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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코발트 준입니다.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들로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 시승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타고 있는 오공이의 데일리 운행은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편안한 승차감 안락한 실내 공간과 탄탄한 주행 느낌 모든 것이 만족스럽지만, 평소 주행거리가 많은 제 주행 환경에 단순한 업무를 보기 위한 짧은 주행 때에는 세컨드카로 경차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궁금증으로 이어져, 그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는 '캐스퍼'의 시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쉐보레의 '스파크'의 단종으로 한국 시장의 경차는 3파전으로 축소가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레이', '모닝'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엠블럼이 달려있지만, 광주 글로벌 모터스(GGM)에서 생산하는 '캐스퍼'까지 선택 폭이 넓지는 않지만, 차량마다 특성이 있어 용도와 취향에 맞춰 선택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YUNDAI 악동 CASPER 시승기 코발트 준 #캐스퍼 전면 캐스퍼의 전면입니다. 해당 모델은 카 셰어링을 통해 잠시 타봤기 때문에 '터보' 모델이 아닌, 일반 1.0MPI 모델입니다. 그렇기에 중앙의 그릴 부분에 에어홀이 별도로 디자인되어있지 않습니다. 사실, 경차에 터보 모델까지 필요로 할까 생각이 들었지만, 캐스퍼 액티브 1(+95만 원) 옵션의 선택으로 터보 적용 (24마력 향상)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