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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각기 다른 매력의 가성비 좋은 포르투갈 와인 아니무스 비뉴 베르데, 비냐 마리아 프리미엄 틴토, 꼰드 드 아라이올로스 리세르바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처음 소개드릴 포르투갈 와인은 도오루(Douro) 지역 No.1 와인 수출회사, 비센치 파리아의 아니무스 비뉴 베르데 (Animus Vinho Verde)인데요. 해당 와인이 생산되는 도오루 지역은 열악한 재배 환경과 여름과 겨울의 극심한 기온차로 두꺼운 껍질과 농축된 과즙의 포도가 생산되어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세계 최초의 와인 원산지 통제 명칭 DOC를 부여받은 지역입니다. 타입 화이트 와인 포도품종 루레로(Loureiro), 아린토(Arinto) 등급 Vinho Verde DOC(DOP) 용량 750ml 도수 10.5% 음용온도 8 ～ 10 ℃ 수상내역 Decanter World Wine Award 2017 추천와인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2017 추천와인 Wine Enthusiast - Best Buy 2017, 2018 비비노 평점 4.0 테이스팅 노트 알코올은 낮고 과일향이 풍부하면서 탄산이 살짝 느껴지는 상큼한 화이트 와인이다. 그린와인으로 불리는 포르투갈 대표 화이트 와인으로 세계 최고 가성비 화이트 와인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백색 과일의 향긋함, 산뜻함, 그리고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은은한 단맛과 미세한 ...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진한 오크와 과실향,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르투 발도우로 10년 숙성 포트와인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포르투 발도우로 10년 숙성 포트와인은 7월에 새롭게 출시한 신상품으로 이마트나 롯데마트, 트레이더스처럼 대형마트 혹은 백화점, 도소매샵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패키지가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손색없고 의미 있는 날, 좋은 사람들에게 대접하기도 좋겠더라구요. 포르투 발도우로 10년 숙성 포트와인은 포르투갈 북부 와인 산지, 도우로 밸리에서 수확한 포도로 바이즈 앤 크론이 제조하며 포르투 발도우로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데요. 바이즈 앤 크론 와이너리는 빈티지 포트와 숙성 포트 생산지로 이름나 있으며, 가장 높은 A등급의 와이너리이기도 해요. 와이너리 바이즈 앤 크론(Wiese & Krohn)의 포르투 발도우로 (Porto Valdouro) 생산지 포르투갈 > 포르투 > 도우로 밸리 포도 품종 뚜우리가 프란세자, 띤타 까오, 뚜우리가 나시오날, 띤따 호리스, 띤따 바호카 숙성 평균 연수가 10년인 숙성된 포도로만 블렌딩을 진행 630L 급 작은 오크 통으로 옮겨져 3년 숙성 테이스팅 노트 편암으로 이루어진 척박한 토양에서 생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생산된 포르투 발도우로 10년 포트와인으로 발표 전후와 도중에 포도 껍질과 포도 즙을 일정 시간 함께 담가 색깔...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향긋하고 산뜻한 스파클링 와인, 카스텔블랑 까바 브뤼 리제르바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카스텔블랑 까바 브뤼 리제르바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식전이나 식중, 식후 관계없이 모두 잘 어울리는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와인인데요. 페네데스 지방에서 까바를 생산하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인 카스텔블랑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해당 와이너리는 1929년 바르셀로나 세계 박람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 까바(Cava) : 스페인에서 샴페인 방식으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의 양조과정은 복잡하면서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기 때문에 기본 출고가가 높은 편인데요. 카스텔블랑 까바 브뤼 리제르바는 샴페인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높은 수준의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와인입니다! 카스텔블랑의 까바를 만드는 핵심 과정 중 하나가 바로 퀴베를 개별 병입하는 것인데요. 