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빈원더스
110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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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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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사파리 푸꾸옥 빈원더스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그랜드월드

푸꾸옥 빈원더스 아쿠아리움 레스토랑, 그랜드월드 곤돌라 분수쇼 빈펄랜드 그랜드월드 여행 첫날은 풀빌라를 즐기고 디너와 마사지, 분수쇼를 보기 위해 그랜드 월드로 향했다. 빈펄 디스커버리 로비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로 15분 정도 이동했다. 셔틀에서 내려 3분 정도 걸어가면 빈원더스 입구가 나온다. 화려한 레드와 골드 조형물을 보니 베네치아보다는 마카오가 연상된다. 그랜드 월드는 규모가 크다. 중앙에 면면히 흐르는 인공 수로를 두고 옆으로 다양한 식당과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걸어 다니면 한국 메뉴를 들고 호객하는 분들이 많다. 불쾌하지 않을 정도다. 롯데리아도 있고 한국인 사장님인 웨일 스파, jmt, 푸짐 등 한국 식당도 2곳이나 있다. 첫날 저녁은 '꾸어이'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었고 두 번째 날은 '푸짐'에서 한식을 먹었는데 꾸어이는 그냥 무난한 정도에 한국인만 있다. 푸짐이 더 만족도 높은 식사였다. 넓은 인공 수로에 컬러풀한 건물들이 이어져 있고 1층은 식당이나 가게들이다. 베트남 현지인분들 많고 한국 관광객도 드문드문 보였다. 뜨거운 낮 시간보다 해가 지는 저녁 무렵에서 늦은 밤까지 돌아다니기 좋다. 10시에 시작하는 분수쇼도 볼만해서 6시쯤 찾아가 식사하고 곤돌라 타거나 마사지하고 분수쇼 보기 좋겠다. 그랜드월드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 곤돌라 타는 곳을 못 찾아서 한참 헤맸다. 물어물어 베트남 전통관 쪽으로...

202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