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가족들과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서 생과방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왔어요. 프로그램 예약하는 법과 체험후기도 전해 드릴게요.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또는 광화문역 가는 7212번 등 버스를 이용 하차 후 15분 정도 걸어 경복궁 내 소주방을 찾으면 쉬워요. 생과방을 체험하시려면 경복궁 입장료는 별도로 내셔야 해요. 딸들은 생활한복을 입어서 무료입장, 저희 부부는 입장권(1인 3,000원)을 구입했어요.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생과방(생물방)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218m 생과방 사전예매 : 15,000원 (경복궁 입장료 3,000원 별도) 경복궁생과방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오늘 날씨도 좋아 경복궁 근정전 앞은 한복을 입은 많은 내외국인들로 북적였어요. 한복은 언제봐도 예쁘네요. 생과방 예약하는법 '생과방'은 국왕과 왕비가 궁중에서 드셨던 병과와 약차를 만드는 궁중의 처소중의 하나인 생과방(생물방, 생갓방)에서 실제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행사기간 동안 매일 4회차로 진행되는데, 인기가 많아서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므로 미리 티켓링크에서 예약하셔야 해요. 저는 부지런한 딸들 덕분에 연차휴가를 내서 3회차를 이용했어요. [행사내용] ○ 행사기간 : 2024.4.17(수)~6.24(월) ○ 궁중병과 및 궁중약차 시식체험(1일 4회) - 1회 10:00~11:10(70...

이번 통영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불꽃쇼를 보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통영마리나리조트 근방에 숙박하시는 분들께 불꽃쇼를 무료로 볼 수 있는 명당자리와 대한민국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예약팁까지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통영숙소추천 통영마리나리조트 스위트 프리미어 이용후기 통영으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어요. 창을 열면 시원한 바다뷰가 펼쳐져서 너무 좋았던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m.blog.naver.com 제로마진가에 숙박페스타 3만원 추가할인 예약 ▼ - 롯데/BC카드 8%할인 - 카카오페이 17,000원 / 삼성카드 12,000원 할인 통영 -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yrealt.rip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정부 지원 3만원 쿠폰 받고 온가족 추석 여행 떠나요 myrealt.rip 통영 마리나리조트 해안가 밤마실 종일 서피랑, 충렬사, 세병관, 까페, 동피랑, 다찌집까지 다녀오니 피곤했어요. 그래도 2박 3일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밤마실을 나갔지요. 통영 마리나리조트 뒷편 해안가엔 어둠이 내려 있었어요. 리조트 객실에서 나오는 불빛만 까만 밤을 밝히고, 해안가를 거니는 사람들의 나즈막한 발걸음 소리만 적막속에서 들려왔어요. 이 길은 충무공 이순신의 구국 혼을 되새기며 걷는 해안...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스위트디럭스 체크인 벽화마을 동포루에서 충무김밥 먹고, 루지까지 타고 나서 숙소인 마리나리조트로 향했다. 일단 체크인을 하고 나서 우리의 첫 날 저녁일정을 보내기로 했다. 경남 통영시 큰발개1길 33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체크인 14시~22시. 체크아웃 11시. 055-643-8000 프리미엄 조식뷔페 : 07:00~10:00am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오래되었지만, 리모델링으로 깔끔했다. 체크인 719호. 넓은 거실과 침대방 1, 온돌방 1,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이 갖춰져 있었는데, 항구뷰라 거실 베란다와 침대방에서 바라 보이는 전망이 참 시원스러웠다. 참고로 1층에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다. 통영 -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금호 통영 마리나 리조트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myrealt.rip 도남항동방파제등대(연필등대)의 밤 가는 밤이 아쉬워 친구들과 밤마실을 나갔다. 방파제에 올라 걸으니 연필등대라 알려진 도남항 동방파제등대까지 이르렀다. 도남항동방파제등대는 통영이 배출한 문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 후세에게 바른길을 비추자는 의미에서 설계공모를 했고, 당선된 작품이 바로 연필등대라고 한다. 연필같이 생긴 등대 끝에서 깜빡이는 파란 불빛이 참 예뻤다. 알록달록 일렁이는 수면위의 불빛도 아름답고, 바다바람도 상쾌했다. 까만 밤 하늘아래 마주...

서울서 차를 달려 1시간 40여분 정도 지났을 무렵, 눈앞에 경기제일용문산이라 씌여진 현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관람료 무료 주차료 승용차 3,000원 (당일) 승용차가 하루 주차하는 비용이 3,000원으로 저렴했고, 주차장 입구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었다. 관광안내소에 들러 지도랑 안내책자를 받았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카페처럼 밝은 분위기가 좋았다. 용문사 안내소. 예전엔 입장료가 있었지만 지금은 '무료개방'이라 더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용문산 용문사. 입구를 들어서니 확트인 푸른 잔듸 공원이 펼쳐졌다. 곧바로 용문사 대웅전과 은행나무 이정표를 따라 걸었다. 우거진 숲 덕분에 그늘이 많아 걷기에 수월했는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뮬소리가 청량하게 들렸다. 입구에서 30분쯤 걸었을까. 42m길이의 용문산 출렁다리가 보여서 재미삼아 건너보기로 했다. 다른 사람이 슬쩍 발을 구르니 제법 출렁임이 느껴졌다. 용문사로 여정을 이어갔다. 쉬어가는 작은 정자 기와위에 씌여진 '복'. 우연히 내게로 복이 와 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염원이 쌓인 무덤같은 돌탑도 곳곳에서 눈에 띄였다. 드디어 용문사가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하는 3번째 만난 다리 해탈교. 들어서면 우측에 카페가 있었고, 우린 좌측 사천왕문을 향해 계단을 올랐다. 칼, 용과 여의주, 창과 석탑...