더욱 정제된 발효를 위해 각각의 효모 선별부터 시작해 정밀 여과 공정까지 도입한 선구적인 와이너리입니다. * 퀴베(Cuvée) : 포도를 압착하여 포도즙을 추출할 때, 처음으로 추출되는 양질의 즙 타입 스파클링 원산지 스페인 > 페네데스 와이너리 카스텔블랑(Castellblanc) 포도품종 빠레야다(Parellada) 60%, 마카베오(Macabeo) 30%, 사렐로(Xarel-L...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 트라피체에서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던 메달라 말벡 2018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트라피체 메달라 말벡은 트라피체 와이너리 설립 100주년 기념 와인으로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메달 수상자'라는 뜻을 담은 와인입니다. 트라피체는 내수/수출 물량 1위의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인데요. 특히, 아르헨티나의 말벡 열풍의 선도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라피체 메달라 말벡에서 말벡은 포도 품종을 뜻하는데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하는 기후나 토양에 따라 맛과 향이 모두 달라요.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은 어두운 보랏빛에 자두향, 부드러운 타닌과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수상내역 2018빈티지 제임스 서클링 James Suckling 92점 2017빈티지 제임스 서클링 James Suckling 92점 2016빈티지 팀 아킨 Tim Atkins 90점 2016빈티지 디켄터 Decanter 85점 2015빈티지 팀 아킨 Tim Atkins 91점 2015빈티지 디켄터 Decanter 90점 2014빈티지 팀 아킨 Tim Atkins 91점 2013빈티지 팀 아킨 Tim Atkins 91점 생 산 자 트라피체(Trapiche) 생산지역 아르헨티나 Argentina > 멘도사 Mendoza > 루한 데 쿠요 lujan de cuyo 품 종...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생딸기와 라임즙이 들어간 상큼 달콤한 매력의 독일 보드카 슈슈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되게 튼튼한 에어캡에 포장되어 파손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혹시 생딸기보드카라고 들어보셨나요? 평소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즐기는데 처음 들어보는 제품이더라구요. 독일 칵테일 전용 리큐르인 슈슈는 생딸기 과육 55%와 라임즙 11%를 보드카와 섞어 만든 제품입니다. 700ml에 도수는 15%로 양도 많고 도수도 적당해 가볍게 즐기기 좋겠어요. 생딸기 함량 55%면 보드카의 절반 이상이 딸기라는 의미인데 얼마나 맛있을지 또 어떤 맛일지 입에 침이 고입니다ㅎㅎ 생딸기가 갈려 들어간 보드카라 마시기 전 충분히 흔들어 과육이 잘 섞이도록 해주세요. 생딸기보트카 슈슈는 음용법이 굉장히 다양한데 저는 대중적인 방법인 토닉워터와 섞어 마셔봤는데 상큼 달콤한 게 너무 맛있어요ㅎㅎ 딸기맛과 향이 진해요. 칵테일로 마시니 알콜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대부분 다 좋아하겠더라구요. 스프라이트와도 섞어마셨는데 사이다, 탄산수, 토닉워터 모두 조합이 괜찮겠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치즈케익에 토핑처럼 뿌리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평소 술도 즐겨 하고 디저트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생딸기보드카 슈슈에 푹 빠지지 않을까 싶어요. 딸기리큐르 슈슈는 맛이 강하지 않은 가벼운 스파클링와인이나 과일음료들과 궁합이 좋아 번거로운 과정 없이 쉽게 칵...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순수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개발한 대한민국의 최초 크래프트 진, 부자진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진'은 증류주로 주니퍼베리라는 독특한 향을 가진 향신료를 가미한 40도 정도의 도수를 가진 주류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술입니다. '부자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수 국산 재료 100%를 사용하여 크래프트 진을 개발했다고 해요. 여기서 '부자'는 한자로 아버지와 아들을 뜻하는데 경기도 양평에서 허브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아버지와 영국과 싱가폴, 한국에서 증류 기술을 익힌 아들이 함께 개발하여 '부자진'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진'이 만들어진다는 것도 신기한데 순수 국산 재료만으로 만든다니 더 흥미가 가더라구요. '부자진' 3종류 모두 맛보고 싶었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그중 가장 눈에 띈 개똥쑥이 들어간 부자진 서울 배치 #0003을 맛봤어요. 