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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태풍이 왔다갔다... ㅎㄷㄷ 우리는 태풍을 뚫고 만났다. 역시 맛집을 위해서라면!! 그리고 회사랑도 가깝기에 신분당선을 타고 신사역으로 갔다. 강남역에서 신사역 전철로 5분 실화~~?? 세상 정말 좋아졌다. 우리는 가로수길 맛집 스페인 음식점 트라가에서 저녁을 먹고 후식은 생활의달인에나왔던 브라우니카페 쿠라우니카페로 갔다. 먼저 트라가 후기부터 시작~! 신사역과 가까이 위치해있는 트라가!! 외부이다. 빨간 지붕의 가로수길맛집 트라가! 들어가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맛집 분위기가 솔솔난다. 안으로 들어갔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뭐 이정도도 많은편 ㅎㅎ워낙 비가 많이와서!!! 내부가 정말 넓었다. 그리고 분위기 무엇.. 가로수길 맛집 트라가 분위기는 마치 하트시그널이나 환승연애에서 데이트코스로 나올법한 그런 분위기.. 없던 사랑도 생겨나는 그런분위기의 음식점이었다. 그리고 스페인언니분이 계셨다. 직원분이신데 한국말도 잘하시고 ㅎㅎ 완전 친절했다. 왠지 요리도 잘 할거 같았음! 한쪽에는 분위기 좋게 빔을 쏘아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분위기 너무 좋자나~!~ 소개팅장소로도 좋고~ 와인한잔하기에도 딱 좋은 가로수길 맛집 트라가이다. 친구는 오랜만에 서울왔는데 이렇게 맛집을 와서 친구도 매우 좋아했다~!! 조명도 분위기 한몫하는듯...!!! 그래서 사진 찍움!! 너무 이쁘자나~~~?? 우리는 창가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