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전시회 탕탕평평 전시소개 어린이 교육콘텐츠도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전시회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볼 수 있는 용산전시회를 찾다가 발견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탕탕평평 - 글과 그림의 힘>이라는 전시를 소개해 드릴게요. 탕탕평평 - 글과 그림의 힘 전시기간 - 2023.12.8 ~ 2024.3.10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탕탕평평 - 글과 그림의 힘> 전시는 2023년 12월 8일 오픈하여 2024년 3월 1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한 용산 전시회인데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인 2월 10일 토요일은 휴관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전시회 탕탕평평 입장료 탕탕평평 관람료는 성인은 5,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3,000원이고요. 위에 보이는 표에서 무료입장 및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권 구입은 티켓링크, 네이버,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탕탕평평' 전시회는 2024년이 영조 즉위 300주년을 기념하여 영조와 정조의 최고 업적인 탕평 정치에 밑받침이 된 글과 그림의 힘을 조명한 전시로 <화성원행도>등 54건 88점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 전시품으로는 최득현, 기득신 등의 화성원행도 8폭병풍, 진하도, 김두량의 삽살개, 정조의 어필, 진재해 추정의 박문수...

© vladizlo, 출처 Unsplash 2024년 갑진년 새해 전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이색전시회가 있어 서울전시추천으로 소개해드리고 자 합니다. 서울 이촌역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시간 되실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진년맞이 용을 찾아라 전시기간 - 2023.12.20~2024.4.7 전시장소 - 상설전시관 갑진년맞이 용을 찾아라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2023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상설전시관에서 용과 관련된 전시품 15건을 소개하는 전시랍니다. 용을 찾을 수 있는 전시관은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서화관, 주각공예관인데요. 전시기간은 작년 12월 20일 오픈하여 올해 4월 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관람 기간 안에 방문해서 용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포스터에서는 각 층별로 발견할 수 있는 전시품 목록을 볼 수 있었는데요. 1층 선사고대관에서는 국보 용무늬 허리띠 고리, 강서대묘 청룡, 용무늬 벽돌을 볼 수 있고요. 1층 중 근세관에서는 청동 범종, 태조 어진, 칙명지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층 서화관에서는 하늘로 오르는 용전, 용과 봉황을 탄 선인, 운룡, 해룡을 볼 수 있고요. 3층 조각공예관에서는 청자 용모양 향로, 청자 상감 용봉황 넝쿨무늬 항아리, 백자 청화 구름용무늬 항아리, 백자 철화 구름 용무늬 항아리, 백자...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로 '어린이를 찾아라'라는 테마전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8월에 자녀분들과 함께 방문하여 전시 관람하실 경우같이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를 찾아라 전시기간 - 2023.4.25 ~ 8.20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상설전시관 내 어린이를 찾아라는 2023년 4월 25일 오픈하여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테마전인데요. 여름방학 서울 전시회 추천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전시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성설전시관 서화Ⅱ실, 불교조각실, 금속공예실, 청자실, 중국실, 일본실, 기증문화재실, 기증Ⅰ실, 인도·동남아시아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시품 목록인데요. 김홍도 '서당'을 포함하여 20건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김홍도 '서당'에서는 방금 회초리를 맞은 듯 훌쩍이고 있는 아이를 찾아볼 수 있고요. 김홍도의 '춤추는 아이'에서는 팔을 크게 휘두르며 춤추고 있는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청자 상감 동화 포도 동자 무늬 주자와 받침'에서는 조롱박 모양 주자 전면에 포도 줄기를 잡으며 놀고 있는 동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가사와 로제쓰의 '동자들의 놀이'에서는 개성적인 아이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려 13~14세기 '탄생불'과 17세기 후반 일본 에도 '항아리 고사무늬 팔각 접시'에서도 아이들을 찾아볼 수 있으니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관람 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를 볼 수 있는 서울 전시회가 10월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전시정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전시기간 - 2023.5.26 ~ 10.9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전시품 - 함안 말이산 45호 상형토기, 경주 황남동 토우 등 약 300여 점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 상형토기와 토우장식토기 서울 전시회는 2023년 5월 26일 오픈하여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함안 말이산 45호 상형토기 및 경주 황남동 토우 등 약 300여 점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략하게 고대 신라와 가야의 장송의례에 사용되었던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들을 감상하며 그 당시에 소중한 사람을 보내는 마음을 헤아리며 사회상을 조명하는 전시회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 전시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내세관을 엿볼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한데요. 일제강점기에 수습되어 재정리 사업을 통해 새롭게 복원한 경주 황남동 출토 토우장식 토기 100여 점과 함안 말이산 45호분 출토 상형토기 일괄 등 최근의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한 300여 점의 유물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1600년 전 죽은 이와 함께 했던 ...