은근히 푸른빛이 도는게 너무 이쁘더라구요ㅎㅎ 샷으로도 마셔보고 온더락으로도 마셔보고 칵테일로 만들어도 마셔봤는데 정말 제 취향이더라구요. 처음 마시자마자 오!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ㅎㅎ 기존의 대부분의 진들은 드라이하고 특유의 향이 강해 그냥 마시기 거부감이 들고 섞어마셔도 조화롭지 않아서 선호하지 않는데 '부자진'은 샷으로 마셔도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더라구요. 향이 되게 복합적인데 잘 어우러집니다.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고 깔끔한 목 넘김과 계속해서 맴도는 허...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무려 15년 숙성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가진 사과 브랜디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금과명주는 사과 재배에 특화된 기후 조건을 가진 경북 의성에서 대대로 과수원을 운영해온 애플리즈 사의 사과와인으로 증류한 브랜디로 옹기 항아리에서 숙성한 사과와인을 오크통에서 다시 한번 숙성시켜 탄생했다고 합니다. 정성이 대단하네요ㅎㅎ 패키지가 고급스러워 평소 술을 즐겨 하시는 분들 혹은 의미 있는 특별한 날 지인이나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겠습니다! 750ml에 40% 도수를 가진 리큐르로 바디감이 무거워요. 주종이 리큐르지만 실제로는 맛과 향이 위스키에 가깝습니다. 평소 도수 높은 술을 좋아하는데 부드럽게 들어와 묵직하게 터지는 느낌이 좋네요. 사과향과 단맛은 아주 옅게 느껴져 평소 달콤한 술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다양한 음용법이 있는데 큰 얼음 하나만 넣고 마시거나 혹은 탄산수를 어느 정도 섞어 레몬 슬라이스 하나 띄우거나 시나몬스틱을 넣어 마셔도 모두 괜찮더라구요. 안주도 특별히 어울리지 않는게 없어 기름진 육류나 튀김, 해물, 치즈 다 좋았습니다! 국내 생산에다 사과로 만든 브랜디라 생소하면서도 독특해서 그런지 홈파티나 모임에 들고 가니 바로 핵인싸 등극ㅎㅎ 기존 주류에 질리신 분들이나 주류 선물을 고민 중이신 분들, 부드러운 목 넘김에 도수 높은 주류를 선호하시는 분들...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이마트 가성비와인, 레뱅드매일 레알 꼼빠니아 뗌쁘라니요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레뱅드매일 레알 꼼빠니아 뗌쁘라니요는 편의점이나 마트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레드와인인데요. 스페인 리오하 지역에서 유래한 템프라니요 품종으로 만든 제품으로 라벨이나 제품 디자인 또한 스페인의 이국적인 정취가 묻어나 요즘같이 여행 가기 힘든 때 데일리와인으로 좋습니다. 전문가들의 평을 인용하자면 짙은 체리색으로 블랙베리, 레드 커런트, 체리와 같은 붉은 과일의 집중도 높은 향과 바이올렛, 블랙 감초의 향이 함께 어우러지며, 완만하고 뛰어난 균형감과 신선한 과일 맛의 조화가 훌륭하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시음평을 해보자면 붉은 과실이 주는 특유의 시큼 달큼한 향과 함께 아주 옅은 당도가 느껴지고 산도는 다소 높으며, 바디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그냥 마시는 것보단 음식을 함께 곁들이는게 더 좋더라구요ㅎㅎ 양념갈비와 함께 먹었는데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육류 요리와 함께 드시는 걸 강추 드려요!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혼술 하기에도 좋고 라벨이 화려하고 감각적이라 시각적인 효과도 있어 홈파티할 때도 좋을 듯해요. 템프라니요 품종은 정말 다양한 아로마가 있는 포도로 향을 찾아가며 마시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마트 가성비와인으로 인기 좋은 레뱅드매일 레알 꼼빠니아 뗌쁘라니요로 맛와하세요 : )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연말,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마시기 좋은 카모미 와이너리의 롱반 멀롯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롱반 멀롯은 프랑스 레드 포도 품종인 메를로 100%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상당히 광범위한 맛과 향을 낸다고 해요. 기후나 토양에 따라 피노누아 같기도 하고, 까베르네 소비뇽 못지않은 힘과 무게가 있는 와인이 되기도 합니다. 최상의 상태인 메를로는 실키한 탄닌과 딸기, 라즈베리, 검은 체리, 블랙 커런트, 자두, 무화과와 말린 자두 같은 풍미가 대단하다고 해요. 