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인천 가볼만한곳 섬 여행지, 덕적도에 대해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섬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분들이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덕적도로 가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배편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인천 연안부두 선착장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편이 있어요. 이번에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을 선택했어요. 그 이유는 승용차를 덕적도로 가지고 들어가기 위해서였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도에서 배를 타면 덕적도에서의 자유로운 드라이브가 가능하니,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께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이 더 편리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덕적도로 가는 배편은 평일에 하루 한 번, 오전 8시30분에 출항합니다. 덕적도에 도착하는 시간은 약 1시간40분 후인 오전 10시 10분쯤이에요.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두 번 출항하는데요. 오전 배편은 평일과 동일한 시간에 출발하고, 오후 배편은 12시 30분에 출발해서 덕적도에 2시 10분쯤 도착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은 주말 오후 배편을 타고 느긋하게 섬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덕적도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그 풍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서울 근교에 이렇게 멋진 섬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죠. 섬여행 덕적도 도끝부리 해안탐방로는 그야말로 멋진 관광지라고 불릴 만해요.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