© seoul_lover_lily, 출처 Unsplash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 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라는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이 지난 2일부터 오픈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서울 전시회 추천으로 자세한 전시정보부터 살펴볼게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전시기간 - 2023.6.2 ~ 10.9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서울 전시회는 2023년 6월 2일 오픈해서 10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확인해보니 인터파크 티켓 전시/행사 부문 주간 3위에 올랐을만큼 오픈한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전시회인것 같습니다. 거장의 시선 전시 포스터에는 카라바조의 <도마뱀에 물린 소년>이라는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작품이 왜 나왔는지는 아래쪽 관람포인트를 살펴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회 부제가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인것처럼 영국 내셔널갤러리를 대표하는 52점의 명화를 선보이는 국내 첫 전시라고 하는데요. 보티첼리, 라파엘로, 카라바조, 렘브란트, 컨스터블, 마네, 모네, 반 고흐 등 거장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람포인트 첫번째는 영국 밖에서는 보기...

지난번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꾸준히 인기리에 전시중인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 연장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방문했을때 찍었던 사진과 함께 합스부르크 600년 서울 전시회 후기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전시는 원래는 3월 1일까지 였지만, 2주 연장되어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끝나기 전에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에 걸친 이야기를 다룬 전시라서 왕가 가계도부터 역사적인 공부도 상당히 많이 되는 전시였는데요. 워낙에 유명한 왕가의 보물들을 볼 수 있어서 미술사 책에서 보았던 유명한 명화그림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작품은 페르디난트 3세의 초상화 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소장품 96점을 선보여서 보면서도 눈으로만 보기 아까워서 자꾸 카메라에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요. 위에 보이는 메달도 상당히 작은 사이즈인데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이 살아있더라고요. 카를 5세가 있는 메달이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죠. 명화들이 많아서 하나 하나 감상하면서 캡션을 읽는것만으로 지식이 늘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크의 거장 루벤스의 작품도 볼 수 있었는데요. 위에 보이는 작품은 '잠자는 안젤리카'라는 작품입니다. 미술사책에서 보았던 다양한 명화 그림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역사를 공...

작년에 오픈한 서울 전시회 중에서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가 있는데요.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중이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입니다. 저도 당시 오픈했을때 방문을 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특별전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거나 아직 느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더욱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전시를 2주간 연장해서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가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에 걸쳐 수집한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소장품 96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니만큼 진귀한 명화그림부터 다양한 왕가의 보물을 볼 수 있어서 상당히 재밌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원래 봄방학이 종료되는 삼일절까지 예정이었지만 연일 매진을 이어가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아서 더 많은 관람객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해요. 전시장 안에서는 중세시대에 입었던 다양한 갑옷부터 갑옷입는 방법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겉으로 볼때는 갑갑하고 답답해 보일것 같지만, 생각보다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았다고 해요. 중세시대 귀족들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어서 상당히 신기하더라고요.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렵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합수브루크 가문을 이해하고 그들의 예술 후원자이자 수집가로서의 면모를 조명하는 전시이니만큼 다양하고 화려한 명품그림과 수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특...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상설전시관 곳곳에서 토끼 관련 전시품을 소개하는 재미있는 전 시속 전시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23년 계묘년 맞이 "토끼를 찾아라" 전시기간 - 2022.12.27 ~ 2023.4.23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통일신라실, 고려Ⅰ실, 조선Ⅲ실, 서화Ⅱ실, 청자실, 일본실) 전시 기간은 2023년 4월 23일까지 진행되고요. 전시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상설전시관인데요. 상설전시관 중에서도 통일신라실과, 고려Ⅰ실, 조선Ⅲ실, 서화Ⅱ실, 청자실과 일본실에서 보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상설전시관은 무료 관람이라 서울 무료 전시회를 찾는 분들에게도 좋은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전시품은 통일신라 8~9세기 경의 '십이지 토끼상', 고려 시대의 '나무와 집이 새겨진 청동거울' 조선 19세기 말의 '백자 청화 토끼 모양 역전', 조선 19세기의 '둥근 달을 바라보는 토끼' 조선 19세기 '매를 피해 숨은 검은 토끼', 고려 12세기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라고 하는데요. 마지막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의 토끼가 너무 귀엽고 앙증맞네요. 토끼의 모습을 한 작품에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고자 했던 선조들의 바람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계묘년이 막 시작된 1월에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선조들이 만든 다양한 모습의 토끼를 찾아 보면서 좋은 시작 해...