벨베데레 궁전(Belvedere Museum)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명소로 18세기 궁전인 벨베데레 궁전(Belvedere Museum)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벨베데레 궁전은 상궁은 오스트리아 현대 미술품을, 하궁은 중세, 바로크 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벨베데레 궁전을 돌아보고, 입장권 할인 구매하는 방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출처 : myrealtrip 위치 및 찾아가는 법 제가 묵었던 스타 인 호텔 빈 쇤부른 바이 컴포트에서는 Längenfeldgasse에서 U4(지하철)을 타고 Karlsplatz에서 하차해서 지하철이나 트램을 타시면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예요. Schloss Belvedere에서 내리시면 도보 1분으로 가장 가까워요. Prinz-Eugen-Strasse 27, Vienna 1030 Austria 트램 D번 Schloss Belvedere에서 도보 1분, 하궁은 트램 71번 Unteres Belvedere에서 하차 상궁 09시~18시 / 하궁 10~18시 홈페이지 : https://naver.me/FcIFCqz0 벨베데레 궁전 Prinz-Eugen-Straße 27, 1030 Wien, 오스트리아 함께 보시면 좋을 포스팅~ 오스트리아 🇦🇹 비엔나 호텔 추천_스타 인 호텔 빈 쇤부른, 바이 컴포트 (Leonardo Hotel Wien Schönbrunn) 오늘은...

금각사를 나와 제가 발길을 향한 곳은 교토의 대표 사찰인 청수사, 기요미즈데라입니다. 함께 보셔도 좋을 포스팅~ 일본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황금빛 킨카쿠지 교토 금각사(金閣寺) 교토 가볼만한곳 2위인 킨카쿠지 금각사에 다녀 왔어요. 황금빛 누각과 연못에 비친 반영만으로도 충분히 ... m.blog.naver.com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가는 법 및 주차 한국 여행자들이 청수사라고 하는 기요미즈데라는 지하철을 타고 한 번에 가긴 어려워요. 교토역에서 가시면 City Bus 86번, 206번 타시고, 기요미즈미치 정류장 하차 후 12분 걸어가시면 돼요.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사찰 내에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6분 거리의 교토시 기요미즈자카 관광주차장과 주변 지역에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해요.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1-294 Kiyomizu, Higashiyama-ku, Kyoto 605-0862 Kyoto Prefecture 06:00~18:00 (7~8월은 ~18:30) 8.14～8.16 (천일예리/여름철 야간 특별관람) ~21:30 11.18〜11.30 (가을 야간 특별관람) ~21:30 마츠바라 거리 구경 저는 City Bus를 타고 기요미즈미치 정류장 하차 후 마츠바라 거리를 걸어가면서 거리 구경을 했어요. 제가 2009~2012년에 기요미즈데라에 갔을 때는 모찌떡 시식을 권장하고 시식을 하는 사람들로 거리가 ...

주말 아침 늦은 기상 후 블로그를 열었더니, 이전에 다녀왔던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포스팅 알림이 떠 있었어요. 무심코 하나씩 들여다 보면서 웃기도 하다보니 하루가 저물었더라구요. 영화 '스팅'의 촬영지 산타모니카와 말리부 비치, 라라랜드 촬영지 그리피스천문대, 동화같았던 덴마크마을 솔뱅, 아름다웠던 절경 샌시메온, 빅스비다리, 골프인들의 꿈의 필드 페블비치, 명문대 스탠포드대학교, 버클리대학교 등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에서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까지 광할한 미서부 캘리포니아 (California)를 누비며 느꼈던 꿈같았던 감동을 다시 느껴본 하루였어요. 블로그 친구님, 편안한 주말밤 보내세요. 라라랜드 촬영지 그리피스천문대, 헐리우드사인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라라랜드 촬영지 그리피스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헐리우드사인(Hollywood sign) 4월 10일 미서부 자동차여행. 드디어 말로만 듣던 헐리우드에 진입했다. 꼬부랑 영자체와 Hollywood표지판... m.blog.naver.com 영화 '스팅'의 촬영지 산타모니카, 말리부비치, 페퍼다인대학교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영화 '스팅'의 촬영지 산타모니카, 말리부비치, 페퍼다인대학교 영화 [스팅]의 촬영지로 LA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산타모니카해변. 조형물들이 활기를 주는 산타모니카 ... m.blog.n...

나의 미국서부 자동차여행 캘리포니아 마지막 여정은 요세미티 포스팅이다. 3월 3일자 뉴스에 의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 상당지역이 폭설, 심한 곳은 15파트까지 눈이 쌓여 재개장 무제한 연기되었다 한다.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 1Day trip을 신청하려 했지만, 본인이 운전해서 가겠다는 남편의 말에 출발을 했는데, 구비구비 산길이 그토록 험할지 몰랐다. 혼자 운전하는 모습에 말은 못했지만 미안했다. 4시간 30분 정도를 달렸을까 드디어 눈앞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요세미티 투어신청은 여기서~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투어 - [당일/샌프란 출도착] 요세미티 국립공원 당일투어(아침,점심,간식,스냅사진) 요세미티에서의 아침, 점심, 간식, 스냅 서비스까지 모두포함 !! ✔ 스냅사진, 간식과 아침(커피/코코아/샌드위치/바나나), 점심(컵라면/밥/김/김치등), 기념품샆방문, 가이드팁까지 모두포함 (팁은 물론, 옵션등 따로 추가되는 비용이 일체 없습니다) !! ✔...... api3.myrealtrip.com 입장료 안내판이 보이고, 정문을 통과하니 저 멀리 푸른 산악지형이 펼쳐졌다. 멀리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인기인 하프돔이 보였다. 장소에 따라 보이는 모양이 다른데, 내게는 from Glacier Point와 비슷하게 보였다. 사진출처 : 요세미티 국립공원 홈페이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내가 다녀온 4월부터 10월까지 수백만...

