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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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라멘 맛집 신멘 아부라소바 니보시쇼유

    의왕 호계동 골목에 위치한 라멘으로 줄서는 맛집 원래도 인지도가 있던 식당인데 얼마전 나혼산 하석진 라멘으로 방송에 알려지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저희는 두가지 대표메뉴를 맛보았는데 멸치향 국물이 진한 니보시쇼유와 감칠맛으로 무장한 아부라소바까지 오사카 현지 라멘을 먹고 왔음에도 더욱 강렬하게 기억에 남을 만큼 맛있게 먹었던 의왕 라멘집입니다 신멘 의왕 라멘 맛집 0507-1343-9268 11시30분~19시30분 15시~17시30분 브레이크타임 매주 월요일 휴무 단, 인스타 영업일자 확인할 것! 만족도 높았던 두가지 라멘 안양 의왕 군포의 토박이들도 이쪽 골목까지 들어가본 사람은 거의 없을 법한 의왕가구단지 인근인데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10분입니다 오픈시간이 11시30분인데 뭐그리 서둘렀냐고 할 수 있지만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골목 사이사이에서 몰려들더니 어느새 대기하는 분들로 가득했어요 저흰 11시10분에 6번째 대기등록했고 11시28분에 13팀으로 늘어난 웨이팅 순번 식당 규모가 작은 만큼 한번에 최대 10명까지만이라 테이블 회전률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링 원격대기가 가능하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미리 줄서기해도 좋겠어요 주차할만한 공간이 없는 위치인데 뒤에 상가 주차장이 작게 있어서 빈자리가 있다면 이곳이 최적이고 그 외엔 골목 주차라인을 찾는게 좋습니다 신멘(@shi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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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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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 야사카신사 1360년의 역사 산책로가 이쁜 기온상

    일본여행 2일차이자 교토 당일치기 세번째 여행코스 기온시조역에서 5분 거리이자 청수사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는 야사카신사를 들러보기로 결정했다 오사카에서 교토 이동 게이한 패스로 난바에서 교토 가는 방법 한국에선 차만 타고 다니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했던 오사카교토여행은 준비가 필요했다 그렇게 일단 맞... m.blog.naver.com 오사카 여행에서 하루 시간내서 게이한 특급열차를 타고 교토로 이동 그렇게 정차한 역은 기온시조역이다 교토여행의 핵심인 청수사에선 기요미즈고조역이 더 가깝지만 야사카신사와 산넨자카를 경유한다면 기온시조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더욱 좋다 웨이팅 없었던 이치란 라멘 교토점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하루종일 든든하게 버틸 수 있었음 교토 여행 니시키시장 먹거리 가와라마치거리 니시키텐만구신사 오사카에서 약 1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난생 처음 동네 교토 약간 속으로 오사카가 부산이라면 교토는 경주... blog.naver.com 그리고 먹거리 천국 니시키시장 기대를 안하고 가보았던 시장인데 복잡하지만 자유여행 감성이 충만했다 여긴 담에도 또 가고 싶은 곳으로 찜 그렇게 먼길 돌고 돌아 도착한 1368년 역사의 교토 신사 야사카 신사 Yamaha jinja 24시간 무료개방 휴무일 없음 야사카 신사 625 Gionmachi Kitagawa,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3 일본 처음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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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4
    하남 미사경정공원 빨간 단풍나무 갈대길 산책

    하남에 가구보러 갔던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미사경정공원에 방문했어요 가을의 막바지 푸른 풍경도 감상하고 빨갛게 익은 단풍까지 보고 있으니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포근한 주말 오후를 보냈던 날입니다 미사경정공원 당정근린공원 단풍 031-790-8883 5시~20시 미사경정공원으로 향하는 길 매번 경정공원 주차장이 있는 한복판에만 가봤는데 이번엔 사이드 끝쪽으로 산책을 시작했어요 이유는 매번 경정공원만 걸었는데 반대편의 당정근린공원이 궁금했거든요 마침 햇살이 따뜻한 날이라 걷기 좋았어요 주차비는 최초 10분간 무료이고 이후 10분에 300원씩 부과됩니다 미사 조정카누경기장의 길이는 2키로로 한바퀴 걷는다고 생각하면 거의 5키로에 육박하는 거리에요 그래서 자전거 렌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카누란걸 관광으로만 타봤는데 운동 겸 취미생활로 즐겨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물론 덥고 추운날엔 엄두가 안납니다 20미터만 노를 저어도 팔에 알배길 저질 체력의 상황 그냥 걷자 중간중간 빨갛게 물들은 단풍나무들이 시선을 끌어당기니 마냥 걷지 못하고 자꾸 멈추게 되는 걸음 사진에 잘 담기진 않는데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넘 이뻤어요 주황색부터 빨간색까지 햇빛에 반사되어 눈이 부시는데 왜 사진에선 평범해보이는지ㅎㅎㅎ 그래서 영상으로 담아왔어요 한군데 뭉쳐 있지 않고 곳곳에 단풍나무들이 있으니 걷는 중간에 더욱 보기 좋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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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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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 여행 니시키시장 먹거리 가와라마치거리 니시키텐만구신사