10월 25일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했는데요. 개막 첫날 다녀온 이유는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코스프레 모델들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해서 였는데요. 마치 유럽 왕가의 황제와 황후의 모습을 한 모델들과 함께 전시장 입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연말 서울 전시회로 제격인 합스부르크전 자세한 전시회 후기 시작해 볼게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기간 - 2022.10.25 ~ 2023.03.01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서울 용산) 관람시간 - 월 화 목 금 일 (10~18시), 수 토 (10~21시) 이번 #합스부르크600년매혹의걸작들 전시회를 꼭 다녀와야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2022년 하반기 최대 규모의 국내전시로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라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점이고요. 무려 20년 만에 명성 있는 해외 메이저 박물관과의 협업으로 유럽 3대 박물관인 빈미술사박물관의 소장전시품 96여 점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근대 유럽 최고 가문의 화려한 수집품을 통해 예술사와 역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서 교육적인 목적도 상당하고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보기 힘들었던 해외 명화그림들을 국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오랜만의 기회라는 점! 마지막으로 황제들의 수집...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고 이건희컬렉션으로 이루어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서울 전시회 4차 예매 개시일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바로 돌아오는 6월 27일 월요일이 바로 티켓 구매 오픈일입니다. 이번 4차 전시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날짜 중에서 예매가 가능한데요. 티켓 구매는 6.27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 회차 티켓 오픈 일에 거의 대부분의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보니 월요일에 꼭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로 예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서울 전시회 볼거리 추천에 이건희컬렉션이라는 대중적 호기심에 더더욱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에서는 각 회차별로 교체 전시품이 있었는데요. 1회차에서는 인왕제색도, 2회차에서는 추성부도, 3회차에서는 불국설경, 4회차에서는 화접도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아스테카 전시랑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이랑 통합권으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성인은 7000원 만 25세 미만 청소년 및 어린이는 4000원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통합권으로 구매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한 김에 두 개 전시 함께 보는 것도 좋겠죠! #서울전시회 #이건희컬렉션 #어느수집가의초대 #전시회볼거리추천 #국립중앙박물관 티켓 구매는 국립중앙박물관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 페이지에 연결된 인터파크 링...

요즘 비가 자주 오는 것 같은데요. 다음 주부터는 장마 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비가 올 때는 실내에서 재미있는 전시로 문화생활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6월 서울전시회 추천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이라는 전시가 지난 5월에 오픈되어 8월 말까지 특별전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스테카 문화는 우리에게는 낯선 문화라서 더욱더 재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 같은데요. 아스테카는 마야, 잉카와 함께 아메리카 3대 문명으로 손꼽히지만 우리에게는 전쟁과 희생의례라는 잔혹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아스테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요. 멕시코국립인류학박물관 등 멕시코와 유럽 11개 박물관에 있던 귀중한 소장품 및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발굴품 등 아스테카 문화재 208점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 입장료는 성인은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3000원이라고 하는데요. 20인 이상 단체로 예매 시 할인 혜택도 있다고 합니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예술인 패스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국립중앙박물관 아스테카 전시 페이지에서 자세한 혜택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