통영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공적을 기리는 곳이 충렬사 외에도 또 있는데, 바로 국보 제305호 세병관이에요. 세병관 함께 보러 가시죠.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충렬사 이충무공의 위패를 모신 사적 통영 가볼만한곳 하면 문화유적 2위로 뜨는 충렬사에 다녀 왔어요. 함께 보시죠. 함께 보면 좋울 포스팅~ ... m.blog.naver.com 세병관 주차 및 관람료 충렬사에서 도보 13분, 승용차로 2분이면 세병관에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요. 충무교회 쪽 광장에서 바라보는 세병관 입구 우측 편에 통제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돼요.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하절기 09시~18시 / 동절기 09시~17시 일반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세병관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충렬사 경상남도 통영시 명정동 세병관으로 오르는 길가 왼쪽에 핀 이름 모르는 붉은 꽃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망일루와 좌청 남해바다를 볼 수 있는 망일루를 지나고, 높은 계단 위 지과문을 통과하면 군관과 사병이 대기했던 건물인 좌청에서는 그들의 복장과 모자 등 생활상을 알 수 있었어요.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의 의미 및 크기 세병관이라는 아주 큰 글자가 씐 현판이 통재영의 위상을 나타내는 듯했어요. 1605년 충무공 이순신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세병관은 2002년 국보로 지정된 단층 팔작지붕의 건물이에요. 크기가 정면 ...

통영 가볼 만한 곳 중에서 통영 해저터널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함께 가보시죠.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통영숙소추천 통영마리나리조트 스위트 프리미어 이용후기 통영으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어요. 바다뷰가 좋았던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소개해 드릴게요. 금호통영마리... m.blog.naver.com 통영 해저터널 주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 체크인하고 바로 호텔을 나섰어요. 우리 가족이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통영 해저터널이에요. 주차장은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용문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해안로 주택가 한적한 곳에 했어요. 경남 통영시 도천길 1 입장 무료 통영해저터널 경상남도 통영시 도천길 1 용문공영주차장입구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 바다 밑 해저터널을 거닐다. 통영 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1년 4개월을 걸려 1932년 완공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의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에요. 저희 가족은 통영해안로 뒤 착량길 -> 미수해안로 뒤 운하길쪽 통영해저터널 남쪽입구쪽으로 걸었어요. 터널 안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통영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어요. 해저 13m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 옛날에 물 아래로 최초의 해저터널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놀라웠어요. 한쪽 벽 안내판들엔 궁금했던 터널을 완공하는 과정들과 통영의 문화유적지들을 소개되어 있었어요. 오렌지빛으로 물든...

통영 가볼만한곳 하면 문화유적 2위로 뜨는 충렬사에 다녀 왔어요. 함께 보시죠. 함께 보면 좋울 포스팅~ 통영 가볼 만한 곳 서피랑(서포루 西鋪樓) 유래 서피랑공원 오늘은 통영 가볼 만한 곳 서피랑공원과 서포루를 소개하고 그 유래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함께 보면 좋... m.blog.naver.com 통영 충렬사 위치 및 입장료, 주차 위치상 서피랑(서포루)와 가까워서 승용차로 2~3분 걸렸고, 주차는 충렬사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경남 통영시 명정동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700원, 어린이 500원 충렬사공영주차장 이용요금 승용차 기준 최초 1시간 1,000원 / 초과 30분당 500원 통영충렬사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충렬사의 의미 충렬사는 이충무공의 위업을 기리기위해 위패를 모시고 있는 조선시대 건물로 197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수군 통제사들이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왔다고 합니다. 본전, 정문, 중문, 외삼문, 동서재·경충재, 숭무당, 강한루, 유물전시관 등의 건물이 있고, 경내에는 많은 비석들도 보존되어 있어요. 강한루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강한루예요. 시인 강위가 경승지 통제영과 이충무공의 덕을 기리기 위해 강한루라 이름지었고, 예전부터 시인들이 이 누각에 올라 이충무공의 덕을 기렸다고 해요. 강위의 한시 '강한루' 강한루 아래로 들어가 바라보면 뒷쪽엔 영모문이라 씌...

오늘은 일본 교토역 라멘맛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소개드릴 곳은 동대 교토점(東大 京都店)이라 쓰여진 Ramen Todai 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일본 교토역 야경 | JR ISETAN(이세탄) 옥상정원 | 계단 LED SHOW | 교토 타워 야경 맛집 | 음악 분수 교통이 좋은 교토역 주변에 숙소를 정하시면 교토역과 연결되어 있는 이세탄(ISETAN) 백화점 건물을 ... m.blog.naver.com 동대 라멘(Ramen Todai) 위치 및 찾아가는 법 교토의 상징인 교토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교토역 이세탄백화점(JR ISETAN)에서 교토여행 마지막 시간을 보냈어요. Kyoto, Shimogyo Ward, 塩小路下ル東塩小路町901番地 京都拉麺小路内 京都駅ビル10階 (교토역 10층) 매일 11시~22시 내부로 갈수도 있고, 저처럼 계단 왼쪽문을 통해 10층 교토라멘코오지 라고하는 라멘상점가로 향했어요. 들어가니 10군데나 되는 라멘맛집들의 메뉴 사진들이 걸려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드시면 됩니다. 동대 라멘(Ramen Todai) 인테리어 고민없이 남편이 출장시 자주 갔던 Ramen Todai로 향했지요. 라면 국수 동대(ラーメン 麺 東大) 입구 왼쪽 기기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직원이 부르면 들어가면 되요. 먹음직스러운 사진에 배가 고파져서 얼른 들어가 구석자리를 잡았어요. 다른 사람들과 작은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식사...

철학의 길을 걷다보면 중간쯤에 있는 리버사이드 카페 그린 테라스(riverside café GREEN TERRACE)에서 교토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쉬어 가기로 했답니다.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일본 교토여행 은각사(東山慈照寺) 철학의 길(哲学の道) 오늘은 교토여행 마지막 날 방문했던 은각사와 철학의 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함께 보시면 좋을 포스... m.blog.naver.com 은각사 쪽 철학의 길 350m 숲속 리버사이드 카페 그린 테라스. 이런 카페가 여기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일본 〒606-8421 Kyoto, Sakyo Ward, Shishigatani Honenincho, ７２−72 10시~18시 (정시휴일 수요일) 반려동물 동반불가 널직한 야외 좌석은 그린 테라스라는 이름이 잘 어울렸는데, 봄가을에 와서 야외에서 힐링하고 싶더라고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창가석은 정원을 바라보게 배치되어 있었고, 우드톤 탁자, 아이보리/그레이톤 소파로 모던한 분위기여서 좋았어요. 이미 창가석은 만석이어서 화사한 그림 옆좌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카페에서 준 QR을 찍어 주문을 넣었어요. 메뉴 : 옆으로 슬라이드로 넘기며 보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드디어 디저트 나마후 아이스크림 with Blend Coffee, 이름이 예쁜 아이스티, 그리고 말차 등 색감이 너무 예쁜 ...