스파이스, 계피, 클로브 및 삼나무, 송로버섯, 담배, 감초, 구운 견과류 향 등 매우 복합적인 풍미도 함께 느껴지며, 과잉 생산된 메를로의 경우, 민트와 허브 향을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메를로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둥근 느낌을 주는 레드 와인으로 음식 없이 와인만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음식과의 매칭에서 상당히 다재다능한 와인이라는 평을 받는 품종입니다ㅎㅎ 롱반 멀롯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카모미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제품인데요. 이태리 북부 출신의 와인메이커 3명이 2006년 나파밸리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30년 경력의 노하우를 이용해 구세계 전통의 양조기법과 신세계 최고급 산지로 꼽히는 나파밸리 포도의 조합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생 산 자 : 카모미 Ca'Momi 생산지역 : 미국 U.S.A > 캘...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전통주 정기구독 <우리술한잔>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우리술한잔은 가장 맛있는 우리 술을 소개하고 술에 얽혀 있는 로컬의 이야기를 맛있게 소개하는 서비스인데요. 홈페이지를 통해 전통주를 구입할 수도 있고 정기구독을 하면 한 달에 한 번 전통주를 포함한 우리술한잔 잡지와 전용잔, 선물 박스를 함께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파손 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네요 : ) 저는 정기구독 세트 예산사과와인을 받아봤는데요. 구성도 알차고 와인병부터 잔, 그리고 선물 박스의 디자인까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평소 술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많이 마시는 것보단 그냥 술이 당기는 날이 있잖아요? 그럴 때 적당히 취할 만큼만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냥 마시는 것보단 내가 마시는 술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등 배경에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마시는 걸 선호해요. 요즘은 와인에 꽂혔습니다! 사과와인은 저도 처음인데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비주얼만 보면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예산 사과와인은 증류주로 충남 예산에 위치한 농업 법인 예산사과와인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를 사용하여 만든 고품질 애플와인인데요. 가을 사과가 당도도 높고 향도 진하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영양분도 풍부하구요. 함께 동봉된 잡지를 통해 사과와인을 누가 만들었는지, 왜 만들었는지, 어떠...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즐기기 좋은 데일리와인, 레뱅드매일 포르타 6 띤또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레뱅드매일 포르타 6 띤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부담스럽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제품인데요. 영국의 유명 셰프인 제임스 마틴이 이 가격대에 마셔본 와인 중 최고라며 극찬한 와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와인의 특징 중 하나가 라벨 이미지인데요. 다양한 색감과 캐주얼한 느낌의 그림체 등 다른 와인들과는 다른 유니크함이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풍경을 담았다고 하는데 그림이 아기자기한게 귀여워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여행도 못 다니는데 이런 그림으로라도 대리만족해봅니다ㅎㅎ 생 산 자 비디갈 와이너리 Vidigal Winery 생산지역 포르투갈 Portugal > 리스본 Lisboa 품 종 아라고네즈 50%, 카스텔라옹 40%, 투리가 나시오날 10% 종 류 레드 용 도 테이블 와인 알코올 도수 12~13도 음용온도 15~17℃ 당 도 낮다 높다 산 도 낮다 높다 바 디 가볍다 무겁다 타 닌 적다 많다 * 출처 : http://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65307 미디엄 바디라 그런지 잔에 따를 때부터 무거운 느낌이 없어요. 베리류 향이 올라오는데 저는 와인 초보다 보니 전문가의 말씀을 빌리자면 레드베리, 산딸기, 블랙베리, 견과류 등의 아로마가 느껴...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집들이나 선물용으로 좋은 품질 높은 와인, 알타 비스타 떼루아 셀렉션 말벡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알타 비스타 와이너리는 랑스의 와인 기술과 아르헨티나 문화, 기후가 조화를 이뤄 훌륭한 와인들이 가지는 모든 특성들을 가지면서도 편안하게 누구나 즐겨 마실 수 있는 와인을 다양하게 생산하는 명성 높은 와이너리인데요. 