    오사카에서 약 1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난생 처음 동네 교토 약간 속으로 오사카가 부산이라면 교토는 경주겠지란 상상을 해봤다 어렵지 않게 교토로 이동하여 가모강의 풍경을 감상 하.. 일본냄새 가득하다 일본식 가옥들이 눈을 후벼팠다 오사카 교토 여행 이치란라멘 웨이팅 적은 가와라마치점 이번 오사카 교토 여행에서 가보려고 미리 저장해둔 라멘집만 스무군데를 훨씬 넘길 정도로 라멘맛집에 대... blog.naver.com 오사카에선 엄두도 못냈던 이치란라멘을 웨이팅 없이 맛본 뒤 관광지보단 일본의 풍경을 보고 싶어 뒷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겨봤다 쇼핑거리처럼 한적한 골목을 걷다보니 예정에 없던 자그만한 신사를 발견 구글로 찾아보니 니시키텐만구신사란다 관광객이 많았지만 일본인들을 따라 바가지에 물을 떠 양손 한번씩 적셔준 뒤 마지막에 입을 손으로 닦아주었다 설명이 없어도 눈치껏 따라하기 그리고 입구의 황소를 한번 쓰다듬는다 반질반질 색이 변했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만졌다는걸 의미 살면서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잡다한 지식이 많이 쌓이는 듯ㅋㅋㅋ 동전을 던지고 저 커튼봉 같은걸 흔들어 종소리가 나면 참배하면 된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대충 비슷할거 같은 기분 합장은 두번하는거 같던데... 작은데 볼거리가 은근히 많았다 니시키시장 투어하면서 가볼만한곳 니시키 시장 Nakagyo Ward, Kyoto, 604-8055 일본 니시키텐만구 537 Nakan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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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5
    오사카 교토 여행 이치란라멘 웨이팅 적은 가와라마치점

    이번 오사카 교토 여행에서 가보려고 미리 저장해둔 라멘집만 스무군데를 훨씬 넘길 정도로 라멘맛집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중에 한국인들 대표코스라지? 바로 이치란라멘 유명한만큼이나 맛있단 후기는 많고 간혹 로컬맛집이 훨씬 더 낫다는 평까지 서로 엇갈리니 직접 맛봐야 하는 법 숙소에서 5분 거리에 본점이 있었지만 문제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는 여행일정에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영업시간은 우리에겐 치명적인 문제로 여겨졌다 그리고 오픈런을 한다 해도 무지막지한 웨이팅이 있다니 고민끝에 우리의 결정은 교토에서 먹자는 것! 이치란라멘 교토 가와라마치점 24시간 영업 598 Uraderacho, Nakagyo Ward, Kyoto, 604-8041 일본 이치란 교토 가와라마치점 598 Uraderacho, Nakagyo Ward, Kyoto, 604-8041 일본 교토여행을 하기에 가기 좋은 위치다 한큐선 교토가와라마치역에서 도보 5분 게이한선 기온시조역에서 도보 10분 특히 볼거리 먹거리로 가득한 니시키시장 옆이라 관광도 하면서 이치란라멘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지런하게 일찍 일어나 식당에 도착하니 반겨주는 키오스크 한글 지원이 되니까 걱정없고 카드 결제도 되니 개꿀 이번 여행에선 트래블로그카드가 다했다 계좌 충전하는 속도보다 지출하는 속도가 더 빠름 웨이팅 없어 너무 좋았는데 엄숙한 도서관 분위기라니... 없는 책도 꺼낼 뻔 했다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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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31
    오산 가볼만한곳 죽미령 평화공원 스미스평화관

