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다면 자주 갔을 동네 오프트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55-8 그 누구도 왜 가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가야했던 창원 출장 창원은 태어나서 처음 가본 곳이기 때문에 기왕 가는 거 좋은 곳이 있으면 들렀다 와야지 싶어 평소처럼 네이버 지도를 켜고 모든 곳을 클릭 시내에 괜찮아 보이는 곳은 3군데 정도 뿐이고 취향의 공간들은 대체로 멀리 떨어진 바닷가뿐이었고 마창진이라 그런건지 왜 잉별에서 창원카페 검색하면 마창진부산김해 다 태그해서 올리는 건지 진짜 잉별놈들 이해 안감 미팅까지 시간이 한시간 뿐이었기에 시내에서 그나마 괜찮은 곳들이 모여있다는 창원 가로수길로..!! 고고..!! 오우 정말 가로수길이었다 사람이 정말 없고 한적해서 이야 이거 죽치고 싶다 이런 기분이 듦 옛날 합정동 가는 길 기분도 나고 말이여 가로수길 초입보다는 끝 쪽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초입을 안가봐서 모름) 동네가 한적해서 마음에 쏙 입구 1층 카페가 있고 지하 1층도 별도로 있다 군더더기 없는 공간 근데 이런 테이블은 정말 허리에 좋지 않음 적당히 있는 손님들 화장실도 깔끔 테이블은 창 쪽이 더 예쁘지만 편하게 먹기 위해 나무테이블 선택 크루아상 에그 베네딕트(11,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 주문 시간이 없어서 초조했는데 15분 ? 정도에 나온 나의 점심 플레이팅 아주 예쁘구 돋보이는 수란이 이 집이 브런치에 장난치는 집이 아니란 것을 느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