기요미즈데라를 방문 후 30년 전통의 교토 맛집 폰톤초 갓파스시(先斗町 かっぱ寿司)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어요. 함께 보시면 좋을 포스팅~ 일본 교토 청수사, 기요미즈데라(清水寺 Kiyomizu-dera) 금각사를 나와 제가 발길을 향한 곳은 교토의 대표 사찰인 청수사, 기요미즈데라입니다. 함께 보셔도 좋을 ... m.blog.naver.com 폰톤초 갓파스시(先斗町 かっぱ寿司) 위치 및 가는 법 기온시조역(Gion-Shijō Station)에서 하차 후 시조대교(Shijo Ohashi)방향으로 건너가면 전통적인 교토의 밤거리를 느낄 수 있는 거리 폰톤초가 나와요. 그 골목을 따라 200m쯤 걷다 보면 우측에 폰톤초 갓파스시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일본 〒604-8013 Kyoto, Nakagyo Ward, 先斗町 松本町160 栞ビル1F 게이한 본선 기온시조역 하차 도보 5분 17시~23시 (토일은 12시부터) 대교 위부터 이어진 인파는 강변을 따라 옆으로도 이어졌고, 성냥갑처럼 다닥다닥 붙은 식당가들이 운치 있게 등불을 밝히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강 이름은 가모강(Kamo River). 저녁 6시 30분이 좀 지난 강변은 시작되는 옅은 노을로 운치가 느껴졌어요. 폰톤초(先斗町の石碑と駒札) 거리 풍경 드디어 폰톤초 거리에 들어섰어요. 2~3명이 서면 꽉 찰 정도의 좁은 폭의 거리를 따라 술집과 레스토랑들이 연이어 있었어요. 상점마다...

아침부터 서둘러 돌아다녔더니 배가 출출해졌어요. 소바와 당고가 맛있었던 교토 소바 맛집 Dangoro 소개해 드릴게요. 함께 보셔도 좋을 포스팅~ 일본 교토여행 사가노 로맨틱 열차(사가토롯토역~가메오카 토롯토역) 가메오카 전원풍경 교토를 여행한다면 꼭 한번 타본다는 사가노 로맨틱 열차, 드디어 저도 타고 왔어요. 예약 및 탑승후기까지... m.blog.naver.com 사가아라시야마(Saga-Arashiyama) 거리 사가노 로맨틱 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계곡을 구경한 뒤, JR 산인 본선 Umahori 역에서 사가아라시야마행 열차를 탔어요. 열차 비용은 200엔(한국 돈 1,717원)이었어요. 7분 뒤 사가아라시야마역에 도착해서 처음 목적지 Ogura Cha-Ya(おぐら茶屋)로 향했어요. 도보로 18분 정도인데, 그 동네 분위기가 우리나라 경주를 걷는 듯 호젓하고, 사람 사는 느낌이 나서 참 좋았어요. 평점 4.8로 유명한 우동맛집 Ogura Cha-Ya(おぐら茶屋)에 도착했는데, 저녁 영업시간이 15분이 넘도록 기다렸는데 깜깜무소식이라, 저희 가족과 기다렸던 또 다른 일본인 가족 모두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서야만 했어요. 너무 아쉬웠지요. 드디어 소바 맛집 Dangoro(団五郎) 그래서 폭풍 검색 후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소바 맛집 Dangoro으로 향했는데, 파란 하늘과 초록 들판이 너무 예뻤어요. 드디어 Dangoro에 도착했...

서울서 차를 달려 1시간 40여분 정도 지났을 무렵, 눈앞에 경기제일용문산이라 씌여진 현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사 관람료 무료 주차료 승용차 3,000원 (당일) 승용차가 하루 주차하는 비용이 3,000원으로 저렴했고, 주차장 입구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었다. 관광안내소에 들러 지도랑 안내책자를 받았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카페처럼 밝은 분위기가 좋았다. 용문사 안내소. 예전엔 입장료가 있었지만 지금은 '무료개방'이라 더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용문산 용문사. 입구를 들어서니 확트인 푸른 잔듸 공원이 펼쳐졌다. 곧바로 용문사 대웅전과 은행나무 이정표를 따라 걸었다. 우거진 숲 덕분에 그늘이 많아 걷기에 수월했는데, 계곡을 따라 흐르는 뮬소리가 청량하게 들렸다. 입구에서 30분쯤 걸었을까. 42m길이의 용문산 출렁다리가 보여서 재미삼아 건너보기로 했다. 다른 사람이 슬쩍 발을 구르니 제법 출렁임이 느껴졌다. 용문사로 여정을 이어갔다. 쉬어가는 작은 정자 기와위에 씌여진 '복'. 우연히 내게로 복이 와 줄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염원이 쌓인 무덤같은 돌탑도 곳곳에서 눈에 띄였다. 드디어 용문사가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하는 3번째 만난 다리 해탈교. 들어서면 우측에 카페가 있었고, 우린 좌측 사천왕문을 향해 계단을 올랐다. 칼, 용과 여의주, 창과 석탑...