    이웃글 보고 한번쯤 가기 좋겠다 싶었던 오산 가볼만한곳이었는데 국군의날 특집 프로그램을 보고나니 생각보다 많은 스토리가 담긴 장소였어요 그래서 더욱 인상 깊음을 느끼고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이에요 스미스평화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031-378-4145 9시~17시 매주 월요일 휴무 6.25 전쟁하면 평생 맥아더장군만 알았지 스미스 특임부대에 대해선 처음 들었어요 전쟁 10일만에 북한군과 유엔군의 첫 교전이 일어났던 장소가 죽미령이랍니다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아는 외국인이 몇있지도 않았을 시기인데 전쟁터에 와서 소중한 희생을 해주었어요 그런 의미있는 장소이기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이 생겼고 2020년엔 스미스평화관이 개관했답니다 그 감사함을 담아 다녀온 스미스평화관 실내 관람에 앞서 유엔군 초전기념비에 인사를 드리고 전차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주차는 무료이고 조금 협소하지만 스미스평화관 앞에 공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실내 관람을 시작 생각보다 시설이 깨끗하고 전시와 볼만한 미디어가 잘되어 있어요 우선 첫 유엔군의 전쟁참여의 순간은 어땠는지 일자별 시간대별 글을 보았습니다 한국전쟁이 일어난지도 몰랐다는 유엔군 그저 훈련상황으로만 알고 트럭을 탄 이후에야 전쟁이 일어났다는걸 실감할 수 있었데요 스미스 중령의 지휘 하에 540명의 전력을 갖춘 캠프 우드 그들은 전쟁이 난 것조차 몰랐다는 사실 그들의 첫 한국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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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4
    아산 뚱보아저씨 수제돈가스 배터지는 뚠뚠한 돈까스 물비빔국수

    은행나무길이 이쁜 아산 어딘가 나들이를 가게 되면 어떤 맛난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 레이더를 굴려보았는데요 첫번째 후보는 꽁당보리밥 본점 오픈시간 전부터 웨이팅이 넘사벽ㅠㅠ 시간이 딱 맞으면 한번 더 가보고 싶었지만... 대기하는데 시간을 다 버리기 아까워서 대안으로 선택한 곳은 예전에 봐놨던 대왕돈까스로 유명한 뚱보아저씨입니다 뚱보아저씨 수제돈가스 아산 돈까스 맛집 041-541-8786 일~목 11시~19시30분 금 11시~15시30분 15시~16시30분 브레이크타임 매주 토요일 휴무 매월 마지막주 금.토 휴무 큰 식당은 아니지만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은근히 인기 좋은 아산 돈까스집 주차는 건물 뒤 작은 주차장이 있고 자리가 없으면 골목 빈자리에 할 수 있어요 9개 정도 테이블에 창가 일자 테이블이 4인 작은 만큼 북적이는 실내 망치로 만든 수제돈까스에 반찬은 셀프 등 설명을 읽고 뚱보돈가스와 물비빔국수를 주문 둘이서 돈까스 하나로 될까 싶었는데 두개 시켰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정말 하나의 양이 많았어요 젓가락과 수저 반찬은 셀프이고 옆에 포장용기가 준비 되어 있어서 남은 음식은 셀프로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기본반찬은 무짠지와 김치 먼저 나온 돈까스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나요 둘이 나눠 먹을 건데도 크기만 봐도 넉넉하니 흐뭇 뒤이어 나온 물비빔면 비빔국수와 물냉면 사이 어딘가 맛있데 비주얼은 일단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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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8
    의왕 백운호수 맛집 자연 그리고 어반 가족모임 생선구이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백운호수 맛집을 찾아봤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생선구이집을 발견했어요 잘 구워진 생선구이는 입에서 녹고 정갈한 반찬들 역시 간이 딱 좋아 저와 부모님 모두 만족했던 의왕 맛집 자연 그리고 어반 의왕 백운호수 생선구이 031-442-4222 11시~21시30분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바라산을 등지고 위치한 식당 규모가 꽤 큰만큼 주차장도 완비되었고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맛집입니다 주말에는 오픈시간부터 웨이팅이 심하고 평일 11시20분 저희를 마지막으로 뒷팀부터 대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테이블링 원격줄서기 꼭 이용하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을 찍는데 가져가셔서 다 못 찍었고 생선구이는 가자미 고등어 임연수 열기 갈치 옥돔이 있고 묵은지 고등어조림도 있어요 잠시 고민하다가 주문한 메뉴는 묵은지고등어조림 2인 3만원 임연수구이와 열기(볼락) 3만원 된장국이 먼저 나온 후 여섯가지 반찬과 검은 빈 접시 빈접시의 정체는 주방에 있는 셀프로 잡채를 담을 그릇입니다 달랑무 양배추샐러드 더덕무침 나물 궁채 우엉 모두 맛있어서 셀프바에서 몇번씩 보충했어요 국과 누룽지도 준비되어 있는 모습 셀프바 투어를 다녀오니 묵은지고등어조림이 나와 있고 김치부터 야무지게 커팅시작 원래 길게 잘라야 제맛이지만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러서 손 떨면서 급하게 썰어봤습니다 맛은 뭐 더 설명할 것 없이 짜고 단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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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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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북문 유치회관 선지해장국 해장 맛집