작년부터 시작된 이건희 컬렉션을 주제로 한 전시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이름있는 재벌의 미술품 컬렉션이라서 더욱더 사람들이 궁금한 것 같은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어느 사색가의 초대'라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도 전시 시작과 함께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건희 컬렉션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매달 1개월 전 월요일에 티켓 예매가 가능한데요. 1차와 2차 모두 온라인 판매 티켓 전체가 매진되었습니다. 다가오는 5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차 티켓 오픈이 되는데요. 예매 가능한 전시 기간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이 중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예약하시면 됩니다. 티켓 예약은 인터파크를 통해서만 가능하고요.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일관 회차당 30매씩 판매하는 현장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요. 당일 관람 티켓에 한하여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마감시간보다 이르게 매진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차별로 전시품이 교체되는데요. 3회차에서는 불국설경과 고려 천수관음보살도, 해학반도도 병풍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회차별로 교체되는 전시품이 있으니 이점 유의해서 보고 싶은 전시품이 있는 회차로 예약하는 게 좋겠죠. #이건희컬렉션 ...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으로 '어느 수집가의 초대'라는 특별 전시를 지난 4월 28일 오픈했는데요. 전시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건희 회장의 인지도가 높다 보니 이건희 컬렉션은 매 전시마다 매진이 될 만큼 인기가 높은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번에 열린 이건희 컬렉션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한데요. 매달 1개월 전 월요일에 티켓 예매 개시를 한다고 합니다. 기간마다 전시품이 조금씩 교체되어 본인이 원하는 작품이 있다면 확인 후에 예매하는 게 좋은데요. 하필 오늘 5월 2일 월요일이 바로 2차 예매일이었습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시 기간 중에서 예매가 가능한데요.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로 들어가 보니 이미 6월 상반기는 모두 매진이 되었고 6월 말쯤에 티켓이 조금 남아있더라고요. 6월 중에는 추성부도, 고려 수월관음도, 십장생도 병풍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개인은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3000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예매를 못하면 7월과 8월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기다려서 발권을 해야 하는데요. 현장 구매는 상황에 따리 발권 마감 시간보다 빠르게 매진이 될 수도 있어서, 미리 예매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희컬렉션 #국립중앙박물관 이번 전시에서는 정선 인왕제색도, 금동보살삼존상, 김환기 산울림, 클로드 모네 수련, 이중섭 황소, 박수근 한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중단되었던 '봄 박물관 정원 산책'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다가오는 4월 23일 재개된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봄 날씨에 거리두기도 전면 해제되어 좋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월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과 나무 다양한 문화재에 관해 배울 수 있어 색다른 박물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봄박물관정원산책 자세하게는 모란과 금강송 등 우리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보신각종, 염거화상탑, 남계원 칠층석탑 등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지정문화재에 관한 다양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봄 박물관 정원산책은 국립중앙박물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5월 8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 특별 해설 프로그램으로 부처님의 생애와 불상의 기원, 부처님과 보살의 차이 등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부처님 이야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에는 이집트 -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전시가 다가오는 3월 1일까지 이니 2월 전시회로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기존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관이 세계문화관으로 거듭나서 새롭게 개편된 중앙아시아실, 인도동남아시아실, 중국실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이집트관 입구에서는 간략한 전시 소개를 볼 수 있었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이집트 특유의 벽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안에 미라가 들어있을 것 같은 커다란 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관 주변에도 다양한 문양과 상형문자 같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디테일이 살아있더라고요. 발톱이 아주 신기했던 새 조각이었는데요. 금속 재질 때문인지 현대에 만들어졌다고 해도 신기할 만큼 모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양이와 친근했던 이집트 문명답게 귀여운 고양이 조각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라를 만들 때 사체의 장기를 보관하는 용기로 사용되었다는 뚜껑 달린 카노푸스 단지들인데요. 용도를 알기 전에는 단순한 보관 용기로만 알았는데, 용도를 알고 나니 좀 으스스 해지더라고요. 파란색 색상이 모던하게 튀었던 미니어처 조형품 한편에는 영상과 함께 시각 자료들을 볼 수가 있었고요. 도슨트 해주는 선생님 주변에는 아이들이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2월전시회 #서울무료전시회 #국립중앙박물관 ...

2022년 임인년 설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에 잘 어울리는 전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몇 주 전에 다녀온 전시회 후기인데요. 바로 서울 이촌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2022년 임인년 맞이 호랑이 그림'이라는 전시인데요. 전시는 지난해인 2021년 12월 29일부터 2022년 5월 1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전시장 내부에서는 다양한 호랑이 그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 선조들은 줄무늬범과 표범을 모두 호랑이로 불렀다고 해요. 그래서 전시 작품 중에는 표범 그림도 섞여있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영험한 존재로 여겨져 새해가 되면 집집마다 호랑이 그림을 문밖에 붙여 놓았다고 해요. 흑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새해 설 연휴에 호랑이 그림 전시 보면서 힘찬 기운도 받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호랑이 옆에 빠지지 않고 감초처럼 자주 까치의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여기에도 나무 위에 까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호랑이 그림 중에서도 저는 색감이 풍부한 이 호랑이 그림이 제일 좋더라고요. 호랑이가 등장하는 풍속화 같은 그림도 전시 중이었는데요. 책 사이즈로 작은데도 다양한 요소들이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신선과 호랑이의 티타임 같은 느낌의 그림이었어요 ㅎㅎ #호랑이그림 #전시정보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무료전시회 #전시회후기 그리고 한 편에는 호랑이 그림에 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 국보인 반가사유상 두 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저도 너무나 기대하면서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은 금속탐지문을 통과해야 해서 줄이 좀 길게 늘어섰지만, 금속탐지문만 통과하면 안에는 한적해서 전시를 보기 좋았습니다. 사유의 방 입구에 들어서면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라는 문구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들어가는 통로에는 한국화스러운 영상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명상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입구에서 나눠준 엽서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사유의 방과 반가사유상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우선 저는 직접 제 눈으로 반가사유상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전시장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미 전시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가사유상 주변을 감싸고 전시를 관람하고 있었는데요. 전시장 내부가 두 점의 반가사유상에 집중되도록 전시실이 만들어져 있어서 오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경과 빛과 분위기가 실제로 보니까 정말 웅장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두 점이 같이 전시되어서 그 아우라가 더 배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점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360도로 관람할 수 있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반가사유상의 여러 부분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일본 반가사유상과 함...

