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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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맥스 2개월 사용 후기, 착용감 및 음질 등

안녕하세요. IT 인플루언서 웹스터입니다. 벌써 구정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에어팟 맥스에 대한 3개월 차 사용기를 적어 내려가보려고 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현재 에어팟 맥스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저는 사운드 제품을 그리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 더욱 솔직하게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에어팟 맥스를 구입한 이유는 단순히 취미용, 출퇴근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또한 애플 생태계 속에 살고 있어서 일까요. 다른 하이엔드 오디오 헤드셋을 따로 후보로 두지 않았습니다. 우선 휴대성이 상당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멋있고, 왠지 모를 자부심(?)까지도 느껴집니다. 제가 제대로 애플뽕을 맞긴 했나 봐요. 아무튼, 헤어밴드 부분을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그립감도 아주 좋고,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특히 에어팟 맥스는 착용감에 대한 호평이 많은 애플 헤드셋입니다. 헤드밴드 중앙에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매시 소재인 '캐노피'가 정수리에 받을 압력을 분산시켜줍니다. 덕분에 오래 착용하고 있어도 정수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이러한 편안함은 정말 인정해 줄 만합니다. 에어팟 맥스의 이어 쿠션은 특수하게 제작된 메시 직물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겉보기에는 까끌까끌한 소재처럼 보여도 막상 귀에 밀착...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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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맥스 2주간 솔직한 사용 후기, 과연 살만할까?

바야흐로 약 2주 전, 에어팟 맥스를 영입했습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를 선택했는데요. 출시 초반의 가격이라면 구입하지 않았을 텐데, 현재는 약 20만 원 정도 내려갔더군요.(공홈 제외) 얼마전까지 '과연 구매할만한가'라는 당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저는 애플이 처음으로 출시한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이기 때문에 '에어팟 맥스 하나쯤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나에겐 유의미하겠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일시적인 유행을 타지 않게 독보적이었고, 앞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먼저 알루미늄 소재의 이어 컵과 통기성을 챙긴 메시 소재의 헤어밴드와 이어 쿠션은 에어팟 맥스가 가진 특징이자 디자인 톤 앤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에어팟 맥스의 패키지 구성품은 5W 전원 어댑터와 라이트닝 USB-C 케이블이 들어있는데요.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티커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고속 충전 기능이 없습니다. 완전 방전 후 100%까지 충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더군요. 특이한 점은 기기에 전원 버튼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스마트 케이스에 넣어두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진입하는데요. 직접 실험해 본 결과, 두 개의 이어컵을 바닥을 향한 상태로 올려두면, 일정 시간이 경과할때 사용자...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