    수원에 올때마다 항상 생각나는 유치회관 만원이란 가격이 아깝지 않게 선지부터 고기까지 푸짐한 해장국에 다른곳과 차별화된 맛이 매력적인데요 그만큼 인기도 좋고 웨이팅도 긴 수원 해장국집입니다 어지간하면 본점을 찾는 편이지만 유치회관 1대 사장님의 동생분이 운영하며 오랜시간 다녀본 분들은 이곳이 예전의 맛과 더 가깝다는 소문에 맛보려고 찾아갔어요 유치회관 수원 북문 해장국 031-245-2880 24시간 영업 티비에서 소개되며 유명해진 본점과 광교에서부터 북문으로 이전한 북문점 같은 이름으로 가족같은 친척이 운영 중인 같은 계열의 해장국 맛집 오전 11시 만석이었는데 본점만큼 웨이팅까진 없었어요 그만큼 조바심없이 방문이 가능! 해장국 만원하면 비싸보이지만 나오는 양과 구성을 보면 참 좋습니다 소주 맥주 청하 가격 시세만 봐도 가격으로 후려칠 생각이 없는게 느껴져요 깍두기와 김치는 공용이니 먹을만큼 이쁘게 썰어주고 국밥 메뉴의 특성 상 금새 나온 해장국 뚝배기 엄청 뜨거운걸 본점에서 경험했으니 조심하고 양은 푸짐한지 영상으로 확인 우거지부터 고기양도 푸짐했고요 칼칼하게 먹기 위해 청양고추 투입 이래뵈도 전국구 맛집 유치회관 해장국 국물이 특출납니다 쉽게 만나기 어려운 맛이에요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우거지 간이 딱 좋고 아껴먹을 필요없는 양 고기는 소고기인데 양지가 아닙니다 뼈가 있는 것만 봐도 갈비죠? 야들야들 냄새없이 맛나요 그리고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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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34
    오사카에서 교토 이동 게이한 패스로 난바에서 교토 가는 방법

    한국에선 차만 타고 다니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했던 오사카교토여행은 준비가 필요했다 그렇게 일단 맞붙어 보자 하고 다녀온 교토 한번의 착오가 있었지만 큰 무리없이 안전하게 다녀온 교토 당일치기 여행기 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방법 도톤보리 난바 - 교토 게이한패스 이용 후기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이동방법은 대표적으로 열차를 타고 가는건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 JR선 : 난바역-우메다역-교토역 게이한선 : 난바역-요도야바시역-기온시조역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한큐패스가 없어진 이상 우리의 선택은 게이한패스로 결정함 우메다에서 출발하는 것이 이동이 용이했지만 숙소가 난바쪽이라 환승에서 오래 걸리는 JR선을 선택하기는 조금 불편하다 판단했고 가장 간편한 환승을 선택 즉흥적으로 계획한 것이 아니라면 한국에서 미리 게이한패스를 구입한걸 추천한다 현지에서 티켓을 매표하는 것과 큰 차이는 없지만 왕복만 해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데 교토에서 이동할 것을 생각하면 더 이득이다 우리는 인당 7천원 정도에 구매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도 있었지만 환승역에서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있어 하나투어를 이용했는데 공항에서 픽업이라 입국 시 아주 편하게 잘 발급 받았다 나보다 한국말 잘하는 친절한 직원을 만나 기분 좋게 일본에 상륙했다 주의사항 읽는척 해보고 여행 2일차에 사용 시작 지금부터 난바역에서 교토 관광지로 가는 경로를 소개하겠음 난바역 1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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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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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실시간 단풍 상황 주차

