은 곳이랍니다. 평소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모니터 선반을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내구성 높은 원오프 모니터 선반으로 데스크셋업 최근에 작업 공간을 새롭게 꾸미면서 원오프 (1OFF)의 듀얼 모니터 선반 - 포그 화이트 색상 제품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요 만족도가 너무 높은 제품이었어요. 저는 데스크 꾸미기도 좋아하지만 효율성을 중요시 여겨 다양한 모니터 선반을 사용해 봤는데요 특히 앞전에 사용하던 선반은 모니터 무게를 견디지 못해 가운데 부분이 내려앉더라고요. 그런데 원오프 듀얼모니터 선반은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견고하고, 특히 상판 부분은 사틴 아크릴로 마감이 되어 먼지 관리하기에도 쉽고 유니크한 느낌을 주며-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다칠 위험도 없고요 :) 조립을 해줘야 하는 제품인데요 함께 오는 육각렌치로 나사만 돌려주면 끝! 5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조립이랍니다 :) 참 쉽죠잉. 특히 선반 아래 공간을 활용하여 키보드와 마우스,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어 책을 읽거나 아이가 제 책상에 앉아 숙제도 하며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어요. 이너트레이를 추가하면 이렇게 서랍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책상 위에 올라가있는 자잘한 물건들을 먼지가 쌓이지 않게 수납이 가능...
오늘은 겨울철 거실 인테리어에 러그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 볼까 해요! 포근한 겨울 인테리어 비법 가온길 타원형 러그 추천 원래 저는 러그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사계절 내내 러그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러그가 거실 인테리어 분위기 바꾸기에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인데요 또 소파 아래에 앉아 등을 기대고 티비를 볼 때 러그가 있으면 엉덩이가 덜 아프답니다ㅋㅋ 특히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도톰하고 따뜻한 극세사 러그나 밍크 러그를 사용하는데 그 따뜻함이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가온길 밍크 극세사 타원형 러그인데요 24평 확장형 저희 집에는 150*200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한 사이즈 업해도 될 것 같지만 고양이 때문에 러그 청소가 힘들어서 이 사이즈도 매우 만족입니다 :) 바닐라 색상이라 거실도 넓어 보이고 밝고 환한 느낌의 효과까지 있더라고요. (모델은 귀여운 우리 라떼) 가온길만의 특수 가공법으로 털빠짐도 많이 없고 바닥의 한기까지 차단해 줘서 낮에 혼자 있을 때에는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되어서 난방비 절약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사진에서도 밍크의 부드러움이 보이죠? 러그 끝 쪽의 마감도 탄탄하고 바닥에는 논슬립 미끄럼 방지 기능도 당연히 있고요! 게다기 집에서도 세탁이 가능해 항상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 저처럼 소파 테이블 아래에 러그를 배치하면 더욱 ...
어느덧 인테리어한지 3년이 지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곳곳에 작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특히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현관이더라고요. 현관은 우리 집의 첫인상을 전해주는 중요한 공간이니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선택한 도든 데코타일. 손쉽게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한 도든 데코타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타일이 많이 지저분해지고 때가 잘 지워지지 않은 재질의 타일이라 청소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데코타일로 셀프 바닥 시공을 하기러 마음 먹었어요. 제가 도든 데코타일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트렌디한 색감과 디자인이 많아 제 취향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해 바꿔볼 수 있겠더라고요. 어떻게 변할지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시공하기 전, 최대한 먼지가 없게 깨끗하게 청소해 주고 시공을 해야 해요. 아니면 바닥이 들뜰 수 있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타일은 베이직 어반 스톤. 너무 밝은색보다는 차분한 색상으로 선택했어요. 밝은 색상이 현관을 넓어 보이고 환하게 보이게 하지만 실제로 생활하면서 오염되는 모습에 자주 청소하기가 너무 힘이 들더라고요. 도든 데코타일 셀프 인테리어 시공 셀프 인테리어라곤 리모델링 하기 전 예전 집의 몰딩 페인팅뿐이라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도든 데코타일은 간단하게 붙이는 타일이라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괜한 걱정을 한 거 있죠. 일단 시공 전, 한번 배치를 해봤는데요 이렇게 시작하면 공간에 최적화된 배치를 하는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