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폰의 역할이 커지면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변화가 여기저기서 감지된다. 8월 8일 한국시간 오전 5시에 발표된 갤럭시노트10은 무척이나 진화의 속도가 가팔라 보인다. 일반적인 핸드폰의 사용성뿐 아니라, S펜의 활용성, 그리고 AR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기능, 그리도 마이크로 소프트와의 협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런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스크린 비중이 94%를 넘어서는 전면 화면은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현재 출시한 5G 제품 중에는 LG V50 ThinQ와 갤럭시s10 5G 두 기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동등한 입장이라면, 당연히 후자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하지만 V50의 선전이 눈에 띈다. 예상외로 듀얼 스크린의 활용성이 유용하다고 알려진 것과 빵원에 가까운 파격적인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 단일로 사용하면,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그리고 카메라가 뛰어난 S10 5G에 손길이 간다. 하지만 웹서핑을 하면서, 블레이드앤 소울 게임을 즐기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카톡을 하는 등 집이나 사무실에서 느긋하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소비할 때 엘지가 더 마음에 든다. 상황에 따라 유용한 스마트폰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0원에 가까운 혜자스러운 혜택으로 엘지 V50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15스마트폰 시장이 심상치 않다. 갤럭시 폴드는 일정이 무기한으로 연기되었으며, LG V50은 한 번 딜레이 된 후 드디어 5월 10일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 이유는 5G에 있다. 이동통신 인프라부터 스마트폰, 그리고 칩셋까지 모두 1세대므로 시행착오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1세대는 거르라는 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물론, 기기적인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기존 LTE보다 새로운 무기를 하나둘씩 탑재했다. 갤럭시s10 5G는 대형화면과 ToF 카메라 센서, LG V50은 5세대 이동통신의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활용하기 위해 듀얼 스크린을 탑재했다. 동시에 2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커버리지나 콘텐츠, 그리고 기기적으로 조금씩 문제가 나오고 있다. 일단, 얼리어답터가 아닌 이상 조금은 지켜보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 따라서 다른 폰들도 비교 대상에 놓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 오늘은 Galaxy S10e(essential을 의미)을 살펴보려고 한다. 그 이유는 가격이 무려 20까지 조건에 따라 떨어질 수 있어서다. 자신이 고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가성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얼마 전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S10E도 분명히 괜찮은 스마트폰임은 분명하지만 형제들이 워낙 잘 나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이는 느낌이 있다. 최근 출시되어 가장 빠른 네트워크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