    매년 이맘때쯤 되면 생각나는 곳이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인데요 도로에 노랗게 익은 은행나무를 보니 생각이 나서 주말을 맞아 곡교천으로 향해봤습니다 일반 가로수보다 크기도 하고 수령이 오래되서인지 조금 늦은 편인데 11월 둘째주 주말 이제 단풍은 시작입니다 노란 은행나무는 일부였고 대다수가 녹색에서 노랗게 변하는 과정 이번주 주말 정도에 절정으로 예상됩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 단풍 명소 24시간 개방 전국 10대 아름다운 가로수길인 아산 곡교천 현충사 은행나무길 그 절경을 볼 수 있는 계절에 마침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이 열렸어요 그러니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찾았을까요 모자이크 엄두가 나지 않아 차마 은행나무길은 찍지 못할 정돕니다 은행나무길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거의 30분 정도 정체되었고 그마저도 만차여서 도로에 버려졌어요 두군데 주차장소를 추천드리면 은행나무길 제2주차장 도로변에 대거나 아산곡교천야영장을 내비에 찍고 가세요 둘중에서도 곡교천 야영장의 임시주차장에 주차한뒤 다리를 건너 은행나무길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직은 녹색 기운이 남은 은행나무 하지만 그럼에도 이쁜 날씨에 한층 발걸음이 가벼운 아리ㅎㅎㅎ 경험상 노랗게 변하기 시작한 나무는 1일~3일이면 완전히 노래지므로 이번 주말이면 모든 나무가 물들겁니다 그때 가장 눈부신 모습일테고 그 이후엔 노란 은행잎 카펫으로 감성진 풍경으로 변할텐데요 주말이 지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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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7
    오사카 도톤보리 덴뿌라 튀김 로컬 술집 타로지로우

    오사카 도톤보리 1차로 가볍게 와규를 먹어주고 오사카 카라카라테이 로컬 감성 마부장 야끼니꾸 화로구이 오사카에서의 첫날 저녁 우리에겐 낯선 도시의 여행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인만큼 솔직히 먹으러 왔다 준비 ... m.blog.naver.com 기분 좋게 여행 1일차를 시작했으니 다음날을 위해 숙소로 가야 맞겠지만 마치 축제같은 현장을 차마 떠나지 못하고 배회하는 중ㅋㅋㅋ 신사이바시에 있는 파르코 백화점에 가서 지브리샵에서 조카 선물꺼리 고르다가 토토로 인형이 없다는 사실에 낙담ㅠㅠ 분위기나 즐기자란 생각으로 다시 도톤보리로 돌아와 술집 물색했다 배가 부르지도 고프지도 않아 딱히 좋은 메뉴를 고르질 못하다가 아늑하면서 왠지 포스가 느껴지는 로컬한 분위기의 튀김집 발견 타로지로우 Tarojirou 평일 17시~24시 토일 11시30분~24시 高橋ビル 1f, 1 Chome-8-20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타로지로우 高橋ビル 1f, 1 Chome-8-20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위치는 도톤보리 중심가에서 바로 옆골목에 있는 가까운 위치 대기줄이 꾸준히 있었지만 술집치고 테이블 회전은 좋은 편이다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 개별 테이블이 5개 정도이고 다찌석엔 12명이 앉을 작은 규모 한국인 외에도 서양인이 많은것이 특징 센터에서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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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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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고등반점 54년 3대째 화교 중국집 간짜장 짬뽕

