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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4명이서 떠난 몽골 여행 7박8일 마지막 날 ! 원래는 첫 날 일정이었던 바가가즈링촐로 투어, 날씨가 좋지 않아 마지막 날로 변경했다. 하지만 마지막 날도 흐릿흐릿했던.. 우리가 잘 챙겼다고 생각한 준비물 중 하나인 알록달록 판초는 사진도 예쁘게 나올 뿐더러 궂은 날씨에 보온성도 챙겨 줬으며 갑자기 내리는 비 가림막도 되어 줬다. 이동하는 동안 바깥으로 보였던 초원 풍경,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리워질 모습이겠지 싶었던 초록초록하고 탁 트인 몽골. Baga Gazryn Chuluu 623H+G66, Choiri-sume, Dundgovi, 몽골 바가가즈링촐로 투어 내심 아쉬우면서도 집에 가고 싶었던 마지막 날 몽골 투어는 바가가즈링촐로 였다. 매일 4-8시간여를 차를 타고 이동해야 되는 몽골 여행에서 여자 넷이 가이드 끼고 꽉 채운 7박8일 일정을 소화해냈다. 울란바토르에서 약 200km 거리 내에 위치한 바가가즈링촐로 투어 역시 이동 시간이 길었다. 해발 1,768m 초원 위에 솟은 화강암 암석 지대, Baga Gazrilin Chuluu - 바가가즈링촐로는 ' 작은 땅의 바위 ' 라는 뜻을 지닌다. 아리야발 사원 가기 전에 잠시 들렀던 이 곳은 과거에 불교가 탄압 받았던 시기에 승려들이 피신했던 동굴이 있었다. 성향이나 성격이 각자 다 달랐던 여자 4명이서 몽골 여행 마지막날은 특히 각자의 시간을 즐겼던 것 같다. 여행 중 만나...

안녕하세요 ! 여행 인플루언서 시나몬입니다. 7박8일 간의 몽골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는군요. 그동안 틈틈이 후기 작성을 했는데요, 오늘은 드디어 마지막 날 !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1박했던 리뷰를 남겨 볼게요. 7일차 때는 테를지 국립공원 게르를 이용했고 승마체험, 캠프파이어, 화장실 이슈.. 등 힐링과 더불어 몸살 걸리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말투가 자꾸 바뀌게 되는 점 양해 바라며 데일리몽골리아와 함께 했던 몽골 패키지 여행 테를지 국립공원 승마체험, 변덕스러운 날씨, 게르, 화장실 주의할점 등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고르히-테렐지 국립공원 Энхтайвны Өргөн Чөлөө 206, Улаанбаатар, 몽골 1. 몽골 패키지 여행 데일리몽골리아 오늘도 맑음 7박8일 몽골 패키지 여행은 데일리몽골리아 가이드님, 드라이버님과 함께 했어요. 마트 장보기, 식사, 이동을 같이 했고 그 외엔 저희 넷이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겼답니다. 패키지 경비, 총 비용은 일전에 리뷰했던 포스팅 첨부해둘게요~ 몽골 여행 투어 가격 데일리몽골리아 자유여행 패키지 총 경비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시나몬입니다 :) 몽골 자유여행은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함께 이동하는 패키지가... m.blog.naver.com 2. 테를지 국립공원 Gorkhi-Terelj National Park 테를지(=테렐지) 국립공원은 울란바토르 동쪽...

안녕하세요 ! 여행 인플루언서 시나몬입니다. 지난 여름 7박8일에 걸쳐 몽골 자유여행 다녀 왔어요. 인생 첫 몽골 여행에서 힘든 와중에 찍었던 몇몇 사진들이 인생샷이 될 줄이야 그 땐 몰랐지요. 다양한 포토스팟, 유목민 게르, 음식, 날씨, 화장실 등 현장에서의 직접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리뷰 남겨 보겠습니다 ~ 인생샷 스팟 간단하게 추려본 몽골 자유여행 포토스팟 1번은 “ 길 가 아무 도로 위 ” 입니다. 이동하는 길은 전부 망망대해같은 망망초원으로 텔레토비 동산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데요, 그냥 아무데서나 내려 찍으면 그 것 자체로 인생샷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윈도우 바탕화면같은 곳이 사방에 깔려 있어요 포토스팟 두번째는 “ 해 질 무렵 게르 앞 “이에요. 날씨가 오락가락했던 7월 말의 몽골 여행에서 친구와 동행들이 틈틈이 찍어준 소중한 사진들. 비가 한창 내리다 갤 때 해가 졌는데요, 그 때의 하늘 색감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 세번째는 “ 가리는 것 하나 없는 초원 ”입니다. 이 곳은 저희가 머물렀던 유목민 게르 뒷 편에 펼쳐진 초원인데요, 전기도 물도 없는 유목민 게르에서 놀거리라곤 주변 산책하기와 예쁜 풍경 감상하기 뿐이었어요. 덕분에 멋진 하늘과 초원 사진을 잔쯕 남겼다는 ! 이용했던 몽골 게르 마다 주변 경치가 달랐어요. 여긴 고비사막 근처 게르였답니다. 널따랗고 푸른 초원 풍경과는 새삼 다르지요? 네번째 포토스팟은 “ 차강...