서울 스카이(SEOUL SKY) 직장 동료들과 함께 롯데월드 타워전망대 SEOUL SKY에 가기 위해 잠실역에 모였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일~목 : 10:30~22:00 금, 토, 공휴일 전일 : 10:30~23:00 2호선 8호선 잠실역 2번 출구 27m 국내여행을 다녀올때면 서울로 진입했음을 알게 해주는 나침반같은 SEOUL SKY, 집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이제야 가 보게 되었다. 나이들어도 블링블링한 글자나 인형을 보면 은근 기분 좋아진다. 티켓요금 (13세이상 기준) 일반 : 29000원 123라운지(티켓+음료) : 39000원 패키지(서울스카이+아쿠아리움) : 56000원 FAST PASS : 50000원 KT멤버십 이용하기 KT멤버십 VVIP혜택(1+1) 덕분에 1명 결제하고, 동반 1명은 무료로 입장했다. KT멤버쉽 혜택으로 입장시는 예약은 안되고 현장에서 키오스크 직접 구매만 가능하다. VVIP혜택 체크후 1인 입장료 결제하면 톡으로 2인 입장권이 날라오고, 입장시 QR코드를 찍으면 입장완료가 날인된다. 연간 부여되는 멤버십 포인트 다 사용하기도 어려운데, 1만점 차감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니 참 좋았다. 화려한 레이져쇼와 멋진 스포츠카를 보여 주는 전시존을 지나 지하2층 탑승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탔고, 117층 입장층에 도착했다. 이 곳에서 《한강, 빛으로 그리다》 라는 주제로 영상물을 볼...

2박 3일 통영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달아공원으로 달려갔어요.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 통영 무료 불꽃쇼 명당자리 | 통영마리나리조트 3만원 할인예약팁은 덤 이번 통영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불꽃쇼를 보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통영마리나리조트 근방에 숙박... m.blog.naver.com 달아공원 위치 및 주차 달아공원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차로 19분 거리에 있었어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4-2 (24시간) 달아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4-2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경상남도 통영시 큰발개1길 33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주차는 달아공원 입구 우측에 있는 연화주차장에 하시면 되는데요. 주차장이 아주 넓고, 무엇보다 뷰가 너무나 좋았어요. 연화주차장 이용요금 - 최초 1시간 1,100원 / 10분당 250~300원 추가 달아공원 해넘이 시간 사실 달아공원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멋진 통영의 일몰 맛집이에요. 주차장에서 올라와 좌측에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를 지나 달아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오르면 됩니다. 사무소 문에는 일몰시간이 표시되어 있었어요. 참고로 24년 8월 16일 기준 일몰시간은 19시 17분입니다. 저희는 서울로 올라가는 길이라서 아쉽지만 달아공원의 멋진 일몰은 다음 여행에 하기로 맘먹어야겠어요. 달아공원 산책 달아공원의 위치는 통영시 미륵도 남단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

오늘은 대만의 국립중정기념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곳은 대만의 자유중국을 수립하려 애썼던 장제스(장개석)를 위해 건립된 기념물이예요. 대만 사람들의 영웅을 만나러 가 봅니다. 위치 및 가는 법 시먼딩역에서 MRT로 가실땐 중정기념당역까지 4분, 버스로는 235번, 20번을 타시면 20분 정도 걸려요. 걷기를 좋아해서 구경도 할 겸 구글지도 켜고 28분쯤 걸었어요. 21 Chung-Shan S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1004 Taiwan 09시~18시 (공원이용시간은 05~24시) MRT 중정기념당 역 5번 출구와 바로 연결 시먼역에서 중정기념당 역까지 MRT이용시 버스로 걸어서 날씨 및 거리구경 3월 중순의 대만날씨는 최저 15~최고 26도였어요. 저는 비가 내리는 날에는 긴소매티에 얇은 점퍼나 가디건, 맑은 날엔 반팔티에 입고 벗기 쉬운 겉옷 하나면 충분했어요. 좀 흐린 날이긴 했지만, 이 곳 대만분들이 저보다 추위를 더 느끼시는지 두툼한 옷차림들이었어요. 10분쯤 걷다가 대기줄을 선 사람들이 보였어요. 알고보니 중화민국 총통부였어요. 입장료도 무료라서 볼까하고 줄을 섰는데, 예상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해서 과감히 접고, 목적지 국립중정기념당(Chiang Kai-Shek Memorial Hall)를 향하여 가던 길을 이어갔습니다. 건물이 참 예뻤어요. 타이베이도 오토바이 이용자가 참 많았어...

안녕하세요. 이번엔 치쿠린(아라시야마 죽림)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나무 숲으로 함께 가 보시죠. 같이 보셔도 좋을 포스팅~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소바 맛집 Dangoro (団五郎) 아침부터 서둘러 돌아다녔더니 배가 출출해졌어요. 소바와 당고가 맛있었던 교토 소바 맛집 Dangoro 소개... m.blog.naver.com 교토 치쿠린(竹林通り) 아라시야마 죽림 가는 길 점심을 맛있게 먹고, 대나무 숲이 멋진 아라시야마 죽림, 바로 교토 치쿠린(竹林通り)으로 향했어요. 보통은 아라시야마역,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도 많이 가시는데, 버스나 도보 비슷하게 15분 이내 걸리는 듯 했어요. Sagaogurayama Tabuchiyamacho, Ukyo-Ku, Kyoto 616-8394 Kyoto Prefecture 아라시야마역/사가아라시야마역 도보 15분 소요 버스 11, 28, 93번 입장료 무료. 24시간. 전 소바맛집 Dangoro에서 치쿠린으로 9분 걸었는데, 사람들도 많지 않고 시골길을 걷는 듯 한적해서 너무 좋았어요. 따사로운 햇살아래 빨강차, 노랑차 너무 예뻤어요. 얼마 못가 인력거가 등장하는 거 보니 치쿠린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꼈어요. 작은 토롯코아라시야마역 쉬어가기 몇 분 지나지 않아 작은 열차역이 보였어요. 이 역이 제가 사가노 로맨틱 열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았던 토롯코아라시야마역이었어요. 철문에 치쿠린(아라시야마 죽림)이 3분...

