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연 인플루언서 최활입니다. 제가 2009년부터 연극이란 문화에 푹 빠져서 공연 보러 다니는 거 뿐만 아니라 희곡 대본도 찾아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희곡 중에 제가 가장 충격적으로 읽은 작품이 바로, '파우스트'입니다. 의외로 모르는 분이 많지만 '파우스트'를 집필하신 작가 분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인데요. 이 분의 또 다른 명작이 하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뮤지컬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돼 왔는데요. 이번에 25주년을 맞아12연으로 돌아왔습니다. 2025 뮤지컬 베르테르 입니다. 작품 소개 해당 작품은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세익스피어, 단테 등 전설적 대문호와 더불어 문학 계의 신화라고 칭해지는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25사 젊은 시절에 발표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2000년에 제작된 창작 뮤지컬입니다. 초연부터 2012년까지 8연까지는 원작 제목과 동일하게 공연돼다가 2013년 9연부터 현재 제목으로 변경돼 지금까지 공연되어 왔습니다. 2025년은 초연 25주년을 기념하며 20주년을 기념하던 2020년 시즌 이후 5년만에 다시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 시놉시스 > 베르테르는 자석산에 대한 인형극을 하며 인형극 속 신비한 모험에 들떠하는 '롯데'의 싱그러움에 매료되고, 반대로 롯데는 시에 공감하는 그에게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롯데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지만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