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입맛에도 달달하고 쫄깃한 #아기반찬 #당근전 요즘 육아 이웃님들의 식단 포스팅에 심심찮게 올라오는 #아기당근전 ‼️ 저도 꿈치에게 한번 만들어 주고 싶더라고요 ㅎㅎ 때마침 집에 당근도 2/3정도 남아 있었구요🥕 #당근전만드는법 은 1. 당근을 동그랗고 얇게 썰어 굽는 방법 2. 당근을 강판에 갈아서 굽는 방법 3. 당근을 채썰어 굽는 방법 아주 다양했는데 저는 2번. 강판에 갈아 굽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당근 2/3 정도를 강판에 갈면 시라쿠스 국그릇에 저 정도 담깁니다. 재료는 전분가루와 부침가루 쫄깃한 식감을 주기 위한 전분가루 맛을 더해주는 부침가루 사실 가루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몰라서 대충 넣고 섞기를 반복했는데 두 가루 모두 대략 밥 숟가락으로 두 스푼씩 넣으면 적당하겠더라고요. 강판에 간 당근엔 수분감이 적다하여 물 한 숟가락 넣으란 글을 봤는데 귀찮아서 정수기 버튼 한 번 눌러 빠르게 물줄기를 끊었지만,,ㅎㅎㅎ 역시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전분가루, 부침가루 대략 2T씩 넣은 되직함 정도입니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스푼으로 먹기 좋게 올려 준다음 🔻🔻🔻 구우면서 뒤집개로 살짝씩 눌러주면 먹기 좋은 쫄깃한 두께의 당근전이 됩니다. 이 날의 저녁 메뉴 - 수제 오이피클 - 아기 두부된장국 - 당근전 - 잡곡밥 사실 꿈치의 18개월 시기가 너무 힘들어서 반찬은 그냥 사다 먹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