몽골여행 5일차 욜링암 투어 하는 날. 투어하는 동안 유용했던 모자, 우비 외 몽골 자유여행 준비물을 기록해본다. 아침 일찍 조식 먹고 장장 6시간 가량 이동하여 도착한 욜링암 투어는 승마체험 없이 트레킹으로만 이뤄졌다.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는데, 다행히도 친구가 미리 챙겨온 우비 덕에 쫄딱 젖는 신세를 모면했다.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던 7월 말의 몽골 투어에서 우리는 혹시나, 하고 챙겼던 몽골여행준비물을 야무지게 사용하곤 했다. 감성 한스푼 우리는 추가금을 내고 스타렉스로 바꿔 탔는데 다른 여행자들이 타고 내리는 카키색 푸르공을 볼 때 마다 감탄했다. 스타렉스는 에어컨이 나오고 좌석이 보다 편안하다지만, 비포장도로에서 느껴지는 덜컹거림은 푸르공이 훨씬 낫다고 한다. 스타렉스 옆에서 찍으면 영 감성이 나오지 않는다며 이따금 정차되어 있는 푸르공 앞에서 서로를 찍어 주기도 했다. 몽골여행준비물 개인적으로 여러개 챙겨오면 좋을 아이템으로 모자를 꼽는다. 인디아나존스 스타일의 끈달린 모자는 고비사막 등 모래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꼭 필요하며, 샤워를 잘 하지 못하는 몽골여행 중에서 모자 착용은 필연적이었다. 가이드 다르님이 주신 욜링암 티켓, 개당 1,000투그릭. 욜링암 입구에는 주차 공간, 기념품 상점이 있었고 아기자기하며 귀여운 물건들이 많았는데 공항에서 투그릭 환전을 하지 않았던 나는 그림의 떡이었다. 누가 몽골 자유여행은 카드...

데일리몽골리아 가이드님이 차려준 아침상 몽골 자유여행 4일차 입 짧은 여자 네 명은 가이드님이 성심성의껏 차려주신 아침밥을 매 번 남기곤 했다. 아침엔 특히나 밥맛이 없어 평소에도 거르는게 일상인데, 몽골 자유여행 하는 7박8일 동안 늘 일찍 일어나야 되었으며(아침 7시 쯤 일어나서 짐을 싸고, 밥 먹고, 씻고 나갈 채비를 해야 된다.) 삼시세끼 꼬박 챙겨 먹어야 됐다. 하지만 빡센 일정을 소화하느라 고갈된 체력을 충당하려면 억지로 젓가락을 들어야만 살아 남을 수 있었다. 게르를 거의 매일 옮기므로 그 때 마다 짐을 풀었다 쌌다.. 푸르공 혹은 스타렉스를 타고 매일 3-8시간 정도 이동을 하는데 길이 험하고 비포장도로가 대부분이라 목베게 하나만으로는 버티기 힘들었다. (덜컹거림이 심해서 목베게가 자꾸 목에서 이탈함.) 몽골 자유여행 오기 전에는 ‘이동하는 동안 자면 되잖아?’ 라고 단순히 생각했으나 간절히 자고 싶어도 잠귀가 예민한 사람들은 푹 자기 힘든 환경이며, 덜컹거림이 심해질 땐 안전벨트를 맸음에도 공중으로 붕 뜨기까지 하여 잠은 커녕 버티는 힘 주기에 바빴다. 어느덧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보인다. 그럼에도 멋진 풍경과 광활한 대자연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여길 온 이유를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시야를 막는 그 어떤 것들도 없어 눈이 편안하고, 통신이 터지지 않는 핸드폰을 가방에 넣어 둔 채 바깥 구경을 하는 순간 순간 마다...

