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 이번에 만들 간식은 고구마 양갱 이예요 ! 아가들도 먹을 수 있는 한천가루를 사용해서 양갱을 만들어봤습니당 (한천가루는 우뭇가사리를 건조해 만든 가루라고 합니다) <재료> 고구마 100g 물 100g 한천가루 5g (2-3g만 넣으면 젤리예요) 고구마는 찜기에 20분정도 푸우우욱 쪄줬어요 고구마를 찔 동안 한천가루에 물을 넣어 섞어주고 불려줍니다 다 쪄진 고구마는 뜨거울 때 으깨야 쉽게 으깨져요 ! 어차피 또 끓일거라 안식혀도됩니당 ㅎㅎ 한천가루를 약불에 데워주다가 으깨놓은 고구마를 넣고 약불에 저어가면서 잘 섞어주세요 어느정도 저어주다보면 젤리같다! 하는 느낌이 똭 옵니다 그때 불을 꺼주고 모양틀에 수저로 대충 넣어주셔요 반찬통에 담아서 나중에 칼로 잘라도되요 ㅎㅎ 수저로 평평하게 펴주고 스크래퍼로 스윽 긁어내줬어요 ! 그리고 냉장고에 20-30분 넣어두었다가 틀에서 분리하면 이렇게 예쁜 양갱이 완성됐어요 !!! 아직 직접 먹지는 못해서 실컷 쪼물딱 하라고 놔둔다음에 제가 직접 먹여줬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방금전 업로드했던 고구마양갱에 이어서 으깬고구마가 조금 남았길래 티딩러스크도 만들어봤어용 ! <재료> 고구마 50g 쌀가루 30g 물 20g이상 (손에 묻어나지 않을정도) 고구마에 쌀가루, 물을 넣고 반죽해줍니당 틀에 넣어서 모양을 잡아주거나 손으로 길게 말아서 모양을 잡아주고 포크나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줍니당 (구울 때 부풀지않게 하기위함) 저는 오븐에 구워봤어요 160도에 앞뒤로 10분씩이요 ! 앞에 10분 구우면 꺼내서 뒤집은다음 또 10분 구워줬습니당 색이 예쁘게 잘나왔죠 ! 쫄깃쫄깃 오래 먹을 수 있을것같아서 좋네용 ㅎㅎ 손에도 잘 안묻어나서 더 좋아요 ㅠ ㅠ !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유식 통에 넣어서 냉동보관해주고있답니당 보관 기간 1주일 ! 저는 냉동보관한 간식들은 일주일 내에 무조건 다 먹여요 ㅎㅎ 많이 안만들어놓고 딱 먹일만큼만 만들어놓는답니당 오늘도 육아팅하세요오 !

안녕하세요 배쭈맘이예용 (•ᴗ•)❤ 이번 간식은 요거트 위에 감자치즈볼을 만들어서 올려봤어요 -! 아이가 요거트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맨날 찡그림..) 요거트랑 좀 친해지라구 머리 좀 써본 간식이예요 헤헤 (재료) 감자 1개 치즈 1장 (16등분) 요거트 감자는 이정도 두께로 썰어주셔야 빨리 익고 으깨기 쉬워요 ㅎㅎ 감자가 잠길만큼만 물을 넣고 삶아줍니당 찜기에 쪄도돼요 ! 다 익었나 보려고 포크로 찔러봤는데 폭삭 부서져버렸어요 ㅋㅋㅋㅋ 익은게 확실하군 원래는 뜨거울 때 으깨야 잘 으깨져요 ! 하지만 두께가 얇아서 식힌 후에 으깨도 잘 으깨집니다 ㅎㅎ 포크로 곱게 으깨준 다음 치즈는 16등분을 해줍니다 적당한 양의 감자를 떼어서 치즈 2장을 올리고 손으로 동글동글 굴려주면 초초초초초초초간단 감자볼 완소옹 -! 저는 자꾸 손에 묻어나는게 싫어서 에프에 한번 돌렸어요 ㅠ (생략가능) 160에 10분 손에 안묻어나오니까 좋다좋아 남은 치즈볼은 지퍼백이나 여분 이유식 통에 담아서 냉장보관 3일 했어요 ! 얼른 달라는 저 고사리손 🖐🏻 요거트랑 함께 떠서 줘봤어요 두근듀근 혀로 먼저 맛보고 입 벌려주는 깐깐배쮸 ㅋㅋㅋ 먹다가 한번씩 찡그리긴 했어도 맛있는지 다먹었답니다아 !!!! #초간단 간식 아기가 좋아하니 엄마도 뿌듯 >_<♥️

