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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을 그리워하곤 한다. 유난히 일몰이 아름다웠던 그곳. 야외 온천탕에 몸을 담고 석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어떤 여행지에서의 감흥이 부럽지 않을 정도였던 곳. 코시국을 지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 중의 하나가 이곳에 올 수 없었던 것이기도 하다. 반차를 내고 남편과 함께 다녀온 서울근교 온천에서의 환상적인 시간은 내 가슴을 온통 지배하고 있다. 글· 사진/ 별빛 가득 차향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이용시간/ 동절기(11월~ 3월) 07시~ 20시 입장 마감시간 18시 하절기(4월 10월) 07시~21시. 입장마감 19시. 휴무일/ 매주 화요일 입장료/ 대인 9,000원, 소인(4~7세) 6,000원, 강화군민 월, 수, 목 4,000원, 금, 토, 일 6,000원. 강화석모도미네랄온천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석모도 온천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어본 사진. 해가 이미 다 떨어져간다고 걱정하는 남편. 외부에는 요래 족욕 체험장도 있어 입욕 후나 전에 족욕해도 좋겠다며~ 하지만 현재, 11월 11일 족욕장은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운영 시간과 입장 마감 시간은 다시 한번 사진으로 확인하시기 바란다. 나오면서 들으니 7시쯤 입장하려는 손님에게 안 된다는 소릴 듣고 정보가 잘못됐나 싶어 이건 꼭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멀리서 오신 분이 잘못된 정보로 허탕치는 일은 안타까운 일이니. 석모도 온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