지난 주말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러 전시를 보았는데요. 상설전시관 2층에는 동원 이홍근실 40주년 기념전 '2021년 가을, 그분을 기억하다'라는 전시가 열러 보고 왔습니다. 전시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올해 2022년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개성 출신 사업가 동원 이홍근 선생이 생전에 수집하고 이상용 선생 등 유족이 기증한 동원컬렉션을 전시하는 공간인 동원기념실 지금의 이홍근실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81년 10월 13일 처음으로 개인 기증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너무나 귀여웠던 너구리 붓과 먹으로 표현된 너구리 털이 너무 디테일하고 귀여워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정말 작은 사이즈의 불상이었는데 옷 주름 표현이 아주 예술이었어요. 이번 40주년을 기념하며 컬렉션을 대표하는 특별한 자기와 회화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동원 선생은 평생 수집한 문화재를 국가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차남 이상용 선생과 유족들은 1980년부터 2003년까지 4차례에 걸쳐 총 5205건 1만 202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합니다. 6.25 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문화재가 방치되고 훼손되는 걸 안타깝게 여겨 사재를 털어 유물을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후기 #주말전시회 #전시회데이트 #동원이홍근40주년기념전 한번 구입한 유물은 다시 팔지 않는 문화재 사랑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동원 이홍근 ...

우리나라 문화재 중에서 주관적으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바로 금동 반가사유상인데요. 작년 11월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두 분의 금동 반가사유상을 모신 '사유의 방'이라는 상설전시를 열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요즘처럼 어려운 상황에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던 부처님의 모습은 우리에게 더 큰 울림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은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이 찾은 인기 있는 전시가 되었는데요. 사유의 방에 있는 우리나라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시대를 초월하여 현재의 우리들에게도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며 힙한 인기를 얻는 모습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최근에 본 반가사유상 전시는 일본의 목조 반가사유상과 함께 전시했던 모습이었는데요. 그동안에는 한 점씩만 교대로 전시를 해오다 이 번에 두 점만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유의 방'에 들어서면 사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반가사유상의 미소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고 하는데요. 공간 자체가 기울어진 벽과 바닥 그리고 천장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니다. 그리고 벽에서는 계피향이 은은하게 퍼지도록 흙과 계피 그리고 편백이 섞여있어 관람객들 마음을 편안하게 가라앉혀준다고 하는데요. '사유의 방' 내부에는 아무런 설명문이 없어서 조금 더 반가사유상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지난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들려왔던 음악소리로 시작된 비대면 공연이 지금 온라인상에서 공개되었다고 하는데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과거와 현재, 전통과 창작이 만나는 공연 시리즈를 편하게 국립중앙박물관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공연 영상 콘텐츠는 10월 27일 수요일부터 11월 9일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고 하는데요. 매일 다른 공연으로 온라인 상영회 프로그램이 짜여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은 남았지만, 아직 공연이 반이나 남아서 나머지 공연을 더 즐겁게 즐기면 되겠죠! #국립중앙박물관 #위대한유산오늘과만나다 #온라인공연 오전 10시에 공개가 되면 하루 종일 공연을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글을 적고 있는 11월 5일에는 동화콘서트 '자라는 자라'라는 제목의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요. 2020년 우수공연 작품 공모 선정작으로 자라의 이야기를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영상과 판소리 그리고 서도 민요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으로 신선한 온라인 무대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 비 소식도 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로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 공연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