    하루하루 이렇게 좋은 날씨에 이사갈 준비한다고 정신이 없어요 평일엔 시간을 못내고 주말에 몰아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한데 장모님께서 밥은 먹고 다니는 거냐며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좋은게 딸의 식욕은 어찌나 왕성한지 뭐 먹고 싶냐고 할때마다 원하는 메뉴가 탁탁 나옵니다 그래서 가본 이번 수원 맛집은? 고등반점 수원 간짜장 짬뽕 031-255-3291 영업시간 11시~21시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since 1970년 3대째 이어지는 고등반점은 노포 중국집이지만 제법 규모가 큽니다 그래서 모임이나 가족 외식하기 좋은 수원 중식당이기도 해요 건물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오히려 이쪽이 큰 대로변쪽이고 고등반점 입구는 골목 방향이에요 주차장쪽에 주방이 있는지 차에 내릴때부터 맛난 냄새로 가득! 안쪽으로 개별룸이 있고 홀도 꽤나 큰 편인데 손님이 끓이지 않고 들어와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분위기 좋은 대형 중식당치고 가격대는 크게 비싼편은 아니며 정식메뉴도 구성이 괜찮은 편이에요 간짜장과 기본 짬뽕 주문! 단무지와 찹쌀튀김 후식이 먼저 나왔고 물은 따뜻한 차로 나와요 바로 찬물 달라고 했고ㅋㅋㅋ 주문한 음식은 빠르게 나왔습니다 짬뽕 8천원 오징어와 홍합이 들어가 해물향이 솔솔 풍겼으며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자연적인 달달함도 있습니다 국물은 약간 묵직한 편인걸 보아 육수를 함께 섞는 걸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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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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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백운호수 호수뷰 카페 흙과나무 타임빌라스 근처

    부모님과 오랜만에 식사를 하고 마침 날씨도 좋고해서 다녀온 의왕 백운호수 카페 가을 햇살을 만끽하며 호수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니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음 좋겠더라고요 백운호수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가 많지만 호수뷰를 가진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그나마 몇개 전망 좋은 카페 중에 레이크502를 잠시 고민하다가 인기 좋은 흙과나무에 갔어요 왠지 부모님과 가기 좋은 이름ㅎㅎㅎ 주차는 건물 양 옆으로 공간이 있고 관리자분도 있어 문제 없습니다 백운호수 카페 흙과 나무 031-422-0087 10시~23시30분 금/토 10시~새벽3시 호수쪽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생긴 로컬 분위기의 카페이고 1층과 2층 실내의 인테리어 그리고 테라스의 모습 평일이라 손님이 적었지만 주말에는 언제나 빈자리가 없어요 테라스 야외공간의 풍경은 데크길에 가려 아쉽기도 하지만 또 그 와중에 이쁜 단풍까지 보입니다 다리 풍경이 아쉽다면? 1층 실내에서 본 창밖 풍경 테라스뷰가 싫다면 1층도 좋아요 사실 막 추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호수뷰를 미끼로 가격이 너무 높아요 아아가 9천원이라니... 팔당카페에 가도 이정도는 안하는데ㅠㅠ 흙과 나무만 아니라 백운호수 주변에 카페들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고 이곳이 가진 매력적인 부분은? 만 65세 부모님 동반 시 한잔 무료 6개월 이상 임산부 한잔 무료 초등학생까지 음료50%할인 또는 핫초코 무료 메뉴판에 써져 있었지만 못보고 결제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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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서울대공원 둘레길 걷기 좋은 경기도 단풍 명소

    정신없이 지내던 일상에 병원 검진이 빨리 끝난 짬을 이용해 가까운 과천으로 단풍구경 갔습니다 어느새 울긋불긋 색이 물든 산과 나무들에 호수까지 아름답고 그림같은 풍경 속을 걷다보면 기분 전환이 되는 경기도 단풍명소 서울대공원 둘레길 경기도 과천 단풍 춘추절기 7시~18시 하절기(5월~8월) 7시~19시 동절기(11월~2월) 8시~17시 입장료 무료 사계절 내내 언제가도 좋은 과천 서울대공원이지만 아무래도 가을에 가장 인기가 더욱 좋습니다 선선한 날씨뿐 아니라 단풍구경까지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덩실덩실ㅋㅋㅋㅋㅋ 서울대공원 단풍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은 아이와 가기 좋은 서울동물원이 있고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서울랜드도 있지만 그저 걷기만 해도 좋은 동물원둘레길이 있어요 서울대공원주차장1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955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주차장입구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주말만큼은 찾는 분이 많아 주차장 들어서기가 힘들 정도이니 일찍부터 서둘러서 방문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과천현대미술관 주차장이 가깝지만 그만큼 복잡하니 서울대공원에 주차하세요 주차비는 종일 4천원이고 카카오티주차하면 3천원이에요 서울대공원동물원 둘레길은 총 4.5키로에 90분이 소요되며 빠른 걸음으로 걸으니 1시간이 걸렸어요 개인적으로 걷는 것도 좋지만 편도로 스카이리프트를 타는것도 단풍을 즐기는 탁월한 선택이 되겠어요 왜냐면 걸을땐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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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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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 단풍 명소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은행나무길 단풍나무