몽골 패키지 여행 후기 - 2일차 바양작 투어 이건 꼭 사야돼, 낙타인형! + 게르, 화장실, 기념품, 준비물 글, 사진, 영상 @시나몬 다르(가이드님)가 사준 초코 아이스크림 몽골 여행 2일차 후기. 오늘은 바양작 투어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조식을 먹고 약 4시간 차로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바양작(Bayanzac)이었다. 불타는 절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지역으로, 몽골 패키지 여행을 함께한 데일리몽골리아의 2일차 일정이었다. (전 포스팅까진 -습니다 체였습니다만, 조금 더 실감난 기록을 위해 -다 체로 바꿉니다.) 전 날은 너무 쨍해서 찜쪄지도록 더웠지만 이 날은 비가 추적추적하게 내리며 하루가 시작되었다. 과연 오늘 무사히 투어를 마칠 수 있을까..? 걱정되었던. 불타는 절벽이라는 별명은 해가 질 때 붉은 모래들이 더욱 붉어 보여서라고 한다. 바양작은 세계 최초 공룡알이 발견된 장소이기도 하며 1920년대 당시 탐사팀이 공룡 화석을 100개 이상 발견한 지역이다. 트레킹을 하기 전에 바양작 전시실의 시네마홀에서 관련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당시 영상과 전문적인 나레이션을 통해 지금 내가 여행하는 지역에 대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 재미났다. (다른 포스팅들을 보니 이 구간에서 많이들 잔다고 한다.) 몽골 기념품 추천 몽실몽실 귀여운 낙타인형 입구 쪽에는 기념품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만약 몽골 패키지...

몽골 패키지 여행 홍고린엘스 필수 준비물 고비사막 투어 #고비사막 #몽골여행 #홍고린엘스 글, 사진, 영상 @시나몬 Gobi Desert Gobi Desert 7월의 몽골 패키지 여행 7박8일은 데일리몽골리아 여행사와 함께 했고, 3일차는 홍고린엘스 고비사막 투어 일정이었습니다. 고비사막 투어를 무사히 마치려면 필수 준비물을 한국에서 미리 챙겨오는 것을 권해요. 필수 준비물을 챙기지 않았다면 아마 사막을 오르는 중간에서 낙오했을 수도 ;-( 몽골 여행 3일차 일정은 홍고린엘스 이동(차 5시간) - 숙소 도착, 휴식 - 낙타 타기 - 사막 트레킹 - 자유시간 - 홍고린엘스 고비사막 투어 - 식사 후 휴식 이렇게 진행되었어요. 데일리몽골리아에서 진행해준 몽골 패키지 여행은 날씨나 상황에 따라 일정을 유동적으로 변경할 때가 있어서, 휴식이 간절했던 저는 이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고비사막 필수 준비물 1. 인공눈물 2. 두꺼운 양말(수면양말도 ok) 3. 끈달린 모자(필수!!) 4. 핸드폰 방수팩(필수!) 5. 장갑 6. 마스크 7. 선글라스 8. 팔토시 9. 시원한 물 10. 캔맥주 극p인 저는 이번 몽골 여행 전에 모든 j력을 다 쏟아서 준비물을 챙겨 갔는데요, 불편한 것 많은 오지는 처음인지라 설마.. 하면서 챙겼던 모든 것들을 현지에서 야무지게 사용했어요. 그 중에서도 고비사막 투어 필수 준비물은 총 10가지로 추릴 수 있습니다...