얼마 전 일본 여행에서 전 나고야에서 1박, 교토에서 2박 머물렀었어요. 오늘은 주요 관광지가 가까워서 여행하기 좋았던 호텔 게이한 나고야 (Hotel Keihan Nagoya)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사진 출처 : 호텔 제공 위치 및 찾아가는 법 며칠 전에 에어포트 티켓을 이용해서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메이테츠 나고야역까지 가는 방법과 나고야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까지 포스팅했었어요.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 시내까지 가는 방법 (에어포트 편도티켓 구매 사용법) 오늘은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 시내까지 미리 구입했던 에어포트 편도티켓으로 쉽게 도착할 수 있... m.blog.naver.com 일본 나고야 여행 왕초보 지하철 티켓 구입 및 승차하기 12년 만에 일본에 온 멋진아이. 전 멋진아이 라는 이름과 달리 겁이 많아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한 에어포... m.blog.naver.com 이제 구글맵 또는 나고야 지하철 앱을 이용해서 시영 지하철 나고야역을 찾아, 노란색 히가시야마선 (Higashiyamasen)을 타고 1정류장 가서 후시미역 (Fushimi Station)에서 내리세요. 호텔까지는 도보 9분 정도 걸려요. 걸어가면서 편의점에 들러 김밥과 빵을 구매했는데요. 그건 나중에 따로 들려드릴게요. 구글맵 따라 걸으니 호텔 게이한 나고야에 금방 도착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호텔을 소개할게요. 3 Chom...

여행지의 숙소는 교통이 편리하고, 관광지와 가까운 곳이 최고라 생각하는데, 여수의 베네치아호텔이 제격이었어요. 함께 보시면 좋을 포스팅~ 황홀했던 야경맛집 여수오션크루즈 '에너벨 리'의 불꽃쇼 이번에 여수여행 계획하면서 크루즈를 신청했는데, 선상 불꽃쇼가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여수오션크... m.blog.naver.com 위치 및 교통편 KTX를 이용하시면 여수EXPO역 하차후 도보로 10여분 정도면 호텔에 도착합니다. 바다를 따라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걷기도 좋았어요.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3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3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 숙소 외관 및 주차 앞은 주차동, 뒤는 호텔로 주차는 지상에도 몇 대는 가능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VENEZIA라 씌여진 호텔입구가 저를 반겨주었어요. 객실 엘리베이터 옆에 해충안심 시스템 가동이라는 안내문에 믿음이 갔어요. 객실은 4층~17층까지 있어 고층은 오션뷰 멋지겠죠. 여수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 예약은 여기서~ 여수 -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후기, 가격, 위치 - 예약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의 후기, 가격을 확인하고,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 api3.myrealtrip.com 저희 룸은 1305호로 오션뷰 디럭스 패밀리 더블 트윈이었어요. 침대도...

나고야 여행을 가셨다면 꼭 들러야 할 곳이 있죠.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나고야성(名古屋城)입니다. 함께 보셔도 좋을 포스팅~ 일본 나고야 오스상점가 & 수요일의 엘리스 나고야점 나고야 나카구에 위치한 오스상점가는 나고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찾는 나고야 최대 규모의 상점가... m.blog.naver.com 일본 나고야 빙수전문점 안도류(Andoryu) 빙수전문점 안도류 (Shaved ice shop Andoryu. かき氷専門店 あんどりゅ。) 오스상점가와 수요일의 엘리... m.blog.naver.com 위치 및 찾아가는 법 나고야성은 주부전력 미라이 타워, 사카에 등이 있는 나카구에 있어요. 제가 머물렀던 호텔 게이한 나고야도 나카구여서 히사야오도리역에서 보라색 메이조선을 타고 1개 정류장만 가서 내렸어요. 지하철로 11분 정도 걸렸어요. 도보 22분이니 가을이었으면 걸어도 좋았을 거 같아요. 1-1 Honmar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31 일본 메이조선 나고야조역 하차 9시~16시 30분 나고야 성 1-1 Honmar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31 일본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지하철 벽면 그림이 이색적이어서 찍어보았어요. 나고야성(名古屋城)으로 가는 길 드디어 Nagoya Castle & Meijo Park에 도착해서 나고야 성 인증샷 하나 찍어주고 본격적으...

빙수전문점 안도류 (Shaved ice shop Andoryu. かき氷専門店 あんどりゅ。) 오스상점가와 수요일의 엘리스를 돌아보고, 갈증이 나서 빙수전문점 안도류를 방문했어요. 시원한 빙수 구경하러 가시죠. 같이 봐도 좋을 포스팅~ 일본 나고야 오스상점가 & 수요일의 엘리스 나고야점 나고야 나카구에 위치한 오스상점가는 나고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찾는 나고야 최대 규모의 상점가... m.blog.naver.com 위치 및 찾아가는 법 수요일의 엘리스 나고야점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구글맵을 따라 걸으면 2층 건물의 빙수전문점 안도류(Andoryu)가 보여요. 4 Chome-2-47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11:30~17:30 영업시간 문옆에 영업시간을 적어놓았네요. 구글엔 12시~17시까지라고 적혀 있지만, 11시 30분 OPEN, 17시 30분 CLOSE 되니 찹고하세요. 옆으로 미는 드르륵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메뉴 주문 한쪽 벽면에 메뉴사진이 붙어 있는데, 참 종류가 많죠. 대충봐도 30종이 넘더라고요. 내부 인테리어 체감온도 25도위 날씨지만, 구경하느라 많이 걸어서인지 빙수가 당기더라고요. 화려하지 않지만 조용한 바닷가 테마의 인테리어였고, 벽에 걸린 사진이 휴양지로 유혹하고 있었어요. 자그마한 공간에서 미모의 여성분이 빙수를 만들고 계셨어요. 빙수 시식 창가에 자리...

나고야 나카구에 위치한 오스상점가는 나고야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찾는 나고야 최대 규모의 상점가에요. 일본만의 느낌이 있는 오스상점가와 작은 동화속 세상같은 수요일의 엘리스 소개해 드릴게요. 오스상점가(大須商店街) 저는 호텔에서 가깝기도 하고, 걷는 걸 좋아해서 도보로 갔지만,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미마에즈역이나 오스칸논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9~10분 가시면 오스상점가에 도착해요. 3 Chome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메이조선 가미마에즈역 도보 9분 쓰루마이선 오스칸논역 도보 10분 오스상점가 3 Chome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중앙아케이드 주변으로 길게 늘어선 상점가는 부티크, 음식점, 잡화상 등이 다양한데, 제가 간 날은 목요일 오전시간대라서 아직 오픈하지 않은 가게들이 많았어요. 그래도 일본풍의 상점가를 거니는 기분이 색달라서 신나게 구경하며 걸었어요. Tax-free shop이 많이 보였어요. Drug Store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간식거리 조금 샀어요. 세일중인 젤리 1봉지 398엔(한국 돈 3,490원), 동전파스 698엔(한국 돈 6,120원)를 구매했네요. 아케이드 천정 장식이 참 일본스럽죠? ^^ 다양한 아이스크림 가게들도 눈에 띄였구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산리오 가챠 쿠로미 인형뽑기 기계앞에선 그냥 지나갈...

