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편 다윗의 시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마음이 번잡하고 진정이 되지 않을 땐 기도문을 찾아 읽곤 합니다. 속세에 일들로 힘들 때 신의 힘을 빌려 지금의 괴로움을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말입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마음의 평안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내 마음이 평안하고 고요할 때에는 무엇을 해도 즐겁고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지만 내 마음이 혼란하고 불안할 때에는 무엇을 해도 걱정되고 일도 잘 풀리지 않은 느낌이 들기에 말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행동들을 하나씩 쌓아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