차강소브라가 투어 몽골 자유여행 옷차림 팁 몽골 여행 1일차 #몽골여행 #차강소브라가 #몽골투어 글, 사진, 영상 @시나몬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시나몬입니다. 지난 7월 몽골 자유여행 다녀온 후기 이어서 써볼게요. 몽골 여행 1일차엔 공항 도착하자마자 숙소는 들르지 않고 장 보고 식사 후 개인 투어로 차강소브라가 트레킹 했어요. 7월의 차강소브라가 날씨는 기본적으로 모래바람이 많이 불고 낮엔 덥고 밤엔 추워요. 짐 챙길 때 사계절 옷차림을 다 챙겨오는 것을 권하는데요, 지난 번에 몽골 여행 준비물 자세히 글 쓴 것 참고하시길 바라며 포스 팅 띄워봅니다 :) 몽골 여행 준비물 다녀와서 쓰는 후기 날씨 옷차림 필수품 화장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시나몬입니다. 7월 말 몽골 여행 다녀왔어요! 떠나기 전 몽골 여행 준비물을 ... m.blog.naver.com 망망사막.. Tsagaan Suvarga mine 차강소브라가의 '차강'은 하얀, '소브라'는 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하얀 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 곳은 바다여서 차강소브라가에서 보이는 지형이 전부 바다 아래에 있었다고 해요. (신기!) 지금은 그 지형이 해수면 바깥으로 드러나 멋스러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일단 천천히 걷는 우리..(참고로 동행은 여자 넷 - 본인, 본인 친구, 본인 친구의 친구, 본인 친구의 전 직장 동료) 7박8일 동안 의지해야되는 가...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시나몬입니다 :) 몽골 자유여행은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함께 이동하는 패키지가 동반되지 않으면 다니기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어떤 여행사를 선택할지 알아봐야 합니다. 동행은 본인, 친구, 친구의 친구, 친구의 직장동료 총 여자 4명이서 같이 출발했으며 ‘데일리몽골리아’라는 투어사를 선택해서 7박8일을 함께 했어요. 몽골 투어 가격 및 패키지를 포함한 자유여행 총 경비를 공개할게요. 1. 항공권 기내식 몽골 여행 준비는 먼저 항공권 구입부터 시작됩니다. 스카이스캐너 검색해서 원하는 시간대, 합리적인 가격대를 골랐어요. MIAT Mogolian Airline 인천 - 울란바토르 왕복 항공권 트립닷컴 688,300원 2. 몽골 여행 투어 가격 데일리몽골리아 자유여행이더라도 패키지는 필요해요. 저희가 선택한 업체는 ‘데일리몽골리아’입니다. 패키지에 포함된 몽골 투어 가격은 가이드, 운전기사, 숙소, 식사, 투어가 제공되며 예약금 80,000원은 한국에서 이체했고 현지에서 1,265,000원 한국돈으로 지불했어요. 저희가 4인이라 동행으로 가는 다른 분들보다는 조금 더 비쌌구요. 인원이 늘수록 몽골 투어 가격은 저렴해집니다. 7박8일 몽골 투어 가격 총 1,345,000원 데일리몽골리아 낙타 타기 재밌었다 3. 데일리몽골리아 일정표 데일리몽골리아 7박8일 고비사막/테를지 투어 일정입니다. 일정표를 보면 이동 시간이 턱없이...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시나몬입니다. 7월 말 몽골 여행 다녀왔어요! 떠나기 전 몽골 여행 준비물을 나름 잘 정리해서 포스팅까지 쓰고 갔는데요, 다녀와서 쓰는 후기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몽골 여행 준비물 진짜 꼭! 챙겨야되는 필수품과 날씨, 옷차림, 화장실 등 찐 후기 다시 남길게요. 이건 꼭 챙기자/챙기면 좋을 아이템/집에 놓고 오자 세가지로 나눠서 필수품 정리 해볼게요 :) 1. 몽골 여행 준비물 필수품 렌즈 끼는 사람들은 인공눈물 진심 필수 푸르공이나 게르 안에서 틈틈히 메모해 둔, 여행 필수품 준비물 리스트에요. 왜 꼭 챙겨야되는지 사진과 함께 이유를 알려 드릴게요. 직접 다녀와서 쓰는 후기입니다 :) 직접 다녀와서 쓰는 몽골여행 준비물 Must-have 인공눈물(7일 동안 1팩 다 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방수 슬리퍼(샤워실, 게르 안에서, 비 올 때) 막 신는 편한 운동화(사막이나 트레킹할 때 아낌없이 신기 좋은) 끈달린 모자(사막에서 바람 정말 많이 불고 끈없는 모자는 날아갈 수 있음) 마스크팩, 립밤(너무 건조해서 1일 2팩함. 립밤은 수시로) 랜턴(밤에 소등되면 게르 안 전등 겸 공용화장실 갈 때 필수) 목베게(1개 필수, 2개 선택. 푸르공 탈 때 목, 허리에 하나씩 둘러야 안 아프다) 환전(카드 안되는 마트, 카페, 기념품 투그릭 결제) 선글라스(사막에서 눈에 들어가는 모래바람 때문에 혹은 햇빛 차단) 보조배...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7박8일 몽골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발단을 말하자면 몇 년 전부터 몽골여행 준비를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언제 끝날지 모를 코시국으로 인해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었고 그러다가 마침내 올해 동행을 구하게 되었어요.(전부 지인) 그 중 한명이 파티 탈퇴를 하게 됩니다. 그 자리에 제가 들어간 것! 동행은 본인까지 총 4명 본인 포함 전부 여성으로, 몽골 패키지는 준비되어 있는 상태라 예약금 입금(80,000원)/항공권 예약만 하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현지에서 가이드님께 직접 원화 지불(126만5천원)하면 기본 비용은 마무리됩니다. 충동적이었지만 당장 다음달 7월 몽골여행을 떠나게 되어 기록해봅니다, 몽골여행 준비물(항공권 예약, 7월 날씨, 패키지, 옷차림, 경비/비용). 1. 몽골 항공권 예약 스카이스캐너를 어플을 켜고 출발지 인천공항, 도착지 울란바토르공항으로 몽골 항공권 예약을 검색하면 최저가 674,962원으로 뜹니다. 하지만 지난해 듣보 여행사로 인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최저가를 포기하고 평소 이용하던 중간 업체 트립닷컴으로 선택했어요. 구매한 몽골 항공권 예약 정보 MIAT몽골항공 인천국제공항 - 신 울란바토르 국제공항 왕복 688,300원 여행자보험 15,150원 가는편 7월 18일 (화) 1:40 - 4:20 오는편 7월 25일 (화) 20:15 - 00:25(+1일) 기내식 제공 총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