나고야 야경을 늦게까지 즐기고, 여행 2일차 아침에 호텔 근처에서 가볍게 먹었던 규동 전문점 마쯔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일본 나고야 야경 맛집 주부전력 미라이 타워 및 히사야오도리 공원 나고야 여행하면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야경 맛집, 주부전력 미라이 타워가 있는 히사야... m.blog.naver.com 마쯔야 규동(Matsuya Kyudon) 마쯔야는 일본의 3대 규동집으로 유명한 24시간 영업하는 체인점이래요. 경쟁하는 규동집이 후쿠시마산 쌀을 써서 이슈가 많았는데, 마쯔야는 안전한 먹거리를 쓴다고 해요. 규동은 쇠고기덮밥을 말하는데, 마쯔야는 쇠고기덮밥을 기본으로 샐러드, 파, 무 즙, 반숙 달걀 등을 추가한 메뉴들이라고 해요. 위치 및 찾아가는 법 제가 갔던 곳은 오쯔도리 니시키점(Ōtsudōri Nishiki-ten)으로 제가 묵었던 숙소 호텔 게이한 나고야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었어요. 간판에 松屋이라 쓰여 있는데, 일본어로 마쓰야라고 한데요. 건물 외관은 소박해 보였어요. 3 Chome-7-10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가게 내부 구조 가게 내부는 좁고 긴 구조였어요. 왼쪽은 직원들이 조리대에서 음식을 하고 있고, 오른쪽은 손님들이 일자로 길게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금요일 아침 8시 30분. 이른 시간에도 식당 안에는 식사를 하...

얼마 전 일본 여행에서 전 나고야에서 1박, 교토에서 2박 머물렀었어요. 오늘은 주요 관광지가 가까워서 여행하기 좋았던 호텔 게이한 나고야 (Hotel Keihan Nagoya)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사진 출처 : 호텔 제공 위치 및 찾아가는 법 며칠 전에 에어포트 티켓을 이용해서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메이테츠 나고야역까지 가는 방법과 나고야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까지 포스팅했었어요.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 시내까지 가는 방법 (에어포트 편도티켓 구매 사용법) 오늘은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서 나고야 시내까지 미리 구입했던 에어포트 편도티켓으로 쉽게 도착할 수 있... m.blog.naver.com 일본 나고야 여행 왕초보 지하철 티켓 구입 및 승차하기 12년 만에 일본에 온 멋진아이. 전 멋진아이 라는 이름과 달리 겁이 많아요. 한국에서 미리 구입한 에어포... m.blog.naver.com 이제 구글맵 또는 나고야 지하철 앱을 이용해서 시영 지하철 나고야역을 찾아, 노란색 히가시야마선 (Higashiyamasen)을 타고 1정류장 가서 후시미역 (Fushimi Station)에서 내리세요. 호텔까지는 도보 9분 정도 걸려요. 걸어가면서 편의점에 들러 김밥과 빵을 구매했는데요. 그건 나중에 따로 들려드릴게요. 구글맵 따라 걸으니 호텔 게이한 나고야에 금방 도착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호텔을 소개할게요. 3 Chom...

스위스여행 6일차. 오후 5시 인터라켄 동역에서 하차, 보리바쥬 다리 (Beaurivage-Brücke)를 건너는데 멋진 호텔들이 보였다. 에메랄드빛 아레강변에는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다. 며칠 전 산책시 다녀간 곳이라 익숙해서인지 마음이 편안했다. 하더쿨름(Harder Kulm) '인터라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하더쿨름 (Harder Kulm)으로 가는 푸니쿨라 하더반 (Harderbahn)을 타러 갔다. 하더쿨름까지 오르는 경사가 많이 가파라 보였다. Unterseen, Interlaken 3800 Switzerland 09시~17시 푸니쿨라 요금 : 성인 편도 CHF 20, 왕복 CHF 40 하더쿨름으로 가는 하더반(Harderbahn) 탑승 티켓 가격표를 보니 스위스 트래블 패스 제시하면 50% 할인이 되고 있었다. 우리는 융프라우 VIP패스를 가지고 있어 문의하니 무료탑승이 가능했다. *성인(일반) : 왕복 CHF 40 (약 6만) *유레일패스/인터레일패스 : 왕복 CHF 30 (4.5만) *스위스 트래블 패스 : 왕복 CHF 20 (3만) *융프라우 VIP패스(동신 VIP패스) : 무료 Harder Kulm HarderBahn Preise 입장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2층 돌계단까지 이어졌고, 30여분 대기줄을 서야했다. 기다리는 동안 건너편 하늘을 쳐다보니, 패러글라이딩으로 푸른 창공을 날아 다니...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스위스여행 6일차. 드디어 암벽을 깎아 뚫은 7km 터널을 지나 유럽의 지붕(Top of Europe)으로 불리는 3,454m 높이 기차역 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에 도착했다. Joch는 '봉우리 사이의 산마루'라는 뜻으로 융프라우(Jungfrau 4,158m)와 묀히(Mönch 4,107m) 사이를 얘기한다. 아돌프 구에르 첼러(Adolf Guyer-Zeller, 1839~1899)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그는 아이거와 묀히 아래 암벽을 뚫어 융프라우까지 철도를 연결하는 상상을 하고, 16년간의 대공사끝에 1912년 8월 1일 유럽 최고 높이의 기차역, ‘융프라우요흐(Junfraujoch)’ 완공하였다고 한다. 덕분에 나처럼 산을 잘 못타는 사람이 융프라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감사한 일이다. 굴 속으로 들어가니 스위스 관광지 사진들이 소개되고 있었고, 드디어 JUNGFRAU 글자를 보며 하얀 설원으로 들어섰다. 스노우 펀(Snow Fun) 먼저 스노우 펀으로 향했다. 여름(5~10월 준순)까지 하얀 설원에서 눈썰매, 짚라인,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얀 우유 위에 파란 물감을 뿌린 듯 했다. 융프라우(Jungfrau)는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날씨때문에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어려워서 독일어로 수줍음이 많은 젊은 처녀라는 뜻의 융프라우라는 산이름을 가지게 되었...

