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룡저수지
2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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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산책 파주 나들이 애룡저수지

서울근교 산책 파주 나들이 애룡저수지 서울 근교의 조용한 호수 애룡저수지를 찾아갔습니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용.주.골.저수지였는데 애룡호라는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농업용수로 사용했던 마장저수지를 마장호수로 명칭을 바꾸고 힐링명소로 변하면서 관광명소가 되었듯이 명칭이 바뀌고 명상과 산책을 할 수 있는 힐링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주 용.주.골에는 미군부대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던 곳이었는데, 이곳도 예전에는 유람배를 띄우고 낚시까지 했던 파주의 대표적인 유원지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예전의 명성을 못 찾고 있지만 예전에는 마장호수보다 더 잘나가던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애룡호수는 파주시가 자랑하는 힐링명소로 탈바꿈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25년까지 55억원을 들여 힐링명상길,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갖춘 수변공원으로 변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향후 2년 정도만 있으면 마장호수같이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몇 안되는 식당과 카페 등이 보였습니다. 평일에는 모르겠는데, 주말에 사람이 모이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차 공간으로 사용하는 곳은 식당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비포장 갓길에 일렬로 주차해 놓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애룡호는 길게 뻗은 산내령을 좌청룡을 상징하며, 용이 ...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