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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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 용문산 출렁다리 용문사 대웅전 천년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서울서 차를 달려 1시간 40여분 정도 지났을 무렵, 눈앞에 경기제일용문산이라 씌여진 현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관람료 무료 주차료 승용차 3,000원 (당일) 승용차가 하루 주차하는 비용이 3,000원으로 저렴했고, 주차장 입구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었다. 관광안내소에 들러 지도랑 안내책자를 받았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카페처럼 밝은 분위기가 좋았다. 용문사 안내소. 예전엔 입장료가 있었지만 지금은 '무료개방'이라 더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용문산 용문사. 입구를 들어서니 확트인 푸른 잔듸 공원이 펼쳐졌다. 곧바로 용문사 대웅전과 은행나무 이정표를 따라 걸었다. 우거진 숲 덕분에 그늘이 많아 걷기에 수월했는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뮬소리가 청량하게 들렸다. 입구에서 30분쯤 걸었을까. 42m길이의 용문산 출렁다리가 보여서 재미삼아 건너보기로 했다. 다른 사람이 슬쩍 발을 구르니 제법 출렁임이 느껴졌다. 용문사로 여정을 이어갔다. 쉬어가는 작은 정자 기와위에 씌여진 '복'. 우연히 내게로 복이 와 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염원이 쌓인 무덤같은 돌탑도 곳곳에서 눈에 띄였다. 드디어 용문사가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하는 3번째 만난 다리 해탈교. 들어서면 우측에 카페가 있었고, 우린 좌측 사천왕문을 향해 계단을 올랐다. 칼, 용과 여의주, 창과 석탑...

2023.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