    경기도 용인 단풍명소로 알려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 다녀왔어요 용인이지만 시내에서 떨어진 곤지암 화담숲 인근이라 그런지 11월 첫주부터 절경을 뽐내고 있었는데요 캠퍼스에 들어서자마자 노란 은행나무에 눈이 번쩍했고 알록달록 따스한 빛깔의 단풍나무길에서 활력 충전 거대한 메타세콰이어길에 도착하니 가을 감성에 젖을 수밖에 없었던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경기도 용인 단풍명소 방문일자 : 11월3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용인에 이미 단풍 어택이 시작됐고 아쉽게도 순식간에 사라질 예정이거든요 이번 주말이 가장 절정으로 보여요 처음엔 대단한 기대가 있었던건 아니고 그냥 캠퍼스에서 젊은 기운이나 받자 라는 생각으로 간건데 정문부터 눈부셔요 주차정보부터 드리자면 한국외대 주차비는 30분 무료에 한시간당 2천원씩 부과되고요 정문 오른쪽에 보면 노고봉등산로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한국외대 안에 시외버스 종점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오는 방법도 있답니다 은행나무길에 깔린 노란 카펫 사박사박 걷다 보면 사진을 안찍을 수 없는 풍경 사실 나올 때 운동이나 가자고 했더니 아무 옷이나 막 걸쳐 입은 아리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이쁜 옷 걸치고 싶었다지? 정문에서 캠퍼스 안쪽까지 상당히 거리가 있음에도 끊임없이 은행나무길과 단풍나무길이 이어지고 그 풍경이 너무나 눈부셔서 끊임없이 좋다라는 말만 반복했어요 너무 포근하잖아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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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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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오산 단풍 구경 물향기 수목원

    조금만 천천히 왔다 가라고 그렇게 애원했건만 어느새 온세상이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들어 버렸어요 봄꽃만큼 짧은 시즌이 가을 단풍인걸 아는 만큼 실컷 눈에 담아두고 싶었는데요 멀리 가지 못하는 관계로 가까운 경기도로 단풍놀이 떠났습니다 다가오는 11월 둘째 주말 이후가 더욱 기대되는 단풍상황이었고 그저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던 곳 물향기수목원 오산 단풍명소 0507-1398-1456 9시~17시 매주 월요일 휴무 걷기 좋은 산책로와 여러 종류의 수목들이 몰려 있고 메타세콰이어길과 은행나무 그리고 단풍나무원이 있기 때문에 가을 단풍구경하기 좋은 명소랍니다 나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곳곳에서 알록달록한 색이 입혀지며 시선을 끌만한 단풍이 상당히 있었어요 공간별로 단풍상황 정리해볼게요 입장료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주차비 종일 3천원 경차 50% 친환경차 무료 평소에도 피크닉 오는 분이 많지만 단풍시즌까지 겹치면 주말에 갔더니 엄청난 주차혼잡이 발생했어요 경찰들까지 도로 통제하는 바람에 주차장은 엄두 못내고 인근에 주차했습니다 물향기수목원 주차장이 혼잡할 경우엔 오산대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화분이지만 이쁘게 심어 놓은 붉은 매력 덩어리 댑싸리가 반겨주고 한편에는 노랗게 익어가는 은행나무길이 감성 대박 이제 곧 노란색으로 물들을 모습이고 메타세콰이어길 역시 아직은 초록빛이 많이 보여 조금 더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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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8
    오사카 카라카라테이 로컬 감성 마부장 야끼니꾸 화로구이

