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볼만한곳 평강랜드 드라이브코스와 산책하기 좋은 곳 실내식물원 꽃구경 산정호수 가는길에 지도상으로 5분 거리에 평강랜드가 있어요.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인데요. 이곳은 한번도 안다녀와서 드라이브도 할겸 주말에 갔다왔어요. 전국 야외식물원을 사계절 구분없이 다녔는데요. 꽃피는 봄이 오기전에는 정말 볼것이 없구나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보통 식물원은 꽃을 보러 오는데, 야외에 꽃이 없으니 볼 것이 없었어요. 포천 가볼만한곳 평강랜드는 식물원을 기반으로 하는 복합문화시설이에요. 꽃들 이외에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그나마 볼것과 놀거리가 있어요. 하지만 본격적인 꽃이피는 봄에 비해서 볼거리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살아가는데요. 전국에 분포하는 고산식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져온 식물들도 많이 있어요. 다른 식물원에 비해서 다품종으로 많은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어요. 본격적인 해동기라서 그런지 연못과 습지대에 개구리가 깨어나서 울어대는데요. 오늘 방문은 개구리가 반겨준다고 할까요. 그동안 못 만나본 개구리를 여기서 다 본것 같아요. 연못은 개구리알로 가득찼는데요. 자연생태계에 새롭게 보는 현상이라고 할까요. 잔디에 있는 개구리는 사람이 앞에 있어서 꼼짝도 안하고 있더라고요. 연못이 너무 멀어서 사람을 피해 달아날 곳이 없어 보여서 그냥 석고상처럼 굳어있는 듯 보입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