그중에서도 알타 비스타의 떼루아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서늘한 기후로 평균 강수량 20mm,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 연 일조량 300일 이상, 안데스산맥의 빙하수 등 포도 재배에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독창성과 높은 품질을 보증하는 와인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알타 비스타 떼루아 셀렉션 말벡은 아르헨티나의 대표 레드 품종인 말벡이라는 포도품종을 이용해 만든 와인인데요. 알타 비스타 와이너리가 보유한 빈야드 중 최고의 떼루아 5곳에서 생산된 최고급 말벡으로만 생산되어 그 품질이 매우 높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4.5도로 16~18℃의 온도에서 가장 마시기 좋다고 하며, 낮은 당도에 무거운 바디감, 다소 높은 산도와 타닌이 있습니다. 양, 돼지, 오리, 닭 등 육류 요리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은 와인인데요. 말벡 품종은 대게 남성분들이 선호하지만 알타 비스타 말벡은 산도가 좋고 우아한 느낌이라 여성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와인입니다. 도수, 산도, 바디감...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 5인이 추천한 와인, 이마트에 판매 중인 세븐 폴스 샤르도네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세븐 폴스 샤르도네는 화이트 와인으로 미국 워싱턴주 No.1 와이너리인 생 미셸 와이너리에서 만든 와인인데요. 미국 와인의 기준을 세운 최초의 워싱턴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소믈리에 5인이 선택한 미국 와인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ㅎㅎ 이마트에 세븐 폴스 카베르네 소비뇽 출시 당시, 많은 인기가 있었는데 그 인기를 힘입어 10월 메를로와 샤르도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해요. 이마트에 판매하는 제품이라 쉽게 접할 수 있고 10월 이마트에서 세븐 폴스 샤르도네를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전용 에코백도 증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샤르도네는 포도 품종 중 하나로 중성적인 느낌이 특징인데요. 각각의 특성이 강한 다른 포도품종들과는 달리. 일종의 도화지 같은 품종이라 지역이나 와이너리의 특색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븐 폴스 샤르도네의 경우, 워싱턴주에서 가장 무덥고 건조한 지역인 왈루케 슬로프에서 재배한 샤르도네를 9개월 동안 52% 프렌치 오크, 48% 아메리칸 오크에 숙성하여 신선한 과일 풍미와 더불어, 버터, 캐러멜, 유산 풍미가 가미되어 있다고 해요. 알코올 도수 13.5%에 용량은 750ml입니다. 마시기 가장 좋은 온도는 10~13℃라고 해요...

안녕하세요, 케이론입니다. 오늘은 데워먹는 와인, 레뱅드매일 산타아니타 글루바인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레뱅드매일 산타아니타 글루바인의 글루바인은 빛나는 와인이라는 뜻의 독일어라고 해요.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이 겨울이 굉장히 춥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감기 예방이나 원기 회복을 위해 약으로 마시기 시작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외관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ㅎㅎ 외관뿐만 아니라 제품 자체도 겨울이랑 잘 어울리는데요. 데워먹는 와인이라 추운 겨울, 따뜻한 와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머그잔에 따른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음용하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끓이셔도 되고 그냥 마셔도 되세요ㅎㅎ 저는 따뜻하게 마시고 싶은데 알코올은 날아가지 않았으면 해서 잔만 데워 상온에 있던 산타아니타 글루바인을 데워둔 잔에 따라 마셨어요. 중탕은 너무 번거로워서 하지 않았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냥 마시면 약간 산미가 있는 과실 향이 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와인 특유의 시큼한 맛을 싫어해 스위트 화이트 와인을 즐기는데 이때까지 마셔본 스위트 화이트 와인은 풍미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어요. 이번에 레드 스위트 와인, 레뱅드매일 산타아니타 글루바인을 처음 접해봤는데 풍미도 풍부하고 또 마시면 은은하게 달아 딱 제 취향이더라구요. 알코올을 싫어하거나 단 게 좋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