    오사카에서의 첫날 저녁 우리에겐 낯선 도시의 여행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인만큼 솔직히 먹으러 왔다 준비 과정이 거의 없었던 만큼 관광이고 뭐고 뭐 먹을까 둘러보러 도톤보리로 출동!!! 크... 여기가 말로만 듣던 오사카 스시 꼬치 구이 튀김 등 먹을 것이 골목 구석구석 널렸다 이걸 어떻게 사흘간 다 먹냐... 결과적으로 다 먹고 왔다ㅋㅋㅋ 명동거리 한복판처럼 메인거리에 북적이는 식당들도 눈에 띄지만 골목 구석 한편에 운치있는 식당들 그래. 일본 로컬을 즐겨보자! 그렇게 찾은 오사카 화로구이 맛집 스미비야키 호르몬 카라카라테이 오사카 소고기 화로구이 17시~23시30분 스미비야키 호르몬 카라카라테이 4 Chome-6-17 Nam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도톤보리에서 도보 5분거리지만 관광지에서 조금만 벗어난 곳인 만큼 확연히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나온다 직장인들이 이제 막 퇴근할 시간 연기로 골목을 지배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우리의 목적지 카라카라테이 오사카 현지 느낌으로 가득하고 퇴근길에 부장님들 모여 있을 법한 분위기 그래서 마부장도 들렀다 간거 같은데 결국 사진에 보이는 모든 사람이 한국인 오픈한 직후인 5시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야외테이블은 만석으로 자리가 없고 실내는 우리를 마지막으로 웨이팅 시작 인기 좋은 야외테이블은 딱 3자리가 전부였다 저기 안쪽으로 안내해주셨지만 착오가 있었는지 주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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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3
    청주 문의면 청남대 맛집 경남옥 호박국수

    지금 시즌 한창 이쁜 청남대로 가던날 방문한 경남옥 노포 중국집이지만 중국요리는 판매하지 않는 생활의 달인에 나온 식당인데요 비주얼만큼이나 좋은 깊은 맛의 호박국수가 인상적인 기억에 남고 양까지 많아 포만감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청남대 맛집 경남옥 043-297-7043 10시~15시 매주 월요일 휴무 업무여부 확인 후 방문 필요 중화요리 경남옥이란 간판에서 숨은 고수의 중국집 포스가 느껴지지만 중식요리는 없는 희안한 식당입니다 중식집이었지만 할아버지께서 팔이 안좋아지며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할머니께서 국수와 볶음밥을 팔기 시작했다고 해요 대청호가 없었던 1967년부터 운영했고 1975년 대청댐으로 식당부지가 수몰된 후 지금 자리에서 아직 운영하고 계신 노포식당 주차는 가게 주변 빈자리에 했고 오픈 10분 전 식당안으로 입장 10시가 되면 금새 만석이 되니 조금 더 일찍 방문하는게 좋겠습니다 안쪽에 자리가 있어 살포시 앉아준 뒤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시그니처가 호박국수임은 분명한데 볶음밥도 오픈런이 아니면 금새 소진되고 비빔국수 또한 안먹으면 서운하잖아요 진짜 미칠듯한 갈등속에 호박국수와 비빔국수 주문 아직도 볶음밥이 너무 궁금해ㅠㅠ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을 미리 가져왔는데 알고보니 음식 나올때 주십니다 추가만 셀프바에서 하면 될 듯ㅋㅋ 그 와중에 맛있는 열무김치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은 호박국수 호박가격만 7천원어치 들어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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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와 아리가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
    이미지 수28
    수원 화성 화서문 억새 풍경 성곽길 산책 코스

    가을을 맞아 이쁜 풍경은 보고 싶고 막상 멀리 나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가까운 수원으로 발길을 향한 주말 익숙한 곳이라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내가 아는 수원 화성에 이런 풍경이?! 라는 생각을 하며 한발한발 걸을수록 가을 기분을 내며 발걸음이 가벼워지던 수원 가을 나들이 산책장소 수원 화성 성곽길따라 가을 기분 물씬 느낄 수 있는 수원 억새 포토존 화서문 성곽길 수원 화성 산책 코스 031-290-3600 9시~18시 성곽길 야간 무료 개방 수원 화성 행궁길이야 너무 유명한 근교 핫플이라 많은 분들이 데이트코스로 찾는 곳인데 저희는 오로지 가을 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저희만의 생각이 아니었던지 데이트외에도 산책 나온 분들이 많았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웃고 떠들며 기분 좋은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수원 화성을 즐기는 코스는 다양하고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관람코스는 행궁동 화성행궁 주변을 둘러보는건데요 그쪽 방향으로는 매번 주차도 어렵고 오르막을 많이 올라야 해서 힘들답니다 여유있는 산책을 원하는 분들은 저희처럼 방화수류정부터 성곽길따라 걷는걸 추천해요 대신 요즘 핫한 화서문 억새를 즐기려면 선경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저희는 방화수류정도 보기 위해 화홍문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말에도 여유있고 저렴한 주차비 장안문 바로 앞이면서 방화수류정과 용연도 바로 앞 피크닉 명소로 알려진 용연에선 하얀 오리 한마리가 끼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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