스위스여행 6일차. 숙소(Katzenbachstrasse) 출발 - 시바흐(Seebach) 트램 - 취리히 중앙역(Zürich) 열차 - 베른역(Bern) 열차 -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열차 - 그린델발트 터미널(Grindelwald Terminal) Eiger Express -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산악열차 - 융프라우 도착. 총 4시간 40분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린델발트터미널에서 Eiger Express 타기 그린델발트터미널에서 융프라우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9시 40분경 그린델발트 터미널 (Grindelwald Terminal) Eiger Express(케이블카) 앞에는 벌써 많은 여행자들이 서 있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Eiger Express)를 타고 20분 오르는데, 발 아래 펼쳐지는 스위스의 푸른 숲과 장엄한 산, 호수에 시선을 빼앗겼다. 아이거글레쳐 산악열차 20분 후 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에서 하차, 융프라우행 아이고글레쳐 산악열차를 타러 예약자 라인으로 갔다. 그런데, 예약시간이 안되었으니 10:30분 열차를 이용하라고 했다. 표를 다시 보니 그린델발트 터미널 탑승시간이 10:00~10:15분으로 예약이 된거라 10:30분에 산악열차를 탈 수 있는 거였다. 일반인 줄은 너무 길어서 예약을 추천한다. [융프라우 VIP패스 예약시 주의점] 1. Termin...

오늘은 스위스의 1위 초콜릿 린트(Lindt)와 우리나라 1위 간식(?) 신라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린트초콜릿 매장 (LINDT SWISS CHOCOLATE HEAVEN) 융프라우요흐 안내도 융프라우 전망대 스핑스(SPHINX)를 내려와 친절한 미소의 마네킹 아저씨를 따라 위 안내도의 10~12존 2층에 있는 린트초콜릿 매장(LINDT SWISS CHOCOLATE HEAVEN)으로 들어갔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린트초콜릿의 제조과정도 볼 수 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더미제품은 기념품으로 좋았다. 나올때 직원분이 린트초콜릿 2개를 손에 담아 주셔서 눈인사를 건네고 왔다. 피칸투스 라운지 신라면 무료 시식 1층 커피바 피칸투스 라운지(PIKANTUS LOUNGE)로 들어가니 데스크에 주렁주렁 매달린 신라면이 보였다. 다과를 즐기는 외국인과 달리 한국인 관광객 손에 들려진 건 모두 빨간 신라면이었다. 우리도 신라면 무료 바우처를 내고, 당당히 신라면 5개를 신청했다. 융프라우 VIP패스를 구매할때 한국에서 인쇄해 간 동신항운 할인쿠폰을 보여주고, voucher value CHF 6 이라 인쇄되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 동신항운 할인쿠폰 신청 https://naver.me/xl1kah5J 동신항운(주) - 융프라우철도 한국총판 할인쿠폰 Coupon > 할인쿠폰 > 할인쿠폰 혜택...

스위스여행 5일차. 그 날 아침은 밥이나 샌드위치 대신 납작 복숭아, 치즈, 삶은 계란, 요거트로 식사를 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부터 시작된 나의 납작복숭아에 대한 사랑은 스위스에서도 계속되었다. 그리고, 서둘러 출발을 했다. 인터러켄 동역에서 벵엔•멘리헨에 가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으로 가는 길 인터라켄 동역까지 걷다가 만난 명품매장이 있는 빅토리아 융프라우 그랜드 호텔 (Victoria Jungfrau Grand Hotel). 제법 근사해 보였다. 눈 앞에 펼쳐지는 이국적인 건물, 푸른 자연, 그리고 머리 위로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딩 등을 보다 보니 금방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했다. 자그마한 공원길을 지나면 인터라켄 카톨릭 교회(Interlaken Catholic Church)와 호텔들이 제각각 그림같은 모습으로 내 시선을 끌고 있었다. 걷기도 하고, 버스를 타고 다녔던 길이라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 푸른 나무들이며 내 눈에 익었다.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라우터브루넨행 열차탑승. 동역에는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일정이 지연될까봐 우리처럼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는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9:05분 인터라켄 동역에서 라우터부르넨행 열차에 탑승했다.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역에서 벵엔(Wengen)행 산악열차 탑승 9:25분 라우...

햇살이 좋은 주말, 오랫만에 운동복 차림으로 대현산 배수지 공원을 찾았다. 서울 성동구 난계로 61-46 5호선 신금호역 3번 출구에서 86m 02-2293-7646 대현산 배수지 공원은 2003년 개원된 공원으로 70%는 성동구, 30%는 중구에 속해 있다. 1.2km의 둥근 조깅트랙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산책과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입구 우측으로 조깅트랙을 따라 산책을 시작했다. 햇살도 좋고 낮은 철망을 따라 피어 있는 장미꽃이 너무 예뻤다. 기분이 상쾌해졌다. 노란 애기똥풀(까치다리)이 공원에 생기를 불어 넣는 듯했다. 생동감이 느껴졌다. 둥근 조깅트랙 가운데 잔디광장에는 봄맞이 꽃으로 단장한 화단이 알록달록해서 달려갔다. 이 곳에는 주말 저녁이면 애완견들이 많이 모이는 스팟이기도 하다. 화사한 꽃들에 취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모두들 행복해 보였다. 다시 걸었다. 5월의 푸르름이 익어가고 있다. 이 시간이 참 좋았다. 초록사이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빛이 멋지다. 공원에는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운동기구가 있는 체력장,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놀 수 있는 유아놀이터, 그리고 밴치가 있는 넓은 쉼터도 있다.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하시는 모습과 엄마와 함께 아장아장 걷는 아기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이런 공간이 가까이 있음에 감사했다. 하얀 꽃이 예뻐 보여서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 보았는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