안녕하세요 -! 오늘부로 생후 212일 딸 간식챙겨주느라 오후시간은 늘 정신없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있어요 ! 하루하루 다른 종류로 간식을 만들어주고있는데 아기가 중기이유식 시작한 뒤로 변비가 와서(ㅠㅠ) 간식만들 때 치즈같은 유제품은 빼먹지않고 거의 들어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변비에 효과적인 재료들로 간식을 만들어보았어요 그럼 보러가실까유 총 총 총 <재료> 바나나 반개 물 1t 쌀가루 20g 위에 올릴 치즈 바나나를 먼저 으깨줍당 쌀가루 넣고 쉐킷쉐킷 물까지 넣으면 이정도로 되직해질거예용 ㅎㅎ 그럼 반죽은 끝입니다 #초간단 ㅋ 연마제 제거하느라 팔빠진지 얼마나됬다고 간식만들고있는지.. 엄마는 대단하다는걸 새삼 또 느꼈네용 ㅋㅋㅋㅋ (주저리주저리 패스)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키친타올로 팬 코팅하듯이 닦아낸 후에 스텐 팬 첨 사용해봐서 혹시라도 탈까봨ㅋㅋㅋㅋㅋ 무서워가지구바로 뒤집느라 과정샷 못남겼어요 흙흙.. 엄청엄청 약불에서 익혀주시면 돼요!!! 위에 치즈는 원하는 크기, 모양으로 잘라서 올려주기만 하면 끝 !! 다 올리고보니까 에*스 과자처럼 생겼네용ㅇㅁㅇ ㅅ..사진찌거야하니까 일단 멀찍이 놓았는데 얼른 달라구 손짓하는 김채니 손에 집히는대로 만져보느라 정신없다 ㅎㅎ 조물딱조뮬딱 손으로 가지고놀기만 하고 먹지는 않아서 수저 이용해서 먹여봤어요 한입 앙 먹더니 과연 맛있어라 할까요?? 두근두근하는 순간 이 사진 한장이 진실을 말...

전업이라 집안일이며 아이케어, 영상편집까지 남편 못지않게 바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도 아이 간식은 영양가도 있으면서 만들기 쉽고, 예쁘고 눈길가게 만들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을 것 같아요. 배쭈가 지금껏 이유식을 하면서 새로운 재료를 도전할 때 마다 알러지반응이 전혀 없어서 계란 노른자도 일찍 시작해보려 맘먹었답니다. 그래서 생각한 분유빵 ! 그릭요거트도 오늘부터 먹이려고했는데 요거트 자체가 시큼해서 아이가 거부감을 느낄까봐 분유빵과 같이 먹여보려고 구상해봤어요 모양은 도넛모양으로 요거트를 위에 뿌려주면 도넛느낌의 분유빵 + 요거트 완성이예요 꼭 틀이 없어도 바닥이 동그란 이유식 그릇에 담아서 익힌다음 가운데를 동그랗게 뚫어주는 방법도 있어요 ㅎㅎ 과정샷 바로 들어갑니당 -! <재료> 계란노른자 1개 (특란) 분유 200ml 탈 때 넣은 스푼 수만큼만 물 25-30ml 모든 재료를 한곳에 때려넣고 섞어주면 끝이예요 ㅋ ㅋ ㅋ 초간단 좀 묽어요 ! 저는 실리콘 미니도넛모양틀을 사용했어요 입구가 뾰족한 계량컵에 담아서 가운데 동그란부분에 반죽이 닿지않게 잘 부어주면 돼요 (재료 섞는것보다 틀에 담는게 더 오래걸리는 현실 ㅋㅋ) 구울 때 계란때문에 팽창작용이 일어나니까 반죽이 넘치지 않게 틀 깊이의 50%만 담아주시면 돼요 다 부었으면 틀을 바닥에 탕탕 두번만 때려주세용 (틀 밑에 도마같은 평평한걸 받치고 같이 내리쳐야 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